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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회 대전창업포럼 포스터. © 뉴스1

충청북도 ‘중국 호북성과 청소년 온라인 교류’ 개최

충청북도 ‘중국 호북성과 청소년 온라인 교류’ 개최

청주--(뉴스와이어) 2022년 07월 18일 --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충청북도-호북성 청소년 국제교류’가 18일부터 비대면으로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와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호북성 간 우의 증진과 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열렸다. 충청북도 청소년 9명과 호북성 화중사범대학 제1부속학교 청소년 9명은 29일까지 약 2주간 ‘나의 꿈과 일상’을 주제로 다양한 실시간 온라인 활동에 참여한다.

교류활동에 참여한 주성훈 청소년은 “비록 비대면으로 호북성 친구들을 만나지만 화상회의와 SNS 사용이 능숙해 어색함은 없다”며 “이번 국제교류 활동으로 중국 호북성 친구들을 알아가는 것이 기대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글로벌 인재로서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찬인 원장은 “앞으로도 양 지역의 우호를 다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하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글로벌 창의 융합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지방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설치 등)에 따라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충북 지역 청소년 활동을 진흥해 청소년의 잠재 역량 계발과 인격 형성을 도모하고자 수련·참여·교류·권리 증진 활동 등 청소년 정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

[서울=뉴시스]김수연 인턴 기자 =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미래교육원이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패션디자인학전공의 온라인 패션쇼를 공개했다.

지난 4일 열린 이번 패션쇼는 2022년 1학기 세종대 미래교육원의 ‘패션컬렉션’ 수업을 맡은 최경호 디자이너(패션브랜드 홀리넘버세븐)의 총괄 기획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패션쇼의 시작부터 편집을 배우고 그 결과를 시연하는 실전 중심 수업에 참여했다.

수업에 참여한 예비 디자이너들은 개성 중심의 콘셉트를 잡아 컬렉션을 구성했으며 패션쇼는 세종대 캠퍼스의 박물관과 최신 시설을 자랑하는 대양AI센터에 설치된 플로어 런웨이에서 진행했다.

미래교육원 측은 한국을 대표하는 서울패션위크도 온라인 패션쇼로 진행하고 있는 만큼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온라인 패션쇼 개최는 향후 이들의 진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미래교육원은 2022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자는 미래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입학 지원을 할 수 있다. 입학 관련 사항은 세종대 미래교육원 교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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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미래교육원 패션디자인학전공, 2022 온라인 패션쇼 개최

기사등록 2022/07/19 10: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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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선배를 쳤다고?"…조춘, 결혼식장서 분노한 이유(종합)

기사등록 2022/07/19 05: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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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배우 조춘이 18세 연하 아내와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80년대 대표 악역 전문 배우이자 코믹 연기의 대가인 조춘이 출연했다.

이날 조춘은 심신 단련을 위해 산속 펜션을 찾았다. 3년 전, 평소 즐기던 사우나를 마치고 나오던 중 쓰러져 심정지 판정을 받았던 조춘은 스탠트 시술 끝에 겨우 혼수상태에서 깨어났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후 건강을 위해 가끔 산속을 찾게 됐다고.

조춘의 아내는 혼자 펜션에서 지내는 남편을 위해 반찬을 챙겨 찾아왔다. 아내는 "남편이 35세, 내가 17세 때 결혼했다"고 전했다. 이에 조춘은 "나 만나서 꽃도 제대로 피우지 온라인 금융센터 못했다. 나보다 한참 어린데 임신이 되어서 결혼했다. 고생 많이 했다"라며 미안함을 전했다.

이날 부부는 서로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아내는 88세인 고령의 남편 조춘을 걱정하며 "운동 너무 심하게 하지 마라. 그러다 쓰러진다"라며 여전히 모습을 보였다. 조춘은 "아내가 잘 때 옆에서 보면 몸에 살이 빠진 게 보인다. 나 때문에 고생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눈물 흘릴 때도 있다. 너무 어렸을 때 내가 납치하다시피 데려왔다"고 말하며 14년 전 운동 중 신경을 다쳐 식물인간이 될 위기에 처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또 아내를 보고 첫눈에 사랑에 빠졌다는 조춘은 "요즘은 기도하면서 회개하는 게 뒤늦게라도 아내한테 잘해주자는 거다. 나 때문에 고생 많이 해 지금도 미안한 마음을 느낀다. 지금가지 날 보살펴주는데 죄송함을 마냥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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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편의 육체미에 반해 결혼했다는 아내는 "끝까지 건강만 했으면 좋겠다. 돈이야 있든지 없든지 먹고 살 정도면 된다. 나이 들면 돈보다 건강이 최고니까 건강만 지켜달라"고 말하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날 조춘은 '국민 MC' 송해와의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MC 보는 친구 딸의 결혼식장에서 분위기가 조금 썰렁했다. '송해 형님이 맞았다'는 거야. 송해 선배가 후배에게 먼저 인사했는데, 후배가 무심결에 선배를 친 거다. 내가 가서 '무릎 꿇고 사과하라'고 했더니 벌벌 떨면서 하더라. 송해 선배가 '조춘아 그만해라'라고 해서 관뒀다"고 돌아봤다.

1958년 영화 '군도'로 데뷔한 조춘은 다양한 영화, 드라마에서 액션 배우로 활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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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2/07/19 10: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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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구독자 약 183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재테크 전문 유튜버 신사임당(본명 주언규)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양도했다고 밝혔다.

신사임당은 19일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신사임당 채널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부로 신사임당 채널에 대한 모든 권한은 채널을 인수하신 분께 양도가 됐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7월18일까지 출연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19일 진행 예정이었던 생방송은 진행이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다.

끝으로 "제 모든 것이자 정체성과 같았던 신사임당 채널을 떠나 이제 저도 유명 유튜버가 아닌 일반인으로 열심히 살아가겠다"며 "왠지 인사드릴 기회가 없을 것 같아 인사를 남긴다. 갑자기 떠났다고 혹시 비난하거나 아쉬워하는 분들이 있다면 이 글을 알려달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PD 출신인 신사임당은 경제, 재태크 관련 컨텐츠로 인기를 얻었다. 그는 온라인 금융센터 지난해 5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한 달에 약 3억원 정도 번다. 많이 벌 때는 더 벌고, 못 벌 때는 더 못 번다"고 수입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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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소속' 박새별, 유희열 표절 시비에…"누구나 토이 음악 만들 수 없어"

기사등록 2022/07/19 1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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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작곡가 겸 프로듀서 유희열이 표절 시비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수장으로 있는 안테나 소속 가수 박새별이 유희열을 공개 지지했다.

박새별은 19일 인스타그램에 '표절에 관한 아주 사적인 단상'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처음 논란이 있었을 때부터 글을 써야 할까 고민을 했었다. 왜냐하면 표절은 나의 박사 기간 적어도 5년 이상의 시간 깊이 고민했던 주제였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 뜨거운 이슈에 나의 선생님 희열 오빠가 있었기 때문에 쉽게 지나칠 수도, 쉽게 무시할 수도 없었다"는 것이다.

이어 "표절이 무엇인가. 한국과 미국 모두 공통적으로 말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실질적 유사성'이라는 개념"이라며 "즉 청자들이 '실질적으로 유사하다'고 느끼는 어느 지점이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 사실은 이것은 어려운 이야기이긴 하다. 표절은 그보다는 훨씬 더 복잡하고 어려운 주제"라고 했다.

아울러 "이 세상의 모든 예술가들은 당대의 이전의 예술가에게 영향을 받아왔다"며 "역사상 마스터피들의 그림들을 보면 시대적으로 유사한 그림들은 분명 존재하지만 그 발전해가는 모든 과정들은 예술사적으로 미적으로 가치를 인정 받는다"고 했다.

박새별은 "처음 희열 오빠를 만났을 때 이야기를 하며 나의 사소한 단상을 마무리하고 싶다. 처음 22세 철없던 시절에 오빠를 만났다. 나는 사실 그냥 웃긴 농담이나 하며 라디오 하는 실없는 사람인 줄 알았다"면서도 "그러나 그와의 1시간의 대화는 그동안 내가 지닌 모든 삶의 방향이나 음악에 대한 개념을 깨는 이야기를 해주었고, 그것은 또 나의 삶을 바꿔주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 뮤지션을 만나서도 그는 너는 무엇이 하고 싶고 앞으로 뭘 하고 싶은지 물어봐 줬고 나의 얘기를 충분히 들어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이 데이비드 포스터를 들었고 많은 사람들이 류이치 사카모토의 앨범을 들었다. 그렇지만 누구나 토이의 음악을 만들 순 없다"며 "누군가는 어떤 사람의 눈만 보여주고 '이 사람의 눈과 저 사람의 눈은 같아. 그럼 온라인 금융센터 이 두 사람은 같네. 그러니 저 사람은 저 사람의 복제인간이야'라고 말할 수 있지만 두 사람의 웃는 모습, 우는 모습, 온라인 금융센터 모두를 아는 사람이라면 절대 그리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박새별은 "나는 절대 그의 사적인 밤을 무마하려는 것은 온라인 금융센터 아니다. 다만 저작권 침해라는 개념은 왜 생겼을까. 그것은 누군가의 권리를 침해하고 부당하게 빼앗아 가는 것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며 "실제로 침해 온라인 금융센터 당한 누군가가 보호받기 위해 내딛는 어떤 순간에는 턱없이 무력한 이 법적 개념이 무슨 말도 안 되는 여러 담론들로 한 뮤지션을, 인간을, 아티스트를 평가하고, 혹은 매도하기 위해서, 마구 사용되는 것을 보고 싶지는 않다. 나의 20대를 지켜준 토이 음악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희열은 지난달 모 브랜드와 협업한 '[생활음악]' 프로젝트의 하나로 발표한 '아주 사적인 밤'이 일본 영화음악 거장인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사카모토 류이치의 '아쿠아(Aqua)'가 유사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유희열은 "긴 시간 가장 영향받고 존경하는 뮤지션이기에 무의식중에 저의 기억 속에 남아 있던 유사한 진행 방식으로 곡을 쓰게 됐다. 충분히 살피지 못하고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드린 것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유희열의 또 다른 곡에 대한 표절 의혹도 제기돼 논란이 계속됐다. 파장이 커지자 유희열은 전날 소속사 안테나를 통해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히며 "지금 제기되는 표절 의혹에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올라오는 상당수의 의혹은 각자의 견해이고 해석일 순 있으나 저로서는 받아들이기가 힘든 부분들"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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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4 23:59:00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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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회 대전창업포럼 포스터. © 뉴스1

제74회 대전창업포럼 포스터. © 뉴스1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21일 오전 9시 ‘제74회 대전창업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19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인증 관련 특별강연과 스타트업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대전혁신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는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조원준 수석연구원이 ‘소프트웨어 시험 인증’을 주제로 소프트웨어 시험 인증 개요, 절차 등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신기술(NET) 및 신제품(NEP) 인증’을 주제로 대신품질연구소 이용수 대표의 특강에 이어 (사)벤처기업협회가 ‘민간주도 벤처기업확인제도’ 안내 및 벤처기업 확인서 발급 시 지원 혜택 등을 소개한다.

김주현 금융위원장 "금융부문 BTS 출현이 규제 혁신 목표"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금융규제 혁신의 목표가 금융산업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온라인 금융센터 같은 글로벌 플레이어가 출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장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1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1차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금융산업이 역동적인 경제의 한 축을 이루며 발전해가야 하며 이 과정에서 규제가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상관없이 글로벌 금융회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금융회사와 빅테크 모두 디지털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것"이라며 "글로벌 금융회사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본적으로 국내 금융사도 할 수 있도록 허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금융 안정을 위한 기본 틀은 유지하되, IT·플랫폼 관련 영업과 신기술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업무범위와 자회사 투자 제한을 개선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금융상품 중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검증하는 한편 금융회사들이 금융플랫폼으로 온라인 금융센터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한 인프라 구축도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김 온라인 금융센터 위원장은 “마이데이터, 오픈뱅킹, 규제 샌드박스 등 현재 운영 중인 제도들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가상자산, 조각투자 등 디지털 신산업의 책임 있는 온라인 금융센터 온라인 금융센터 온라인 금융센터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규율체계도 정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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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룡식 기자
    • 승인 2022.07.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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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현(왼쪽 두번째) 금융위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규제 혁신의 목표는 우리 금융산업에서도 BTS(방탄소년단)와 같이 글로벌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플레이어가 출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장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1차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금융산업이 하나의 독자적인 산업으로서 역동적 경제의 한 축을 이루며 발전해 나가야 하는데, 금융규제가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금융규제는 과감하게 바뀌어야 한다”며 “오프라인·온라인 상관없이 글로벌 금융회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금융회사와 빅테크 모두 디지털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금융사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본적으로 국내 금융사도 할 수 있도록 허용해 나갈 것”이라며 “이 같은 원칙하에 기존 제도와 관행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할 것이며, 그 과정에 어떠한 것도 불가침의 성역이 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규제혁신의 첫 주요 추진과제로 금산분리 규제 개선을 꼽았다.

      그는 “금융회사의 디지털화를 가로막는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가 많은데, 대표적인 것이 금산분리 규제”라며 “금융 안정을 위한 기본 틀은 유지하되, IT·플랫폼 관련 영업과 신기술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업무범위와 자회사 투자 제한을 개선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빅데이터 분석기술 활용과 비금융정보 연계 등 테크기업과의 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업무위탁 규제도 유연하게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전업주의 규제 합리화도 언급했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금융상품 중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서 검증해 나가는 한편, 금융사들이 금융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그동안 대출 상품만 가능했던 금융상품 중개 서비스를 예금·보험 상품도 ‘규제 샌드박스’(유예제도) 지정을 통해 할 수 있도록 검토한다. 이를 통해 은행을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로, 보험사를 헬스케어 금융 플랫폼을 발전시키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한 인프라 구축도 속도를 낸다. 마이데이터와 오픈뱅킹, 규제 샌드박스 등 현재 운영 중인 제도를 개선하고 가상자산, 조각 투자 등 디지털 신사업의 규율체계를 정립한다.

      또 종합자산관리가 가능하도록 신탁제도를 개선하고 대체거래소(ATS)를 도입하는 등 자본시장 인프라도 손질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금융산업을 지배하고 있는 어떠한 고정관념에도 권위를 부여하지 않고 근본부터 의심해 금융규제의 새로운 판을 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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