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주문 유형 설명
이것이 주문의 핵심입니다. 물론, 이러한 두 유형의 주문은 거래하고자 하는 방식에 따라 다른 기능을 제공하는 주문으로 구분할 수도 있습니다. 궁금하신가요? 계속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아티클에서 우리는 주문에 대해 살펴볼 것입니다. 주문이란 거래소에서 자산을 매수 및 매도하기 위해 전송하는 지시입니다. 이제 곧 살펴볼 것처럼, 주문은 크게 지정가 주문과 시장가 주문,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그러나 이는 다양한 주문 유형의 특성을 일컫는 말일 뿐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장가 주문과 지정가 주문 비교
시장가 주문은 즉시 체결될 것으로 기대되는 주문입니다. 기본적으로, 이는 현재 가격에 x를 실행하라는 의미입니다. 여러분이 바이낸스에서 3 BTC를 구매하고자 하며, 비트코인 가격이 15,000 달러라고 해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코인에 45,000 달러를 지불할 것이지만, 가격이 내려가는 것을 기다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시장가 매수 주문을 진행합니다.
여러분이 구매하고자 하는 코인을 누가 판매하는 것일까요? 우리는 이를 이해하기 위해 오더북을 살펴봐야 합니다. 이는 거래소가 제공하는 다수의 지정가 주문 목록이며, 즉시 체결되지 않는 주문들입니다. 이는 y 가격에 x를 실행하라고 말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이번 예시의 경우, 다른 사용자가 3 BTC가 15,000 달러에 도달하기 전에 거래소에 주문을 제출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시장가 주문을 진행할 때, 거래소는 오더북의 지정가 주문과 이를 매칭시킵니다.
여러분은 실제로 주문을 생성하는 대신, 기존에 존재하는 주문을 체결시키며 이를 오더북에서 제거합니다. 여러분은 거래소 유동성의 일부를 제외시키기 때문에 테이커가 됩니다. 그러나 다른 사용자는 거래소에 유동성을 추가하는 메이커입니다. 보통 메이커는 수수료가 더 저렴한데, 거래소에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시장가 주문에 대해 알아야 할 사항들
기본적인 시장가 주문 유형은 매수 및 매도 주문입니다. 여러분은 거래소에 가능한 한 최적의 가격으로 거래를 진행할 것을 요청합니다. 그러나 최적의 가격이 언제나 현재 표시되는 가격은 아니며, 이는 오더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의 거래는 최종적으로 조금 다른 가격에서 마감될 수 있습니다.
시장가 주문은 즉각적인 (또는 거의 즉각적인) 주문에 좋습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슬리피지와 거래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고려한다면, 지정가 주문으로 동일한 거래를 진행할 경우가 더 저렴합니다.
일반적인 주문 유형들
가장 간단한 주문은 시장가 매수 주문, 시장가 매도 주문, 지정가 매수 주문, 지정가 매도 주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문만을 사용할 경우, 어딘가 거래가 제한적이라고 느끼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주문에 단기 또는 장기적인 추가적인 설정을 진행하여 시장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탑 로스 주문
스탑 로스는 특정 가격에 매도하도록 하는 오더북 밖의 시장가 주문 유형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는 상당한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주문을 실행한 시장 가격을 설정하는 대신 판매 가격을 설정하기 때문에, 이는 표면적으로는 지정가 주문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이 주문은 오더북에 추가되지 않습니다. 거래 플랫폼은 발동 가격에 도달하면 해당 주문을 시장가 주문으로 전환합니다.
스탑 리밋 주문
스탑 리밋 주문은 거래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제한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입니다. 이는 앞서 우리가 언급한 스탑 로스 주문과 유사하지만, 추가적인 단계가 필요합니다. BTC가 10,000 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스탑 로스 매도 주문을 9,990 달러에 설정한 경우, 가격이 10달러 하락하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판매하게 됩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원하는 정확한 가격을 벗어날 수도 있습니다. 스탑 리밋 주문을 사용하면 특정 가격에 도달했을 때 지정가 주문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위의 10,000 BTC 예시에서 여러분은 스탑 가격과 지정 가격이라는 두 가지 변수를 지정하게 됩니다. 여러분의 스탑 가격은 9,985 달러일 수 있습니다. 이후, 거래소에 여러분이 원하는 정확한 가격이 9,990 달러에 지정가 주문을 제출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해당 구간까지 상승할 경우, 여러분의 자산을 9,990 달러 또는 그 이상에 판매하게 됩니다. 그러나 해당 주문은 스탑 가격에 도달한 이후에만 제출됩니다. 또한 가격이 회복되지 않는 위험을 감수하게 되는데, 가격이 9,985 달러 이하로 계속해서 하락하는 경우에 대비할 수 없습니다.
OCO (One-cancels-the-other) 주문
OCO 주문은 두 가지 조건부 주문을 조합할 수 있는 정교한 도구입니다. 하나의 주문이 발동되면, 다른 주문이 취소됩니다. BTC 가격이 10,000 달러일 때의 예를 통해 살펴본다면, 가격이 9,900 달러에 도달할 때 비트코인을 구매하거나 가격이 상승하여 11,000 달러에 도달할 때 이를 판매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두 주문 거래 주문 중 하나가 먼저 실행될 것이며, 그 결과 두 번째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타임 인 포스는 무엇인가요?
주문에 대해 이야기할 때 고려해야 할 또 다른 개념은 타임 인 포스(time in force)입니다. 이는 거래를 개시할 때 지정하는 변수로 해당 주문의 만료 조건을 지정하는 것입니다.
GTC (Good ‘til canceled)
GTC는 거래가 체결되거나 수동으로 취소되기 전까지 대기 상태로 존재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은 보통 이 옵션을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보통 거래 일의 마지막에 주문을 종료합니다. 그러나 암호화폐 시장은 일주일 동안 쉬지 않고 24시간 내내 운영되기 때문에 GTC가 더 일반적입니다.
IOC (Immediate or cancel)
IOC 주문은 즉시 체결되지 않는 주문의 일부가 취소되도록 합니다. 여러분이 10,000 달러에 10 BTC 매수 주문을 제출했지만, 해당 실행 가격에 5 BTC만 체결되었다고 해보겠습니다. 이 경우, 5 BTC를 구매하게 되며 나머지 주문은 종료됩니다.
FOK (Fill or Kill)
FOK 주문은 즉시 체결하거나 그렇지 않은 경우 이를 취소합니다. 여러분이 10,000 달러에 10 BTC 매수 주문을 거래소에 제출한다면, 이는 부분적으로 체결되지 않습니다. 전체 10 BTC 주문이 해당 가격에 즉시 체결될 수 없는 경우, 주문이 취소됩니다.
주문 유형을 마스터하는 것은 좋은 거래를 하기 위한 핵심입니다. 잠재적인 손실을 제한하기 위해 스탑 주문을 사용하거나 다양한 결과에 동시에 대비하기 위해 OCO 주문을 하고자 한다면, 사용할 수 있는 거래 도구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래 주문
호치민시증권거래소는 최소주문단위(100주) 미만 주식거래를 오는 20일까지 시범운영한후 결과를 재정부와 증권위원회 등에 보고, 정식시행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사진=vtv)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윤준호 기자] 호치민시증권거래소(HoSE)가 회원 거래 주문 증권사에 오는 20일까지 최소주문단위(100주) 미만 주식거래를 시범적으로 운영하도록 지시했다. 현재 호치민증권거래소의 최소 주문단위는 100주인데 1~99주 거래를 시범테스트하는 거래 주문 것이다.
호치민증권거래소는 증권사들의 시범운영 현황을 25일까지 검토한후 그결과를 재정부및 증권위원회 등에 보고해 정식시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증권당국은 지난해초 거래시스템 과부하로 인한 주문처리 지연 문제 해소를 위해 호치민증권거래소 뿐아니라 하노이증시(HNX), 비상장주식시장(UPCoM) 등 3개 거래소 모두에 최소주문단위를 100주로 적용하도록 했다.
투자자는 증권사와 최소주문단위 미만 거래 약정을 체결해 매매할 수 있게 된다. 베트남증권예탁결제원(VSD)으로부터 서류를 접수한 후 증권사는 고객이 매도한 최소주문단위 미만 거래의 출금을 기록하고 해당금액을 거래계좌에 입금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사실 현재와 같은 시스템에서 최소주문단위 미만 주식거래는 쉽지 않다. 이같은 최소주문단위 미만 주식은 통상 주식배당이나 보너스 주식 발행, 주식분할, 스톡옵션 행사 등에서 발생한다.
올초 응웬 득 찌(Nguyen Duc Chi) 재정부 차관은 "최소주문단위를 10주로 돌아가는 것은 일반투자자들에게 적합하지 않다"며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100주단위 거래를 기본으로 하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남은 보유주식을 매각할 수 있도록 최소주문단위 미만 거래 메커니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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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Windows 에디션 또는 버전에서는 일부 기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Windows의 거래 주문 기능을 완벽하게 활용하려면 업그레이드되거나 별도로 구매한 하드웨어, 드라이버, 소프트웨어 또는 BIOS 업데이트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www.microsoft.com을 참조하십시오. Microsoft Silicon 지원 정책에 따라 HP는 인텔 또는 AMD 7세대 및 이후 세대 프로세서로 구성된 제품에 대한 Windows 8 또는 Windows 7용 드라이버를 지원하거나 제공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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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개미 투자' 주식거래 주문 처리 방식 제동걸었다…업계는 우려
개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코로나19 기간 중 미국 개미 투자자들의 광풍을 만들었던 로빈후드 등 소매 주식거래 플랫폼의 주문 처리방식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제동을 걸었다. 투자자들의 주문을 한꺼번에 모아 트레이딩 회사에서 처리하던 방식이 개인 투자자의 이익을 저해한다면서 개별 주문이 들어오면 곧바로 시장에 내놓아 경쟁입찰하는 방식으로 규정을 바꾸겠다고 제안한 것이다.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개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이날 화상 컨퍼런스를 통해 "직원들에게 우리 규정을 어떻게 하면 업데이트 할 수 있고 주식시장에서, 특히 소매 투자자들을 위해 효율성을 높일 거래 주문 거래 주문 수 있는 전체적인 관점을 찾아보라고 주문했었다"면서 이같은 제안을 내놨다.
현재는 개미 투자자들의 소액 거래는 90% 이상이 도매사업을 하는 트레이더로 전달돼 이들이 원하는 시점에 한꺼번에 처리되는 식으로 이뤄진다. 그동안 소규모 증권사는 고객의 주문정보를 공식 증권거래소가 아닌 초단타 매매를 하는 시타델 시큐리티와 같은 트레이딩 회사에 보내고 그 대가를 받아왔다. 개인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로빈후드의 경우 거래 수수료를 무료로 하는 대신 이러한 주식 주문정보 판매로 수익을 내왔다.
이렇게 되면 개별 주문 건이 가장 거래하기 적절한 시점에 처리되기 어렵다는 것이 겐슬러 위원장의 판단이다. 그는 "현 시스템에서 소액 거래는 비용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우리 국내 시장 시스템이 투자자들에게 가능한 한 공정하고 경쟁력 있는 지 불분명하다"면서 "내 생각엔 소규모 투자자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이러한 논의가 초기 단계라면서 관련한 우려에 대해서도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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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와 같은 플랫폼 업계와 도매 거래를 하고 있는 트레이딩 회사들은 반발하고 나섰다. 미국 증권거래업체 시타델시큐리티의 조 메케인 책임은 "작은 변화가 시장에는 예상하기 힘든 엄청나게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우려를 나타냈다. 로빈후드의 댄 갤러거 최고법률책임자(CLO)는 "지금 소액 투자하기 매우 좋은 환경이어서 여기에 개입해 방해하는 것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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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서 기자
- 승인 2021.11.2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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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금융당국이 이달 말부터 국내 증권사 다수가 본격적으로 제공하게 될 해외주식 소수점거래 서비스와 관련해 투자자 유의 사항을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은 23일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에 있어 1주 단위 거래와의 차이점, 증권사별 거래 방식 차이에 더욱 유의해 달라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금융위원회가 한국예탁결제원 외 20개 증권사의 상장지수펀드(ETF) 포함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
이에따라 기존 서비스를 제공해온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외 4개 증권사가 이달 말을 기점으로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가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
소수점거래는 투자자가 소수단위 주문을 하면 증권사가 취합해 1주 단위로 매매주문 제출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A고객이 1.4주, B고객 0.5주를 주문하면 증권사가 A, B 거래 주문 고객분 1.9주에 증권사분 0.1주를 합산해 2주 주문을 제출하는 식이다.
우선 금감원은 모든 종목에 대해 소수점 거래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은 아니며, 증권사별로 거래가 가능한 종목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증권사별로 수량이나 금액 등 주문 방법, 최소 주문 단위, 그리고 주문 가능 시간 등이 다르다는 점도 강조했다.
더불어 여러 투자자의 소수단위 매매주문을 취합해 진행되는 탓에 매매주문과 체결 거래 주문 시점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매매가격이나 실제 배정받는 주식 수량이 변동될 수 있다고도 설명했다.
무엇보다 해외주식은 국내 공시가 이루어지지 않아 투자 관련 정보 취득이 제한적이고, 주식 가격 하락에 따른 매매손실 외에 환차손이 발생할 수 있다고도 강조했다.
금감원은 "소수단위 주식은 다른 증권사로 대체가 불가능한데다 권리행사 방식도 사별 약관에 따라 다르다"며 "세부 내용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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