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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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기본적 분석 투자자, 워렌 버핏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주식에 절대 고수는 존재하지 않는다. 주식을 매매할 때는 항상 정확한 자료를 분석한 ‘근거’를 바탕으로 결정해야 하는 이유다.

이같은 근거를 만들기 위한 투자 분석 기법은 크게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으로 분류할 수 있다.

매일경제, 뉴스퀘스트, MTN, 서울경제 등 다양한 매체에서 주식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정식 주식디자인연구소 대표가 투자분석 기법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투자 노하우를 담은 저서 '실전투자 절대원칙'을 펴냈다.

이 책은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 분석을 바로 알고 직접 실전에 활용하는 기법을 자세히 담아 투자자들의 "어떻게 하면 수익을 올릴 수 있을까?"란 물음에 명쾌한 해법을 제시했다.

특히 기본적 분석의 기본 자료인 재무제표를 정확히 분석하고 미래 가치를 가늠하는 정성적 분석도 다루었다. 각종 지표를 활용해 현재 주가의 저평가 유무도 파악할 수 있게 돕는다.

또 전통적인 증권 분석 방법인 '기술적 분석'은 차트상에 나타는 각종 지표 즉 캔들과 이동평균선, 거래량 등을 토대로 지지와 저항, 돌파와 이탈 등을 판단하는 방법과 주가의 추세를 파악하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예시를 통해 자세히 풀어냈다.

저자는 기술적 분석과 기본적 분석의 장점을 적절하게 활용해 안전한 투자를 하면서 장기적으로 수익성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현명한 주식투자의 세계로 이끌어준다.

부록으로 구성한 '투자 왕이 되는 실전 투자 핵심 노하우 BEST10'에는 저자가 직접 깨우친 주식 관련 노하우를 정리했다.

부록은 △저평가 매집주의 대 시세 가능 프로세스를 이해하라 △투자할 종목을 1차 선별할 때는 차트를 본다 △차트가 좋아도 재무제표는 꼭 확인하자 △부동산과 비교하면 주식의 가치가 보인다 △장기투자는 시장의 불확실성을 견딜 수 있어야 한다 △피보나치 비율을 적극 활용하라 △주식투자의 시간론 △대세에 휩쓸리지 않는 장기투자자가 되자 △철학은 주식투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주식투자 고수와 하수와의 차이 등 10가지 주제로 구성, 효과적인 투자법을 소개했다.

저자 박정식 대표는 "이 책은 초보 딱지를 뗀 2~3년 차 주식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이에 대한 해법을 담아내려고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내가 투자를 시작했을 때 겪은 실패와 성공을 통해 어떻게 목적을 이루었는지를 독자들에게 알려주는 투자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야 너두 분석 할 수있어!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

변동성 강한 장세에 휩쓸리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지난번 글에서도 언급드렸습니다만 작년 12월~ 올해 1월 사이에 투자자 예탁금은 약 10조가량 늘었지요. 저는 이 투자자 예탁금을 '매가 매수를 노리는 자금'이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히 표현하자면 하락을 기다리고 있는 자금들이라는 거죠. 지금 당장 폭락하지 않더라도 자금이 몰린 일종의 테마주, 특히 바이오주를 중심으로 한 증시의 거품들은 서서히 걷어질 기미가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의 공포

시장은 점점 공포를 느끼기 시작했다.

주식 투자에 있어서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의 원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배당을 받기 위한 투자이든, 시세 차익을 노린 투자이든, 장기투자이든, 결국엔 저가매수는 옳지요. 그리고 전 지금 이 '저가매수' 타이밍을 노리는 자금들이 많다고 판단 중입니다. 일단 저도 국내 보유주식을 전량 매도한 상태니까요.

워렌 버핏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남들이 욕심을 낼 때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라.' 물론 지금과 같은 상승장에서 주가 버블을 이용해 시세차익을 내는 것 또한 다양한 투자 전략중 일부입니다만 투자에 있어서 중요한 건 '어떻게 자산을 불릴까' 보다는 '자산가치를 어떻게 지킬 것인가?'를 중점에 둬야합니다. 무엇보다 안정성이 최우선입니다. 오늘은 기술적 분석기본적 분석을 알려드리려고 하는데. 결국에는 '저가매수의 기회를 잡는 방법'이 되겠죠?

기본적 분석, 기술적 분석

주식의 가치 분석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큰 갈래입니다. 주식투자 기법이 아무리 많더라도 결국 이 두 갈래에서 파생됩니다. 그럼 기본적 분석, 기술적 분석이 어떤 건지에 대하여 간단히 알아봅시다.

'저평가된 주식을 발굴해서, 오를 때까지 기다린다'입니다. 워렌 버핏과 같은 투자자들이 사용하는 방법이지요.

워렌 버핏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기본적 분석 투자자, 워렌 버핏

예를 들어 특정 주식이 있다면 그 주식이 품고있는 내재 가치가 현재 주가와 동일하지 않다면 언젠가 주가는 내재 가치에 맞게 상승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요즘같이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되는' 증시에는 어울리지 않는 방법이긴 합니다만. 스테디셀러는 다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재무제표와 국가의 경제, 금리, 환율, 기업 대표의 성향, 국가 정책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감안하여 스스로 주식의 내재가치를 판단해야겠지요.

기본적 분석을 통한 가치투자는 꾸준한 수익률을 보장하고, 이는 복리의 마법으로 이어져 결국에는 자산 증식이 이뤄진다는 개념인데요. 간단히 말하면 '존버를 해도, 할만한 기업에 해라' 입니다 ^^; 워렌 버핏의 투자 원칙 중 하나는 '원금 손실을 피한다'입니다. 당장 큰 돈은 못 벌어도 10년, 20년 후를 바라보는 게 기본적 분석의 원리지요.

어쨌든 '주식시장은 지금이 가장 저점, 10년, 20년 뒤에는 우상향한다'라는 말도 증시 지수로 보면 틀린 말은 아니지만 개별 종목에 있어서는 다른 얘기가 될 수 있으니. 기본적 분석을 개별 종목에 적용한다 하시더라도 리스크 관리는 꼭 필요하겠습니다.

다음은 기술적 분석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주식 차트 분석가들을 보면 '필살기를 알려준다'라며 호가창을 보고, 어떤 지표가 어떻게 되면 상승이 된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주식 고수'들인데요. 기술적 분석으로 돈을 버는 사람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주식에 있어서 단기적인 추세란 존재합니다. 차트에는 수많은 기술적 분석가들이 만들어놓은 이동평균선, 볼린저밴드, MACD, 일목균형표와 같은 여러 분석 지표들이 있고, 차트상에 이런 지표들을 이용해 단기적인 추세에서 '현재의 주가가 저점이다'라고 판단하여 투자하는 겁니다.

그러나 많은 개인 투자자들은 주식 고수의 비법만 알면 기술적 분석, 단타로 돈을 벌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손해를 보시곤 합니다. 그러나 이건 기술적 분석을 제대로 하지 못한 상태에서 매매를 시도했기 때문입니다. 기술적 분석을 시도할 때에도 주가의 백테스팅, 다양한 지표를 활용한 매수신호 분석, 매수가매도가, 손절가를 정해놓는 등 수많은 원칙들이 있는데 그 원칙들을 지키지 않은 것이지요.

또한 결국 기술적 분석은 개인의 주관과 경험이 개입할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에 쉽게 확신하고는 합니다. 차트 상의 일봉에서 상승 신호가 포착됐지만 30분봉, 1시간봉에서는 매도신호가 나타나는 경우도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 충분히 많습니다. 즉, 기술적 분석에 대한 과신이 손실을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판단의 잣대, 근거있는 투자

기술적 분석과 기본적 분석은 반대되는 개념이 아닙니다. 오히려 올바른 투자자라면 둘 다 충실히 할 수 있어야 종목을 잘 선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기본적 분석은 특정 기업의 피지컬을 측정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격투기로 치자면 이 선수의 체급이 얼마고, 신장이 얼마고, 이러한 것들이요. 기술적 분석은 이 선수의 컨디션을 분석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기본적 분석에서 사용되는 것은 재무제표나, 시장정책, 금리, 환율같은 '우리가 현재 처한 상황'에 대한 분석이며 기술적 분석에서 사용되는 것은 단기적인 추세, 거래량, 이동평균선의 어느 선에 위치해있는지 등과 같은 '과거의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을 합니다.

'과거에 일어난 일인데 의미없는 거 아닌가?'라며, 기술적 분석을 간과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개인이 기술적 분석을 엄청나게 깊게 팔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과거에 일어난 일인데 의미가 없다는 건, 앞으로 다시 일어날 일 없는 역사를 공부하는 것도 의미가 없는 일입니다. 역사는 반복되기 마련이고, 주식시장 또한 몇 번의 버블과 폭락, 상승장이 반복되었습니다. 주가 또한 어느정도 통용되는 부분은 있겠지요.

결국 기술적 분석도,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 기본적 분석도, 우리의 가치 판단을 위한 도구로 사용되어야지 분석을 맹신하여 모든 것을 내거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언제나 말씀드렸듯 투자는 개인의 선택이고, 우리는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집니다.

무엇이든 100%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투자는 없습니다. 미국도 운석이 떨어져 멸망할지 모르는 일이고, 대한민국에 당장 내일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일이고, 세상에 확실한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항상 '불확실성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를 중점에 두시면 더 나은 투자가 가능할 겁니다. 제가 기술적 분석과 기본적 분석을 어떻게 했는지에 대한 글도 나중에 한 번 올려보겠습니다.

"무한한 2가지=우주와 사람의 어리석음"

주식투자에서 돈을 벌려면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보고서를 봐야 하고, 기업탐방도 가야 하고, 주가챠트도 봐야 한다. 또한 인적 네트워크도 필요하다. 그런데 여기에 심리학까지 접목시켜야 한다면 말만 들어도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다. 그러나 이미 선진국에서는 행동경제학(behavioral finance)를 새로운 주가 분석 툴(tool)로 인정하고 있다.

필자는 'behavioral finance'가 기술적 분석에 가깝다고 본다. 기술적 분석의 사전적인 의미는 주가와 거래량을 통하여 주가를 분석하는 방법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주가와 거래량을 통한 투자심리 분석방법이다. 'behavioral finance' 도 비이성적인 인간 본성이라는 심리적인 부분을 연구하는 분야이기에 또 다른 투자심리 분석방법의 하나라 보면 된다.

학계에서도 비주류 경제학인 'behavioral finance' 를 인정하고 있다. 기본적 분석에 벤저민 그레이엄이 있고, 기술적 분석에 챨스 다우가 있다면 'behavioral finance' 분야에도 선구자가 있다. 바로 '다니엘 카네만'이다. 그는 불확실한 상황에서의 판단 및 의사결정에 관한 연구를 통하여 실험경제학, 경제심리학이라는 분야를 개척하면서 경제학의 위상을 재정립한 인물이며, 2002년은 인지심리학자로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이미 30년 전에 인간의 합리적 판단에 대해 근본적으로 의문을 제기하는 'heuristics(간편추론법)'이론을 제시한 바 있다.

한국의 인지심리학자들은 'behavioral finance'를 '행동 경제학'이라 번역한다. 행동 경제학을 논하기 전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주가분석의 대표적인 방법인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에 대한 개념 정리부터 하고 넘어가자.

기본적 분석은 주식의 가치를 분석한 결과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 보다 싸면 주식을 사고, 반대로 비싼 경우 주식을 파는 분석방법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표현한다면 애널리스트(분석가)가 시장을 맞출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애널리스트 분석을 투자의 근본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효율적 시장가설이 어느 정도는 맞을지 모르지만, 뛰어난 분석은 여전히 시장에서 초과수익을 제공할 수 있는 도구가 된다고 보는 시각이다.

기술적 분석은 주가와 거래량을 기반으로 주식을 분석하는 방법인데, 펀더멘탈 분석과는 달리 기술적 분석은 사람들마다 해석 방법이 다르다. 말로 표현을 하지는 않지만 '한차트' 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이구동성으로 동의할 수 있는 기술적 분석의 정의는 바로 시장이 정답이기 때문에 시장에서 아이디어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중에서 누가 우월한지는 그때 그때 다르다. 다만, 대부분의 주식투자자들은 자신이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존재라 생각하기 때문에 기본적 분석을 보다 선호한다. 현상들을 꼼꼼이 따지고 투자해야 밤에 잠도 잘 온다.

그러나 내가 보는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은 이미 나만의 것이 아닌 경우가 많다. 모두가 보는 주가 분석 툴을 사용한다면 인덱스보다 돈을 더 많이 벌기도 어렵다.

behavioral finance(행동 경제학)는 심리학과 의사결정(decision-making) 그리고 경제학을 통합한 개념이다. 그런데 행동 경제학은 고전 경제학 이론, 즉 인간의 합리적 판단이 실제 인간행동을 설명해 줄 수 있는가에 대해서 의문을 던지고 있다. 그러므로 행동 경제학은 투자자들의 이성적 판단이 아니라 비이성적인 본성을 연구하는 투자기법이라 보면 된다.

비이성적인 본능에 따른 의사결정의 사례를 들어보자.

안전띠 의무화 규제가 자동차의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 안전을 얼마나 향상시켰을까.

정부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안전띠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는 법인을 통과시켰다. 안전띠 의무화 규제가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을까.

운전자의 입장에서 천천히 조심스럽게 운전하면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 시간이 더 걸리고 피곤하기 때문에 비용이 초래된다. 운전자가 안전운전의 수준을 결정할 때,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안전운전의 한계이득과 한계비용을 고려할 것이다. 천천히 운전함으로써 안전도가 높아지는데서 비롯되는 이득이 천천히 운전하는 비용보다 크다면 사람들은 천천히 운전하고자 할 것이다. 길이 미끄러우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서행하고 조심운전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안전띠 착용은 사고를 당했을 때 부상이나 사망의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 가능성을 낮추기 때문에 교통사고로부터 발생하는 비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안전띠를 착용하면 마치 도로를 잘 깔아놓은 것과 같은 효과, 즉 속도를 더 내고 덜 조심스럽게 운전하게 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결국 안전띠 의무화 규제의 순효과는 정책당국의 의도돠는 정반대로 교통사고의 증가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사고를 당할 경우 운전자의 생명을 구할 확률은 높지만 사고를 당할 확률도 높아진다. 더구나 안전운전을 게을리함으로써 보행자들이나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운전자들에게 위험이 더 증가한다.

운전자가 이성적으로 판단한다면 정책 당국의 의도가 먹혀야 한다. 그러나 운전자들의 의사결정은 비이성적인 본성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행동경제학에서 인간은 비합리적인 존재이다. 그러므로 효율적 시장가설도 부정한다. 투자자들의 비이성적인 본성을 잘 간파해서 그들의 생각과 반대로 투자하는 것이 행동경제학적 투자의 핵심이다.

다음에는 행동경제학의 근본이 되면서 주가분석에도 도움이 되는 heuristics(간편추론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자(참고, judgement under uncertainty heuristics and biases…카네만.슬로빅.트발스키 편저 / 이영애 옮김). 우리나라에서는 'heuristics'를 추단법이라 해석하기도 하는데 이 보다는 간편추론법 내지는 주먹구구식 사고로 해석하는 것이 이해에 도움이 된다. 이는 불확실한 조건에서 판단을 내릴 때 인간은 확률이나 효용 극대화 이론을 복잡하게 따지려 들기 보다는 경험에 비추어 어림짐작, 주먹구구식으로 가장 그럴듯하게 여겨지는 방법에 의존한다는 것이다.

" Only two things are infinite, the universe and human stupidity, and I'm not sure about the former."(이 세상에 무한한 것은 딱 2가지다. 하나는 우주고 다른 하나는 사람의 어리석음이다. 하지만 나는 우주가 무한한 것인지에 대한 확신이 없다)-Albert Einstein(알버트 아인슈타인)
'오해와 독단의 함정', 큰돈 벌 기회를 빼앗아간다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

안녕하세요 와이제이 뉴스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주식을 투자하는데 있어서 기본적분석과 기술적분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주아주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기본적분석은 기업의 미래성장 가치를 분석해 현재 주가에 투자 하는 것이고 기술적 분석은 차트를 통한 현재 주가의 흐름에 투자 하는 것입니다.

기술적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 분석 은 과거의 주식의 가격 변동이나 거래량의 변화 등의 차트 내의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게 됩니다. 경제 전체가 싸이클을 크게 그리며 돌아가듯이 주가도 항상 반복하고 돌아가며 변화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이를 포착하고 투자해야한다는 말입니다.

기업의 가치가 좋거나 나쁘던가 어쨋든 사람의 심리로 가격이 형성되고 수요 공급이 차이가 나고 이런 것들이 포함된 현재 적정 가격을 찾아내서 투자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심리, 수요 공급을 차트 안에서 찾는 것입니다. 봉차트가 어떤 색깔로 어떤모양을 하고 있는지 최근 몇일 주가가 어떻게 변했으며 거래량은 급증하는지 급감하는지를 보고 판단해 현재의 적정주가를 파악하고 매수하던가 매도하던가 결정하게 됩니다.

기본적 분석 은 기업의 가치를 보고 투자하게 됩니다. 이 가치는 기업의 재무적 가치와 기업이 어떤 업종에 속해있는지 그리고 그 업종은 현재 어떤 상황인지 그리고 이 모든 것이 포함된 한국의 경제는 현재 어떤 상황인지 등을 판단하고 이 모든 것들을 종합해봤을 때 내가 추린 기업이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이 되면 투자하고 기다리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내가 기본적 분석을 통해 판단한 기업의 가치가 현재 주식가격보다 높으면 그 주식을 매수하는 것 입니다. 근데 판단결과 주식의 가격이 이미 기업의 가치보다 높아졌다면 매도하는 방식입니다. 저평가 되어 있는기업에 투자하고 고평가 되어있는 기업은 매도하는 것 입니다.

본인의 스타일에 맞는 방식을 찾아야 합니다. 주식을 처음 접할 때 보통 기술적 분석에서 많이 접근한다고 합니다. 기본적분석처럼 재무제표를 분석하거나, 금리를 포함한 시장의 상황, 산업지표 등을 분석하고 판단하기 어려워 보여서 입니다. 때문에 기술적분석으로 차트를 보고 봉차트와 거래량을 통해 여기서 매수하고 여기서 매도하자 라는 식으로 접근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온라인에서 검색을 하게 되면 주식관련해서 여러가지 기술적 분석 스킬들이 정말 많이 나와있습니다. 여러 기법사진과 동영상을 통해 실제로 기법을 활용하고 당장 실천하면 수익이 날 것 같습니다. 사실 기술적 분석을 정말 잘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수 많은 기법이 있고 그 기법을 정확히 이해할 때까지 그리고 그 기법을 나한테 맞춰 활용하기 까지 수 많은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시간은 수익이 나지 않는 경우도 굉장히 많을 것입니다.

이렇게 수년 경험과 공부를 토대로 나에게 맞는 수업비를 지불한다 라고 생각을 하시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때문에 처음부터 큰 금액이 아니라 내가 가진 금액중에서도 여윳돈을 가지고 투자하며 공부하고 경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술적 분석이든 기본적 분석이든 어쨌든 데이터를 추려 내는 과정이고 다른 종류의 데이터겠지만 이 데이터를 가지고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어떻게 판단하는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주어진 데이터로 정확한 의미를 부여하고 실수를 줄이기 위한 판단을 하기 위해선 정말 끊임없는 공부가 중요한 것입니다.

초보자를 위한 주식 공부: 기본적본석vs 기술적분석

요즘 주식에 대한 언급이 심심찮게 들려 옵니다. 앞서 주식 관련 포스팅을 통해 누누히 말씀드렸지만, 주식 시장엔 절대 욕심과 몰빵, 무지식으로 뛰어들어서는 안되며 단타는 절대 하지 마십시오.

우리나라는 투자자 보호장치가 거의 없는 나라입니다. 아니 오히려 개인투자자의 돈을 갈취(?)하는 구조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증권사나 직원들 또한 고객들 수수료 장사에만 혈안돼 있으므로 전혀 믿어서도, 믿을 필요도 없습니다.

주식에 투자하시겠다면 우량주 장기투자 하거나 수익률 좋은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 펀드 가입하셔서 간접 투자 하시길 권합니다. 단타로 돈버시는 것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식에 대해 feel이 한 번 꼿힌 분중엔, 왠만해서 그 투자 의지를 포기하지 않는 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그나마 기초 기식이라도 갖추고 들어가시라는 의미에서 주식에 관한 분석법에 대해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주식을 분석하는 방법에는 크게 기본적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 분석과 기술적 분석 방법이 있습니다.
기본적 분석(fundamental analysis)이란 해당 기업 환경에 미칠 국내적, 국제적 경제 흐름과 시장 전망, 자본의 동향, 기업 재무 구조 및 경영 전략 등, 기업의 외적 내재적 가치에 관한 모든 분석을 말합니다.

반면 기술적 분석이란, 해당 기업의 주가 흐름을 그래프화하여 주가 변화 추이를 통해 향후 상승이나 하락 추이를 예상하는 분석법을 말합니다.

기본적 분석을 통해 기업 가치를 평가하여 주가를 예측하고 투자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기본적 분석을 위해서는 국제/국내외 경제 상황과 돈의 흐름을 공부해야합니다. 또한 투자할 기업이 얼마나 탄탄한지, 앞으로의 전망이 어떤지 내재적 가치를 분석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량주나 기대주로 판단되면 장기투자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주식 시장은 구조상 단타로 이익보는 것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

기술적 분석은 일정기간동안의 주식의 주가 흐름을 그래프화하여 앞으로의 주가 동향을 예측하는 방법입니다. 주식 가격 즉 주가란, 사고자 하는 사람과 팔고자 하는 사람들의 거래를 통해 형성됩니다. 사고자 하는 사람들이 팔고자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 하는 사람들이 많다면 주가는 오르고, 팔고자 하는 사람들이 사고자 하는 사람들보다 많다면 주가는 하락합니다. 곧 주가는 사고자 혹은 팔고자 하는 수많은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 게임 결과 형성되는 것입니다. 사고자하는 세력과 팔고자 하는 세력의 팽팽한 대결,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를 그래프를 통해 분석하는 방법이 곧 기술적 분석입니다. 또한 이 그래프를 분석하는 수많은 이론이 존재합니다.엘리엇 파동이론, 사케다 전법, 캔들 차트, 다우이론, 주가이동편균선, 필터기법, HST기법, OBV,VR 등등.

어떤 기술적 분석가들은 그래프, 즉 주가의 흐름을 어떻게 분석하느냐에 따라 앞서 말씀드린 기업의 정보 왜곡 등의 한계도 극복 가능하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주가의 흐름을 나타낸 그래프속엔 시장참여자들의 심리 및 향후 의도, 심지어 작전 세력의 의도가 모두 녹아 있어 기본적 분석(펀더맨탈 분석)의 한계를 극복한다는 주장입니다만, 이런 얘기를 하는 사람들은 둘 중 하나입니다. 주식판에 기생하는 사기꾼이거나 혹은 주식에 미쳐 이성적 판단이 불가능한 사람이거나.

기술적 분석이란 그저 그래프를 보고 과거 주식 가격의 흐름만 보여줄 뿐입니다. 그래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지금껏 꾸준히 가격이 상승해왔다면 건전성을 뜻하며, 계속 하락해왔다면 불건전성을 뜻할뿐, 그것이 미래 상승세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그 그래프에 뭔가 마법의 비법이라도 있어 마치 마술 거울처럼 미래가격을 알려줄듯 현혹하는 사기꾼들이 주식시장엔 넘쳐납니다. 화려한 이름을 붙여 투자자를 현혹하면서 말입니다.

누누히말씀드리지만 "돈 있는 곳에 반드시 사기꾼있다."를 기억하십시오. '주식', '부동산', '투자', '재무'자 등이 들어가는 곳엔 사기꾼이 득실거린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길. 심지어 한 나라의 대통령끼지 해먹은 자도 투자 명목으로 사기를 쳤던 나라 아닙니까? MB가 BBK로 얼마나 많은 개미투자자돈을 등쳐먹었습니까? 여러분의 소중한 돈입니다. 특히 투기성투자나 비합법적수단엔 함부로 돈 투자하지 마시길. 의구심이 열에 하나라도 든다면 그냥 저금하시는 편이 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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