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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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증권거래소는 시스템과부하로 인한 체결오류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중 한국거래소(KRX)의 선진 거래시스템으로 전면개편하기로 했다. (사진=한국거래소 홈페이지 캡처)

한국거래소 “현대·기아차 주식 이상 거래 여부 모니터링 중”

한국거래소가 현대자동차그룹 주식의 이상 거래 여부를 점검 중이다. 현대차가 미국 애플사와 자율주행 전기차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소식이 나온 지 한 달 만인 지난 8일 협의 중단 공시가 발표되는 과정에서 관련 주가가 급등락한 과정을 들여다본다. 주가 급등기에 현대차 임원 다수가 적지 않은 주식을 매각한 것도 점검 대상으로 삼고 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9일 “애플카와 관련해 현대차그룹 주가가 많이 오르거나 떨어진 부분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불공정 거래가 있었는지 모니터링 중”이라고 말했다. 급등락하는 과정에서 호재성 미공개 정보가 있었는지, 연계 거래 군이 존재하는지, 인위적인 시세조종이 있었는지를 들여다보는 작업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지난달 8일 애플이 ‘애플카’ 출시를 위해 현대차에 협력을 제안해 논의 중이라는 소식에 현대차를 비롯해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주식 가격이 급등해 상승 흐름을 탔다가 한 달 뒤 ‘협의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는 현대차 쪽의 공시 뒤 급락세로 돌아섰다.

거래소 관계자는 “현대차, 기아차, 현대위아 같은 관련된 주식을 묶어서 5일, 20일, 60일의 주가 흐름을 들여다보면서 모니터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카 협력 때는 한국거래소 플랫폼은 현대차, 생산은 기아차, 부품 조달은 현대모비스가 맡는다는 식으로 알려진 것과 연결되는 대목이다.

현대차그룹 주가 급등기에 현대차 임원 다수가 적지 않은 물량의 주식을 내다 판 것에 대해 거래소 관계자는 “관심을 갖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급등기에 팔았다는 자체로 미공개 정보 이용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고, 전량을 다 팔았는지, 정보를 인지할 파트(분야)에 있는 사람인지 전반적으로 고려해서 판단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지난달 27일 현대차 김 아무개 상무가 보통주 585주를 주당 26만3천원(총1억5385만5천원)에 장내 매도한 것을 비롯해 최근 한달 사이에 10명 남짓이 자사주를 매각했다. 현대차 쪽은 이에 대해 “그 시기(주가 급등기)에 매도한 임원이 열 몇 명으로 많긴 하지만, 공시가 되는데 내부정보를 이용해 팔았을 리는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현재 거래소의 모니터링은 일종의 기초 조사 단계라고 할 한국거래소 수 있다. 여기서 혐의가 발견되면 초동수사 격에 해당하는 ‘심리’ 작업으로 넘어가며 심각한 사안으로 여겨지면 금융위원회, 검찰 단계로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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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증권거래소는 시스템과부하로 인한 체결오류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중 한국거래소(KRX)의 선진 거래시스템으로 전면개편하기로 했다. (사진=한국거래소 홈페이지 캡처)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윤준호 기자] 한국거래소(KRX)의 거래시스템을 도입키로한 호치민증권거래소(HoSE)가 올해중 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기로 했다.

5일 호치민증권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거래중단, 체결오류 등의 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가용자원과 할 수 있는 수단을 총동원해 KRX 거래시스템으로의 교체를 올해중 마치기로 했다.

KRX 거래시스템은 앞선 IT기술로 매매, 시황정보, 시장감독, 청산, 예탁, 등록 등 증시관련 전체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어 현재 호치민의 노후 거래시스템으로 인한 과부하 현상을 해소 할 수 있다. KRX 시스템으로의 개편은 당초 지난해 결정됐는데 코로나19 사태로 한국거래소의 전문가들 입국이 어려워져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KRX 거래시스템은 호치민증시 뿐 아니라 하노이증권거래소(HNX)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호치민증권거래소는 우선 한국거래소의 지원을 받아 KRX 소프트웨어를 시범설치해 증권사와의 WAN(광대역통신망) 연결을 완료하고 시장전반의 데이터처리 시스템을 시험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거래시스템의 안전성, 보안, 비밀보호 개선 프로젝트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호치민증시의 거래시스템은 20년전 출범당시의 수준에서 거의 업그레이드되지 않은 상태인데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중자금의 지속적인 한국거래소 증시유입과 거래증가로 인한 주문건수를 감당하지 못해 시황 늑장전달, 체결오류 현상이 빈발해 투자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12월 호치민증시의 거래대금은 250조동(108억달러)으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한데 이어 올 1월에는 300조동(129억6000만달러)로 더 늘었다.

한국거래소의 ESG포털(www.esgportal.kr) 화면.

한국거래소의 ESG포털(www.esgportal.kr) 화면.

[ESG경제=김도산 기자]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관련 공시 정보와 통계, 투자상품과 보고서 등을 한 곳에서 조회해 볼 수 있는 포털이 만들어졌다. ESG에 관심이 있는 기업과 투자자, 전문가들이 이곳을 찾으면 최신 정보와 과거 축적 자료들을 원스톱으로 일목요연하게 찾아볼 수 있다.

한국거래소와 금융위원회는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ESG 경영에 나서는 기업과 ESG 관련 금융상품을 찾는 투자자 등을 통합 지원하는 'ESG 포털'을 20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ESG 포털에 접속하려면 ‘esgportal.kr’을 인터넷 주소창에 직접 입력하거나 주요 포털 검색창에 'ESG 포털'을 검색해 이동하면 된다.

ESG 포털에는 한국거래소 ESG의 개념과 최신 동향 등 기본정보부터 상장기업의 ESG 공시 정보와 주요 ESG평가기관의 평가등급 및 보고서, ESG 통계, ESG 투자상품의 수익률과 거래량 등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다.

포털은 ▲ ESG 소개 ▲ ESG 기업정보 ▲ ESG 통계 ▲ 자료실 등 4개 메뉴로 구성됐다. ESG 기업정보에서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과 MSCI(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에서 제공하는 ESG 평가등급과 추이를 볼 수 있다.

또한 기업들이 공시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지배구조보고서 등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ESG 한국거래소 통계 항목에서는 ESG 책임투자규모, ESG 펀드 설정액·수익률, ESG 채권(SRI채권) 발행 현황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정부 각 부처와 유관 기관들이 발표하는 ESG 관련 정책 자료와 보고서를 원클릭으로 다운받을 수 있다.

ESG포털은 앞으로 상장회사들에 대해 ESG 관련 정보 공시가 의무화(2025년부터 단계적으로)되면 공시 플랫폼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ESG 관련 통계와 자료들이 경쟁적으로 시장에 쏟아져 나오면서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피로감을 준 것도 사실”이라며 “ESG포털은 앞으로 국내 ESG를 내실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정부는 ESG 포털이 ESG 정보의 허브로 기능하고 ESG 한국거래소 인식이 확산하는데 기여하도록 계속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국거래소에 사실과 다른 내용의 보도해명자료 배포 지시·압박 안해

금융위원회는 “한국거래소에 사실과 다른 내용의 보도 해명자료 배포를 지시하거나 압박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7월 13일 국민일보 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한국거래소 설명입니다

□ 국민일보는 7.13일 「금융위의 황당관치…“T+1 도입 검토 없다 하라” 압박」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ㅇ “거래소의 입장이 이틀 한국거래소 새 극적으로 뒤바뀐 배경에는 금융위의 압박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위가 공공기관도 아닌 독립기관인 거래소에 거짓 해명자료 배포를 지시하는 방식도 새 정부가 내건 자유로운 기업활동 보장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라고 보도하였습니다.

□ 금융위원회는 한국거래소에 사실과 다른 내용의 보도 해명자료 배포를 지시하거나 압박한 바 없습니다.

ㅇ 관련 보도에 신중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과(02-2100-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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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임팩트 이승균, 박민석 기자] 한국거래소가 자체 운영하는 ESG 포털의 기능을 민간 파트너와 함께 강화하고 ESG 투자 확산을 위해 상장심사 과정에 ESG 경영 항목을 포함하는 등 ESG 투자 생태계 안착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1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상장부는 ESG 경영 평가 세부 항목을 마련해 연내 코스피 상장 준비 기업의 질적 심사에 반영할 것으로 전해졌다. 상장 심사 질적 요건에 기업의 투명성, 안정성, 투자자 보호 등 항목이 포함되어 있어 법조계에서는 ESG 공시 의무화 과정에서 상장 심사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해 왔다.

금융위원회는 2025년부터 자산 총액 2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를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ESG 공시를 의무화한다. 공시를 위해서는 지난 3년간 수치가 필요해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이라면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데이터를 우선 수집해야 한다.

데이터 수집이 미흡할 경우 상장 이후 한국거래소 ESG 공시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한국거래소는 ESG를 심사체계에 포함하는 내용을 올해 업무계획에 포함하는 등 정책 일관성 유지에 힘써왔다. 상장 심사에 ESG가 포함되는 만큼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에도 ESG 경영이 확산하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투자업계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상장 추진 중인 기업도 이제 ESG 경영 체계를 수립해야 할 것"이라며 "ESG 경영이 경쟁력이 아니라 필수 요소로 한국거래소 자리 잡게 되는 셈"이라고 했다. 다만, 투자업계에서는 기업 부담 등을 우려해 심사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지 않고 ESG 경영 체계 수립과 관련한 계획서를 제출하는 방식 등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철웅 법무법인 원 변호사는 지난 21일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 세미나에서 "이제 비상장사는 상장심사 준비 과정에서 ESG 관련 정보를 공개하기 위한 내부 규정과 의사결정 과정 등에 대한 자체 평가 시스템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김학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이 지난 21일 ESG 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제공 : 한국거래소

코스피 이어 코스닥으로 번져나가는 한국거래소 ESG

ESG 평가와 검증은 유가증권시장에 이어 코스닥 시장으로 번져나가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25일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기업 선정에 ESG 기준을 적극 차용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거래소는 코스닥을 대표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만큼 ESG 경영 요소도 중요하게 검토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세그먼트 편입뿐 아니라 퇴출, 유지 여부 등 판단에도 ESG 기준을 활용한다. 이에 코스닥 상장사의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활용한 ESG 공시 촉진 효과와 함께 네거티브 스크리닝 등 ESG 투자도 주목 받는다.

실제 S&P, MSCI 등 글로벌 ESG 평가기관들은 미들캡 ESG 상품 출시를 위해 중견 기업들의 ESG 평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S&P는 올해 한국거래소 상반기 씨젠 등 국내 주요 제약 바이오 코스닥 상장사를 대거 ESG 평가에 신규 편입시키기도 했다.

거래소는 코스닥 상장 기업이 자율적으로 ESG 경영 공시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코스닥 ESG 포럼에서 김학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은 "코스닥 기업이 ESG 경영을 조기 도입하고 기관 투자자들이 ESG 투자를 확대해 나간다면 시장 신뢰도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후즈굿은 네이버를 통해 국내 주요 기업의 ESG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네이버 증권 캡쳐

KRX, ESG 플랫폼 고도화 후즈굿 등 참여

한국거래소는 ESG 투자 촉진을 위해 만든 ESG 포털의 기능도 강화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에 따르면 시장 참여자들이 투자 기업의 리스크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개별 기업의 컨트로버셜 이슈를 수집해 제공하는 기능을 보완한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인공지능 기반 ESG 정보를 수집해 선별, 제공하는 한국거래소 지속가능발전소가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속가능발전소는 산업별(SASB) 분류에 따른 기업의 ESG 리스크를 제공하는 데 특화되어 있어 특정 기업을 투자 배제하는 네거티브 스크리닝 방식 투자자들에게 해당 서비스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비정형화 되어 있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핵심 내용을 선별해 보여주는 서비스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선별한 중요성 정보가 각기 다르고 산업별 비교도 사실상 불가능해 투자 업계에서 조차 외면하는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현재 한국거래소는 KCGS의 개별 기업 요약 ESG 평가 보고서를 제공하고 있는데 비교 가능성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MSCI와 S&P 등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제 표준(GRI) 등 기반으로 추출한 정보의 비교 가능성을 높이는 작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어 이러한 틀을 따라갈 것으로 추측된다.

이 밖에도 ESG 포털은 올해 하반기 모바일 접근성 개선 등 부분적인 개편 작업을 앞두고 있다. 최근 기업 ESG 정보 외에도 정보데이터 시스탬 내에 있는 ESG 지수, 리테일 펀드, ESG 채권 등 정보도 통합 제공하고 있어 'ESG 포털'이 국내 ESG 투자 정보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SG 평가업계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ESG 투자 프로세스가 기대 이익을 기반으로 한 사전 사후 투자 과정을 모두 포함하는 한국거래소 식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컨트로버셜 이슈 뿐만 아니라 주주권, 의결권 행사 여부, 주주총회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담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한국거래소가 ESG 정보 확산을 위한 파편화된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가공 데이터를 서비스하는 방식으로 개편에 나서면서 시장을 위축 시킬 것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예를 들어 배출량, 물 사용량, 비정규직 비율 등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국내 ESG 투자와 관련한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저조한 상황에서 이러한 개편은 향후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 리스크를 관리, 분석하고 새로운 금융 상품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다. ESG 투자업계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개별 비재무 지표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기업 ESG 평가 정보는 객관성을 보증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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