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 친화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19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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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가 새로운 맵과 새로운 게임플레이, 그리고 초보자 친화적인 신규 기능을 추가한 완전 새로운 모습의 ‘포트나이트 제2막’이 시작됐다고 16일 발표했다.

지난 14일 오전 3시, 초보자 친화 ‘포트나이트’는 운석이 균열에 부딪히며 폭발하면서 모든 것이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며 36시간 동안 블랙아웃 상태가 되었다. 이후 블랙아웃이 걷히고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포트나이트 제2막’에는 신규 13개 지역과 함께 완전히 새로운 맵이 등장했으며, 국내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초보자 친화 적극 반영해 초보자를 배려한 ‘봇’ 시스템이 도입됐다.

동일한 실력의 플레이들끼리 매치메이킹 시키는, 실력 기반 매치메이킹 시스템(skill based matchmaking)과 ‘봇’ 시스템을 통해 초보자들은 인공지능(AI)과 함께 게임을 하면서 실력을 연마할 수 있게 되었다. 플레이어의 초보자 친화 실력이 높아지면 만나게 되는 봇의 수도 줄어들게 된다. 매치메이킹 시스템과 연동되지만, 아레나나 토너먼트 모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수영, 낚시, 모터보트 등 다양한 수중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었다. ‘수영’ 기능이 추가되어 플레이어들은 물속을 헤엄쳐 나갈 수 초보자 친화 있다. 물살의 흐름과 같은 방향으로 수영을 하면 이동 속도가 증가하고, 물살을 거슬러 수영하면 이동 속도가 감소한다.

이와 함께 ‘낚시’ 기능의 추가로 낚싯대로 물고기나 무기, 탄약 등을 낚아 올릴 수 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이번 포트나이트 제2막은 오랜 시간 한국 게이머들의 목소리를 듣고 마침내 그 의견들을 대폭 반영하여, ‘포나 2’ 또는 ‘포나 리부트’라고 부를 수도 있을 만큼 환골탈태했을 뿐 아니라, 초보자들을 적극 배려하는 변화를 준비하였다. 이제 ‘고인물’들이 바짝 긴장하도록, 많은 초심자들이 포트나이트 제2막 시대의 주인공이 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초보자 친화

(이미지제공=에픽게임즈 코리아)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가 초보자 친화 새로운 맵과 게임플레이, 초보자 친화적인 신규 기능을 추가한 '제2막'을 시작했다.

제2막에는 13개 신규 지역과 함께 완전히 새로운 맵이 등장했으며, 국내 플레이어의 피드백을 반영해 초보자를 배려한 '봇' 시스템이 도입됐다.

봇 시스템을 통해 초보자들은 인공지능(AI)과 함께 게임을 하면서 실력을 연마할 수 있다. 플레이어의 실력이 높아지면 만나게 되는 봇의 수도 줄어든다. 봇 시스템은 매치메이킹 시스템과 연동되지만 아레나나 토너먼트 모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수영, 낚시, 모터보트 등 다양한 수중 플레이도 가능하다. '수영' 기능이 추가되어 물속을 헤엄쳐 나갈 수 있다. 물살의 흐름과 같은 방향으로 수영을 하면 이동 속도가 증가하고 거스르면 감소한다.

낚시를 통해 물고기나 무기, 탄약 등을 낚아올릴 수 있으며, 모터보트를 이용하면 조종사 한 명과 승객 세 명 등 한 스쿼드 전체가 물 위를 이동한다.

부스터와 단발의 미사일 발사기가 장착돼 있으며, 지상에서도 사용할 경우 선체가 긁혀 배가 손상된다.

팀플레이를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과 아이템도 추가되었다. '업어서 던지기'로 빈사 상태인 적이나 아군을 업거나 던질 수 있다. 던져진 적은 낙하 피해를 받으며 아군은 피해를 입지 않는다.

플레이어가 몸을 숨길 수 있는 '은신처'는 최대 8명의 플레이어가 안에 숨을 수 있으며, 높은 곳에서 은신처 안으로 떨어지는 것도 가능하다.

아군 혹은 적을 끌어당기는 '낚싯대'와 자신과 아군, 적을 치유하는 '붕대 바주카포'도 도입됐다.

이와 함께 가스 펌프와 프로판 가스통은 곡괭이를 제외한 다른 무기로 공격 시 폭발하며 플레이어와 건축물에 피해를 준다.

오디오 옵션 메뉴에는 전술적으로 중요한 소리가 공간화되며 특히 위, 아래, 뒤쪽 소리에 해당 효과가 강조되는 '3D 헤드폰' 모드가 추가됐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이번 포트나이트 제2막은 한국 게이머의 의견을 대폭 반영해 '포나 2' 또는 '포나 리부트'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환골탈태했다"라며 "초보자를 적극 배려하는 변화도 마련했다. 많은 초심자가 제2막의 주인공이 되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초보 엄마 베테랑 엄마 뭉쳐 ‘품앗이 양육’

[광주] ‘여성친화기업’ ‘유연근무제’ 등 출산 장려를 위한 정부의 다양한 정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한 아이의 엄마이자 부인, 직장인으로서 ‘1인 다(多)역’을 쇼화해야 하는 ‘초보’ 엄마들의 육아부담은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광주광역시 광산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행복한 가정의 내일(행가래)’을 목표로 ‘가족봉사단’ ‘공동육아 품앗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동육아 품앗이’란 부모의 거주지를 중심으로 자녀의 연령, 교육목적 등에 따라 그룹을 나눠 자녀 양육의 어려움과 돌봄의 공백을 이웃과 함께 해결해나가는 것으로, 광산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현장학습을 떠난 광주 광산구 송정1,2동 엄마들의 공동 육아 품앗이의 모습.
아이들과 함께 현장학습을 떠난 광주 광산구 송정1, 2동 엄마들의 공동 육아 품앗이의 모습.

초보엄마들은 10년차 베테랑 엄마들로부터 자녀 양육 노하우와 관련된 현장 지식을 전수받는다. 센터에서는 이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품앗이 교육지원은 물론 엄마들이 직접 참여해 요리, 운동, 교과교육 등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노력은 광주 광산구가 지난 5월 첫 시작된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마을’ 사업으로 선정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가족친화마을 사업은 ▲ 다양한 가족유형 인정 ▲ 구성원의 초보자 친화 돌봄 요구 충족 ▲ 지역 구성원 간 소통 ▲ 지역 구성원의 교류 및 연대 강화를 위해 지역의 공동체적 역량을 높이는 취지로 여성가족부가 진행중인 사업이다.

가족친화마을로 선정된 광주 광산구는 1년간 1,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내년 2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광주 광산구 외에도 서울 강남구, 대구 달서구, 익산 구룡마을 등 8개 지역이 가족친화마을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과 김가로 담당자는 “부모와 함께 살던 대가족 시대와는 달리 요즘엔 핵가족,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육아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엄마들이 많다.”며 “가족 품앗이 사업을 통해 공동으로 육아를 분담하고 지역 구성원 간의 교류를 통해 이웃과 함께 해결해나가자는 의미에서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마을’로 선정된 송정1·2동은 현재 ▲ 행가래 가족 봉사단 ▲ 공동육아 품앗이 ▲ 초등학생 자녀 등하교 안심 동행 ▲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광산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가족 품앗이 사업에 참여하는 엄마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광산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가족 품앗이 사업에 참여하는 엄마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광산구건강가정지원센터 건강가정사 김혜련 씨는 “센터는 마을 내 돌봄 공간을 마련해 부모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운영할 수 있는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공동육아 품앗이’를 꼽았다.

김 씨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음악, 미술 수업 등을 엄마, 아빠들이 돌아가며 18가구가 ‘가족 품앗이’ 형태로 공유하는데, 센터에서는 팀을 나누는 것 외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며 “각 그룹별로 엄마, 아빠들이 주제와 테마를 정해 자신의 재능을 나눌 정도로 열정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공동 육아 품앗이에 참여하는 주부 황순덕(40)씨는 엄마들 사이에서는 교육팀 팀장이자 아이들에게는 ‘엄마 선생님’으로 불린다. 황씨가 이끄는 품앗이 팀은 일주일에 2~3번 정도 모일 정도로 모임이 가장 활성화된 팀이기도 하다. 아이들이 평소 하고 싶었던 프로그램위주로 기획하다보니 아이들과 엄마들 모두 만족도가 높아 다른 팀들과 만나는 초보자 친화 횟수도 부쩍 많아졌다.

황 씨는 “집에서 놀아주는 것이 한계가 있어 다른 문화 활동을 찾다 건강가정지원센터의 품앗이 모임을 알게 됐다.”며 “다른 팀 엄마들은 수학, 과학, 영어 등의 교과학습 재능 기부도 많이 하고 있지만 우리 팀은 ‘친목 모임’을 테마로 텃밭 가꾸기, 운동, 요리, 현장학습, 영화 감상 등으로 ‘재능’ 품앗이로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황 씨는 “특히 각 분야별 재능을 가진 엄마들이 선생님으로 변신해 가르쳐주다보니 아이들이 더 친근하게 느끼는 것 같다.”며 “주로 집이 아닌 넓은 야외에서 또래 친구들과 함께 뭔가를 함께 이루어가다보니 아이들의 반응이 좋다.”고 귀띔했다.

광주 광산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가족 봉사단이 종이 접기를 배우고 있다. 이들은 종이 접기를 배워 재능기부에 나설 예정이다.
광주 광산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가족 봉사단이 종이 접기를 배우고 있다. 이들은 종이 접기를 배워 재능기부에 나설 예정이다.

품앗이 팀에 활동하는 다른 주부도 “품앗이 교육은 자녀와 부모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는 똑똑한 공부법”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요샌 혼자 크는 아이들도 많은데, 품앗이 교육을 통해 형, 누나 또래 친구들과 자연스레 어울릴 수 있는 사회성을 기르고, 부모는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얻는 정보도 많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봉사단도 운영하고 있다. 가족들이 함께 포도밭을 방문해 포도를 따서 독거노인들에게 나눠주기도 하고, 독거노인을 집을 방문해 청소를 하거나 종이접기를 배워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재능을 기부하는 식이다.

2년째 가족 봉사단으로 활동하는 직장인 오은경(40)씨는 가족 봉사단 덕분에 사춘기 딸과 사이가 더욱 돈독해졌다고 한다. 오 씨는 “가족 봉사단에 참여하기 전에는 중학생 딸과 대화 주제가 없어 대화할 시간이 없었지만 청소 봉사를 하는 사이 딸과 함께 무거운 것도 같이 나르고, 걸레질도 하면서 자연스레 이야기 할 시간이 많아졌다.”며 만족해했다.

오 씨는 특히, 초등학생 아들은 다리에 깁스를 했을 때도 봉사활동만큼은 빼먹지 않겠다고 나설 정도로 사람과의 약속을 중시하는 아이로 변했다.”며 “사람들은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한다고 하지만 우리 가족은 그보다 더 많은 것을 얻고 깨닫는 행복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가족친화마을로 선정된 광주 광산구 송정1,2동 주민들을 위해 만든 장난감 도서관 모습.
가족친화마을로 선정된 광주 광산구 송정1, 2동 주민들을 위해 만든 장난감 도서관 모습.
가족친화마을로 선정된 광산구 건강가족지원센터에서는 1500권의 책을 기부 받아 어린이 도서관도 운영하고 있다.
가족친화마을로 선정된 광산구 건강가족지원센터에서는 1,500권의 책을 기부 받아 어린이 도서관도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가족품앗이 모임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장소 제공은 물론 장난감 도서관을 통해 교재와 교구 지원, 부모교육과 양육 관련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또 품앗이 회원 관리 및 리더 회의 등을 통해 보다 나은 가족품앗이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광산구건강가정지원센터 건강가정사 김혜련 씨는 “아직은 가족친화마을의 홍보가 부족하다보니 소규모로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되는 품앗이 팀과 가족봉사단을 활동을 지켜보며 인원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잊혀져 가는 ‘품앗이’ 단어를 통해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가족 친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초보자 친화 밝혔다.

앞으로 가족친화마을의 홍보가 잘 이루어져 광산구 송정마을 엄마들의 재능 품앗이 교육, 가족 봉사단 등 가족친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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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파이낸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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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증권사들이 디지털 부문을 강화하는 가운데,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공들이는 모습이 눈에 띈다. 올해 증시 위축에 따른 실적 감익이 예상되면서, 보다 많은 고객을 끌어모으고자 하는 움직임이다. 용이한 접근성과 차별화된 기능을 염두에 두고 저마다의 방식으로 MTS 개편에 나서고 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달 차세대 MTS '이베스트 온'을 출시했다. 기존 MTS '이베스트 모바일'을 대체한 버전으로, △나에게 맞는 모드 선택 옵션 △다양한 화면 모드 △주식 관심종목∙현재가·주문 통합 이용 등 다양하게 구성하는 한편, 고객 친화적 기능들을 탑재했다.

정종열 이베스트투자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는 "이베스트 온은 깔끔하고 산뜻한 디자인, 더 편리하게 통합된 기능들이 특징"이라며 "투자자들이 이베스트투자증권 MTS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유진투자증권도 지난달 MTS '유투'(U.TOO)를 선보였다. 초보자 투자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초보자 친화 전반적인 UX(사용자 경험)·UI(사용자 환경)을 개선했다. 스마트한 간편주문, 자동주문 기능과 더불어 강력한 검색 기능을 갖췄다. 타임라인, 포스팅 등 SNS에 친숙한 MZ세대를 위한 기능도 탑재했다.

앞서 대형사들도 MTS 개편을 통해 고객 확보에 나섰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투린이'(투자+어린이)를 타깃 삼은 'O2'(오투:오늘의 투자)를 출시했다. 기존 MTS 대비 메뉴 수는 줄이고, 자주 쓰는 기능은 한 화면에 모아 편의성을 높였다. 또 매수, 매도 등 표현을 '바로투자', '팔기' 등으로 바꾸고 차트도 간소화해 쉬운 접근을 주안점으로 삼았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11월 MTS 구독형 콘텐츠 '나무 프리미엄'을 선보여 대(對)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했다. MZ세대의 올바른 투자 습관 형성과 투자성공 경험을 위한 것으로, 국내외 종목 발굴을 지원하는 한편, MZ세대 맞춤형 금융콘텐츠도 제공한다. 출시 3일 만에 가입자가 2만5000명을 넘어선 바 있다.

키움증권은 1분기 내로 MTS '영웅문S'를 전면 개편해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해외 주식 거래를 하나의 앱으로 통합한다. 키움증권의 지난달 MTS 이용자 수는 303만명으로, KB증권(404만명)에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내줬다. 'IPO 최대어'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영향에 따른 것이지만, 후순위 주자와의 격차도 좁혀지고 있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기존 주식 투자자들은 물론, MZ세대 등 초보자들의 MTS의 이용이 크게 늘고 있어, 초보자 친화 증권사들의 MTS 개편은 기본이 되고 있다"며 "개발 과정이 어렵고 비용도 많이 들지만, 고객 확보를 위해 저마다의 방식으로 MTS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차별화를 기반으로 쉬운 접근성과 편리성을 갖춘 '고객 친화적' 기능에 주력한 MTS가 고객들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며 "후속 주자인 카카오페이증권, 토스증권 등 핀테크 증권사들과의 경쟁도 심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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