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의 구조
2017. 5. 7. 17:58 ㆍ 금 융 ★ 주식 공부
제 2절 중국 주식시장 의 구조
1. 주식의 종류
중국 상장기업의 주식은 크게 유통주와 주식시장의 구조 비유통주 구분을 할 수 있다.
비유통주라는
것은 말 그대로 시장에서 유통되지 않는 주식을 말하며 유통주는 시장에서 자유롭게
판매하고 구입할 수 있는 주식을 말한다.
비유통주는 다시 국유주, 법인주, 내부종업원주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유통주에는 A주(人民幣普通股), B주(境內上市外資股)와
국외에 상장된 외국인주(境外上市外資股)등이 포함된다.
(1) 유통주
중국 증권시장의 유통주은 크게 A주식과 B주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출자주체에 따라 국유주식, 법인주식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기타 중국외부 국가에 상장한 H주식, N주식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A주식은 상하이와 심천 증권거래소에서
내국인을 상대로 발행하여 인민폐로 거래하는 보통주식이다.
이주식은 중국 국내 회사가 발행하고 국내기관, 주식, 개인이 인민폐로 직접적인 거래를할 수 있다.
B주식은 외국인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되며, 액면가는 위안화로 표시되
나 호가는 외화 (상하이: 달러화, 심처: 홍콩 달러화)로 거래 되는 주식을 말한다.
A주식과 B주식의 주요 차이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ㄱ)A주식
개인주식은 바로 중국 주식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보통주식이다.
이것은 중국경내 회사가 발행한 것으로서 국내기구, 조직과 개인
(대만, 홍콩, 마카오 투자자 제외)대상으로 인민폐로 호가거래된다.
A주식을 발행하는
회사는 중국회계기준(CAS)에 근거하여 재무보고서 작성하고 공시한다.
2002년 전에
는 외국투자자가 중국 A주식에 대하여 투자할 수 없었다.
2001년 11월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의『합격된 외국투자기구 중국국내증권에 대한 관리 방법』을 발표하였
고, 2002년에 도입한 QFII제도로 인하여 합격된 외국기구투자자도 A주식에 대한 매
입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2009년 말까지 상장된 A주식은 1696개로 증가하였다.
아래의 〈표2-4〉중에서 2005년~2009년에 A주식 발전의 상황을 볼 수 있다.
(ㄴ)B주식
B주식은 1991년 상하이 진공 전자부품 유한공사(上海真空电子器件有限公司)가 100
만주를 발행하여, 1992년 2월 상하이 증권거래소에 산장한 것이 최초이다.
B주식은 인민폐 특종주식으로 중국 국내에 상장되는 외자주식을 가리킨다.
이 주식은 액면가격이 인민폐로 표시하고 중국 주식시장에 투자한 국외 투자자들에게 발행한
외화(상하이증권거래소인 경우 미국 달러, 심천증권거래소인 경우 홍콩 달러)로 거래하는 보통주식이다.
B주식 계산은 외환으로 하는데 환율은 결제할 때 외환시장의 가격기준으로 환산된다.
B주식을 발행하는 회사는 중국회계기준에 근거하여 재무보고서
를 작성하고 제출해야 할 뿐만 아니라 국제회계기준(IAS)에 따라 회계정보를 조정하여 공시해야 한다.
2001년 2월 이전 외국과 홍콩, 마카오, 대만지역의 자연인, 법인과
기타조직, 외국에 거주하는 중국인과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에서 규정한 기타 투자인만 B주식을 투자할 수 있었다.
그러나 2001년 2월 이후 내국인에게도 B주식시장
을 개방하여 합법 적으로 외화를 소지하고 있는 중국인도 자유롭게 거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래의 〈표2-5〉중에서 2005년 ~2009년 에 B주식 발전의 상황을 볼 수 있다.
(2)비유통주
비유통주는 사회주의 계획경제에서 시장경제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탄생된, 전 세계
에서 유일하게 중국에만 존재하는 특이한 제도이다.
비유통주는 중국경제에 커다란위협요소로 작용하였다.
중국에서는 기업을 설립하는 경우, 대부분 유한회사의 형태로설립한다.
구 회사법(2005년 회사법 개정 전)하에서 중국의 주식회사는 최저자본금이
1,000만 위안(약 12. 5억원)으로써 자본금 부담이 크기 때문에 먼저 유한회사로 설립
한 후, 상장 직전에 주식회사로 전환하여 상장절차를 밟는 것이 일반적이다.
18)대기업
의 주식시장의 구조 경우에는 처음부터 주식회사로 설립되는 경우도 많으며, 대부분의 주식회사는 상
장을 염두에 두고 설립된 회사라고 볼 수 있다.
상장회사의 주식은 상장하기 전에 기존 주주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과 상장과정이나 상장 후 증자과정에서 개인이나 기관
투자자가 취득한 주식의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눠볼 수 있다.
상장회사의 주식은 이러한 취득 시기와 관계없이 모두 증권거래소를 통해 거래될 수 있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한 상장회사의 똑같은 주식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주주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은 증권시장에서 유통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이는 일정기간 유통이 제한된다는 의미가 아니고, 유통이 아예 금지된다는 의미이다.
중국에서는 이를 비유통주라고 하며, 계획경제에서 시장경제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탄생된 기형적인 제도라고 볼 수 있다.
1) 국유주(state-ownedshares)는 국가주나 국유법인주를 총괄하는 것으로, 그 중
국가주는 국가를 대표하여 투자할 권리가 있는 부문이나 기관이 국유자산으로 투자한
주식을 가리키며 이에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국유자산을 주식으로 환산한 것도 포함된다.
국유법인주는 법인자격을 가진 국유기업이 보유한 법인자산을 독립된 다른
주식회사에 출자하거나 기타 법정절차에 의하여 취득한 주식을 말한다.
중국의 대부분 상장기업이 국유기업이기에 상장기업의 주식총수 중 국유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크다.
2) 법인주란 기업법인 또는 법인자격을 취득한 사회단체·사업기관 등이 법률에 따라 그 경영자산으로써 투자한 기업의 비상장 유통주식이다.
중국 상장기업의 주식구
성에서 법인주가 평균 주식시장의 구조 20%정도를 차지한다.
법인주는 인수하는 대상에 따라 국내 발
기법인주, 외자 법인주 및 모집 법인주의 3개로 구분할 수 있다.
국유주와 법인주 이외에 기타 비유통주는 주로 회사 내부 종업
원들이 구매한 내부종업원주(內部職工股),전략적 투자자의 지분(彰略投資股)등의 주식유형이 있다.
그런데 이 유형의 주식은 전체 비유통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낮은 것으로 나타난다.
1)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China Securities Regulatory Commission)는 국무원증
권위원회 상설집행기관으로 증권시장과 선물시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담당하며,
국무원증권위원회 수석부주임인 상복림(尙福林)이 주석을 맡고 있다.
2)중국 증권감독관리
위원회 (CSRC)의 기능은 증권 및 선물법규초안 작성과 관리규칙 및 시행세칙 제정,
유가증권의 발행, 상장, 매매에 관한 감독,
증권업무기관 심사와 증권결산, 결제, 보관, 소유권 이전, 위탁관리, 증권과 선물업무 종사자에 대한 자격기준,
업무규칙 및 행위준칙을 유관기관과 협의제정, 자격증 발급 및 업무 활동과 행위에 대한 관리감독,
증권거래소 및 증권업협회 업무 관리감독, 선물거래소 및 선물중개기관 설립에 관한
심사와 관리감독, 주식공개발행기업에 대한 관리감독, 국내기업의 해외증권 직·간접
발행 및 해외상장에 대한 관리감독, 증권과 선물의 법률, 법규, 관련규칙과 시행세칙위법행위에 대한 조사와 처벌 주식시장의 구조 등이다.
1992년 10월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구성되어 활동함으로써 전국적으로 통일된 증권시장에 대한 감독관리체계가 구축되었다.
1998년 정부는 국무원 기구개혁의
일환으로 국무원 증권위원회와 증권감독위원회를 개편된 증권감독관리위원회로 합병하였다.
동시에 인민은행 본점에 소속이었던 비은행 금융기구 증권관리부서를 증권감
독관리위원회 산하로 재편시킴으로써 증권감독관리위원회의 기관격을 이전의 부성급에서 성급으로 격상하였다.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독립된 행정위원회로 하여 중국 증
권시장을 관리하는 최고기관이 되었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중국 증권시장의 감독기관으로 중권관련법률 작상,
『증권법』규와 정책에 관한 감독, 조사, 위법행위에 대한 처벌, 연간 증권시장 발전
계획안 작성, 중국계 기업의 해외 주식 발행과 상장에 주식시장의 구조 대한 사전심사 및 허가, 그리고
증권거래소 및 증권경영기구 감독 등 증권시장 관련 업무를 총괄하여 관리하고 있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1. 증권시장의 감독·관리에 대한 규정, 규칙의 제정
2. 시장 발전 계획과 정책을 연구, 제정하여 관련 법안을 제출
3. 증권의 발행, 상장, 거래, 보관, 결제 등의 감독관리
4. 증권발행인,상장회사,증권회사,증권투자기금관리회사,증권서비스기구, 증권거래소,
증권등기결제기구 등의 업무에 대한 감독관리
5. 국내 선물 계약의 상장, 거래, 결제에 대한 감독관리
6. 증권거래소 및 규정에 의하여 증권거래소의 관리인원에 대한 관리
7. 증권에 종사하는 법률자문회사, 회계법인, 자산평가회사, 그리고 이들 기관에 종 사 하는 전문가들을 감독하고 그 업무에 관한 인증
미국 주식 투자 바이블
‘동학개미’에 이어 ‘서학개미’라는 말이 일반화될 만큼 미국 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국내 주식을 대하던 마인드와 기법만으로 투자를 시작했다가는 성공하기 어려운 것이 바로 미국 주식시장이다. 그도 그럴 것이 언어와 환경이 다른 것은 물론, 제도와 규칙 그리고 금융 구조 자체가 한국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일례로 공매도만 하더라도 한국 주식시장과는 달리 미국에서는 개인도 가능하다.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주식 수는 6,500개가 넘고 전 세계의 유망 기업들, 특히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생필품, 가전, 자동차, 소비재 외에도 4차 산업을 이끄는 회사의 주식들이 미국 시장에 가장 많이 상장되어 있다. 더욱이 미국 주식시장은 근거 없이 움직이는 시장이 아니다. 경제의 모든 면과 상호 연관되어 움직인다. 달러, 금, 원유, 채권시장, 주식시장, 선물시장, 옵션시장, 그리고 EFT 시장 등이 서로 톱니바퀴를 물며 함께 움직인다. 이러한 환경에서 성공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먼저 미국식 사고로 미국 주식시장을 바라보아야 한다. 그런 다음 미국 주식에 대한 관점을 바로 세우고, 거시경제 흐름으로 미국 주식시장을 이해한 후에 실전 주식 투자의 세계로 진입해야만 제대로 된 투자가 가능하다.
『미국 주식 투자 바이블』은 미국 현지에서 20년간 프로 주식 트레이드로 활동한 저자가 미국 주식투자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아낸 책으로 미국 주식시장의 구조에서부터 투자의 구조와 실전 매매 기법까지 완벽하게 이해하고 정복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바이블이다. 미국 현지의 고수들과 함께하는 네이버 ‘레이저 인베스터’ 카페의 ‘레이저(Dean Choi)’ 저자가 그간의 투자 철학과 자신만의 매매 기법을 총정리하여 출간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책이 지닌 지식과 정보의 양은 그야말로 주식시장의 구조 역대급으로 200자 원고지 3800매, 총분량 860쪽의 어마어마한 분량을 자랑한다. 한번 읽고 끝나는 인스턴트 같은 투자책이 아니라 두고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보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중국주식시장의 구조
황명선
현재 국내주식시장은 종합지수 2,000P 좌우에서 일진일퇴를 반복하고 있고 펀드 열풍은 날로 더해가고 있다.
최근 미래 인사이트펀드의 열기가 이를 대변하고 있는 듯하다.
2007년 9월 자료에 의하면 펀드 수탁고 규모가 270조를 넘어서고 있고 이중 주식형 수탁고만 84조이며 최근에는 100조를 넘어서고 있다.
펀드의 유입 규모는 단기적으로 주식시장의 움직임이 좌우하지만 선진국 대비 우리나라의 낮은 금융자산 비율과 금융자산 중 펀드가 차지하는 규모가 매우 취약함을 감안해 본다면 향후 펀드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능히 가늠할 수가 있다.
즉 지금은 펀드시장이 성장해가는 초입단계이지 결코 꼭지나 과열이 아니라는 생각이다.
이런 펀드 열풍과 더불어 해외펀드에도 거센 바람이 불고 있다.
급상승후 최근에는 조정을 보이고 있지만, 특히 중국 증시의 급상승을 타고 중국관련 펀드가 최고의 수익률 자랑과 함께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서 중국주식시장의 구조를 간단히 안내하고 약식이해를 돕고자 한다.
중국주식시장은 크게 역내시장(본토시장)과 역외시장(홍콩, 뉴욕)으로 구분된다.
중국본토시장은 다시 상해시장과 심천시장으로 나뉘어 거래가 되고 있으며 각각 A, B 주식이 존재한다. 즉 상해 A, B시장, 심천 A, B시장 이다.
이 중 A주식은 주로 중국인(내국인) 대상으로 거래되고 최근 외국인에게 개방은 했으나 아직은 많은 규제사항이 있다.
반면 B주식은 내ㆍ외국인에게 오픈돼 거래가 되고 있고 상해는 USD, 심천은 HKD로 거래가 되고 있다.
역외시장은 홍콩시장과 뉴욕이 있다.
뉴욕은 중국기업이 발행하고 USD로 뉴욕에서 거래되는 것이고, 홍콩시장은 H주, Red chips, private chips로 나눠진다.
이들은 모두 HKD로 거래되고 있으며, H주는 중국국영기업이 발행한 주식, Red chips는 홍콩에 등록된 중국국영기업이 발행한 주식, Private chips는 중국 민간기업이 발행환 주식으로 이해하면 되겠다.
중국관련 펀드가 대부분 편입의 상당부분을 홍콩 H주로 운용하고 있으며 본토주식도 편입이 일정비율 되므로 중국시장 이해시 본토 A,B주식이 급등락을 했는지 홍콩 H주가 급등락을 했는지 구분해서 살필 필요가 있다.
또한 펀드가입시 홍콩과 중국본토의 상품구성비율을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그 밖에 해외펀드 가입시는 시세차익 비과세 여부를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최근에 중국시장의 과열을 놓고 말들이 많다.
과열이다 혹은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 등등… 세계 최고의 펀드매니져들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중국 일변도의 투자(쏠림 현상)에서 다소 벗어나 비슷한 의미를 지닌 신흥 시장 분산펀드인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펀드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한 곳으로의 쏠림 방지를 위한 것이라 볼 수 있다.
똑같은 주식인데도 중국본토에서 거래되는 주식에 비해 홍콩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이 30%이상 할인되어 거래되고 있다.
양시장 상호 자금의 호환 투자가 가능하다면 그만큼 홍콩 H가 상승 잠재력이 있게 되는 것이고 최근 H주의 급등은 이것과 관련이 있는 것이다.
담덕의 경영학노트
주식시장은 말 그대로 주식이 거래되는 시장을 뜻합니다. 주식을 다른 사람들과 거래할 수 있는 장소를 주식시장이라 하는데요. 주식시장의 구성은 주식을 발행하는 발행시장과 주식을 유통하는 유통시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 종류는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시장으로 되어 있고, 장외시장으로서 K-OTC 시장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이란 - 발행시장과 유통시장
발행시장은 주식이 탄생하는 시장을 뜻하는데, 자금을 조달하려는 기업이 주식을 직접 발행해서 처음 투자자에게 매도되는 시장을 발행시장이라 부릅니다. 유통시장은 이미 발행된 유가증권인 주식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매매되는 시장을 유통시장이라 부릅니다.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을 운영하는 주체는 한국거래소에서 맡고 있습니다.
발행시장은 주식이 직접 발행되어서 거래되는 시장이므로 주로 공모 또는 사모에 의한 주식발행이나 증자에 의한 주식발행이 주된 영역이 되겠습니다. 발행시장이 1차 시장이라면 유통시장은 2차시장에 해당을 합니다. 발행시장에서 발행된 주식을 사고파는 시장이 유통시장인데요. 흔히 주식시장이라고 한다면 유통시장을 뜻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주식시장의-구분-발행시장과-유통시장
유통시장은 상장회사의 주식이 거래되는 거래소 시장과 비상장 회사로 이루어진 장외시장이 있습니다. 거래소 시장이 일정한 거래규칙에 따라 거래가 이루어지는 안정된 시장이라면 장외시장은 거래소시장 밖에서 주식을 사고파는 뭔가 공식적이지 않은 그런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통시장의 주요 제도들은 주식의 상장제도, 주식의 매매제도, 시장관리제도 등이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식시장은 크게 유가증권시장인 코스피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 등이 장내시장으로써 운영이 되고 있고, 장외시장은 비상장주식 장외매매시장인 K-OTC 시장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의 종류 -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시장
주식이 시장에서 거래되기 위해서는 상장이라는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상장이라는 것은 주식회사가 발행한 증권이 한국거래소가 정한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여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등에서 거래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주식거래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자금을 유치하고자 한다면 먼저 상장을 통해서 한국거래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주식시장의-종류-코스피-코스닥-코넥스시장
표를 보시면 유가증권시장은 1956년에 설립된 한국거래소의 시장 중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입니다. 주로 전기전자, 서비스, 금융, 철강 등의 중대형 우량기업 중심으로 이루어진 시장입니다. 기업 규모가 큰 대기업 중심의 시장이다 보니 기관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가 중심이고, 산업 사이클의 영향을 많이 받는 주식시장입니다. 현재 시점으로 시가총액이 2,286조 원가량되고, 상장기업수는 804개의 종목이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코스닥시장은 기술주 중심의 미국 나스닥시장을 벤치마킹해서 1996년도에 설립한 시장입니다. 코스닥에서는 주로 정보기술, 바이오기술, 문화기술 등과 같은 기술기업과 벤처기업이 주로 상장되어 있는 중소형 벤처기업 중심으로 특화된 주식시장입니다. 현재시점으로 시가총액이 438조 원가량되고, 상장기업 수은 1,481개의 종목이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코넥스시장은 창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 초기 중소기업을 위한 시장으로서 코스닥시장에 상장되기에는 부족한 기업들을 위한 시장입니다. 2013년도에 설립이 되었고, 창업 초기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주식시장입니다. 현재 시점으로 시가총액을 보면 6.9조 원가량되고, 137개의 종목이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다양한 주식들의 변동상황을 투자자들에게 알기쉽게 알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주가지수인데 우리나라의 종합주가지수는 코스피지수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코스피지수를 사용하고 코스닥시장에서는 주식시장의 구조 코스닥지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이란 무엇인가
마치며
주식시장이란 주식의 매매가 이루어지는 시장을 뜻하며, 주식을 발행하는 발행시장과 주식을 유통하는 유통시장으로 구성이 됩니다. 발행시장은 기업이 직접 주식을 발행하고, 발행된 주식을 초기 투자자에게 매도하는 시장을 뜻하고, 유통시장은 이미 발행된 주식을 투자자들 사이에서 매매가 이루어지는 시장을 뜻합니다. 일반적인 주식매매가 이루어지는 시장이 유통시장입니다.
주식시장의 종류는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의 장내시장과 장외시장인 K-OTC 시장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을 운영하는 주체는 한국거래소에서 맡고 있으며, 주식거래를 희망하는 기업은 상장을 통해서 한국거래소의 승인을 받아야 가능해집니다. 이를 기업공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유가증권시장인 코스피시장은 전기전자, 서비스, 금융, 철강 등의 중대형 우량기업 중심으로 이루어진 시장으로서 기업 규모가 큰 대기업 중심의 주식시장입니다. 코스닥시장은 IT, BT, CT 등과 같은 기술기업과 벤처기업 중심으로 특화된 주식시장입니다. 코넥스시장은 초기 중소기업을 위한 시장으로서 코스닥시장에 상장되기에는 부족한 기업들이 여기에 포진되어 있습니다.
주식시장의 구조
집은 못 사도 주식은 사자며 뛰어든 20~30대, 부동산 규제로 묶인 돈을 주식에 투자하는 60~70대까지, 대한민국은 주식 투자 붐이다. 시장이 과열될수록 냉정함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지금 투자를 계획 중이라면, 어느 정도 자금으로 어떤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기사 내용
Q 매년 연말에 뜨는 종목이 따로 있나요? 연말에 맞춰 투자한다면, 어떤 곳에 투자하는 게 좋을까요?
A. 주식시장에 ‘찬바람이 불면 배당주’라는 속설이 있습니다. 기업들의 배당 시기에 맞춰 연말에는 배당주에 투자를 많이 한다는 의미입니다.
배당주란 기업이 영업 이익을 주주들에게 나누어주는 주식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주식시장에 상장된 다른 주식들에 비해 높은 배당수익이 기대되는 주식을 배당주라고 하는데, 배당 금액이 은행의 정기예금 이자보다 커서 높은 수익이 기대되는 종목들이 배당주에 해당합니다. 배당과 배당비율은 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정되는 구조입니다. 배당주는 주식시장이 불안할 때도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아 안정적인 투자 대상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그럼 어떤 기업을 찾을 것이냐? 일단 과거 3~5년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성향을 기록했던 기업들을 찾고, 이 중에서 현재 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서 투자군을 좁히는 방식입니다. 배당을 많이 준다고 해도 최근 주가가 과도하게 상승해있다면 배당수익률이 떨어지기에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또한 주의해야 할 것이 배당주 투자도 결국 '투자' 입니다. '배당수익'이라는 안전장치가 있지만 주식시장 전반에 악재가 찾아온다면 당연히 주가하락으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마치 그간 광풍이 불었던 '공모주 투자'가 최근 개인투자자들을 괴롭게 만든 것과 비슷한 상황일 될 수 있습니다. 이 점은 꼭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Q 주식 투자 초보라면 투자금으로 어느 정도 금액이 적절할까요?
A. 주식 초보자에게 운용하는 자금 규모는 중요한데요. 주식 실력을 키우려면 차근차근 투자금 규모를 키워가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일단 300만원 이하로 출발하기를 권합니다. 여기서 약 3개월 이상 자금을 운용을 한 다음, 500만원~1000만원대로 늘려 가는 것입니다.
이후 1000만원~3000만원 구간에서 상당한 시간을 보내 자신만의 원칙을 지키는 연습과 실전 투자테크닉을 키우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재테크 서적을 읽으면 죄다 투자의 고수들입니다. 자기 방식의 투자법을 소개하는데, 과연 나에게도 적용해볼 수 있는 방법일까? 하는 의문이 생길 때가 많습니다. 선생이 생각하는 투자의 비법이 궁금합니다.
A. 제가 주식시장의 구조 가장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 저는 투자의 비법으로 딱 두 가지를 이야기합니다. 원론적인 이야기지만, '원칙매매'와 '겸손'입니다. 원칙은 원칙의 내용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그걸 지키는 게 핵심입니다. 손절(앞으로 주가(株價)가 더욱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여, 가지고 있는 주식을 매입 가격 이하로 손해를 감수하고 파는 일) 비율을 -10%로 하냐, -15%로 하냐, -20%로 하냐가 중요한 게 절대 아닙니다.
핵심은 내가 정말로 -10% 손실을 봤을 때 모든 걸 팔고 나올 수 있느냐입니다. 이걸 해내야 합니다. 그래야 주식투자가 괴롭지 않고 즐길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겸손은 수익을 내도 겸손하고, 손실을 봐도 겸손하자는 겁니다. 내가 똑똑해서 수익을 낸 것도 아니고, 내가 무능해서 손실을 본 것도 아니다 이런 마인드인 거죠. 종종 투자자 중에서 손실이 커져가는데도 “네가 이기냐 내가 이기냐 끝까지 해보자!”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백전백패입니다.
본인의 손실목표치가 왔으면 겸손하게 상황을 인식하고 팔고 나와야 합니다. 그러면 시장은 다시 기회를 줍니다. 그런데, 끝까지 따라가서 자금을 다 잃어버리면 이런 기회를 누릴 수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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