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수익률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2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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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글로벌연구소는 “앞으로 20년 동안 주식·채권 투자로 부자가 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힘이 있는 사람을 가르쳐 힘이 장사라는 표현을한다. 그러나 이렇게 기고만장한 장사라도 눈으로는 보이지도 않는 세월이 지나가면 영원이 강함을 지속 할줄만 알았던 힘이 세진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세월이기는 장사가 없다는 말을하게 된다.

이민 1세대들이 마치 장사들과 같이 각종 사업에 왕성한 힘을 발휘하면서 살아 왔지만 지나가는 세월 앞에서는 속수무책으로 세월이가져다주는 결과에 순복할 수밖에 없는 것일까?

만나는 고객들이 이제 하시던 사업을 정리해야겠다는 소리를 자주 듣게 된다. 그러나 이렇게 은퇴를 하여도 지속적인 수입은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 방향으로 은퇴용 투자를 계획하게되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계획을 하려면은퇴하신 후에 생활수준을 어떻게 유지할것인가? 그리고 투자할 수 있는 자산은 얼마인가? 자신이 참여 할 수 있는 노동력은어느 정도로 할 것인가? 이렇게 계획에 영향을 주는 여러 요인들을 고려하여 다르게 수립하여야 할 것이다.

여기에서 투자할 수 있는 현금자산은 무엇보다 장차 기대되는 수입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 가능하면 같은 자본을 투자하여서 보다 많은 수입을 원하게 되지만 세상 일이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니다. 높은 수익에는투자에 대한 안전성이 결여 될 수도 있는복병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에 실제로 있었던 한 고객의 경우를 예로 들어 보기로 한다.

20년 동안 운영하던 사업체를 정리하고또 필요하다면 집까지 정리하면 현금 100만달러를 손에 넣을 수 있는 투자 수익률 고객이 은퇴후에 생활에 필요 한 수입을 노동력 없이도 발생할 수 있는 투자 대상을 찾는 고객이 있었다. 언제나 임대 수입이 있는 부동산은 은퇴용 투자 대상으로는 제 1순위라고 볼 수 있다. 이 고객이 투자회수율(capitalizationrate)이 6%인 상가건물에 현금으로 투자를 하게 된다면 연 6만달러에 수입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100만달러로 부동산 구입가격의 40%에 해당하는 250만달러 정도의 보다 큰 부동산을 매입하게 된다면 은행융자액이 150만달러로 250만달러의 부동산이 발생하는 연 수입 15만중에서 은행융자지불금 11만520달러(연이자 5.5%)를 공제하면 3만9,480달러가 남게 되는 계산이 된다. 이를 현금 투자액 100만달러에대한 대비로 3.95%라는 계산이 되며 이를 현금투자 수익률(cash on cash)이라고 한다.

같은 현금을 가지고 보다 높은 수익률을 발생 시키는 투자 대상이 모든 투자가 들이 찾고 있는 투자 대상이라고 볼 수 있다.

여기에서 보여주는 바와 같이 100만달러로 100만달러하는 부동산을 구입하였을때에는 cap rate 6%에 해당하는 6만달러의임대수입이 있었지만, 100만달러로 250만달러하는 부동산을 매입하면 3.95%로 보다 낮은 현금투자 수익률이 발생되는 결과를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이상의 예에서 보는 바와 같이 부동산가격이 투자회수율(Cap rate)이 높으면 높을수록 융자액에 대한 이자율이 낮으면 낮을수록 투자액 100만달러에 대한 현금투자수익률이 달라질 수가 있다. 위에서 예로들은 고객이 연 3.95%의 현금 수익률로 만족할 수 있다면 이를 투자 대상으로 선정할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투자 대상을 바꾸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이 고객이 부동산 매입 규모를 줄여서100만달러 현금으로 100만달러 하는 부동산을 매입하였다면 은행 융자 지불액이없음으로 현금 투자수익률 역시 6%로 투자 회수율 6%와 같아서 연 6만달러로 월5,000달러의 수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되는것이다. 투자에 임하는 고객들이 자신이 소유 한 현금으로 자신이 필요한 수입이 기대 되는 투자 대상을 선정할 때에 이 현금투자 수익률을 고려하여 투자 대상이나 규모를 정하는 것이 현명한 결정이라고 본다.

기사입력 2022-07-19 14:41:33 폰트크기 변경

펀드 투자를 시작한 이유 / 자료 :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제공

[e대한경제=이소연 기자] 펀드 투자자들은 펀드 투자 시 다른 요인보다 높은 수익률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령일수록 수익률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은 1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 펀드 투자자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서울과 수도권 신도시,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5세~64세 성인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현재 펀드에 투자하고 있는 비율은 28%로 지난 조사 대비 약 6.4%포인트 증가했고, 이들은 평균적으로 2.7개(일반펀드 1.6개·세제혜택펀드 1.1개)의 펀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제혜택펀드란, 연금저축펀드·소득공제 장기펀드·코스닥벤처펀드 등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펀드를 말한다.

평균 투자금액은 약 투자 수익률 3946만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투자금액은 일반펀드 평균 투자금액(약 3749만원)이 세제혜택펀드 평균(약 2580만원)보다 높았다.

일반펀드의 누적수익률은 평균 19%, 누적손실률은 13.4%로 각각 집계됐다. 펀드 보유기간은 1년 투자 수익률 미만(32.1%)가 가장 높았다. 다만, 5년 이상 보유한 비율 또한 16.9%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전체 평균(38.7개월)을 높였다.

펀드 투자 이유로는 ‘수익률이 높다는 투자 수익률 투자 수익률 생각에’가 44.7%로 가장 많았고, ‘투자대상을 다양화하기 위해(28%)’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특히 높은 수익률을 보고 펀드 투자를 시작했다는 응답의 경우 60대는 56.5%인 반면, 20대는 30% 미만(29.6%), 30대는 36.7%, 40대는 45.2%, 50대는 50.4%로 각각 집계돼 연령대가 높을수록 수익률을 중시 여기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재단 측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펀드 관련 정보를 금융회사를 통해 얻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금융회사에서 높은 수익률과 안정성을 강조하며 권유할 경우 쉽게 투자할 위험이 있다”며 “과거 라임·옵티머스 사태 당시에도 피해자 중 거의 절반이 60대 이상 고령자였던 점 등을 감안할 때 고령 투자자 보호 체계를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펀드 가입 경로는 판매사를 직접 방문해 가입하는 경우가 50.9%로 가장 많았다. 다만, 직접 방문한다는 응답이 전년 대비 3.8%포인트 감소한 반면, 모바일 채널을 통한 가입(32.4%)은 전년 대비 9.1%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상품 가입 이후 펀드 투자자들은 투자 수익률에 대해서는 점검 주기도 짧고 확인하는 비율도 높은 반면, 포트폴리오(13.7%) 및 운용인력 변동(33.6%) 여부는 확인하지 않는다는 비율이 투자 수익률(4.5%) 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판매사에 직접 방문해 투자한 펀드 투자자 중 투자자 정보 확인이나 투자성향 진단을 하지 않았거나 실제와 다르게 작성했다는 비율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상승(29.5%→45.8%)했다.

금소법과 관련해서는 ‘잘 알고 있다’는 비율이 6.5%, ‘대략 알고 있다’는 비율이 45.3%로 전체의 절반 이상이 금소법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아울러 금소법 시행을 전후 동일한 금융상품에 가입한 적 있다고 답한 응답자 중 절반 이상(52.9%)이 가입과정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재단 측은 “금소법 시행 이후 금융상품 가입과정이 개선됐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상품 가입 시간이 늘어나고 상품 가입과정이 복잡해졌다는 불만도 많으므로 금융소비자 및 금융상품 판매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금소법을 지속 개선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향후 20년 수익률, 과거 30년만 못 할 것 연금생활자, 수입 감소 대책 준비해야


맥킨지글로벌연구소는 “앞으로 20년 동안 주식·채권 투자로 부자가 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주식・채권 투자로 부자가 될 수 있는 시대는 이제 끝난 것일까. 1985년부터 2014년까지 미국과 서유럽(독일·프랑스·영국 등) 국가 주식・채권 투자로 주머니를 두둑하게 불렸던 투자자라면 이제부터 20년 동안은 수익에 대한 기대치를 낮춰야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맥킨지글로벌연구소(Mckinsey Global Institute)가 최근 100년 평균 미국・서유럽 주식과 국채 수익률, 최근 30년 평균 수익률과 향후 20년 동안 예상되는 평균 수익률을 추산한 결과다. 지난 30년 동안 투자자들의 수익률을 끌어올렸던 주요 동력이 이제는 별 힘을 발휘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30년 동안 금융시장 투자자들의 뇌리에 깊이 남은 것은 시장을 뒤흔든 몇 번의 금융위기일 것이다. 1987년 뉴욕증권거래소의 ‘블랙먼데이(Black Monday)’, 1997년 아시아에서 시작돼 1998년 러시아와 브라질로 번졌던 신흥국 외환위기, 2000년 닷컴버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까지. 하지만 이런 대형 금융위기를 수차례 겪은 것을 감안해도 1985년부터 2014년까지 최근 30년은 주식・채권의 황금기였다고 볼 수 있다. 이 기간의 수익률은 과거 100년 평균 수익률보다 훨씬 높았다. 그 어느 때보다도 유리한 경제・경영 환경이 펼쳐졌기 때문이다.

30년 동안 이어진 미국・서유럽의 물가상승률 하락은 금융시장에 호재였다. 미국의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1985년부터 2014년까지 30년 동안 평균 2.9%를 기록했는데 이는 50년 평균치인 4.3%보다 1.4%포인트 낮은 것이다. 1970년대 말까지 13%를 넘어설 정도로 가파르게 올랐던 미국 물가상승률의 전환점은 1979년. 폴 볼커(Paul Volcker)가 이끌던 당시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물가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기준금리를 공격적으로 인상했다. 1982년, 미국의 연간 물가상승률은 3.9%까지 내려갔고, 1980년대 내내 4%대에 머물렀다.

유럽 주요국 중앙은행들도 비슷한 시기에 유사한 정책을 펼쳤다. 영국의 물가상승률은 1975년 25%에 달했지만 1982년 5.4%로 내려갔다. 프랑스의 물가상승률은 1974년 15%에서 1985년 4.7%로 하락했고, 그 뒤로는 내내 안정세를 유지했다. 독일의 물가상승률은 다른 인접국만큼 높아졌던 적이 없지만 1981년까지 6%를 웃돌다가 1984년에는 2% 수준으로 낮아졌다. 1990년 통일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기도 했지만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가 재빠르게 기준금리를 인상한 덕분에 안정을 유지할 수 있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과 서유럽 주요국의 물가상승률은 디플레이션을 우려해야 할 만큼 계속해서 내려가는 추세다.

물가상승률은 주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 가운데 하나다. 주가수익비율(PER)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기업 이윤으로 나눈 것인데 여기에는 기업의 미래 이익성장률, 물가상승률, 주식에 투자 수익률 대한 투자자의 기대치가 모두 반영된다.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기업들의 PER은 상당히 낮은 수준을 유지했는데 그 뒤로 30년 동안은 이 수치가 꾸준히 상승했다. 기업의 이윤에 비해 주가가 올랐다는 뜻으로 이 기간 투자자들의 주식도 많아졌다. 또 지속적으로 금리가 낮아진 덕분에 기업들의 자금 조달 환경도 좋았다. 최근 30년 동안 미국 상장기업의 순이자지불금(net interest payments)은 40% 줄었고, 그 덕분에 기업들의 세후 마진율은 1%포인트 늘어나는 효과를 누렸다.

채권 투자수익률은 최근 30년 동안 성적이 좋았다. 1981년 미국 국채의 명목금리는 14% 수준이었지만 2015년 말에는 2.2%로 하락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국가)의 10년 물 국채 명목금리는 1981년 14.6%에서 2015년 말 1.3%로 하락했고, 영국의 10년 물 국채 금리는 같은 기간 13%대에서 1.9%로 내렸다. 각국 중앙은행이 1980년대 이후 물가 잡기에 성공했고,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는 경기 부양을 꾀하던 각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하, 심지어 마이너스 기준금리까지 여러 비전통적 통화정책을 총동원한 영향이다.

노동력 증가와 생산성 향상 덕택

노동력이 풍부해지고 생산성이 오른 데다 세계 최대 인구를 자랑하는 중국의 성장도 빨랐다. 기업수익률의 성장은 더 눈부셨다. 신흥시장 발굴로 새 수익원이 생기고, 법인세 감면 혜택을 받았고, 자동화와 글로벌 공급망 증가 덕분에 생산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북미 지역 상장사만 보면 이 기간 세후 마진이 평균 65% 증가했다.

한편 1965년부터 2014년까지 50년은 경제 성장을 이끄는 두 개의 축이 엄청난 추진력을 발휘하던 때였다. 첫 번째 요인은 생산가능인구(만 15세부터 64세)의 급격한 증가와 고용률 상승이다. 이 보고서가 조사 대상으로 삼은 20개국(G19개국과 나이지리아)의 전체 인구 가운데 생산가능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1964년 58%에서 2014년 68%로 늘어났다. 이 50년 동안 미국의 고용률은 연평균 1.4%씩 상승했고, 중국과 다른 신흥국 시장의 고용률도 이 기간 두 배 이상씩 늘었다.

두 번째로 큰 영향을 미친 요인은 생산성 개선이다. 1964년부터 2014년까지 50년 동안 미국의 생산성은 연평균 1.5%씩 상승했다. 서유럽의 생산성은 같은 기간 연평균 1.8%씩 올랐다. 기술 발전으로 농업 생산성이 좋아지면서 농업 종사자들이 제조업과 서비스업, 특히 생산성 높은 직군으로 자리를 옮겼기 때문이다.

향후 중앙은행들의 기준금리가 어떻게 움직일지는 불투명하다. 그러나 과거처럼 가파르게 금리가 내려갈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더는 투자 수익률 금리를 낮출 여력이 없기 때문이다. 미국 FRB는 2016년 12월 기준금리를 0.50%에서 0.75%로 올렸다. 7년 만의 금리 인상이었다. 지금도 수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FRB의 기준금리 추가인상 시점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현재 은행들이 맡겨놓는 자금에 수수료를 매기며 사실상의 마이너스 금리를 운용하고 있다.

② 생산가능인구 증가가 전 같지 않다

과거 50년 동안 세계 경제성장률을 끌어올린 가장 강력한 동력은 생산가능인구의 증가와 생산성 개선이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물론 인구 변화 추세는 각국마다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미국에서는 과거 20년 평균 연 1.1%씩이던 인구증가율이 최근 10년 평균 연 0.9%로 낮아졌다.

그리고 향후 20년 동안 인구증가율은 연평균 0.7%까지 낮아질 전망이다. 미국 노동통계국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노동인구 가운데 3분의 1은 50세 이상이다. 국제연합(UN)은 미국의 생산가능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5년 66%에서 20년 뒤에는 60%로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서유럽은 상황이 더 심각한데 한 예로 프랑스의 노동가능인구 비중은 현재 63%에서 20년 뒤 58%로 줄어들 전망이다. 이 경우 생산성이 과거 50년 평균처럼 매년 1.8%씩 좋아진다고 가정하더라도 향후 50년 세계 경제성장률은 종전의 40% 수준으로 꺾일 것으로 추산됐다.

지금까지 강자로 군림해 온 글로벌 대기업들이 직면한 경영 환경도 예측불허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신흥국 시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경쟁 업체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다국적기업의 숫자는 1990년 이후 두 배로 늘었다. 이런 기업들은 과거부터 적용돼 온 시장 규칙을 파괴하고 저비용 구조를 도입하며 낮은 수익도 기꺼이 받아들이는 특성을 보인다. 여러 기업의 인수합병 행진까지 이어지면서 신흥 기업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여러 산업의 지형도를 뒤흔들고 있다. 경제 전문지 포천이 선정하는 글로벌 500대 기업 순위만 봐도 변화는 뚜렷하다. 1980년 포천 500대 기업 가운데 76%를 차지했던 미국과 서유럽 기업의 투자 수익률 비중은 2013년 54%로 급감했다. 첨단 기술로 무장한 IT기업들의 영역 확장도 주의 깊게 살펴야 할 대목이다. 이들 기업은 강력한 디지털 플랫폼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규모 사용자를 확보하고 여러 산업으로 발을 뻗고 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여러 서비스 때문에 파괴되는 산업도 여럿이다. 가령 2013년에는 세계 국제전화 이용률 가운데 40%가 인터넷 전화였다. 스카이프의 이용률이 높아진 영향으로 통신업체의 수익이 전년 투자 수익률 대비 370억달러나 줄었다. MGI는 이런 분석을 바탕으로 두 가지 시나리오를 설정해 향후 20년 동안 거둘 수 있는 수익률을 예측했다.

먼저 현재와 같은 저성장 기조가 이어질 경우 세계 GDP 성장률이 향후 20년 동안 연평균 2.1%를 기록할 경우를 가정할 때, 같은 기간 미국의 GDP 성장률은 연 1.9%로 추정된다. 이 경우 미국 주식 투자수익률은 4~5%, 국채 투자수익률은 0~1%에 그칠 전망이다. 이는 최근 30년 평균 수익률과 비교하면 각각 2.4~3.9%포인트, 4~5%포인트씩 낮은 수준이다.

좀 더 빠른 속도로 경기가 좋아지는 경우에도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두 번째 시나리오는 세계 GDP 성장률이 향후 20년 동안 평균 3.4% 수준을 기록하고, 미국의 GDP 성장률이 평균 2.9%를 나타낼 것으로 가정했다. 그 결과 미국의 주식 투자수익률은 5.5~6.5%, 국채 투자수익률은 1~2%로 추산됐다. 최근 30년 평균 수익률과 비교하면 각각 1.4~2.4%포인트, 3~4%포인트씩 낮은 것이다.

우리가 투자수익률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은퇴자의 생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각국 주요 연기금은 주식과 채권 투자를 통해 은퇴자에게 지급할 연금을 운용한다. 앞으로 투자수익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 보고서의 예측보다 더 비관적인 상황이 펼쳐질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다. 이처럼 불확실한 시기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투자자들의 미래에 대한 무분별한 기대치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관리하며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다. 각국 정책 입안가들이 미래의 은퇴 생활자가 더 적은 이자 수익만으로도 생활할 수 있도록 제도 정비에 나서야 할 때다.

이 기사는 2022년 07월 14일 09:2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한알파리츠가 구분 소유 방식으로 강남 캠브리지빌딩 매입을 추진한다. 최근 오피스 몸값이 치솟은 탓에 통매입은 투자수익률이 떨어진다고 보고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구분 소유 건물 일부층만 사들이는 쪽으로 방향을 튼 것으로 보인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한알파리츠는 강남구 역삼동에 소재한 캠브리지빌딩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매입대상은 11~14층과 19층을 포함한 총 5개층이다. 인수가격은 280억원 내외로 알려졌다.

캠브리지빌딩은 신한알파리츠 자(子)리츠인 역삼리츠에 편입될 예정이다. 역삼리츠는 작년 3월 강남역 소재 삼성화재 역삼빌딩을 매수한데 이어, 금번 강남 캠브리지빌딩을 추가로 보유하게 된다. 두 빌딩의 임대율은 모두 100% 수준이다. 신한알파리츠의 배당 상승에 긍정적인 투자 수익률 효과가 기대된다.

캠브리지빌딩은 삼성화재 역삼빌딩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강남역 1번 출구로 도보 1분 거리에 있어 알짜 건물로 대접받고 있다.

강남일대 오피스는 공실률이 제로에 달할 투자 수익률 정도로 품귀현상을 겪고 있다. 향후 임대료가 동반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캠브리지빌딩의 자산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자산편입을 통해 신한알파리츠는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도심권역에 자산이 몰려있는 특징이 있었는데 강남권역 비중을 늘려갈 계획이다. 용산 더프라임타워의 매각을 통해 자산 리밸런싱(Re-balancing)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금리인상 기조에 따른 리스크는 낮은 편이다. 신한알파리츠는 장기대출 전액을 고정금리로 조달해 투자 수익률 금리 상승에 따른 영향을 제한했다. 평균 장기차입금 대출 만기는 3.3년이다. 가중평균 선순위 대출금리는 2.77%다.

편입자산 가운데 가장 덩치가 큰 크래프톤타워는 지난해 4월 담보대출 리파이낸싱을 완료한 바 있다. 모그룹인 신한금융그룹 외에 다양한 금융기관을 확보해 조달 루트를 다변화해 놓고 있다.

신한알파리츠는 7개 오피스 자산을 보유한 상장리츠다. 유상증자를 통해 자산 편입을 지속하면서 다물리츠로 성장할 수 있었다. 보통주 주당 배당금은 190원으로 첫해 116원을 기록한 이후 매 결산시점마다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지난해 삼성화재 역삼빌딩을 매수했고 바로 옆에 위치한 캠브리지빌딩을 수의계약 형태로 이어졌다"며 "도심권역에 편중된 포트폴리오를 강남지역으로 분산하는 전략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투자 수익률

17개월 만에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꾸준히 감소하던 오피스텔 투자수익률이 1년여 만에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신표본이 집계된 2020년 7월 이후 오피스텔 투자수익률은 지난해 6월(4.76%)부터 매월 감소세와 보합을 유지해오다 올 4월(4.74%) 상승세로 전환됐다. 올해 6월에는 4.75%를 기록하며 1년여 만에 수익률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동 기간 오피스텔 월세가격지수(100→102.39)와 전세가격지수(100→104.27)도 꾸준히 올라 투자수익률 상승세를 견인했다.

특히, 같은 기간 대구와 울산의 투자수익률 상승폭은 0.17로 가장 높았다. 그 외 마이너스를 기록한 서울, 인천, 세종시를 제외한 나머지는 유지하거나 0.02~0.08의 상승폭을 기록, 긍정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수익률을 대략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지표인 전월세전환율도 꾸준하게 상승했다. 지난해 6월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했던 전환율은 매달 소폭 상승해 6월 5.12%를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는 전세 부담 및 대출 부담 가중으로 인해 오피스텔 월세 수요가 증가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최근 전국 아파트 시장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및 5월(2,240만원)에 보합세를 유지했지만 올 6월 평균매매가격(3.3㎡당)은 2,239만원으로 17개월만에 하락세(2021년 1월 기준)로 전환됐다.

전체적인 거래량에서도 오피스텔과 아파트는 차이를 나타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오피스텔은 △3월 1만 805건 △4월 1만 1,019건 △5월 1만 1,557건으로 3월부터 건수가 상승하고 있다. 반면, 아파트는 △5월 6만 3,769건으로 △4월 7만 4,575건에 비해 한달 사이 1만 806건이 줄었다. 1년 전(‘21년 5월) 10만 9,821건과 비교하면 4만 6,052건이나 줄었다.

이처럼 오피스텔 거래가 상대적으로 활발해진 것은 금리인상, 대출규제 등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며 아파트 시장의 거래가 위축돼 순수 자본만으로 투자 수익률 투자하려는 수요가 유입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오피스텔의 특성이 맞물리면서 오피스텔 거래량이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가운데, 실수요 및 투자수요의 부담을 덜어줄 신규 오피스텔 분양 단지가 눈길을 끈다.

KCC건설은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일대에 ‘미사 아넬로 스위첸’ 견본주택을 7월 22일 오픈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2층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자금 부담을 덜었다.

단지 인근 미사호수공원을 비롯해 미사 경정공원, 미사 한강공원, 34km에 이르는 자전거 도로 등도 있어 쾌적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고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이케아 등 대형복합쇼핑몰도 있어 원스톱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전실 모두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와이드 다락 구조를 비롯 KCC건설만의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며 안티 바이러스 도배지와 안티 박테리아 도어 레버 등이 적용된 클린 특화로 생활 방역을 강화했다. 또한,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수요자의 부담을 줄이면서 기존 오피스텔에서 볼 수 없던 4도어 비스포크 냉장고, 빌트인 식기세척기, 고급 수전류 등으로 그동안 오피스텔에서 느껴보지 못한 업그레이드된 일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대우건설은 오는 8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암동 일원에 ‘부산시민공원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35층, 2개동,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468실과 근린생활시설 62실로 조성된다. 축구장 면적의 65배(47만 1,518㎡) 규모인 ‘부산시민공원’도 인근에 있어서 언제든 정원처럼 에코라이프를 누릴 수 있고, 향후 공원 내에는 자연숲 길, 향기의 숲, 미로정원 등 다양한 테마가 조성 예정으로 여가 및 휴식생활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부산진구는 시민공원 재정비촉진(계획)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예정) 등 대규모 도시 개발이 진행될 예정으로 향후 부산을 대표하는 신도시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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