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50만 원으로 시작하는 돈 굴리기 기술'
사진 제공 = 페이지2북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푼돈을 목돈으로 만드는 월급쟁이 자동완성 포트폴리오 '50만 원으로 시작하는 돈 굴리기 기술'이 출간됐다.
성인이 된 만 18세의 A씨와 B씨가 향후 65세가 되는 시점에서 은퇴할 계획이라고 가정해 보자. A씨가 은퇴까지 매월 10만 원씩 금고에 모아둔다면 이는 47년 후 총 5760만 원이 된다.
그런데 같은 상황에서 B씨는 연평균 7%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상품에 지속적으로 재투자했다. 그러자 47년 후 B씨의 자산은 무려 약 4억 5360만 원으로 불어난다.
매월 같은 10만 원을 모으더라도, 누적된 수익률 차이에 따라 4억 원 이상의 차이를 만드는 것이다. 투자를 하지 않고 A의 삶을 살 것인가, 아니면 투자를 해 B의 삶을 살 것인가는 결국 나에게 달려 있다.
다만 세계 경제 상황이 더더욱 예측 불가능한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상승장 때와 같은 방식으로 투자해서는 살아남기 어렵다. 하락장에서 더욱 재투자 빛이 나는 투자법이 있다. 바로 '자산배분'이다.
'자산배분'하면 보통 큰돈을 투자하는 기관이나 부자들을 떠올리게 된다. 내 수중에 있는 돈은 너무 작아서 도저히 나누어 투자할 수 없을 것만 같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50만 원이면 누구나 레이 달리오, 데이비드 스웬슨 등 투자의 대가들이 꾸준히 수익을 내온 방법을 활용한 투자가 가능하다. 자산별 비중과 그에 해당하는 ETF 종목은 물론, 그 종목을 몇 주 매매해야 하는지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이창진 레이저옵텍 대표 “코로나 난맥서도 성장. 올해 300억 매출 기대”
이창진 레이저옵텍 대표는 27일 서울 서초구의 재투자 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올해 좋은 실적을 바탕으로 내년 코스닥 상장을 이뤄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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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옵텍은 의료용 레이저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2000년 주홍 레이저옵텍 회장(당시 KIST 광학물리학자)이 사회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설립했다. 주요 경쟁력으로는 레이저 공진기 (가스, 고체, 액체), 숏펄스 레이저 공진기(큐스위치, 펄스압축), 하모닉제너레이션, 재생중폭기, 전원 등에 대한 ‘설계기술’, 레이저 시술에 사용되는 ‘DOE(Diffractive Optical 재투자 Element) 프락셔널 기술’, 안정적인 에너지 출력을 돕는 ‘열 렌즈 보정 기술’이 꼽힌다.
이 대표는 “국내 대부분 의료용 레이저 기업은 의료기기 선진국의 제품들을 모방하는 방식으로 시장에 진입했었다”며 “하지만 레이저옵텍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한다는 목표로 주 회장을 중심으로 처음부터 원천기술을 확보해 오늘날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실제 고체 자외선(UV) 레이저 ‘팔라스’ 등의 레이저옵텍의 주요 제품은 모두 자체 기술로 개발됐다. 국내 레이저 의료기기 업계에서 세계 최초가 붙는 제품이 레이저옵텍에 유난히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2016년 출시된 팔라스의 경우 세계 최초의 티타늄사파이어를 이용한 311nm의 고체 자외선B(UVB) 레이저다. 기존의 외산 엑시머 방식 레이저를 대체하며 국내에만, 이미 200대 넘게 판매됐다.
건선, 백반증, 아토피 피부염에 대해 미국, 유럽, 일본 시장 등에서 허가를 받고, 각국에 수출되는 레이저옵텍의 주력 모델 중 하나이다. 레이저옵텍은 최근 기능을 더욱 강화한 ‘팔라스프리미엄’도 내놨다. 기존 모델 대비 치료 속도를 높이고, 3가지 크기의 핸드피스로 의사들의 선택 폭을 넓힌 게 특징이다. 출력 안정성과 내구성도 강화했다.
이 재투자 대표는 “팔라스의 혁신적인 고체 설계는 기존 엑시머 레이저 시스템의 유지보수에 따르는 비용과 불편함을 덜어냈다”며 “가스 교체의 필요성도 없고, 유해한 폐기물도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 트렌드에도 부합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레이저옵텍의 기술은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취득한 피코초 기반 의료용 레이저 ‘헬리오스785’가 대표적인 예다. 785nm 파장 피코레이저와 1064nm 및 532nm 파장의 큐스위치 엔디야그 레이저가 결합된 장비로 고출력 785nm 파장 피코 펄스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대표는 “헬리오스785는 하나의 장비로 피코와 나노 두 가지 장비를 사용하는 것과 같아 다양한 복합 시술에 강점이 있다”며 “이번에 받은 FDA의 적응증은 색소 치료, 문신 제거, 혈관 치료 등으로 범용성이 높아 실적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간 국내외에서 품질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에도 조기에 안착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헬리오스 시리즈’는 레이저옵텍이 국내 순수 기술로 개발해 2003년 처음 선보였다. 지난 19년간 세계 50개국에 3000대 이상이 판매됐다. 헬리오스785는 지난해 대한의학레이저학회로부터 ‘기술혁신상’을 받기도 재투자 재투자 했다.
이 대표는 “현재 실질적으로 가동하고 있는 글로벌 대리점이 30곳 정도이나 연말에는 40곳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조직망을 정비해 코로나19로 어려웠던 마케팅 등에 적극 나서고 있어 올해 매출액 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이미 상반기에 140억원 정도의 매출액을 확보했다”며 “성수기인 하반기에는 팔라스프리미엄 등 경쟁력 있는 신제품이 우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이저옵텍의 궁극적인 목표는 ‘글로벌 톱3 의료용 레이저업체로 도약하는 것이다. 최근 연간 50% 이상 성장이 자신감의 배경이다. 특히 지난해 연구개발(R&D) 등 재투자 비용을 포함해 회사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약 200억원 규모의 매출액을 달성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의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다. 내년 코스닥 상장으로 가속페달을 밟는다는 계획이다.
의료용 레이저 기기가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글로벌 에스테틱 에너지장비 시장은 경기 침체에도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에스테틱 에너지장비 시장은 2020년 31억 달러(약 4조원)에서 2025년 59억 달러(약 7조 6500억원)로 90.3% 성장한다.
이 대표는 “5년 내 글로벌 톱3 의료용 레이저업체 도약을 목표로 성장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며 “연말 코스닥 상장 준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성장의 수순을 밟을 재투자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레이저옵텍의 개인 최대 지분 보유자는 주 회장이다. 24.06%의 회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원익뉴그로쓰 2018 사모투자합자 회사(25.23%), 아주중소벤처해외진출지원펀드(11.64%) 등이다.
“위기가 기회!” 시장 판 바꿀 유망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활발’
이처럼 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오히려 지금과 같은 상황이 장기적으로 시장을 건강하게 해줄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더욱이 암호화폐를 포함한 투자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인플레이션, 전쟁 등 각종 대내외 악재 속에서도 블록체인 기반 게임이나 핀테크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블록체인 업체들의 플랫폼 출시 및 개발이 잇따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위메이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 출시
위메이드는 최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위믹스 플레이는 게임 허브, 토큰 시가 총액, 토큰 스왑, 경매, 스테이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핵심 정보와 기능을 모두 같이 제공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암호화폐로 게임 관련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NFT(대체불가토큰)를 재투자 거래할 수 있으며, 게임을 통해 획득한 보상을 게임에 재투자하는 ‘플레이투언(Play&Earn)'도 가능하다.
또한 위메이드는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을 위한 테스트넷도 출시했다. 위메이드는 메인넷 프로토콜을 테스트넷 환경으로 복사해 프로토콜의 모든 잠재적 위협이나 허점을 발견하고 수정하기 위한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하며, 테스트가 완료된 이후 메인넷을 열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게임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가장 핵심적인 유틸리티로 위믹스 플레이는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위믹스3.0 또한 완전히 개방된 서비스와 플랫폼을 중심으로 1등 메인넷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포인트거래소, 포인트 유동화 플랫폼 지펙스(GPEX) 출시 임박
블록체인 결제 솔루션 기업 ㈜한국포인트거래소는 올해 3분기 포인트 유동화 플랫폼인 지펙스(GPEX, Global Points Exchange)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펙스는 다양한 곳에 흩어져 있는 잔여 포인트의 활용성을 높이고 음식 할인, 문화 생활 등 소진 중심의 포인트를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포인트 금융 플랫폼이다.
이용자들은 금융 포인트, 항공사 마일리지, 멤버십 포인트 등을 지펙스 월렛에 입금시켜 투자형 암호화폐인 ‘GPX’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게임 결제, NFT 및 메타버스 아이템 구입, 교육 서비스 구독 등 지펙스 플랫폼과 제휴 되는 다양한 서비스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김재학 ㈜한국포인트거래소 대표는 “지펙스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이 자신의 포인트와 마일리지로 더욱 스마트한 포인트 금융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통금융과 가상자산 금융을 잇는 대표적인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생태계 확대 및 고객 중심의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다날, 가상자산 결제되는 '원 페이먼트 플랫폼' 개발 착수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은 다양한 결제수단을 간편하게 연동할 수 있는 글로벌 표준 결제 플랫폼을 준비한다. 다날은 차세대시스템 '다날 원(One) 페이먼트 플랫폼' 구축 사업을 위해 LG CNS와 계약을 체결하고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다날 원(One) 페이먼트 플랫폼'은 휴대폰결제, 카드결제 등 기존 간편결제는 물론 페이코인(PCI), 비트코인(BTC) 등 다양한 가상자산과 NFT, 메타버스 등에 쓰일 미래형 결제 수단까지 간편연동해 결제할 수 있는 차세대 결제플랫폼이다.
이번에 구축하는 플랫폼은 가맹점(고객) 중심으로 디지털서비스를 고도화해 사용자에게 업그레이드된 보안 시스템은 물론, 신속, 효율, 직관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박상만 다날 대표는 “지난 25년간 결제시장을 주도한 다날이 창사 이래 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어떤 환경에서도 다날 시스템으로 가능한 결제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고 말했다.
비엘팜텍, 신약개발 사업영역 확장 위해 바이오벤처 '멜라니스' 인수
만성질환군 타깃하는 비침습적 신개념 조영제 및 신약 개발 기업
기사입력시간 22-05-19 16:40
최종업데이트 22-05-19 16:40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비엘팜텍이 신약개발 바이오벤처 멜라니스의 지분 34.9%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고 19일 공시했다. 인수금액은 구주 23억4000만원과 60억원 규모의 신주발행을 합쳐 전체 83억4000만원 규모다.
비엘팜텍은 올해 3월 기존 사명인 넥스트BT에서 ‘더 나은 삶(Better Life)’이란 의미의 비엘팜텍(BL Pharmtech)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신약개발을 통해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기회를 제공해 삶의 개선에 기여하겠다는 의미다. 비엘팜텍은 사명변경 이후 첫 행보로 멜라니스를 인수, 건강기능식품 사업에서 신약개발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멜라니스는 미국 컬럼비아 의과대학 김태완 교수와 서울대학교 화학과 교수 출신의 이진규 박사가 2016년 공동창업한 영상 바이오마커 개발 바이오벤처다. 신개념 유기화합물인 인공멜라닌을 이용해 정확한 조기진단과 환자 예후관찰이 중요한 만성질환군(간질환, 치주염)을 타깃하는 새로운 조영제 신약을 개발중이다.
파이프라인중 ML-101은 만성 간질환의 비침습적 영상 바이오마커(MRI 조영제)로 간 섬유화의 진행 및 개선 정도 등을 정밀하게 조영할 수 있다. 기존 영상진단 방법 중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초음파 진단은 정량적인 병변의 확인이 어려우며, 침습적 검사법인 생검 조직검사(biopsy)에 의한 방법은 침습에 따른 부작용 위험이 크다.
ML-101은 이러한 의학적 미충족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또한 기존 중금속 물질인 가돌리늄 기반의 MRI 조영제가 할 수 없는 간 섬유화 등의 만성 간질환을 보다 정밀하게 정량적으로 조영이 가능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
이외에도 치주질환의 조기에 영상진단을 할 수 있는 화합물을 국내 치의학분야 진단기업인 아이오바이오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신개념 유기화합물을 이용해 만성치주염 초기 단계부터 정량적 영상분석이 가능해 병변 진행 및 치료효과를 모니터링할 수 재투자 있다.
만성질환 관련 치료신약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 잠재력을 인정 받아 국내 유수의 VC 및 국내 조영제 1위 기업인 동국제약 계열 동국생명과학 등으로부터 약 1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비엘그룹 이천수 사장은 "비엘팜텍이 바이오벤처 멜라니스의 최대주주가 됨으로써 현재 개발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됐다”며 "또한 멜라니스의 연구진과 한 팀이 돼 앞으로 신약연구와 사업개발을 이끌어 갈 우수한 과학기술 인력을 확보하게 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게 됐다. 기존의 건강식품사업으로 창출하는 이익을 혁신신약 개발에 재투자 해서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기회를 제공하고, 회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나선 스타트업
2021년 투자 열풍을 일으켰던 암호화폐는 올해 들어 기세가 꺾였다. 특히 유망 프로젝트로 여겨졌던 테라 프로토콜의 갑작스러운 폭락으로 촉발된 블록체인 기업들의 지급불능 및 파산 등으로 암호화폐 시장 전체에 대한 불안감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전 세계 금융당국 또한 관련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처럼 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오히려 지금과 같은 상황이 장기적으로 시장을 건강하게 해줄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더욱이 암호화폐를 포함한 투자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인플레이션, 전쟁 등 각종 대내외 악재 속에서도 블록체인 기반 게임이나 핀테크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블록체인 업체들의 플랫폼 출시 및 개발이 잇따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위메이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 출시
위메이드는 최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위믹스 플레이는 게임 허브, 토큰 시가 총액, 토큰 스왑, 경매, 스테이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핵심 정보와 기능을 모두 같이 제공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암호화폐로 게임 관련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NFT(대체불가토큰)를 거래할 수 있으며, 게임을 통해 획득한 보상을 게임에 재투자하는 재투자 ‘플레이투언(Play&Earn)’도 가능하다.
또한 위메이드는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을 위한 테스트넷도 출시했다. 위메이드는 메인넷 프로토콜을 테스트넷 환경으로 복사해 프로토콜의 모든 잠재적 위협이나 허점을 발견하고 수정하기 위한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하며, 테스트가 완료된 이후 메인넷을 열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게임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가장 핵심적인 유틸리티로 위믹스 플레이는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위믹스3.0 또한 완전히 개방된 서비스와 플랫폼을 중심으로 1등 메인넷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포인트거래소, 포인트 유동화 플랫폼 지펙스(GPEX) 출시 임박
블록체인 결제 솔루션 기업 ㈜한국포인트거래소는 올해 3분기 포인트 유동화 플랫폼인 지펙스(GPEX, Global Points Exchange)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펙스는 다양한 곳에 흩어져 있는 잔여 포인트의 활용성을 높이고 음식 할인, 문화 생활 등 소진 중심의 포인트를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재투자 블록체인 기반의 포인트 금융 플랫폼이다.
이용자들은 금융 포인트, 항공사 마일리지, 멤버십 포인트 등을 지펙스 월렛에 입금시켜 투자형 암호화폐인 ‘GPX’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게임 결제, NFT 및 메타버스 아이템 구입, 교육 서비스 구독 등 지펙스 플랫폼과 제휴 되는 다양한 서비스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김재학 ㈜한국포인트거래소 대표는 “지펙스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이 자신의 포인트와 마일리지로 더욱 스마트한 포인트 금융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통금융과 가상자산 금융을 잇는 대표적인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생태계 확대 및 고객 중심의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다날, 가상자산 결제되는 ‘원 페이먼트 플랫폼’ 개발 착수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은 다양한 결제수단을 간편하게 연동할 수 있는 글로벌 표준 결제 플랫폼을 준비한다. 다날은 차세대시스템 ‘다날 원(One) 페이먼트 플랫폼’ 구축 사업을 위해 LG CNS와 계약을 체결하고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다날 원(One) 페이먼트 플랫폼’은 휴대폰결제, 카드결제 등 기존 간편결제는 물론 페이코인(PCI), 비트코인(BTC) 등 다양한 가상자산과 NFT, 메타버스 등에 쓰일 미래형 결제 수단까지 간편연동해 결제할 수 있는 차세대 결제플랫폼이다.
이번에 구축하는 플랫폼은 가맹점(고객) 중심으로 디지털서비스를 고도화해 사용자에게 업그레이드된 보안 시스템은 물론, 신속, 효율, 직관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박상만 다날 대표는 “지난 25년간 결제시장을 주도한 다날이 창사 이래 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어떤 환경에서도 다날 시스템으로 가능한 결제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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