금 기반 ETF
[정책위키 한눈에 보는 정책] 핀테크(Fin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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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Fin Tech)는 Finance(금융)와 Technology(기술)의 합성어다. 금융 서비스와 정보기술(IT)의 융합을 통한 금융서비스 및 산업의 변화를 통칭한다.
혁신형 금융서비스는 모바일, 누리소통망(SNS), 거대정보(빅테이터) 등 새로운 정보통신기술 등을 활용해 기존 금융기법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기반으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모바일뱅킹과 앱카드 등이 대표적이다.
예금·대출·자산관리·결제·송금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가 IT·모바일 기술의 발달과 함께 새로운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넓은 의미에서 이러한 금 기반 ETF 흐름에 해당하는 모든 서비스를 핀테크라 할 수 있다. 서비스 외에도 관련 소프트웨어나 솔루션,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한 기술과 의사 결정, 위험관리, 포트폴리오 재구성, 성과관리, 시스템 통합 등 금융 시스템의 전반을 혁신하는 기술도 핀테크의 일부다.
2. 핀테크 용어 사전
핀테크 서비스는 모바일지급결제, 외화송금, 금융플랫폼, 개인간 거래(P2P), 대중투자(크라우드 펀딩), 개인자산관리, 보안인증, 금융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
- 오픈 API : 인터넷 이용자가 웹 검색 결과와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을 제공받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응용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공개된 API를 말한다. 구글은 구글맵의 API를 공개해 친구찾기·부동산정보 등 300여개의 신규서비스를 창출했다.
*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 운영체제와 응용프로그램 사이의 통신에 사용되는 언어
- 로보어드바이저 : 로봇이 개인의 자산운용을 자문하고 관리해주는 자동화된 서비스다. 이용자가 온라인으로 계정을 만들고 자신의 수입, 목표, 수익률, 위험회피 정도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면 로보어드바이저는 비용이 싼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해 가장 적합한 투자 운용 자산 구성(포트폴리오)를 짜서 운용해 준다. 시장 환경이 변하면 포트폴리오가 자동적으로 수정되며, 연간 수수료는 운용자산의 0.5%로 기존 금융사의 절반정도이며 연평균 수익률은 4~5%인 것으로 알려졌다.
- 블록체인 : 기존 금융회사의 경우 통상 중앙집중형 서버에 거래 기록을 보관하는데 블록체인은 거래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거래 내역을 보내준다.
- 인터넷 전문은행 : 모든 금융서비스를 인터넷 상에서 제공하는 은행이다. 지점을 운영하는데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을 낮은 대출 금리나 저렴한 수수료 등을 고객에게 서비스로 제공하며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 크라우드 펀딩 : 자금이 필요한 개인, 단체, 기업이 웹이나 모바일 네트워크 등을 이용해 불특정 다수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것을 말한다. P2P(개인간 직거래) 금융대출형, 신생기업이나 개발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지분 획득을 하는 투자형, 금전적 보상과 상관없는 후원형, 기부형 등이 있다.
- 빅데이터 :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문자와 영상 데이터를 포함하는 대규모 데이터를 말한다. 데이터량이 폭증하고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이용자의 행동은 물론 위치정보, SNS를 통한 생각과 의견까지 분석·예측 가능하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신용평가, 사기피해 방지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핀테크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 테크핀 : SNS, 전자상거래 등 기술기반의 업체(Tencent, Alibaba 등)가 구축해 놓은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이다.
- ICT :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의 줄임말로 정보통신기술이다. 컴퓨터, 미디어, 영상 기기 등의 정보매체를 운영·관리하는데 필요한 소프트웨어 기술과 정보를 수집·생산·가공·보존·전달·활용하는 모든 방법을 아우르는 기술이다.
- 테스트베드(Test-Bed) : 새로운 기술·제품·서비스의 성능 및 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말한다. 금융시장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테스트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혁신금융서비스가 시장에 출현하는 것을 장려하기 위한 기반이 된다.
- 금융규제 샌드박스(Sand Box) : 모래놀이터에서 자유롭게 놀듯이 신기술·서비스에 규제를 적용하지 않고 실험·검증을 임시로 허용하는 것이다. 혁신적인 신기술과 서비스가 법률 등의 장벽에 막혀 출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신청자에 한해 현행법상의 규제적용을 일시 풀어주는 것이다.
- 레그테크(Regtech) : 규제(regulation)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다. 기존 금융사업이나 핀테크 등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운영할 때 각종 규제와 법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소비자 신뢰와 준법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이다. 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규제 대응을 자동화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의미한다.
- 인슈(어)테크 : 보험(insur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다. 블록체인, 바이오인증, 빅데이터 등을 이용해 절차를 줄이고 보험지급 등을 자동화하는 혁신적인 보험서비스이다.
혁신적 금융환경 변화에 맞춰 정부는 2015년부터 정보기술(IT)·금융 융합 지원방안을 마련해 핀테크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적극적 규제 완화와 생태계 조성에 힘입어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가 출시되고 시장 참여자가 늘면서 혁신이 이뤄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차 산업혁명의 급속한 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더 적극적인 금융혁신 전략이 필요하다. 기존 금융회사 혁신 속도가 더디다. 시장을 주도하거나 주목받는 핀테크 기업의 출연이 늦고, 핀테크 서비스의 다양성도 여전히 부족하다. 혁신적 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핀테크는 모바일 결제시장의 성장으로 세계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국제 모바일 결제시장은 2011년 1,011억 달러에서 2017년 7,214억 달러로 급성장했다. 산업 투자규모는 2008년 9.3억 달러에서 2017년 122.1억 달러로 10년 만에 12배 이상 늘었다. 핀테크 산업의 대표적인 분야인 페이(pay)는 카카오페이, 삼성페이, 구글페이, 애플페이 등 경쟁이 치열하다. 액센추어(accenture)에 따르면 페이 시장은 2013년 29억 달러에서 2018년 80억 달러 규모로 급성장했다.
우리나라는 우수한 금융 정보 기반을 보유하고 있고 인터넷·모바일뱅킹 등 정보기술(IT)을 활용한 금융서비스도 활발하다. 한국은행이 발간한 ‘2018년 금융정보화 추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금융거래(입출금 및 자금이체 거래 기준) 가운데 얼굴을 마주하지 않는 비대면 거래는 91.2%에 달했다. 은행 창구를 통한 대면거래는 8.8%에 불과했다. 한국은행의 ‘2018년 전자지급서비스 이용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간편결제서비스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하루 평균 이용금액이 2016년 71.4억 원에서 2018년 1조 45.5억원 수준으로 약 14.6배 증가했다.
시한폭탄 초침이 12시 방향에 근접하고 있다. 보호예수 물량 2억주가 27일 해제되는 LG에너지솔루션 얘기다. 최대주주인 LG화학이 보유분인 1억9000만주를 제외하고 약 1000만주가 시장에 쏟아져 나올 예정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주가 하방 압력이 당분간 높아질 수 있다고 전망한다. 다만 중장기 관점에서 이익 개선이 예상되는 만큼 주가 또한 반등이 예상되고 있어 하락 시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6%(9000원) 오른 39만1000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장 초반 하락세를 나타냈던 LG에너지솔루션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5억원, 318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한 이유는 시장에 돌고 있는 루머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이날 주가 반등은 보호예수 해제 물량을 싱가포르투자청(GIC)이 블록딜 형식으로 받아간다는 루머가 돌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물량이 어느 정도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따라 의무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 보통주에 대한 의무보유기간이 27일 만료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시장에 풀리는 주식은 2억146만주로 이는 상장 주식 중 86%에 해당된다. 최대주주인 LG화학이 보유 중인 1억9150만주를 제외하면 기관 배정 물량인 996만주(4.26%)가 해제돼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크다.
보호예수 물량 해제에 따른 단기 수급 부담으로 지난주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지난 15일 40만원에서 22일 38만2000원으로 4.5% 빠졌다. 특히 지난 한 주간 외국인들은 311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순매도 금액 기준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반면 개인은 596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순매수 기준 1위를 차지해 대조를 보였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오버행에 대한 우려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루머와 별개로 “보호예수 해제 물량 규모가 커 블록딜을 통한 매각이 현실화할지는 미지수”라며 “만일 블록딜이 실패하면 이는 곧 상당수 물량이 시장에 직접 풀린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버행 우려로 주가가 최악에는 연 저점을 찍고 반등하는 모습을 나타낼 수 있다”면서 “투자자라면 조정 시 매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공모가 30만원 대비 20% 이상 수익이 난 상황이기 때문에 6개월 확약을 걸었던 많은 공모주 펀드와 자문사 등 기관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6개월 보호예수 해제 전후에도 수급 부담은 무시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오히려 거래 중인 주식 수가 적은 만큼 시장에 대거 풀히면 오히려 주가 상승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유통되는 주식 수가 늘면서 KOSPI200지수를 비롯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2차전지 ETF 등에서 편입 비율을 늘릴 것으로 예상돼 패시브 자금 유입이 기대된다는 분석 때문이다.
윤혁진 연구원은 “보호예수 물량이 해제되면 LG에너지솔루션 유동 주식 비율은 10.4%에서 14.2%로 40%가량 확대된다”며 “많은 국내외 펀드들이 아직 LG에너지솔루션을 시총 비중 또는 벤치마크 비중보다 적게 가지고 있어 보호예수가 풀리면 연금 등을 포함한 많은 펀드들의 매수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3분기 금 기반 ETF 이후 이익 상승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온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오버행 이벤트를 앞두고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2분기 실적 공시 내용 등으로 인해 투자 심리 악화가 우려된다”면서 “하지만 2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개선은 명확하며, 중장기 관점에서 경쟁사 대비 회사의 전략 우선순위에 긍정적 변화로 양질의 성장 전략이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금과 달러의 상관관계가 10년래 최고치로 치솟아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 흔들리기 시작한 두 개 자산의 전통적인 역학관계가 지난달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결정 이후 뚜렷한 균열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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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각) 시장 리서치 업체 스프로트 애셋 매니지먼트에 따르면 세계 최대 금 연계 상장지수펀드(ETF)와 달러화 연계 ETF의 30일물 상관관계가 최근 10년래 최고치로 뛰었다.
역사적으로 금값은 달러화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다. 달러화 가치가 상승할 경우 달러화로 거래되는 금값 역시 치솟고, 달러화 이외 통화권의 투자자들에게 비용 부담이 그만큼 높아져 수요 위축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사실 금값과 달러화의 상관관계는 지난 2008~2009년 미국 금융위기 당시 크게 흔들렸다. 하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는 것이 시장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브렉시트 충격이 주가 폭락을 초래한 것이 사실이지만 단기적인 현상에 그쳤고, 금융시스템 전반의 리스크와 스트레스가 8년 전 위기 당시와 같은 수위에 이른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최근 상황에 대해 투자자들은 주요국 중앙은행의 전례 없는 통화완화 정책을 핵심 요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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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본격화된 중앙은행의 비전통적 부양책은 최근 일본과 유럽을 중심으로 마이너스 금리를 단행하는 상황까지 치달았다.
폴 웅 금 기반 ETF 스프로트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금과 달러의 전통적인 상관관계가 갈수록 불안정해지고 있고, 변동성이 상승하면서 예측할 수 없는 움직임이 펼쳐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뚜렷한 원인을 지목하기는 어렵지만 마이너스 금리 정책이 유력한 원인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여기에 브렉시트 충격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달러화와 금값을 동시에 끌어올린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씨티그룹은 투자 보고서를 통해 S&P500 지수와 10년물 국채 수익률, 달러화와 유가 및 금값까지 주요 자산의 상관관계가 ‘드라마틱하게’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씨티그룹은 이 같은 현상이 앞으로 변동성의 폭발적인 상승을 예고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투자 심리의 급변동이 자산시장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얘기다.
주요 자산 가격의 강한 동조현상은 근본적으로 각 자산의 차별성을 희석시키고, 이 때문에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의 효율적인 관리 및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투자자들은 경고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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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대(한걸음) 님의 『더 늦기 전에 당신이 자본주의를 제대로 알면 좋겠습니다.』
이 책의 저자 이희대(한걸음)님은 상위 1%의 신화적 사례가 아닌 '가족이 마음 편히 살수 있는 실거주 1채'와 '노후에 월 금 기반 ETF 300만 원 이상 나올 수 있는 금융자산 만들기'를 위한 계획을 실천했다. 2018년부터 재테크 관련 공부와 투자 내용을 블로그에 공유하고 있으며, 평범한 직장인이자 육아빠로서 경제적 자유 목표를 향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이희대(한걸음)님의 블로그 https://blog.blog-korea.com/lhd1371
육아빠 연구직 회사원의 자본주의 생존극복기를 기록합니다. 비지니스 문의: [email protected]
우리는 자본주의 시대를 제대로 살기 위해 다음 네 가지 기본 요소를 알아야 한다.
자본주의를 이해하고 자본을 버는 방법
자본주의를 이해하고 자본을 버는 방법
자본주의를 이해하고 자본을 버는 방법
자본을 잘 사용하고 잘 지키는 방법
자본을 잘 사용하고 잘 지키는 방법
자본주의를 모른다는 사실을 깨닫자
우리는 떠밀려서 은퇴하게 될까, 아니면 은퇴 시점을 스스로 정하고 아름답게 물러나게 될까? 그 선택과 결과는 자신에게 달려 있다.
인플레이션을 방어할 수 있는 정도의 자산, 자본소득을 만드는 최소한의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를 보시면 좋겠으나 바쁘시면 책이나 링크를 참고 https://blog.blog-korea.com/lalacodi/222787353995 하시면 좋겠습니다.
#자본주의 #경제 관련 책 안녕하세요~ 유익함을 추구하는 라라입니다. 주식공부에 앞서 자본주의에 대해서 .
부를 이루는 방법에는 네 가지가 있다.
둘째, 부자인 배우자를 만난다.
셋째, 비즈니스 모델이 훌륭한 사업을 한다.
넷째, 비즈니스 모델이 훌륭한 기업에 투자한다.
유럽의 전설적인 투자자 앙드레 코스톨라니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하는 투자는 도박에 가깝고, 도박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다.
금리가 낮을 때는 용기를 내 투자자산으로 움직여야 하고, 금리가 높을 때는 보수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수익 측면에서 합리적인 선택이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나만의 블로그나 온라인 등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투자 공부 메이트 만들기, 내 생각을 덧붙여 양질의 자료 만들기(투자 관련 키워드를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알고 있는지 체크해 보자.
하루에 한 개의 키워드를 알아간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공부하자. '강의 내용'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공부하며, 유튜브에서 필요한 부분을 찾아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방향을 명확히 하자
돈만 밝히며 돈만 전부인 삶을 살면 불행해질 수도 있다. 그러나 돈에 밝은 사람이 되면 여유롭고 풍족한 금 기반 ETF 삶을 살 수 있다.
사람은 행복을 추구하게 되어 있고, 그 행복을 위해서는 세 가지 자유가 필요하다. 자본소득이 충분한 사람은 만나기 싫은 사람과 만나지 않을 자유(관계의 자유), 몸과 마음이 힘든 일을 하지 않을 자유(건강의 자유), 정해진 시간에 일하지 않을 자유(시간의 자유)를 얻을 수 있다.
자본소득이 스스로 일하는 공장이라면, 근로소득은 공장을 돌리는 연료다. 결국 근로소득 향상은 부를 이루기 위한 최종 목표가 아니라, 자본소득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더 크고 빠르게 굴리기 위한 과정과 수단이라는 점을 명확하게 인식해야 한다.
경제적 측면에서 자신의 위치를 점검하기 위해 현재 가지고 있는 것들을 정리해 보자. (현재의 재무 상태, 미래소득, 상속이나 증여 및 부모님 부양을 포함하는 예상 소득 또는 지출)
이희대(한걸음)님의 블로그에 가계부 다운로드 가능한 링크입니다. https://blog.blog-korea.com/lhd1371/221883876889 (책에서는 QR코드를 통해 연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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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목적지와 세부 경로를 그려보자
기한을 정해 미래를 위한 목표금액(물가 상승 고려서 월 소득기준 최소 1.55배)과 기한을 설정하고 같은 목표를 갖고 있는 사람들과 교류하며 성공한 모습을 그리며 생활하라.
'자본주의에서의 돈의 이동=빚의 이동'이라는 점을 이해했다면 앞으로 '빚=타인자본'으로 생각해야 한다. 빚을 부채로만 본다면 갚아야 할 대상이지만, 타인자본으로 본다면 무조건 갚아야 하는 대상이라기보다는 그 자본을 잘 활용해 수익을 낼 수 있는 것 leverage (레버리지 효과)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빚의 원금과 이자를 갚는 것보다 수익률이 좋으면 좋은 빚이 되고, 반대로 자신의 실력에 맞지 않는,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하는 무리한 빚투는 나쁜 빚이 된다.
종잣돈은 얼마나 있어야 할까? 나의 목표 자산의 10~20%에 해당하는 금액을 경제적 자유를 위한 종자 존의 1차 목표로 세우는 것이 타당하다.
투 자하면서 초기 투자금을 모으는 목표 기간은 최소 3년에서 최대 5년 (상승장세와 하락장세, 둘 다 경험 기간이며 너무 길면 의지가 떨어질 수 있음)으로 무조건 아끼며 나에게 적합한 투자법(자신의 손실 감내 성향 감안)을 찾아야 한다.
적립식 투자를 하라 : 자본주의 특성상 장기적으로 우상향하고 손실 시 덜 힘겹다.
나에게 맞는 투자법 찾기 : 자신만의 투자 대회 열어보기
적립식 기업 계좌 :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디즈니 등 대형 우량 기업 월적립식 투자
적립식 기업 계좌 :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디즈니 등 대형 우량 기업 월적립식 투자
적립식 기업 계좌 :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디즈니 등 대형 우량 기업 월적립식 투자
적립식 ETF 계좌 : 코스피지수, S&P500,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 적립 투자
적립식 ETF 계좌 : 코스피지수, S&P500,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 적립 투자
거치식 기업 계좌 : 비상장 주식(현재 상장되어 있지 않은 미래 유망 기업들) 투자
거치식 기업 계좌 : 비상장 주식(현재 상장되어 있지 않은 미래 유망 기업들) 투자
거치식 ETF 계좌 : 주식형, 채권형, 실물 자산형(금, 부동산 리츠 등 ETF) 혼합 투자
거치식 ETF 계좌 : 주식형, 채권형, 실물 자산형(금, 부동산 리츠 등 ETF) 혼합 투자
트레이딩 계좌 : 단기 투자 욕심 해소용(소액)
트레이딩 계좌 : 단기 투자 욕심 해소용(소액)
3년간 투자 결과 수익 측면에서 적립식 기업>거치식 기업>적립식 ETF>트레이딩>거치식 ETF이고, 심리적 안정 측면에서 거치식 ETF>적립식 ETF>적립식 기업>거치식 기업>트레이딩이었다. 수익률 측면에서 예적금보다 아주 훌륭했다. 이런 식으로 운용하면서 자신의 투자 심리와 성과를 기록해 보면 자신에게 적합한 투자법을 찾을 수 있다.
분위기에 취하지 않기 위해, 시류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투자 원칙과 기준을 세우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최종 자산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연평균 수익률이다. 그다음은 종잣돈의 크기, 투자 기간 순이다.
최종 자산= A(1+r) n / A: 종잣돈의 크기, r: 연간 수익률(%), n: 투자 기간(년)
복리 투자 시 장기 투자의 힘이 있으나 1억 원 이하의 종잣돈으로 달성하기 어렵다.
해야 할 일 : 종잣돈의 크기를 키우기 위해 수익은 늘리고 지출은 줄이기(가장 먼저 할 일), 시장을 초과하는 수익류를 목표로 하기(금 기반 ETF 꾸준히), 투자 기간 늘리기(평생 알파 추구)
시장수익(베타) 투자자가 알아야 할 것들
시작하는 단계 에서는 자산 배분의 통해 시장수익률을 안정적으로 추구하는 베타 투자를 해야 한다.
금융시장에서의 안전자산은 '주식과 음의 상관관계를 갖는 자산'으로 한국 주식을 많이 보유했다면 한국 채권과 달러, 미국 국채를 포트폴리오에 함께 편입하고, 국내 투자만 하는 사람의 기본 구성은 주식과 국채 이고, 해외 자산을 포함한다면 국내 주식과 미국 국채, 국내 아파트, 미국 주식, 달러 보유기 기본 구성 이 된다. (전통적인 자산 배분 방식은 6:4다, 주식 60%, 주식과 음의 상관관계를 갖는 국체 등의 자산 군 40%)
경기와 물가의 변동에 맞춰서 아래와 같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전략으로 전략의 토대이자 기본 구성 원리다.
다만 이 구성이 완전무결한 정답은 아니다.
시장 초과수익(알파) 투자자가 알아야 할 것들 : 인내(장기투자), 통찰력, 지식
시간 관리와 머니 파이프라인
돈과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하루는 선물이 아니라 격차가 벌어지는 복리의 시간일 뿐이다. 통장을 쪼개는 것처럼 시간을 쪼개 관리할 필요가 있다.
경제적 자유를 빠르게 이루기 위해서는 결국 내 시간과 월급을 자산으로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시간 관리는 필수적이다.
추가 소득을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활용 방법
정보 수집만 가능한 시간: 집안일, 단순 업무 대기 시간(하루 1~2시간 내외) → 영상 또는 음성 강의를 듣는다.
정보 수집만 가능한 시간: 집안일, 단순 업무 대기 시간(하루 1~2시간 내외) → 영상 또는 음성 강의를 듣는다.
정보 수집만 가능한 시간: 집안일, 단순 업무 대기 시간(하루 1~2시간 내외) → 영상 또는 음성 강의를 듣는다.
단순 작업 정도는 가능한 시간: 출퇴근 시간(하루 3시간) → 독서, 강의 정리, 산업 리포트 읽기 등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소환한다.
단순 작업 정도는 가능한 시간: 출퇴근 시간(하루 3시간) → 독서, 강의 정리, 산업 리포트 읽기 등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소환한다.
완전한 몰입이 가능한 시간: 이른 아침 또는 아이를 재운 뒤(하루 2시간) → 금 기반 ETF 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나의 콘텐츠를 만들거나 투자 아이디어를 보강한다.
완전한 몰입이 가능한 시간: 이른 아침 또는 아이를 재운 뒤(하루 2시간) → 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나의 콘텐츠를 만들거나 투자 아이디어를 보강한다.
블로그, 카카오 티스토리, 유튜브 등의 온라인 기반의 서비스 시작하기
최소한의 노후 준비 완료 단계
자신만의 원칙과 꾸준한 노력 으로 이어가며 퇴직 이후에는 자본을 월 소득으로 만들어야 하므로 투자자산을 시스템 자산(월세 등이 발생하는 임대형 부동산, 주식배당금 등) 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한 세금은 완화보다 강화될 가능성이 크므로 절세 를 충분히 고민하며 노후를 계획한다.
자녀에게 자본주의를 가르치고 자녀를 위한 투자 프로세스 를 아래와 같이 한다.
증여 가능 금액 산정/계획 수립: 비과세 증여 한도, 양육·아동수당 적립 투자
증여 가능 금액 산정/계획 수립: 비과세 증여 한도, 양육·아동수당 적립 투자
자녀 명의 투자 계좌 개설 및 증여 신고 : 은행/증권사 방문하여 계좌 개설, 홈택스 증여 신고
자녀 명의 투자 계좌 개설 및 증여 신고 : 은행/증권사 방문하여 계좌 개설, 홈택스 증여 신고
생애 주기 목표금액 및 투자 계획 수립 : 자녀 학자금, 결혼자금 지원 준비 플랜
생애 주기 목표금액 및 투자 계획 수립 : 자녀 학자금, 결혼자금 지원 준비 플랜
투자 포트폴리오 구상 및 투자 실행 : 메가트렌드 반영 및 자녀 관심사 기반 투자
투자 포트폴리오 구상 및 투자 실행 : 메가트렌드 반영 및 자녀 관심사 기반 투자
자녀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정답은 없지만 몇 가지 기본 운용 원칙은 세워두는 것이 좋다. 투자 원칙 예시는 다음과 같다.(주식성장형 ETF 45%+개별 기업 주식 25%+경기방어형 금융 주와 채권 및 금 30%)
주식 비중을 높게 가져가며 장기 투자할 것
주식 비중을 높게 가져가며 장기 투자할 것
매매 횟수에 제한을 둘 것(월 1회 또는 분기 1회 매매)
매매 횟수에 제한을 둘 것(월 1회 또는 분기 1회 매매)
ETF 위주로 투자할 것(개별은 성장과 쇠퇴가 있지만, 주식시장과 자본시장은 꾸준히 우상 향한다는 교육)
ETF 위주로 투자할 것(개별은 성장과 쇠퇴가 있지만, 주식시장과 자본시장은 꾸준히 우상 향한다는 교육)
메가트렌드 및 자녀가 관심을 가질 만한 기업을 포함할 것
메가트렌드 및 자녀가 관심을 가질 만한 기업을 포함할 것
완주를 위한 세 가지 요소 : 동기부여, 시스템(루틴), 선순환
정보의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나라는 브랜드의 완성
돈이 되는 콘텐츠 : 새로운 지식과 내용을 포함하는 정보(인사이트), 삶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꿀팁), 귀찮은 것을 해결해 주는 정보(요약), 같은 내용을 쉽게 전달해 주는 정보(해설), 문제를 해결해 주는 정보(솔루션), 꿈과 희망을 주는 정보(동기부여) :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소득을 만들어내고 전문가로 발전해나가는 구체적인 과정 '5S' :Search(정보 수집), Screening(핵심 정보 선별), Summarizing(정보 요약), Supplier(지식 제공), Self-branding(셀프 브랜딩)
은퇴 후 삶의 방식과 가치를 고려하자
상상만 해도 즐거운 버킷리스트를 적어보면 동기부여에 한층 도움이 된다.
핵심 : 자본주의 알기 →목표와 원칙 설정→ 투자 공부+종잣돈 만들기+자산 배분 투자하며 성향 파악→맞는 성향으로 투자하며 시스템 자산 만들기
저도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를 보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돈의 유통방식을 알면 인플레이션을 알게 되고 투자나 사업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을 이해하고 동기부여가 됩니다. 제대로 알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기에 저자는 자본주의를 제대로 알면 좋겠다고 말하며 시스템 자산을 만들기 위한 과정과 방법을 잘 제시해 주는 책입니다.
220726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90.75포인트(0.28%) 오른 31990.04로 장을 끝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21포인트(0.13%) 상승한 3966.84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1.45포인트(0.43%) 떨어진 11782.67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들은 오는 26~27일 예정된 FOMC 정례회의와 28일 예정된 2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 기술 기업 실적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다. 실적 발표를 앞둔 기업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애플, 아마존 등이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미국 중앙은행(Fed)이 이번 7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짚는다. 금리 선물 시장도 Fed의 7월 0.7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을 70% 이상으로 관측하고 있다.
Fed가 이번 회의에서 0.75%포인트 금리를 인상하면, 미국의 기준금리는 2.25%~2.50% 범위가 된다. Fed 위원들이 판단하는 중립금리인 2.5% 수준에 도달하게 되는 셈이다. 중립금리는 경제가 물가 상승(인플레이션)이나 물가 하락(디플레이션) 압력이 없는 잠재성장률 수준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이론적 금리 수준을 말한다.
아울러 경기 침체 우려가 기업들의 실적에도 영향을 미칠지 여부도 주목된다. 이달 26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맥도날드, 코카콜라 등의 실적이 발표되며, 27일에는 보잉과 메타, 포드, 퀄컴의 실적이 나온다. 이어 28일에는 애플과 아마존, 인텔 등 대형 기술기업들의 실적이 대기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부진했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6월 전미활동지수(NAI)는 마이너스(-)0.19로 집계돼 두 달째 마이너스대를 보였다. 지수가 마이너스라는 것은 경제 상황이 장기 평균을 밑돈다는 의미다.
댈러스 연은이 내놓은 7월 해당 지역 제조업체들의 기업활동지수는 석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날 수치는 -22.6을 기록해 전월의 -17.7보다 낮아졌다. 제조업 경기가 위축세를 금 기반 ETF 보인다는 의미다.
S&P500 지수 내 에너지, 유틸리티, 금융, 헬스, 산업 관련주가 오른 반면 임의소비재, 기술, 통신 관련주는 하락했다.
개별 종목들을 살펴보면 광산업체 뉴몬트는 분기 손실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13% 넘게 떨어졌다. 보잉은 근로자들의 파업 예고로 1% 가까이 하락했다. 테슬라는 회사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두 번째 소환장을 받았다는 소식에 1% 넘게 밀렸다.
[파이낸셜뉴스] 물가상승(인플레이션)에 맞서는 최고의 안전자산으로 유명한 금의 가격이 최근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4개월 연속 떨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급격한 금리 인상과 달러 가치 상승을 지적하며 금의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고 지적했다.
금은 일반적으로 물가가 올라도 가치를 유지하는 안전자산으로 불리며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금 기반 ETF 주가가 떨어질 때 이를 만회하려는 위험 회피 상품으로 쓰인다. 그러나 이러한 특성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예상보다 빠르게 금리를 올리면서 국채 가격이 떨어지고 달러 가치가 올라가자 달라졌다. 연준은 지난 5월과 6월에 각각 0.5%p, 0.75%p씩 금리를 올렸고 이달도 0.75%p 인상에 나설 예정이다. 달러 가치는 고금리를 노리는 해외 자본이 미국으로 돌아가면서 이달 2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뛰었으며 미 국채 가치는 인플레이션 공포로 계속 떨어지는 추세다.
금 선물 가격뿐만 아니라 금 채굴 기업의 주가도 내려가는 추세다. 반에크 금광주 ETF는 7월에만 7.2% 떨어졌고, 뉴욕증시에 상장된 금광회사 배릭 골드와 뉴몬트는 각각 13%, 14% 급락했다. 같은 기간 S&P 500 지수는 4.7% 반등했다.
삼성전자(005930)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기반 3㎚(나노미터·10억분의 1m) 반도체 공정 제품을 공식 출하했다. 차세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산업에서 대만 TSMC를 따라잡고 1위로 올라설 주춧돌을 놓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는 25일 경기 화성 공장 내 극자외선(EUV) 전용 V1 라인에서 차세대 트랜지스터인 GAA 기술을 적용한 3나노 파운드리 제품 출하식을 열었다. 이 행사에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GAA는 기존 핀펫(FinFET)보다 칩 면적을 축소하고 소비 전력도 줄인 기술이다. 당초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공언한 올 상반기 3나노 반도체 양산 계획에 의문을 표했으나 보란 듯이 약속을 지켰다. 이는 각각 올 하반기, 내년 하반기를 양산 목표 시점으로 내세운 TSMC·인텔보다 한참 빠른 일정이다.
이 기술은 특히 지난달 20일 삼성전자 평택 공장을 찾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시제품에 서명하면서 유명해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당시 이 제품을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에게 직접 소개했다.
업계는 이번 출하식을 지렛대로 삼성전자가 TSMC의 파운드리 시장 독주에 제동을 걸 수 있다고 전망했다. TSMC가 올 하반기 양산하겠다고 공약한 3나노 반도체는 GAA가 아닌 기존 핀펫 기술 기반이다. 삼성전자가 당장의 점유율 확대보다 최첨단 기술 개발에 더 금 기반 ETF 공을 들인 이유다. 대만 시장조사 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 1분기 파운드리 시장에서 TSMC의 세계 시장점유율은 전 분기 52.1%에서 53.6%로 증가한 반면 삼성전자는 18.3%에서 16.3%로 떨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국내 반도체 장비 업체 원익IPS의 이현덕 대표는 “삼성전자와 함께 3나노 GAA 파운드리 공정 양산을 준비하며 우리 회사 임직원의 역량도 한층 더 강화됐다”고 밝혔다. 국내 반도체 설계(팹리스) 업체 텔레칩스의 이장규 대표는 “텔레칩스는 삼성전자의 초미세 공정을 활용한 미래 제품 설계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삼성전자는 국내 팹리스가 제품 설계 범위를 넓혀갈 수 있도록 초미세 파운드리 공정을 적극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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