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2 가격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22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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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보임_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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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SUV M바이트는 2년째 개발 중이다. 2020년 바이톤 M 바이트 중국과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출시 가격은 4만 5천 달러와 유로의 시작 가격으로 미국, 2021년 초에는 유럽에 출시할 예정이다.

바이톤 M 바이트 최초 공개는 2018년 CES에서 공개되었고 콘셉트 모델로 K-바이트 명으로 공개했지만, M-바이트로 변경되었다.

7.0인치 클러스터 화면이나 센터패시아 8.0인치 태블릿을 통해 제어되도록 설계되었으며 음성 또는 제스처 제어로도 제어할 수 있다. 충돌 시 부상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반분할 유리로 적용했다.

이 차의 특징은 레벨 2 범주의 자율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다.

CES에서 공개했던 도어의 안면 인식과 윙 미러를 교체하는 카메라와 같은 개념의 일부 기술 기능은 생산을 위해 제거됐다.

바이톤 M 바이트 성능은 72 kWh의 베이스 모델로 제공되며, 272 마력(200 kW)의 후륜 장착 모터로 구동되며, 주행 테스트 사이클(WLTP)에서 430 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옵션으로는 AWD 구동인 408마력과 대용량 95 kWh 배터리가 적용되며 최대 550Km 주행을 선보이고 최고속도는 190Km/h이다.

모든 버전의 M바이트는 150kW의 급속 충전을 통해 35분 이내에 최대 80%의 용량을 확보할 수 했다. 바이톤은 22kW의 홈 월박스 설치를 위해 세계 공급업체와 협력하고 있다.

바이톤 M 바이트 크기는 전장 (4,875mm), 전폭 (2,195mm), 전고 (1,665mm), 휠베이스 (2,950mm)의 대형 차체를 반영했다.

바이톤 M-바이트 테크니컬 스펙

바이톤 M 바이트의 경쟁 모델로 재규어 I 페이스, 아우디 e 트론, 벤츠 EQC, 테슬라 모델 Y, 테슬라 모델 X와 경쟁한다.

3. 세계 관심의 이유는?

바이톤은 2017년 설립하여 홍콩에 편입된 중국의 전기 자동차 자동차 브랜드이면서 이전 BMW와 닛산 자동차 경영진이 공동 설립했다.

바이톤 자동차는 이동성 및 자율주행 시대 (차세대 스마트 장치)를 위해 설계했다.

중국 생산하고 출시할 모델이지만, 이면엔 유럽과 일본 기술진의 오랜 노하우가 개발하고 깊게 관여하였고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에서 바이톤 M 바이트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정보] 어떤 각인이 좋은거죠? 초심자를 위한 '각인' 총정리

로스트아크의 각인은 캐릭터의 피해량을 직접 올려주는 성장 콘텐츠다. 각인 1개당 16~20%까지 피해량이 증가하며, 3레벨 각인을 5개, 1~2레벨 각인을 1개 활성화해 캐릭터의 피해량을 크게 올려줄 수 있다. 캐릭터 세팅에 있어 필수적으로 거쳐가는 과정이자, 유물과 고대 2회에 걸쳐 세팅해야 하므로 초심자부터 숙련 모험가까지 각인은 언제나 화젯거리다.

각인의 가장 큰 특징은 페널티다. 모든 각인은 피해량이 증가하는 대신, 다양한 페널티를 가지고 있다. 원한 각인은 보스급 적에게 피해량이 20% 증가하는 대신, 받는 피해가 20% 증가하는 페널티를 가지고 있다. 각인들의 페널티와 효과를 제대로 숙지하지 않으면 잘못된 세팅을 하거나 페널티가 커지는 등 실수를 하기 쉽다.

각인은 한 번 맞추면 쭉 쓰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맞추고 나면 각인과 전투 특성을 바꾸기 쉽지 않다. 이제 막 33333 이상의 각인을 맞추는 초심자를 위해 각인별 주의점과 효율 구간을 정리했다.


▲ 각인의 효과와 페널티를 잘 알고 있어야 실수가 없다!
■ 어떤 각인이 많이 쓰이고 있을까? 재미로 보는 티어 리스트
선호되는 우수한 각인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모험가마다 판단하는 가치 기준이 다르기에 명확한 정답을 내리긴 어렵다. 하지만, 모험가들의 선호도는 분명 존재한다. 거래소에서 고가에 거래되는 '인기' 각인들을 거래소 가격 기준으로 나열했다. 7월 19일 기준으로 거래소 가격을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순위는 언제든 바뀔 수 있으며, '하이퍼 익스프레스' 점핑 기간이기 때문에 초보 모험가들의 특정 각인 선호도가 높게 반영되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거래소에 있는 각인서 가격에 따라 등급을 나눴으며, 골드 구간에 따라 티어를 정했다. 1티어는 1.5만 미만 ~6,000골드 이상의 각인, 2티어는 6,000~4,000 골드, 3티어는 4,000~2,000 골드, 6티어는 500~ 1골드로 임의로 분류했다.

7월 19일 오후 14시 기준으로 측정한 가격으로 티어를 정했기에 정확함과는 거리가 있다. 간단한 경향성을 체크하는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 7월 19일 거래소 기준 각인 가격 비교 정리
▲ 7월 19일 거래소 기준 직업 각인 가격 비교 정리

■ 1티어 : 많이 쓰이는 각인에는 이유가 있다! 높은 범용성을 가진 각인
▲ 어느 클래스가 사용해도 무난한 1티어 각인들

필수 각인이다. 현재 로스트아크에서 '원한'이 없는 딜러는 없다. 각인 세팅에서 어디에 원한을 배치하느냐 따라 장신구의 가격이 크게 바뀌기도 한다. 혼자 피해량이 2~4% 높기 때문에 딜러 클래스라면 선택의 여지가 없이 채용하게 된다. 특이하게 보스 등급 이상 적에게 피해량이 추가되며, 로스트아크의 몬스터 분류에 따라 (보스, 시드, 네임드, 군단장 등) 상위 몬스터에게도 모두 적용이 된다. 받는 피해량은 텍스트로 알아보기 어렵지만, '보스에게' 받는 피해량이 증가한다.


흔히, '원+예+저' 삼대장 각인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후보에서 제외되는 각인이지만, 신규 클래스 '기상술사'의 필수 각인임이 밝혀져 몸값이 올랐다. 아드레날린은 치명타 적중률과 공격력이 동시에 증가하는 각인으로, 치명타 적중률이 낮을수록 효율이 높다. 16% 이상의 피해량을 가지는 분기점은 치명타 적중률 60% 미만으로, 60%를 초과한 시점부터 효율이 16% 이하로 감소한다.

또, 공격력 증가 각인과 함께 사용할 경우 3레벨 기준 6% 공격력 증가 옵션의 효율이 약 0.9% 감소한다. 이 각인이 고평가받는 가장 큰 이유는 '예리한 둔기'와의 조합이다. 각인 자체의 피해량은 치명타 적중률 60% 미만일 것을 강요하지만, '예리한 둔기'와 함께 사용해 치명타 피해량을 늘릴 경우, 효율이 상승해 치명타 적중률이 높아져도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 '예+아' 조합의 시너지로 인해 '원+예+저' 조합 다음으로 거론되는 범용 각인으로 꼽히고 있다.

6초의 짧은 유지 시간, 마나 소모 효율, 갱신 유지 실패 시 6 중첩까지 필요한 예열 시간 등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도 쓸만한 각인이 없는 클래스라면 우선 채용을 생각하는 1티어급 각인이다.

이외에 아드레날린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1/2/3레벨 효율이 동일하다는 점이다. 3레벨까지 올려야 2배가량 효율이 증가하는 다른 각인과 달리 아드레날린은 1레벨, 2레벨에서도 동일한 효과를 누릴 수 있어 333331이나 333332 세팅할 때 가장 우선해 고려할만한 각인이다.


▲ 아드레날린 각인 효율 및 저주받은 인형 각인과의 비교 (클릭 시 확대됩니다)


저주받은 인형은 회복 페널티를 대가로 공격력이 상시 16% 증가한다. 여타 각인과 비교해봐도 피해량 증가 조건이 고정적이며 손해가 없기에 어떤 클래스라도 착용이 가능한 '범용성'이 큰 장점이다. 단, 공격력 증가의 연산 방식으로 인해 다른 공격력 증가 각인과 사용 시 효율이 감소한다는 점(아드레날린, 질량 증가, 에테르 포식자 등)이 단점으로 꼽힌다.

각인의 페널티인 회복량 감소는 최고급 회복약인 '정령의 회복약'이 '고급 회복약' 정도로 줄어든다고 생각하면 된다. 단, 이런 페널티는 최대 체력 증가, 회복량 증가 음식, 만찬 등으로 경감할 수 있다. 특히, 도전하는 콘텐츠의 권장 아이템 레벨을 크게 상회하고 있는 경우 보스의 공격을 맞을 만 하기 때문에 페널티 체감이 크지 않다. 반대로 체력/방어력 계수가 낮은 클래스거나, 아이템 레벨이 도전 콘텐츠와 비슷한 수준이라면 페널티가 크게 느껴질 수 있다.


▲ 좌측부터 고급 회복약, 정령의 회복약(저받), 정령의 회복약 복용 시 회복량


예리한 둔기는 원한 다음으로 강력한 각인으로 꼽힌다. 전설 각인서를 세팅할 때 원한 다음으로 가장 먼저 고려되는 각인이니 어느 정도로 고평가 받는지 알 수 있다. 각인의 효과는 심플하게 치명타 피해량이 250% 증가하며, 일정 확률(10%)로 피해량이 20% 감소한다. 피해 감소 효과를 적용하더라도 치명타 적중률 100%, 치명타 피해량 200 기준 22.5%의 피해를 줄 수 있어 효율이 좋은 편이다.

일단 효과가 상시 적용되며, 페널티가 터질 확률도 10% 내외라 다단 히트나 대미지가 나눠 들어가는 캐릭터에게는 크게 다가오지 않는다. 적정 효율인 16%만 맞추고 다녀도 치명타 적중률 시너지를 가진 클래스가 파티에 있다면 '저주받은 인형'보다 유용하며 각종 페널티로 고생할 일도 없다.

각인의 효율 기준점은 치명타 적중률 60%이며, 60%를 넘는다면 그만큼 각인의 효율이 16% 이상으로 올라간다. 치명타 적중률 80%, 치명타 피해량 200% 캐릭터가 있다면, 예리한 둔기의 대미지 효율은 19.8%로 원한에 필적한다. 단, 예리한 둔기도 만능은 아니다. 치명타 적중률을 확보하기 어렵거나 치명타 피해량이 너무 높은 클래스는 쓰기 어렵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치명타 피해량은 합연산이기에 피해량이 높을수록 효율이 감소하기 때문.


▲ 예리한 둔기의 기대 대미지 상승 값. 치명타 피해 수치는 각인 적용 전 기준이다
낮은 피해 10%를 가정하고 작성한 표이니 주의 바랍니다(표 클릭 시 커집니다)


■ 2티어 : 조건을 타지만 훌륭한 성능을 가진 각인들


돌격 대장은 최대 피해량이 18%로 높지만, 조건을 타기에 아무나 쓰지는 못하는 각인이다. 자체 이동 속도 버프로 이동 속도 140%를 넘길 것이 조건이기 때문이다. 신속의 일반적인 능력치인 1,700에서 공/이속 129%가 증가하기 때문에 약 11% 이동 속도 버프를 따로 충당해야 한다.

'스카우터', '서머너', '기상술사' 등이 대표적으로 돌격 대장을 사용하는 클래스이며, 이동 속도 버프를 가진 신속 중심 클래스라면 거의 채용할 수 있다. 간혹 이동 속도 버프가 없어도 '갈망' 3레벨 버프 12%를 이용해 돌격 대장 최대 피해를 주는 것도 가능하다. 상시 만찬(3,5%), 이벤트 만찬(5%), 실링 요리 베르닐 와인(3%) 등 이동 속도를 올릴 부가적인 수단이 꽤 있어 적정 세팅을 한다면 상시 피해 증가 각인처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런 조건부 세팅은 극신속이 강제되며 특정 상황과 조건에 따라 각인의 효율이 감소하기 때문에 모험가에 따라서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세팅이다. 돌격 대장 채용 시에는 자신의 신속과 보조 수단의 유동성을 항상 고려해야 한다.


▲ 이동 속도에 따른 돌격 대장 효율과 보조 수단 정리
사랑꾼은 현재 갈망 3레벨로 커버 가능


타격의 대가는 각성기의 피해량이 일반 각인 채용 시보다 낮아지지만, 대신에 백/헤드 타입이 없는 스킬의 피해량이 상시 증가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저주받은 인형'이나 '예리한 둔기'처럼 피해량이 낮아지지 않는 상시 효과로 타격의 대가를 적용받는 스킬이 있다면 우수한 각인이다.

백/헤드 타입이 없을 것, 각성기의 피해량에는 적용 불가라는 두 개의 페널티가 존재한다. 완전한 원거리 딜러라도 이동 스킬이나 카운터 스킬에는 백/헤드 타입이 붙은 경우가 있어 100% 모든 스킬이 피해 증가 효과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출혈'이나 '매혹' 등의 다른 타입의 공격도 타격의 대가 효과를 받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각인의 실제 효율은 각성기의 DPS가 온전히 반영되는 기준으로 15% 정도로 계산된다. 각성기 실질 DPS는 클래스마다 다르지만 보통 3~4% 내외로 높지 않아 페널티가 크다고는 볼 수 없다. 단, 각성기의 쿨타임 이하 공략 시간을 가진 던전에서는 각성기의 피해량이 더 높게 측정되기 때문에 타격의 대가 쪽이 확실히 불리한 점이 있다. 반대로 각성기의 쿨타임 이상의 공략 시간이 있는 던전이라면(아브렐슈드 6관문 등) 타격의 대가의 페널티가 큰 의미 없다.


- 기습의 대가/결투의 대가



각인의 효과는 심플하게 백/헤드 공격 시 피해량이 증가한다. 로스트아크에는 백어택 클래스가 헤드어택 클래스보다 많아 기습의 대가 쪽이 가격이 높다.

각인의 효율 기준점은 심플하게 백어택 성공 65%부터다(65X1.25=81.25). 백어택 비중 70% 이상부터는 17% 이상의 효율을 자랑한다. 특이하게 각인의 효율이 플레이어의 실력에 따라 좌우되기 때문에 실제 효율을 명확하게 알기 어려운 각인이다. 백어택 성공이 높다면 그만큼 강해지지만, 백어택을 자주 실패한다면 일반각인 이하의 효율이 나올 수도 있다.

그래도 공격 포지션이 백어택 중심이거나 '사멸' 세트를 사용하고 있다면 어지간하면 채용하는 것이 효율이 좋은 편이다. 세팅과 각인이 동일 리스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단, 보스에 따라서 각인의 효율이 급감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백/헤드를 노리기 어려운 보스전에서 효율이 감소하기도 한다

■ 3티어 : 서포터의 필수 각인과 질량 증가


공격 속도 버전 돌격 대장이다. 고신속 캐릭터들은 보통 공/이속이 둘다 높기 때문에 돌격 대장과 함께 채용하는 경우도 있다. 돌격 대장과의 차이점이라면 아무 페널티가 없는 돌격 대장과 달리 '공격 속도'가 10% 감소하며, 피해량이 아니라 공격력이 증가한다. 증가 폭이 높기 때문에 다른 공격력 증가 각인과 함께 쓸 경우 페널티가 크다.

공격력 증가는 각인끼리는 합연산(각인 외에 카드 효과도 합연산 적용)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공격력 증가 효과를 여럿 채용하면 효율이 그만큼 떨어진다. 저주받은 인형+ 질량 증가를 함께 사용할 경우, 저주받은 인형 + 안정된 상태 각인 세팅보다 오히려 0.5% 대미지가 약하다.

공격 속도 10% 감소는 신속으로 치면 600정도 스텟이며, DPS에 큰 영향을 주진 않지만, 소소하게 영향을 준다. 스킬 기본 모션이 느린 캐릭터일수록 이 체감이 크기 때문에, 공격 속도가 최대에 가까운 캐릭터가 아니면 보통은 채용하지 않는 각인이다.



서포터 클래스에게 있어 '원한'과 같은 위치에 있는 각인이다. 일단 기본 세팅에 넣고 시작하기 때문에 '급소 타격'같은 다른 서포터용 각인과는 비교가 불가능하다. '원한'과 차이점이 있다면, 원한은 효율 자체가 높아 사용하는 것이지만, 각성과 전문의의 경우 대체할 효과가 없기에 사용한다는 차이가 레벨 2 가격 있다. 서포터 전용 각인의 수가 그만큼 적기 때문이다. 어쨌든, 서포터 클래스라면 필수로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전설 각인서를 습득하거나 어빌리티 스톤을 이용해 장신구 비용을 줄이면 좋다.


■ 4티어 : 조건부로 강력한, 일부 클래스의 필수 각인들


블레이드, 워로드, 디스트로이어 3개 클래스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각인이다. 효율 기준점은 '차징 스킬의 대미지 비중이 80% 이상일 것'이다. 보통은 차징 스킬이 주력이어도 딜 비중이 80%까지는 가지 않는 경우가 많아 위 3개 클래스가 아니라면 직접 채용하기는 어려운 각인이다. 물론, 차징 속도 증가 옵션이 있기 때문에 공격 속도가 소중한 디스트로이어, 워로드에게는 일반 16% 각인보다 소중하다.


에테르포식자 대신 가성비 각인으로 자주 쓰이는 '정밀 단도'다. 각인 일반적인 효과 자체는 크게 의미가 없다. 치명타 적중률 10% 이하에서 16% 이상의 효율을 가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치명타 적중률이 10% 이하인 클래스라면, '환각' 세트나 '아드레날린' 등을 동원해 치명타 확률을 올리는 것이 더 이롭다. 이런 이유로 12~13% 피해량 증가의 가성비 세팅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사용할 일이 없는 각인이다.


'예리한 둔기'와 함께 사용하더라도 기본 치명타 적중률 이하에서는 함께 효율이 감소해 유효 구간이 좁은 것은 여전하다. 치명타 피해 증가 트라이포드가 있으면서 자체 치명타 적중률도 부족한 일부 클래스들이 활용해봄 직한 각인이다.


▲ 정밀 단도 각인 효율 및 저주받은 인형 각인과의 비교 (클릭 시 확대됩니다)


바리케이드는 보호막이 있을 때 조건부로 피해량이 올라간다. 보호막이 상시 유지되는 클래스에게 유용하다. 디스트로이어, 진화의 유산 스카우터, 전투 태세 워로드 등이 있다. 이런 클래스들은 보호막 상태에서 공격하는 것이 기본이기 때문에 상시 유지되는 각인이라고 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상황에 따라 보호막이 없는 클래스들이 종종 채용한다. '수호' 스킬룬을 사용하면 조건부로 피해량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조건부 각인들은 16% 피해량이 깨지는 순간부터 '저주받은 인형' 등보다 효율이 급격히 감소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다른 각인 후보가 있는데 상황에 따라 피해량이 감소되는 각인을 굳이 사용할 필요는 없다. 쓸만한 각인 후보가 없는 '아르카나' 등이 이 방법으로 바리케이드를 사용하기도 한다.

바리케이드 - 수호룬 콤보 시 연계가 수호룬 중심으로 고정될 뿐 아니라, 마우스 이동, 스페이스, 다른 스킬 사용 등으로 스킬 모션을 취소할 경우 보호막이 사라지는 단점이 있다. 다만, 보호막이 거의 상시로 적용되는 파티 플레이에서는 제법 유용하다. 수호룬 적용에 실패하더라도 서포터의 보호막 버프를 믿고 스킬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기 흡수는 신속 873 정도의 가치를 지니는 각인이다. 그만큼의 공격/이동 속도가 증가하지만, 아쉽게도 쿨다운 감소는 없어 신속 능력치와 1:1 비교는 어렵다. 소중한 16% 피해 증가 슬롯을 하나 공/이속 증가에 소모하는 것이라 보통의 딜러 클래스는 채용하지 않는다. 과거에는 일부 클래스가 사용했지만, 현재는 서포터의 갈망 세트 효과(12% 공/이속 증가)와 구원 세트 효과(10% 공속 증가)가 있어 공/이속이 중요한 클래스라도 정기 흡수를 사용하지는 않는 편이다.

다만 특화를 올리는 서포터의 경우 그럭저럭 쓸만한 각인이다. 스킬 시전과 회피가 중요한 서포터는 공/이속 모션 증가로 큰 이득을 볼 수 있고, 특화를 많이 올렸다면 모션으로 인한 쿨타임 감소 효과도 소소하게 볼 수 있다.

■ 5~6티어 : 정말 일부 클래스만 사용하거나 효율이 낮은 각인들

- 달인의 저력, 속전속결, 안정된 상태




특정 클래스 1인이 사용하는 각인이다. '속전속결'은 '슈퍼 차지'와 동일하게 홀딩, 캐스팅 스킬의 피해량을 증가시켜 주지만, 해당 각인을 사용할 수 있는 클래스가 '소서리스' 뿐이다. 달인의 저력의 경우, 체력이 낮은 상태로 적용되는 '광기 버서커'가 온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안정된 상태'는 체력 유지가 쉬운 일부 클래스(전투 태세 워로드, 진화의 유산 스카우터) 등이 한정적으로 사용한다. 안정된 상태도 바리케이드와 비슷하게 피해 증가 버프가 사라진 순간 다른 각인보다 효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대체할 수 있는 후보가 있다면 사용할 이유가 없는 각인이다.


- 에테르 포식자, 약자 무시



에테르 포식자는 공/방이 함께 증가하지만 낮은 피해 증가 수치, 공격력 증가라는 좋지 않은 연산 방식으로 인해 3레벨은 평가가 낮은 각인이다. 약자 무시 또한 12% 이하의 낮은 효율을 가지고 있어 버려지는 각인이다. 단, 에테르 포식자의 경우 1/2/3레벨의 효율이 동일해 1레벨 각인으로 인기가 높다. 1레벨로 평가가 좋은 '아드레날린'에도 밀리지 않기에 아드레날린과 어울리지 않는다면, 최종 세팅에 에테르포식자를 넣는 클래스가 많다. '약자 무시'도 비슷하게 1레벨 세팅이 가능하지만, 현재는 두 각인에 밀려 채용률은 낮은 편이다.


- 16% 수치 이하인 각인들


번개의 분노, 추진력, 시선 집중, 강령술 등 이하 각인들은 피해량 증가 효율이 16%에 미치지 못하거나 조건이 어려운 각인들이다. 특별한 활용도를 찾기 어려운 각인이 많아 대부분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일명 '가성비' 세팅으로 해당 각인들을 써 볼 수는 있지만, 공개 파티 취직 등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현재는 각인 인식이 거의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해당 각인들은 채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서브 캐릭터는 고려해볼 수 있지만, 메인 캐릭터의 세팅으로는 지양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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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만족도 최고! 꿈과 열정을 가진 이달의 우수한 강사를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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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cher

La Consolacion College
Bachelor in Elementary Education

Tea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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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ytechnic University of the Philippines
Bachelor in Secondary Education Major in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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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cher

Cebu Technological University
Bachelor in Science Major in Math

주니어 신규 콘텐츠 케이히스토리(K-history) 과정 OPEN!

주니어 초중급 수강생들을 위한 한국사 과정인 케이히스토리(K-history) 과정이 오픈됩니다 .

케이히스토리(K-history) 과정은 다양한 사건들과 인물들을 중심으로 쉽게 레벨 2 가격 구성된 역사서를 활용하여 수강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신장은 물론 표현력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많은 이용과 관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 과정명 : 케이히스토리 (K-history)

2) 출시일 : 2022.06.28(화)

3) 수강대상 : 주니어 Level 3 ~ 6 초중급 수강생

- 사건 중심으로 쉽게 제작된 역사서를 스토리텔링 교재로 학습함으로써 강사와의 상호작용을 통한 청취력 , 표현력 등 종합적인 언어 능력 향상

주니어 신규 콘텐츠 행아웃(Hang Out) 과정 OPEN!

말하기 실력 향상을 원하는 주니어 초급 수강생들을 위한 행아웃(Hang Out) 과정이 오픈됩니다.

행아웃(Hang Out) 파닉스 음가 학습을 마친 초급 주니어 수강생들 을 위한 코스북으로 종합적인 영어에 대한 이해와 학습은 물론 스피킹 중심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들로 구성하였습니다.

많은 이용과 관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 과정명 : 행아웃(Hang Out)

2) 출시일 : 2022.06.14(화)

3) 수강대상 : 주니어 Level 1-2 ~ 4 초급 수강생

구분

내용

- 총 7권의 교재로 구성 (Hang Out Starter, Hang Out 1~6권)

파트 2 : 송 앤 리딩 (Song & Reading)

파트 3 : 스피킹 (Speaking)

파트 4 : 스토리 (레벨 2 가격 Story)

파트 5 : 확장학습 (Expand)

파트 6 : 관련학습 (Connect)

파트 7 : 파닉스 or 쓰기 (Phonics or Writing)

- 유치 ~ 초등 고학년까지의 기초 영어를 말하기 중심의 다양한 Activities로 구성

- 주니어 수강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스티커 붙이기 및 그리기와 같은 재미있는 놀이들도 함께 구성

- 놀이 형태로 구성된 다양한 말하기 Activities를 통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어휘, 빈번하게 사용되는 문법 그리고 문장의 구조와 형태를 이해하여 자연스러운 말하기 실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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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2 가격

기블리 GT 하이브리드 정측면

'기블리 GT 하이브리드'는 이탈리아 고급차 브랜드 마세라티의 첫 전동화 모델이다. 야성미 넘치는 배기음은 그대로, 연비는 큰 폭으로 개선돼 유지비 부담이 줄었다. 2.0ℓ 4기통 가솔린 엔진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조합이지만 V6 엔진의 기존 가솔린 모델과 출력 차이가 크지 않고 연비 개선 효과는 얻어냈다. 유지비가 줄었는데 차량 가격까지 내려 더 매력적인 차다.

준대형 세단 기블리는 마세라티 엔트리 모델이다. 2013년 하반기 최초 출시했다. 소수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고급차 브랜드인만큼 모델별 생산량은 많지 않다. 섬세한 수작업을 통해 생산돼 장인정신이 깃들어져 있다. 또 희소성 높은 명품 브랜드와의 에디션 모델로 소비자를 공략하는 만큼 수 십~수 백만대를 생산하는 브랜드와 동등선상에서 비교하기는 어렵다.

기블리 GT 하이브리드 측면

외관을 처음 마주했을 때는 기존 마세라티와 크게 다르지 않다. 친환경 모빌리티를 상징하는 '블루 컬러'가 일부 적용된 게 눈에 띄는 정도다. 차량 측면에 위치한 에어 밴트와 C 필러에 있는 세타 로고에 블루 컬러가 입혀졌다. 브렘보 브레이크 캘리퍼에도 블루 컬러를 적용할 수 있는데 옵션 사양이다. 에어 밴트 위에는 'GT' 배지가 자리한다.

기블리 GT 하이브리드 브레이크, 에어밴트, GT 배지

하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부분적으로 차이가 있다. 테일램프를 부메랑 모양의 LED 클러스터로 변경하면서 한층 더 젊은 느낌을 준다. 마세라티는 3200 GT와 알피에리 콘셉트카에서 영감을 받아 테일램프를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프런트 그릴도 바뀌었다. 독특한 마세라티 튜닝 포크 모양의 바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튜닝 포크는 극도의 순수한 소리를 공명을 통해 전달하는 도구이기도 하다. 그릴 중앙에 위치한 마세라티 트라이던트 로고는 도로 위에서의 존재감을 극대화한다.

마세라티 기블리 하이브리드 전면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모델명에 하이브리드를 사용했지만 일반 풀 하이브리드 레벨 2 가격 모델과 차이가 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모터가 엔진의 일정 부분만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하지만 연비 개선은 피부에 와닿을 정도로 이뤄졌다. 국내 인증받은 복합연비는 8.9㎞/ℓ다. 실 연비는 이를 크게 상회한다. 연비 효율을 극대화한 'I.C.E' 모드로 고속도로를 주행할 때는 최고 14.9㎞/ℓ까지 기록했다. 도심 내 주행에서는 10㎞/ℓ에 가까운 연비를 뽑아내 놀라움을 자랑했다. 하이브리드차 중 낮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기블리 가솔린 모델 복합연비가 7.1㎞/ℓ이고 전기모터가 없어 도심연비가 크게 낮다는 점을 고려하면 큰 폭의 개선이다.

[신차드라이브] 연비는 높이고 가격은 낮추고. 마세라티

성능도 가솔린 모델이 크게 뒤지지 않는다. 최고출력은 330마력으로 가솔린 모델 350마력과 20마력 차이다. e-부스터 덕분이다. 터보차저를 백업하는 e-부스터는 낮은 RPM에도 엔진 출력을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스포츠 모드에서는 최고 RPM에 도달했을 때 추가적 부스트를 제공한다. 최대토크는 45.9㎏·m이고 최고속도는 255㎞/h,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는 5.7초가 소요된다. 물론, 환경 보호 효과도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가솔린 모델 대비 약 22% 줄었다.

하이브리드 모델이지만 마세라티 시그니처 배기음은 포기하지 않았다. 앰프 없이도 배기가스 흡입관의 유체역학을 조절할 뿐만 아니라, 공명기를 활용해 배기음을 구현했다. 주행 레벨 2 가격 시 마세라티 브랜드 특유의 포효하는 듯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기블리 GT 하이브리드 정측면

무게 배분 개선으로 주행감도 좋아졌다. 엔진을 전면에, 48V 배터리를 후면에 장착하면서 차체 중량 배분 밸런스가 향상되면서다. 이를 통해 이전보다 더욱 민첩한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도록 했다. 브렘보 브레이크는 제동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줬다.

반자율주행 기능도 갖췄다. 레벨2 수준의 부분 자율주행 기술이다. 차로 유지 보조 기능과 적응식 정속 주행(ACC) 기능을 활성화하면 앞차와의 거리를 계산해 차량 스스로 가·감속을 수행해 충돌을 방지한다. 다른 차량이 끼어들 경우에도 적절히 반응했다. 고급차라는 이유 때문인지 정체 구간에서 끼어드는 차량이 적었다. 마세라티 차주들이 누릴 수 있는 이점 중 하나라고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어드밴스 브레이크 보조 기능 등이 안전 운전을 돕는다.

[신차드라이브] 연비는 높이고 가격은 낮추고. 마세라티

기블리는 실내에도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 고급차답게 가죽을 비롯한 고급 소재로 마감했고 만족스러운 촉감을 선사한다. 곳곳에는 친환경을 나타내는 블루 색상의 스티치가 적용돼 있다. 가장 큰 만족감을 준 건 중앙에 위치한 디스플레이 개선이다. 기존 4:3 비율의 8.4인치에서 16:10 비율의 10.1인치로 커졌다. 가장자리 베젤은 레벨 2 가격 거의 없앴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무선으로 지원하는 것도 운전자를 배려한 대표적 기능 개선이다.

가격도 매력적이다. 기블리 GT 하이브리드 베이스 1억1560만원, 기블리 GT 하이브리드 1억2450만원이다. 이는 가솔린 모델인 기블리 모데나(1억3900만원)보다 저렴하다.

HL클레무브 자율주행 레이다. '올해의 산업혁신기술상' 수상

한라그룹의 자율주행 솔루션 계열사 HL클레무브는 지난 19일 올해의 산업혁신 기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산업혁신기술상은 △신기술 △사업화기술 △청정에너지기술 등 3개 분야의 국책 과제 우수 성과 기업에 수여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이다. HL클레무브는 사업화 기술 분야 장관상을 수상했다.

HL클레무브는 중거리 레이다 독자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했다. 자율주행 선도기업으로 '레벨 2' 분야의 자율주행 대중화를 이끌었다. 레벨 2 단계는 자동차가 앞차와 부딪히지 않도록 스스로 안전거리를 조정할 수 있다. 스마트 크루즈 수준의 자율주행 레벨 2 가격 기술이다.

HL클레무브는 2018년 국내 최초로 중거리 레이다를 개발했다. △선행 차량 감지 △주행 간격 유지 △충돌 완화·회피 등 AEB(Autonomous Emergency Braking)가 중거리 레이다의 대표 기능이다.

HL클레무브의 중거리 레이다 개발 콘셉트는 레벨 2의 대중화였다. 2014년 독자 개발한 장거리 레이다를 소형화, 경량화했다. 크기는 장거리 레이다의 절반보다 작다. 소프트웨어로 보완된 첨단 신호처리 기술도 적용돼 있다.

올해 연말까지 중거리 레이다 누적 생산량 700만대 달성이 HL클레무브의 목표다. HL클레무브는 완전 자율주행 솔루션 중 하나인 4D 이미징 레이다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 레이더는 4차원(거리, 속도, 각도, 높이) 공간 이미지를 학습해 주변환경을 정밀하게 인지할 수 있다.

HL클레무브는 라이다(Lidar), 4D 이미징 레이다(Imaging Radar), 고해상도 카메라, 실내 승객 감지센서(In-Cabin Sensor), 고성능 자율주행 통합 제어기 등 완전자율주행 핵심 제품 상용화를 2025년에 완료한다.

윤필주 대표는 "중거리 레이다 국책 과제를 통해 자율주행 선도기술 확보와 양산까지 성공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4D 이미징 레이다는 물론 라이다 독자 개발까지 고성능 인지 센서 기술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L클레무브는 한라그룹 계열사인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와 만도모빌리티솔루션이 합병돼 설립됐다. HL클레무브는 현재까지 2000건 이상 자율주행 기술 특허를 확보하고, 다양한 고객에게 2000만건 이상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제품을 공급한 이력을 갖고 있다.

'현대차 잘 팔리니'. 현대모비스, 전기차 부품 매출·R&D '역대급'

현대차그룹이 전동화 전환(electrification)에 '올인'하고 있는 가운데 핵심 계열사인 현대모비스도 사업 및 손익구조를 성공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차 생산량 확대로 전동화 부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4% 늘었고, CAPEX(자본적지출) 투자는 전동화 부품에 쏠리고 있다.현대모비스는 22일 오전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12조3081억원, 영업이익은 403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7%, 전기 대비 8.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4% 감소했고, 전기 대비 4.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3.3%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2% 포인트, 전기 대비 0.1% 포인트 낮아졌다.올해 2분기 차량용 반도체 가격 상승과 운송비 부담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 순이익은 영업외이익이 3664억원 반영되면서 769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3.3%를 기록해 '로우 싱글 디짓' 수준이었는데, 순이익률은 6.3%를 기록하면서 '미들 싱글 디짓' 수준의 수익성을 보였다.이는 환율 상승에 따른 환차익과 이자 수익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그룹의 국내 공장과 해외 공장에 차량용 부품을 납품하고, 논캡티브에도 부품을 납품한다. 환율 상승기 환차익으로 영업외수익이 반영됐다. 현대모비스는 약 6조6000억원에 따른 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로 인한 이자수익으로 금융수익을 내고 있다.영업외수익을 안정적으로 낼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있어 원자재 레벨 2 가격 및 물류비용이 상승하는 시기 안정적인 순이익을 낼 수 있다. 車 부품도 EV. 분기 최대 매출 또 경신 올해 현대모비스의 2분기 경영 실적 중 전동화 부문의 매출 변화가 눈에 띈다. 2분기 전동화 부품 매출은 2조101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1조3637억원) 대비 54.1%, 전기(1조8860억원) 대비 11.4% 늘어났다. 전동화 부문 분기 매출은 전기차 판매 증가로 지난해 4분기에 이어 또 2조원을 넘었다. 지난해 4분기 전동화 부문 매출은 2조482억원을 기록하면서 최초로 2조원을 돌파했다. 올해 2분기 2조1011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동화 부문 기준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전동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1% 늘어난 영향이다.지역별로는 미주와 유럽 완성차 시장의 핵심 시장이 올해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3%, 레벨 2 가격 19.6%의 성장률을 보였다. 미주 지역 부품 매출은 2조619억원, 유럽 지역은 1조3651억원을 기록했다. 과거 현대차그룹의 '캐시카우'였던 중국 시장은 부품 사업에서도 크게 축소됐다. 중국 매출은 43.0% 줄어든 4067억원을 기록했다.전동화 부문 및 부품 제조, 모듈 조립을 포함한 '모듈 및 핵심 부품' 사업 매출은 9조8701억원을 기록해 10조원에 육박했다. 하지만 반도체 생산 이슈로 인한 완성차 생산 지연과 운송비 및 생산직원에 지급하는 격려금 등으로 475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AS 부문은 2조4379억원의 매출을 냈는데, 영업이익은 4508억원에 달했다. 영업이익률은 18.5%를 기록해 수익성이 여전히 매우 높게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모비스의 부품 사업은 캡티브 마켓인 현대차 및 기아로 인해 수익성이 매우 낮은 편이다. 부품 사업의 낮은 수익 구조를 AS 부문이 보완하고 있다. 전동화에 '올인' R&D도 '올인'. 연구인력 6000명 돌파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들과 함께 자율주행 등 신기술을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 등 다각도로 개발하고 있다. 전동화 시대 전기차는 'MaaS(Mobility as a Service)'라는 서비스로 다양한 이동 수단에 대한 정보를 통합해 사용자에게 최적의 루트를 지원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자율주행 등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현대모비스는 올해 상반기 1조2710억원의 R&D(연구개발) 투자를 집행했다. 올해 2분기 6350억원의 투자금을 지출했다. 상반기 지출한 R&D 투자금이 지난해 한해 쓴 연구개발 비용(1조1674억원)보다 많았다. 올해 상반기 생산 및 R&D 분야에 쓴 CAPEX는 1조9174억원에 달했는데, 지난해 한해 동안 쓴 CAPEX보다 100.6%(9619억원) 많았다. 연구개발 인력 또한 6263명에 달해 역대 최초로 6000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말과 비교해 R&D 인력은 5.9%, 3년 전과 비교해 14.1% 늘었다.다만 올해는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에 대한 지분 투자와 협력은 현재까지 한 건도 없었다. 지난해 현대모비스는 △현대오트론 영업양수(1300억원) △현대차와 미국 보스턴다이내믹스 공동 인수 △자율주행 레이다 기업 zendar 투자(400만달러) △Supernal 지분 참여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합작공장 지분 투자 등을 진행했다.현대모비스는 모빌리티 산업이 격변기에 접어든 만큼 활발한 투자를 진행했다. 올해 2분기 부채비율은 47.1%를 기록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단기차입금은 2조1484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말보다 5640억원 증가했고, 장기차입금은 1671억원 줄어든 1조4204억원을 기록했다. 현금유동성은 같은 기간 2478억원 증가한 11조884억원에 달했다.자금 수요는 상당한 반면 재무구조는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삼성전자 美 텍사스주에 250조 반도체 투자. '인베스트 아메리카'

삼성전자가 미국을 반도체 산업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250조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한다. 삼성전자는 수요에 따라 20년간 단계적으로 11곳의 신규 반도체 공장을 신규 건설한다. 미국 정부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첨단 제조업을 육성해 '제조업 강국'으로 키우자는 정책을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미국으로 반도체와 배터리, 전기차 등 레벨 2 가격 첨단 산업의 생산기지가 들어서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택사스주 주정부에 세제혜택 신청서를 제출했다. 테일러(Taylor)시와 오스틴(Austin)시에 각각 9개, 2개의 반도체 생산공장을 신설하는 내용이 신청서에 담겼다. 이 신청서는 텍사스주 감사관실이 공개하면서 알려지게 됐다.삼성전자는 테일러시에 공장을 짓는데 1676억달러(219조원)를, 오스틴시에 공장을 짓는데 245억달러(32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신청서를 통해 밝혔다. 총 1921억달러(252조6000억원)을 미국 내 반도체 공장을 짓는데 투자한다. 미국 내 1만개 이상의 질 좋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신규 공장 중 일부는 2034년까지 준공을 마치고, 나머지는 10년에 걸쳐 건설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미국을 반도체 사업의 중심으로 삼겠다는 게 삼성전자의 복안이다.현재 삼성전자는 텍사스주 오스틴시에 이미 2곳의 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다. 지난해 11월 170억달러(20조원)를 투자해 테일러시에 파운드리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이 공장은 2022년 상반기 착공해 2024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규 라인은 첨단 파운드리 공정으로 5G, HPC(High Performance Computuing), AI(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를 생산한다.반도체는 레벨 2 가격 크게 두 종류로 나뉘는데 메모리 반도체는 정보를 저장하는 반도체로 D램, 낸드 플래쉬 등이 있다. 시스템 반도체는 정보를 처리하는 반도체로 마이크로컴포넌츠(Microcomponents), 아날로그 IC(Analog IC), 로직 IC(Logic IC), 광학 반도체(Optical Semiconductor) 등이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 내 역대 최대 투자 계획을 발표했는데, 8개월 만에 천문학적 투자 계획을 추가로 전달했다. 업계는 투자계획을 담은 세제혜택 신청서일 뿐 확정된 투자 계획은 아닐 것이라고 설명했다.미국을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의 '코어(core)'로 삼으려는 중장기 전략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것이다. 삼성전자는 천문학적 규모의 투자 계획을 실행할 역량은 충분하다. 지난 1분기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연결 기준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 124조664억원에 달한다. 부채비율은 39.3%에 그쳐 재무구조가 매우 우량하다.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경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대규모 투자를 통해 초격차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 세계 1위의 기업이다. 삼성전자는 2030년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도 세계 1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런 점을 종합하면 삼성전자의 천문학적 규모 투자 계획은 현실 가능성이 높다. 다만 현재 경기침체에 따라 반도체 시장의 반도체 수요 감소와 가격 하락이 유력시되고 있다. 글로벌 경기는 저점을 찍은 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삼성전자가 중장기 투자 계획을 추진하는데 있어 변수도 크지 않을 전망이다.

'자동차 본고장'서 잘 나간 현대차. EBITDA·현금성자산도 K-IFRS 이래 최대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유럽과 미국 등 핵심 시장에서 판매량이 늘었고, 아이오닉5와 제네시스 등 고부가가치 차량 위주로 판매한데 따른 것이다.과거 현대차는 해외 시장에서 '블루 칼라' 차량이라는 이미지가 따라 다녔다. 현재 내연기관 자동차의 본고장에서 전기차로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등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현대차가 차량 본연의 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키웠다. '위기 때 강한기업'인 점을 실적으로도 입증했다.현대차는 21일 오후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차는 매출 35조9999억원, 영업이익 2조9798억원을 기록했다. 자동차 판매 매출은 28조5040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7%, 영업이익은 58.0% 증가했다. 전기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8.8%, 5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익은 3조848억원을 기록했다.2분기 영업이익률은 8.3%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1% 포인트, 전기 대비 1.9% 포인트 높아졌다. 원가율은 79.4%를 기록, 전기 대비 1% 포인트 전년 동기 대비 1.7% 포인트 낮아졌다. 현대차는 "글로벌 도매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우호적인 환율 효과와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효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미주·유럽 '본고장'서 잘 나가는 현대 '전기차' 현대차는 올해 2분기 미국과 유럽에서 친환경차 판매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2분기 현대차는 전세계에서 97만6350대를 판매했다.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103만1000대) 대비 5.3% 줄었다.올해 2분기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미국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 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매우 불안정한 시기였다. 경기상황을 가리키는 지표들이 일제히 하락하면서 경기 침체를 예고했다. 내구성 소비재인 자동차 판매량도 줄면서 현대차의 판매에 영향을 미쳤다. 그럼에도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으로 바뀌는 전환기 핵심 시장인 미국과 유럽에서 판매대수가 늘어난 것은 긍정적이다. 현대차는 북미 지역 도매 시장에서 올해 2분기 24만1000대가 팔렸다. 전년 대비 1만5000대 더 팔리면서 판매량이 6.6% 늘었다. 유럽 지역에서는 15만1000대가 팔렸다. 판매량은 같은 기간 동안 2.9%(4000대)대 늘었다.자동차의 본고장 격인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는 판매량이 늘었지만, 여타 레벨 2 가격 권역에서는 판매량이 모두 줄었다. 러시아 권역에서 전쟁 여파로 판매량이 66.8%(3만9000대) 줄었다. 현대차가 진출한 시장에서 러시아 권역의 판매량 감소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중국 시장에서는 60.9%(5만8000대), 국내 시장에서는 9.2%(1만9000대) 감소했다. 중남미 시장은 1.8%(2000대) 감소하는데 그쳤다. 현대차, 현금 창출력 '역대급' 현대차는 올해 2분기 글로벌 금융시장이 불안한 가운데 현금 곳간이 두둑해졌다. 재무 상태가 열악한 기업들은 위기 때 더욱 어려워진다. 은행 등 금융권의 '문턱'이 높아지면서 이전보다 현금을 융통하는데 비용이 커지기 때문이다. 현대차와 같이 영업도 잘 되고 재무구조가 우량한 기업들은 글로벌 금융시장이 불안할 때 더 많은 현금을 창출한다.올해 2분기 현대차의 EBITDA(상각전영업이익)은 4조2270억원을 기록했다. K-IFRS가 도입된 2011년 이후 최대 규모 분기 EBITDA를 기록했다. EBITDA는 이자비용과 세금, 감가상각 비용 등을 뺴기 전 순이익을 가리킨다. 기업의 영업활동 현금흐름과 함께 주요한 투자지표로 쓰인다.올해 2분기 현대차는 매우 우수한 현금창출력을 보였다. 현금흐름표에 따르면 기말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6조1290억원에 달했다. 전기 대비 13.9%, 46.2% 증가했다. 현대차의 현금성자산은 2020년 4분기 10조원 미만을 기록했다. 2021년 1분기 레벨 2 가격 레벨 2 가격 다시 11조270억원을 기록하면서 10조원을 넘었다. 올해 2분기 무려 16조원에 달하는 현금성 자산을 쌓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금성 자산 또한 K-IFRS 도입 이래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익잉여금은 지난해 말과 비교해 3조4270억원(4.7%) 늘어난 76조5950억원을 기록했다. 부채비율은 182.6%, 유동비율은 133.3%로 집계됐다. 부채비율이 높게 유지되고 있지만, 현금창출력이 높아 재무구조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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