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거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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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부동산 거래 실종, 1억원 손해 계약해지 잇달아

입력 2022-08-02 13:53 | 신문게재 2022-08-03 14면

[사진=연합]

“작년에 웃돈 4000만원을 주고 대구 아파트 분양권을 샀는데 7월말에 마이너스 프리미엄 7000만원 매물이 나왔어요”

A씨는 잔금을 납부할 여력도 없고, 전세도 안나가서 결국 계약 해지를 선택했다. 그는 1년도 안돼 분양가의 10% 계약금과, 이자, 웃돈 등 총 1억700만원을 손해봤다”

대구 부동산 시장이 규제지역 해제에도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매매거래지수는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2일 KB국민은행의 월간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7월 대구 매매거래 지수는 0으로 집계됐다. 2003년 7월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낮다.

‘활발’하다고 답변한 중개업자는 단 한명도 없었고, 모두 ‘한산’하다고 답변했다. 사실상 시장에 거래가 실종된 상태라는 것을 의미한다.

매매거래지수는 KB국민은행이 회원 중개업소 설문을 기반으로 작성한다. 활발함 수치와 한산함 수치를 각각 0~100 사이로 매기고 ‘100+활발함 비중-한산함 비중’을 계산한다. 지수가 100을 초과할수록 활발하다는 응답이 더 많은 것이고, 100을 하회하면 한산하다는 응답이 더 많다는 뜻이다.

대구에서 7월 공급한 아파트 단지 6곳에서 1순위 청약을 채우지 못했다. 달서구 ‘더샵 달서센트엘로’는 지난달 26일 1순위(해당지역 기준) 청약 마감 결과, 270가구 모집에 13건 신청에 불과했다. 일반공급 1순위 경쟁률은 0.05대 1이다. 지난달 4일 1순위 청약에 나선 수성구 ‘범어 자이’는 평균 경쟁률이 0.67대 1에 그쳤다. 수성구 ‘시지삼정 그린코아포레스트’ 역시 0.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 미분양 물량은 6월말 기준 6718가구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다. 전국의 24%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여기에 이달 매매 거래 구조 3000가구가 넘는 신규 아파트가 선보일 예정이어서 미분양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작년 2분기 98.6%였던 대구의 초기 분양률은 올 2분기 18.0%로 80.6%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만 해도 나왔다하면 팔리는 분위기였지만, 이제는 8가구 이상이 미분양으로 남는다는 것이다.

엑스큐어 매매동향 및 목표주가 지표분석 (2022년 08월)

안녕하세요. 오늘 엑스큐어 주가 전망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엑스큐어는 핸드셋의 업종으로 코스닥 1504위인 기업 입니다.

22년 1분기 엑스큐어의 실적을 참고하여, 앞으로의 3분기 엑스큐어의 주가 전망과 목표주가를 설정해보겠습니다.

엑스큐어 현재가

현재 08월 02일 장중 기준으로 2,945원으로 전일대비 +0.34% 상승 하였습니다.

장중 최고가는 3,040원 이며, 최저가는 2,905원 으로 오늘 변동성은 4.65% 로 매우 낮음 입니다.

일일 거래량은 0만 주로 80억원이 거래되었습니다.

엑스큐어 투자정보 요약

시가총액은 217억원이며 코스닥 1504위 엑스큐어 입니다.

상장된 전체 주식(7,366,074주) 중 외국인이 소유 할 수 있는 최대 주식수는 상장된 전체 주식수의 100% 입니다.

이 중 외국인이 소유하고 있는 주식수는 1,218,389주로 16.54%에 해당합니다.

엑스큐어 매매동향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08월 02일 매매 거래 구조 매매 거래 구조 기준 외국인 보유량이 0.0% 상승 하여 외국인 지분율이 16.54% 입니다. 기관의 순매수량은 -273주 로 전체 주식 수의 -0.0% 에 해당 합니다. 외국인 매도량은 % 감소한 반면 기관의 매도량은 % 더 많이 감소하였습니다.

최근 5일 동안 외국인의 지분율이 2일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거래원 매매동향

08월 02일 기준 매도상위 거래원은 키움증권이며 매도량은 1,253백만 주 입니다.

매수 상위 거래원은 키움증권 이며 매수량은 923백만 주 입니다.

엑스큐어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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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큐어 종목분석 요약

스마트카드 임베디드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로서 통신, 금융, 보안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플랫폼 및 솔루션을 개발하여 공급.
국내 이동통신사중 SKT, KT에 NFC USIM을 공급하고 있어 국내 USIM 벤더 중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음.
모바일 페이먼트의 NFC기술과 관련하여 국내업체 중 유일하게 SKT 및 KT 향 이동통신사의 NFC-USIM 기술개발 및 공급사업자로 선정.

시세분석 요약

현재 장중 주가는 2,945원으로 전일대비 +0.34% 상승 하였으며, 일일 변동성은 4.65% 입니다.

52주 베타는 1.35, 최고가는 4,650원 , 최저가는 2,235원 입니다.

유동비율은 72.75%, 당좌비율은 982.42% 입니다.

엑스큐어 주요 투자지표

PBR는 4분기 대비 -0.09 하락 했으며, PER는 4분기 대비 18.42 상승 , BPS는 4분기 대비 -20.0 하락 , 현금DPS는 4분기 대비 0.0으로 동일, EPS는 4분기 대비 -3.0 하락 했습니다.

달라지는 주거 트렌드, 확실한 선택…’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

매매 거래량은 줄고 전·월세 거래량은 역대 최다를 기록하는 가운데 민간임대아파트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1월~5월)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15만5,987건으로 전년동기(‘21년 1월~’21년 5월) 31만5,153건 대비 약 50.5% 감소했다. 이는 집계가 시작된 2006년 동기(1월~5월) 이후 역대 최저치다.

반면, 전·월세 거래량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1월~6월) 전국에서 확정일자를 받은 임대차 계약(전·월세 거래)은 총 147만6,178건으로 관련 통계가 집계된 지난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년동기(‘21년 1월~’21년 6월) 108만8,992건과 비교했을 때는 약 35.55%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보유세 등 각종 세금으로 주택 매수에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가격 부담이 비교적 낮고,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가운데 8월 공급을 앞둔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두산건설이 충청남도 천안시 청당동 일원에 분양하는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총 1,202세대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초기 보증금이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되며, 2년 단위로 갱신되는 임대보증금 매매 거래 구조 상승률이 연간 5%로 제한돼 주거 비용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매매 거래 구조 HUG) 보증으로 임대보증금 환급이 안전하며, 집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고 재산세, 취득세, 매매 거래 구조 매매 거래 구조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없이 10년간 살아보고 자유롭게 임차권 양도(사업주체 승인 시)가 매매 거래 구조 가능하다.

입지도 우수하다.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경부선 천안역이 있으며, 약 15분 거리에는 KTX·SRT 천안아산역이 위치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반경 1km 거리에 청수지구 행정타운이 위치해 있는 직주근접 단지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세무서, 천안우체국,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국민연금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천안지사 등 다양한 공공기관이 인접해 있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이뤄졌으며, 4Bay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 제외)가 적용돼 통풍 및 환기에 유리하다. 전 주택형에 안방 드레스룸, 파우더룸이 적용되며 전용면적 84㎡A, C타입에는 알파룸, 84㎡B타입에는 팬트리 등 특화 공간이 조성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매매 거래 구조

아파트 매매거래 ‘큰손’ 자리매김 한 3040세대, 교육환경 우수한 초등학교 인근 아파트에 관심 집중

경남 거제·세종·부산 강서 등 학령기 비율 높은 지역, 초등학교 인근 단지가 지역 최고가

학령기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의 주택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단지는 단연 가까이 초등학교를 둔 단지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올 6월 기준 전국 학령기(8세~13세) 인구 비율은 5.4%다. 총 인구 5157만 8178명 중 278만 5222명이 취학아동에 해당하는 것이다. 광역 시·도를 기준으로 전국 평균을 넘은 곳은 세종(8.64%), 제주(6.48%), 광주(6.08%), 울산(6.06%) 등 11곳으로 매매 거래 구조 확인되며, 전국 평균 이하의 지역은 서울(4.49%), 부산(4.81%), 강원(4.92%) 등 6곳이었다.

전국 259개 시·군·구를 기준으로 보면, 총 95개의 시·군·구에서 학령기 인구 비율이 전국 평균을 넘어섰다.

세종시(8.64%)를 시작으로 부산 강서구(7.98%), 경기 화성시(7.85%), 경남 거제시(7.81%), 충남 계룡시(7.67%), 경기 김포시(7.42%), 울산 북구(7.36%), 광주 광산구(7.36%) 등이 전국에서 학령기 인구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처럼 학령기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 지역 최고가 단지에 이름을 올린 곳은 초등학교가 인접한 단지다.

취학 인구 비율이 높아 지역 내 많은 수요가 몰렸기 때문이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단지 반경 100m 내 보람초등학교가 위치한 ‘호려울마을 10단지 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는 올해 6월 전용 109㎡ 타입이 13억 4000만원에 매매되면서 올해 세종시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아파트가 됐다.

올 2월 전용 219㎡ 타입이 13억 9000만원에 매매되며 부산 강서구 최고가 단지로 올라선 ‘엘크루 블루오션 4단지’는 단지 내 남명초등학교가 자리한 초품아 단지였다. 경기 화성시 최고가 단지인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17억 8000만원, 전용 116㎡)’도 반경 150m에 방교초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경남 거제시 최고가 단지인 ‘거제자이(6억 7500만원, 전용 165㎡)’는 수월초, 중이 단지 바로 옆에 자리해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아파트 매매시장의 큰 손이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인 만큼 교육환경이 우수한 아파트가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특히 학령기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는 초등학교 인근 단지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 매매거래 가운데 3040세대의 매입비율은 절반 수준인 47.07%에 달한다. 전체 매매거래 15만 5987건 가운데 40대의 매매건수가 3만 7696건으로 세대별로 가장 비율이 높은 24.16%를 기록했고, 3만 5729건을 기록한 30대가 22.9%로 뒤를 이었다.

학령기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 분양을 앞둔 초등학교 인근 신규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학령기 인구 비율이 7.81%로 전국 시군구 내 최상위권에 속하는 경남 거제에서는 한신공영이 8월 ‘거제 한신더휴’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거제시 아주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84·99㎡의 아파트 총 5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으로 내곡초가 위치해 있어 안심 도보통학이 가능하고, 거제시 유일 사립초등학교인 대우초와 지역 명문으로 불리는 거제중·고가 가까운 학세권 단지다.

종로엠스쿨과 계약 체결을 통해 2년간 수강료 50% 할인혜택이 적용되는 단지 내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작은도서관과 독서실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으로 우수한 교육여건이 주목된다.

학령기 인구 비율이 7.85%로 높은 경기 화성시에서는 GS건설이 8월 ‘봉담자이 라젠느’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1블록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매매 거래 구조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112㎡ 총 862가구 규모다. 도보권에 초등학교 계획부지, 와우중학교, 봉담1고(예정) 등이 계획된 학세권 단지로, 반경 약 1㎞ 이내에 봉담읍 학원가도 있어 교육여건을 잘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