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파스의 인센티브 모델
비트코인과의 만남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4000만원대 도전이 무산된 비트코인의 가격이 미국 증시의 급락과 함께 급하게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11일 가상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3700만원대 수준으로 떨어져 거래되고 있다. 아울러 전일 강세를 보였던 리플, 메탈, 에이다 등의 가격이 내리고 있다. 투자유의 경고가 붙은 무비블록은 전일 12% 하락한 데 이어 이날도 10% 이상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메탈은 코인으로 물건을 사거나 비트코인과의 만남 송금할 수 있는 앱인 메탈페이가 발행한 코인이다. 무비블록은 블록체인 기반 영화 배급 플랫폼에서 발행한 코인이다. 특히 무비블록은 2분기에 공시한 토큰 유통량과 실제 토큰 유통량이 상이하다는 사실이 발견돼 업비트, 빗썸, 코인원에서 비트코인과의 만남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서 11일 오전 3시 29분 현재 3767만원에 거래되 있다. 이는 10일 같은 시간 3841만원에 비해 80만원 정도 하락한 시세다. 비트코인은 9일 3840만원, 8일 3968만원, 7일엔 3973만원을 비트코인과의 만남 기록하며 4000만원 돌파 시도를 한 바 있는데 이제는 멀어진 상태다.
거래금액은 1575억원으로 전날 1281억원에 비해 늘어났다. 비트코인 거래금액은 9일 2875억원, 8일 2304억원에 달한 바 있다.
비트코인은 6일 3806만원, 5일 3785만원, 4일 3768만원, 3일 3827만원, 2일 3816만원, 1일 3983만원을 나타낸 바 있다. 특히 6월 1일과 5월 31일엔 한때 4000만원을 넘기도 했지만 다시 3000만원 후반대로 떨어진 상태다. 비트코인은 지난 5월 31일 오전 4시 09분에는 3850만원을 가리키고 있었다. 아울러 지난달 30일 같은 시간에는 3714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5월 29일 3696만원, 28일 3662만원, 27일 3799만원, 26일 3806만원, 25일 3726만원, 24일 3795만원, 23일엔 3876만원, 22일 3802만원, 21일 3776만원, 20일 3867만원, 19일 3750만원에 형성됐다.
비트코인은 18일 3856만원, 17일 3936만원, 16일 3997만원, 15일 3900만원, 14일 4000만원, 13일 3857만원에 거래되며 지난달 13일 이후 19일째 4000만원대를 회복하지 못하다가 5월 31일과 6월 1일 한때 4000만원 고지를 밟았지만 지난 1일 새벽 이후 다시 3000만원대로 내려앉았다.
비트코인은 5월 12일에는 4093만원에 거래되며 간신히 4000만원대를 지키고 있었다. 또한 지난 11일 4152만원, 10일 4161만원, 9일 4531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아울러 8일에는 4682만원, 7일 4660만원, 6일 4718만원, 5일 5090만원에 거래됐다. 이어 4일 4870만원, 3일 4930만원, 2일 4893만원, 1일 4956만원, 4월 30일 4988만원에 거래됐고 29일 5103만원, 28일 4960만원, 27일 4840만원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업비트에서 10일 같은 시간 217만원에 매매되며 전날 229만원에 비해 가격이 제법 빠졌다. 이더리움은 9일 227만원, 8일 234만원, 7일 235만원, 6일 230만원, 5일 226만원, 4일 223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더리움은 비슷한 시간 3일 230만원, 2일 230만원, 1일엔 244만원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지난달 31일 241만원, 30일 228만원, 29일 228만원, 28일 221만원, 27일 238만원, 26일엔 251만원, 25일 248만원에 거래됐다. 또 24일 258만원, 23일 259만원, 22일 255만원, 21일 252만원, 20일엔 257만원, 19일 253만원, 18일 263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페이코인은 빗썸에서 11일 오전 3시 36분 현재 467원에 가격이 형성돼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금액은 23억원에 달해 평소보다 많이 늘었다. 페이코인은 10일 오전 3시 18분 현재 485원에 거래됐다. 페이코인은 9일 488원, 8일 490원, 7일 490원, 6일 494원, 5일 486원, 비트코인과의 만남 4일 487원, 3일 502원, 2일 499원, 1일 506원에 거래되며 500원대를 앞에 놓고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페이코인은 5월 31일 498원, 30일 496원, 29일 496원, 28일 491원, 27일 496원, 26일 502원, 25일 499원에 거래됐다. 아울러 5월 24일 520원, 23일 520원, 22일 507원, 21일 494원, 20일 504원, 19일 505원에 거래됐다.
18일에는 494원, 17일 483원, 16일 487원, 15일 466원, 14일 456원, 13일 410원, 12일 500원에 거래된 바 있다. 페이코인은 지난 5월 11일 이후 계속해서 600원대를 밑돌고 있다.
스타트업과 블록체인의 만남, GSC2018
2018년 6월 14일에 서울창업허브센터에서 열린 ‘Global Startup Conference 2018’에 참가하였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블록체인을 주제로 열렸으며 각국에서 블록체인을 적용하여 ICO를 진행하였거나 진행 중인 회사들이 참여했습니다.
블록체인 관련 스타트업 행사
스타트업 관련 행사라 많은 스타트업에서 참가하였습니다. 입구에서 명찰을 받고 행사장에 들어간 순간 열정으로 가득 찬 사람들이 자리를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비트코인닷컴(Bitcoin.com)의 CEO인 로저(Roger Ver), 에너고(Energo)의 COO인 카이카이 양(Kaikai Yang), 남코인(Namcoin)의 CEO인 나카노 텟페이(Teppei 비트코인과의 만남 Nakano) 등 세계 각국의 주요 연사들이 참여하여 블록체인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발표자들의 이야기를 듣다가 궁금한 점이 생기면 미리 준비된 사이트에 발표자를 선택하여 질문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발표가 모두 끝나고 사회자가 사이트에 올라온 질문 중 몇 가지를 고른 후 그에 대한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진 이번 행사는 진행이 매우 매끄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질문을 위한 페이지
스타트업을 위한 ICO 프로젝트
이번 행사에 많은 기업들의 발표가 있었는데 가장 인상 깊었던 세 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얼마 전 ICO를 마친 암호화폐 기프토(Gifto)의 박동휘 대표가 ICO 프로젝트 비트코인과의 만남 진행 시 유의해야 할 점을 말해주었습니다.
현재 코인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인해 전 세계에서는 수 천개의 ICO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2017년 진행된 ICO 중 59%가 ICO를 진행하던 중간에 또는 ICO 종료 후 폐업하거나 투자자를 위한 커뮤니케이션을 중단한 상태라고 합니다.
출처:Bitcoin.com (해당기사 읽기)
종료한 ICO 중에는 투자자들의 돈만 받으려는 사기 성격의 ICO도 있었겠지만 정말 자신들의 사업을 성공시키기 비트코인과의 만남 위한 사업 자금 마련을 위해 ICO를 진행한 기업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ICO를 진행한 기업들 중에는 왜 실패가 있을까요? 박동휘 대표는 3가지 이유를 말했습니다.
첫째,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ICO를 하려는 회사는 대부분 자본이 부족한 스타트업입니다. 이러한 스타트업들은 사업에 대한 경험뿐만 아니라 블록체인이라는 생소한 기술의 경험도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경험의 부재에서 비롯된 비효율적인 자금 운영이 실패 이유 중 하나입니다.
둘째, 비즈니스모델과 로드맵에 대한 차별화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진행되었던 ICO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산업은 플랫폼 산업과 암호화폐 산업이었습니다. 플랫폼 사업은 자신만의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인만큼 많은 스타트업이 플랫폼 산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거기에 로드맵 또한 서로 비슷비슷하여 투자자들이 보기에 전혀 매력적이지 않아 결국 ICO의 실패로 끝난 것입니다.
출처: icobench.com
셋째, 낮은 진입 장벽과 ICO에 대한 환상 때문입니다. IPO(기업공개)로 인한 주식발행과 엔젤투자자・VC(벤처캐피탈)들을 상대로 한 자금마련은 오랜 시간과 비용이 발생합니다. 반면 ICO는 보다 적은 노력, 짧은 시간 안에 진행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합니다. ICO모금을 위한 사이트와 백서, 이더리움주소와 텔레그램(SNS)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암호화폐 광풍이 불었던 2017년에 급등했던 코인가격처럼 자신들의 코인도 발행하기만 하면 폭등할 것이라는 막연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 것을 문제점으로 강조했습니다.
리버스ICO를 고민 중인 기업에게
기존에 운영하던 사업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여 실시하는 ICO를 리버스(Reverse) ICO라고 합니다. 기프토를 발행한 AIG(Asia Innovation Group)는 인터넷 기반의 스트리밍, 채팅앱(App)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기프토는 이 사업을 기반으로 리버스ICO를 진행했습니다.
박동휘 대표는 리버스ICO를 실시할 때 기존의 서비스를 완전히 바꾸지 말고 서비스 확대의 기회로 삼으라고 말합니다. 기프토를 발행하면서 기존에 운영하던 업라이브(Uplive) 스트리밍 앱에서 기프토를 이용하여 스트리머에게 선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기존 앱 이용자들 모두에게 기프토 지갑이 발행되었는데 이용자들 중에는 기프토 대신 기존에 사용하던 디지털화폐인 ‘다이아’를 사용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에 기프토는 다이아, 기프토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갑작스러운 변화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이 익숙하고 편하기 때문입니다. 기존 고객들은 매우 소중한 자산입니다. 따라서 완전한 개혁보다는 기존의 서비스를 넓혀나가는 방식이 좋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기존 투자자와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상장되어 있는 기업은 ICO를 진행하면서 주주들에게 피해를 입혀서도 안 될 것입니다.
현재 ICO와 관련된 규제가 분명하지 않지만 전 세계적으로 규제를 준비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일단 ICO만 하고보자는 식의 태도보다는 현재의 규제를 최대한 준수하며 준비하고 진행해야 합니다.
보안시장의 변화와 블록체인의 진화
최근 코인레일의 거래소 해킹 사고 및 각종 코인들의 해킹으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과 관련된 보안에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모파스(MoFAS)의 김성기 CTO(Chief Technology Officer)는 보안 전문가로서 앞으로 보안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김성기 CTO는 사람들에게 묻습니다. “평생 백업만 하고 사실건가요?”. 보안은 응답성(=속도)가 생명입니다. 전부 해킹당하고 난 뒤에는 이미 늦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공격에 바로 반응하며 방어해야만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보안은 수비를 하는 입장이라 항상 불리합니다. 공격이 어느 시점에 어떠한 방식으로 이루어질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해커들이 해킹을 포기하는 것은 해킹에 투입되는 비용과 시간에 비해 얻는 이득이 크지 않을 때입니다. 그들 또한 시장원리로 움직이며 자신의 이득을 위하여 행동합니다.
김성기 CTO는 보안을 위한 활동에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을 적용하여 보안 정보가 활성화 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보안 취약점을 분석하거나 보안 기술을 제안하거나 해커들이 자신들의 공격정보를 공개하는 등 참여자가 보안을 위해 정보를 제공할 때 보상을 함으로써 보안을 강화시키는 것입니다. 이러한 활동들로 해킹에 비용과 노력이 많이 들도록 하여 해킹해도 손해라는 환경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암호화폐 산업이 해킹으로부터 자유로워지면 블록체인 산업은 또 한 번의 비약적인 발전을 하게 될 것입니다. (쉽지 않은 전망이기도 합니다)
모파스의 인센티브 모델
비즈니스 관점의 블록체인
동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의 이영달 교수는 블록체인이란 디지털 ‘신뢰 시스템’ 네트워크라고 정의합니다. 블록체인이 비즈니스 관점에서 채택되기 위해 첫 번째로 신뢰 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참여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신뢰 시스템이란 네트워크 참여자들 사이에서 생겨나는 신뢰가 가치를 만들어 낸다는 비트코인과의 만남 것입니다. 두 번째로 공정한 규칙 제정과 규제 준수의 의지 그리고 세 번째로 경제적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임계 규모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블록체인은 적절한 규모로 성장해야 실제적으로 기능합니다. 블록체인 기술 확산에는 3대 핵심 이해관계 생태계가 존재합니다. 바로 ‘블록체인-플랫폼-어플리케이션’ 생태계 입니다.
이 3가지 이해관계 생태계가 작동하도록 역할하는 것이 암호화폐이며 암호화폐의 설계가 매우 중요하합니다. 암호화폐 생태계 성공에는 명확한 설계와 규모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암호화폐를 사용할 때 여러가지 규제가 걸린다면 아무도 사용하지 않을 것이고 블록체인 생태계가 작동하지 않을 것입니다.
암호화폐가 비즈니스에 사용되기 위해서는 암호화폐에 대한 가치평가가 분명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재 1) 탈중앙화 기반에서 자산가치는 어떻게 평가하는가? 2) 기대가치(수익)는 어떻게 평가하는가? 3) 상대가치는 어떻게 평가하는가? 라는 질문에 분명한 답을 내놓기가 어렵습니다.
금과 암호화폐를 비교하여 평가하는 방식이 있는데 이 둘은 분류체계가 다르므로 비교하기가 어렵습니다. 분명한 가치평가 방법이 부족한 상태에서의 ICO는 투기판이 될 수 있는 위험성이 있으므로 현 시점에서는 ICO를 규제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이영달 교수는 말합니다
미국과 중국의 경쟁
현재 암호화폐 산업은 미국과 중국 양대산맥으로 나누어집니다. 중국은 낮은 전력비용으로 암호화폐 채굴 부문에서 가장 많은 사업자(전 세계의 약 50%를 점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의 채굴 경쟁력은 블록체인 3자 생태계의 상호작용을 촉진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기능합니다. 블록체인 기반의 결제 부문은 중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활성화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블록체인은 구조적으로 미국과 중국이 주도할 수 밖에 없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앞서 말했던 규제와 규모의 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입니다. 자본시장(미국이 주도)에서는 일정 임계수준 이상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가진 금융기업들이 선도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실물시장(중국이 주도)에서는 일정 임계수준 이상의 공급망/가치사슬 및 공유경제시스템을 지닌 기업/사업 영역에서 선도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의 경우 특이한 점은 ‘암호화폐’의 효과와 관계없이 정부와 공공부문에서 블록체인을 행정과 금융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기회를 가진 블록체인 사업
마무리 토론장면
왼쪽부터 최윤진(Cointime 지사장), 장민후(휴먼스케이프 대표), Nathan Sun(QBAO COO),
Teppei Nakano(Namcoin CEO), 구태언(TEK&LAW 변호사)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사업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으며 MS(Mobile Service) 확보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예:카카오 vs 라인) 기술적으로는 암호화폐 채택여부 선택이 가능하도록 유연한 방식의 플랫폼 개발이 필요하며 국제적 확장성과 협력 네트워크에 대한 전략적 접근법이 필요합니다.
어플리케이션 사업에서는 BaaS(Blockchain as a Service)에 대한 전략적 판단이 중요합니다. BaaS의 확산은 ‘단위당 BaaS 운영비용’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ICO를 전제로 한 BaaS 혹은 플랫폼 참여는 신중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DApp 개발과 활용은 빠르면 빠를수록 해당 분야에서 시장을 선점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여러 사람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중국과 일본, 미국에서도 참여하여 현지에서의 암호화폐에 대한 인식과 제도 및 분위기 등을 알 수 있었습니다. 현재 실무와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의 생생한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 충고 등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블록체인의 미래에 대한 믿음과 기대가 더 커지는 자리였습니다.
암호 화폐가 프라이버시와 규제 사이의 만남의 장소를 찾을 수 있습니까?
비트 코인의 본질은 전 세계 규제 기관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P2P (Peer-to-Peer) 결제 시스템으로 구축 된 cryptocurrencies는 타사를 제거함으로써 신뢰,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를 향상시킵니다. 그렇게함으로써 이러한 시스템은 규제 감독을위한 쉬운 장소를 제거합니다.
이로 인해 여러 정부에서 암호 화폐를 만드는 전화를 포함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이러한 부름은 많은 관심을 끌지 못했지만 정부는 자유 시장 경제가 여전히 기능하도록하는 동시에 감독을 제공하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FATF는 무엇입니까?
그러한 해결책 중 하나는 전 세계 여러 정부의 대표들로 구성된 FATF (Financial Action Task Force)입니다. 1989 년에 설립 된 FATF는 원래 안전하고 효과적인 국제 금융 안보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최근 FATF는 가상 트랜잭션을 채택하여이를 가장 잘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했습니다. 여기에는 거래소 간 고객 정보 (KYC) 정보의 투명성의 중요성에 대한 강력한 설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Bitcoin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이 새로운 지침 세트는 Monero 또는 Zcash와 같은 소위 ‘프라이버시’코인뿐만 아니라 Dash와 같은 다른 것에서도 실행됩니다. 이 코인은 블록 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거래에서 완전한 익명 성 또는 가명 성을 제공합니다.
악마를 탈퇴
이 일련의 지침으로 인해 이러한 개인 정보 보호 코인에서 대규모 비행이 발생했습니다. 예를 들어, OKEx Korea는 최근 FATF의 규제 조사가 증가함에 따라 Dash뿐만 아니라 프라이버시 중심의 Zcash를 상장 폐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OKEx는 프라이버시 코인 세계를 최초로 탈출 한 것은 아닙니다. Coinbase UK는 그와 같은 이유로 표면 상으로 Zcash를 상장 폐지하기위한 조치를 이미 취했습니다. 지난 3 개월의 일반적인 주제는 일반적으로 프라이버시 코인과 관련된 위험에 대한 광범위한 불신이었습니다.
출애굽이 계속되면서이 동전들은 상당한 가치를 잃었습니다. 예를 들어, Zcash (ZEC)는 7 월 이후 시가 총액의 60 %를 잃었습니다. 그리고 거래소가 그러한 플랫폼에서 멀어짐에 따라 다른 동전이 적합합니다.
공백을 매우 다?
그러나 이러한 격차가 점점 커지고 있지만 다른 동전과 플랫폼이 그 공간으로 옮겨 가면서 중간 정도의 공간을 제공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FATF 지침은 규칙이나 명령이 아니라 단순히 지침입니다.
따라서 정부는 암호 화폐 거래소를 강요하거나 강요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Particl과 같은 플랫폼은 온라인에서 거래소가 일정한 수준의 규제 감독을 제공 할 수 있지만 암호 화폐 사용자가 추구하는 원하는 프라이버시를 유지할 수 있도록합니다.
Particl은 개인 거래를 허용하지만 사용자 투표를 통해 2 차 수준의 내부 거버넌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구별됩니다. 커뮤니티 가이드를 준수하지 않는 업체 정보에 대해 사용자가 투표 할 수 있도록하여 시스템이 자체 규제됩니다.
이 유형의 솔루션은 현재 FATF 지침과 Zcash 및 Monero와 같은 동전의 하드 프라이버시 사이의 중간 도로를 제공하지만 여전히 분산되어 있습니다. Particl은 네트워크상의 모든 유권자가 토큰 보유자이며 투표권이 보유한 PART의 수에 비례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이를 달성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사용자는 법에 따라 광범위하게 행동하거나 규제 반발로 인한 토큰 가치 손실 위험을 장려 할 수 있습니다.
다른 플랫폼들도 솔루션을 찾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John McAfee가보고 한 Verge 코인은 FATF 준수를 유지하기 위해 개인 및 공개 거래를 제공합니다. DeepOnion과 같은 다른 사람들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고 TOR ( ‘양파 라우터’의 줄임말) 어두운 웹을 구축하고 감독에서 멀어지게합니다.
미래는 지금
정부로부터 숨길 수있는 잠재력은 항상 존재하지만 규제 당국과 함께 중도를 추구하는 동전은 프라이버시 동전에 대한 가장 큰 희망을 가지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사용자를 통해서만 특정 수준의 제어를 제공하지만 여전히 개인용으로 유지되는 새로운 플랫폼은 디지털 돈의 미래를 잘 나타낼 수있는 하이브리드 옵션을 허용합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규제 기관과 암호 해독 시스템을 통합합니다. 정부와의 이념 전쟁을 벌이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 규제 당국에게 상호 안정을 향한 길을 제공하는 것이 확실히 업계에 가장 명확하게 드러날 것입니다. 아직해야 할 일이 많지만 사용자 서비스와 규제 명확성을 제공하는 플랫폼은이 초기 산업의 성장 단계에서 지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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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웨어러블 인텔리전스(Wearable Intelligence)의 시대입니다. 다소 허황되게 보일지는 몰라도 개인에게 이동성이 부가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입는 정보단말기와 서비스가 나올 것입니다.』
한국의 이동전화 가입자가 2700만명을 넘었다는 말에 팬틀랜드 교수는 「흥미있는 현상」이라며 자신의 주장을 역설했다.
기존 인공지능 기술은 컴퓨터 또는 로봇의 인식 및 인지 능력을 사람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그 방향성을 두었지만 이제 수정돼야 한다는 것이 그의 논조다.
MIT대 알렉스 P 팬틀랜드 교수는 이러한 전제적인 명제와는 다른 방식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바라보고 접근했다. 즉 기존 컴퓨터의 인간화보다는 컴퓨터를 통한 인간의 인지 및 능력을 배가하는 데 무게중심을 뒀다.
웨어러블 인텔리전스에서 나타나듯이 사람이 입고 다닐 수 있는 기계를 통해 사람의 능력이 배가될 것이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손목시계를 차고 다님으로써 사람은 시간을 구체적으로 통제·제어할 수 있는 능력이 배가됐다고 말하는 팬틀랜드 교수는 일상에서 쓰는 안경처럼 인간 신체의 부족한 부분을 기계의 도움으로 메워줄 경우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고 주장했다.
이때 중요한 사실은 가지고 다니는 것(portable)과 입고 있다는 사실과의 차이점이다. 가지고 다닐 수 있다는 것은 아직도 인간의 몸과 별개로 여기고 있다는 것. 반면 입고 다닐 경우에는 인간의 한 부분으로 인식되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팬틀랜드 교수는 미래는 가지고 다니는 것에서 입고 다니는 것으로 그 변화를 가지고 온다고 말한다.
『현대와 같은 정보의 홍수 시대에는 어느 정보를 제공하느냐보다는 어떻게 정보를 전달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바로 웨어러블 인텔리전스는 이러한 정보를 어떻게 전달하는가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줍니다.』
팬틀랜드 교수는 조만간 다양한 웨어러블 인텔리전스가 개발돼 인간의 활동영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지적한다.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 기술자인 팬틀랜드 교수는 수년내에 웨어러블 인텔리전스 시대가 올 것을 확신하는 눈치다.
인텔리전스 클로스(Intelligent Clothes):뉴스 리포터를 위한 것으로 손 장갑에 작은 카메라가 장치돼 있고 쓰고 있는 안경을 통해서 직접 자신을 모니터할 수 있다. 허리에 찬 작은 HPC(Handheld PC)를 통해 무선으로 본사와의 데이터 송신이 가능하다.
베스트 원(Vest Worn):가방처럼 어깨에 매는 것으로 작은 마이크를 통해 화자의 음성을 녹음한다. 실시간으로 다른 언어로 번역해 방송된다.
링 위드 바코드 리더(Ring with Bar-Code Reader):반지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품에 있는 바코드를 읽고 무선으로 본사의 메인컴퓨터와 연결해 재고정리가 가능하다.
댄싱 슈즈(Dancing Shoes):신발에 장착된 전자장비를 통해 춤의 스텝을 자동으로 음악화하는 장비다.
소셜 웨어러블스(Social Wearables):목걸이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상대방의 목걸이에 자신에 해당하는 이름·근무처·연락번호를 저장해 무선으로 보내고 또한 대화의 내용을 녹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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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암호화폐 비즈니스, 표준 모델 구축이 우선돼야
암호화폐 비즈니스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프로젝트의 본질을 파악하는 게 먼저다. 어떤 프로젝트냐에 따라 제시 가능한 방향성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탈중앙화 분산원장인 블록체인 기술이 프로젝트의 핵심이라면 탈중앙화를 유지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이 우선순위가 될 수 있다. 분산원장을 기록하는 채굴자에게 주어지는 보상인 암호화폐가 가치가 있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채굴자에게 보상이 없다면 비트코인과의 만남 탈중앙화는 공허한 구호에 불과하다.
비트코인 개발자로 알려진 사토시 나카모토는 2008년 발표한 논문형식의 백서 ‘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에서 채굴자에 대한 인센티브로 비트코인을 제공하겠다는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13년이 지난 현재 비트코인은 채굴자에 대한 훌륭한 보상이 됐고,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탈중앙화 화폐거래 시스템의 표준 모델이 된 셈이다.
뒤이어 탄생한 이더리움도 비트코인의 표준 모델을 따르며 하나를 추가했다.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토큰을 발행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더리움 기반 토큰을 발행하고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게 플랫폼을 제공한 대신 토큰을 전송할 때마다 수수료를 지급하도록 설계했다. 덕분에 이더리움은 발행량의 제한 없이 생태계를 유지시키는 표준 모델로 자리 잡았다.
이렇듯 표준 모델을 어떻게 구축하느냐에 따라 암호화폐 생태계를 유지하는 힘이 달라진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표준을 선도한 덕에 여전히 시가총액 1위와 2위다. 동일한 암호화폐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여타코인들과 시가총액을 비교하면 적게는 수십 배에서 많게는 수백 배 차이가 난다. 표준 모델의 힘이 작용한 것이다.
얼마 전부터 NFT(대체-불가능한 토큰)에 대한 표준 모델 구상을 하고 있다. NFT는 아직 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모델이 없다. 중구난방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NFT는 수시로 거래되는 암호화폐가 아니기 때문이다. 기존 암호화폐가 수천만 혹은 무제한의 발행량이라면 NFT는 단 하나다. 그래서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어렵다.
NFT를 하나의 작품으로 볼 것인지, 실물의 진본임을 증명할 인증서로 사용할 것인지 명확한 규정도 없다. 작품도 NFT고 인증서도 NFT로 불린다. 각기 다른 성질에 같은 이름을 붙이면 대중성이 떨어진다. 디지털 작품이나 저작물에는 관련 상품이라는 뜻으로 ‘NFTM(NFT Merchandise’, 인증서를 표현할 때는 ‘NFTV(NFT Verify)’라고 용어 정리가 필요할 것이다.
NFTM은 다양한 형태의 저작물을 판매하는 모델이 표준이 되는 중이다. NFTM의 경우 오픈씨(OpenSea) 마켓플레이스가 8월 거래액 1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오픈씨는 다양한 창작자들이 만든 미술작품 등을 경매에 맡기는 방식으로 경매금액에 따라 수수료를 받는 거래소다.
NFTV는 아직 표준 모델이 없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위·변조가 불가능한 디지털 인증서라는 점은 위조가 가능한 종이 인증서와 비교하면 보안 측면에서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디지털 인증서를 누가 발행할 것인지, 어떻게 발행할 것인지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 이에 대한 표준 모델을 개발하여 안착시킨다면 NFTV 헤게모니를 쥘 수 있을 것이다.
암호화폐 비즈니스는 투기 목적으로 진행하면 성공할 수 없다. 본질을 파악하고 시장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구조적으로 해결할 표준 모델 구축이 성공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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