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외환 거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2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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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외환 거래

이슬람식 불법 외환거래인 일명 '하왈라'로 500억원대 환치기를 한 중국인 유학생과 네팔인 이주 근로자 등 10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송금을 의뢰받은 돈으로 국산 화장품을 구매, 중국으로 밀수출하고 중국 현지 중개인이 화장품을 판매해 거둔 이익을 네팔로 보내는 수법으로 수년 간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중국인 유학생 A(30)씨와 네팔인 이주 근로자 B(36)씨를 구속했다. 또 다른 네팔인 이주 근로자 C(29)씨 등 8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A씨와 B씨는 2011년부터 최근까지 전국 각지의 네팔인 이주 근로자들로부터 송금을 의뢰받은 돈으로 281억원 상당의 국산 화장품 등을 사들인 뒤 중국 메신저를 통해 보따리상을 모집, 중국으로 밀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중국 현지 중개인은 화장품을 팔아 얻은 이익을 네팔 조직에 건네는 방식으로 A씨 등이 송금을 의뢰받은 돈을 네팔 현지로 보냈다.

C씨 등은 네팔인 이주 근로자들로부터 같은 의뢰를 받아 56개의 차명계좌를 이용해 239억원 상당을 입금받은 뒤 네팔 현지 환치기 조직에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네팔 조직은 우선 송금 의뢰받은 돈을 각 의뢰자의 가족들에게 전달한 뒤 한국으로 들어와 C씨에게 돈이나 물건을 받아가는 등의 방법으로 환치기를 계속해왔다.

이들의 거래 방식은 이슬람식 불법 외환거래, 즉 하왈라에 해당한다고 경찰은 전했다.

하왈라는 다른 말로 '훈디'라고도 하는데, 이슬람권에서 통용되는 이슬람 외환 거래 환치기를 지칭한다.

환치기는 통화가 서로 다른 나라에서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 개인 간에 이뤄지는 불법 외환거래다.

하왈라는 접근성이 높고 거래속도도 빨라 네팔 이주민 사회에서는 실질적인 금융기관의 역할을 한다. 또 금융당국이나 수사기관의 추적을 따돌리기도 쉬워 범죄 목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수원=국제뉴스) 김홍현 기자 = 이슬람식 불법 외환거래로 500억원 상당의 외화를 밀반출한 일당이 검거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국내 이주근로자들로부터 송금 의뢰받은 돈으로 국산화장품을 구입, 중국에 밀수출한 후 그 대금이 현지 대상자에게 지급되게 하는 등 5년간 화장품 약 281억원 상당 밀수출하고 총 520억원 상당을 무등록 외국환으로 거래한 환치기 피의자 10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국내 체류중인 중국인 유학생 A씨, 네팔인 이주근로자 B씨, C씨 등은 국산 유명화장품을 중국으로 밀수출하는 방법 등을 통해 네팔·방글라데시 등 현지인들에게 은행을 통하지 않고 비공식 자금이체방식인 이른바 '하왈라 환치기'로 돈을 보내기로 했다.

'하왈라'내지 '훈디'는 비공식 자금이체 방식 중 이슬람권에서 통용되는 환치기를 지칭한다.

하왈라는 네팔 이주민 사회에서 높은 접근성, 빠른 거래속도 등으로 실질적인 금융기관 역할을 해왔다.

이런 외환거래 구조는 금융당국이나 수사기관의 추적을 쉽게 피할 수 있어 범죄 목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

이 사건은 하왈라의 수법으로 국내 유명화장품 밀수출 범죄와 결합된 점이 특징이며 한국·네팔간 거래가 적어 중국인 유학생이 중개상 역할을 했고 거래량이 많은 중국을 통해 네팔로의 환치기를 위한 무역활동이 일어난 것이다.

네팔인 B씨는 네팔 현지 무역상과 직접 거래하기 위해 경기 안산시 일대 은행 ATM기를 이용해 56개 대포계좌에서 현금 9596만원을 환치기 자금으로 인출하기도 했고 네팔인 C씨는 국내 이주 근로자들의 차명계좌들을 이용해 전국 각지의 이주 근로자들로부터 환치기 자금을 모집하거나 중국인 A씨의 계좌로 직접 돈을 보내도록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인 A씨는 현지인에게 지급되도록 송금의뢰 받은 돈으로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한국 화장품을 대량 구매, 보따리상 등을 통해 중국 현지로 넘기기로 했다.

특히 A씨는 중국 메신저 '위챗'을 이용해 화장품 물량을 확보하고 또 비축한 화장품을 재판매하는 통로로 이용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A씨가 밀수출한 국내 유명 화장품은 약 281억원에 달하며 이 환치기 송금의뢰금으로 화장품을 밀수해 중국으로 보내고 수수료를 챙겨왔다.

또 화장품들은 일부 중국 현지에서 소비되거나 네팔 현지 조직과 거래되는 매개체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를 통해 피의자들이 국내에서 송금의뢰한 금액이 목표한 네팔 현지 대상인에게 지급되게했고 외국환거래법,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매개체로 화장품을 밀수출해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관세법가중처벌) 등을 위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올해 초 하왈라 불법 외환거래 관련, 국내 비공식 자금이체 정황에 관한 첩보수집을 강화해왔다"며 "사건 관련 '하왈라' 외화 송금의뢰자, 현금인출책, 밀수출업자 등 광범위하게 수사 진행해 향후 계좌제공자 등 추가 수사대상자들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테러연관성 여부 등 공조수사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프리카ㆍ중동

- 교리 하에 돈은 상품과 서비스와 맞바꿀 수 있는 것으로 엄격하게 정의됨. 서로 다른 통화가 교환되려면 같은 가치를 가지고 있어야 함 .

· 예) 100 달러 를 같은 가치의 영국 파운드 로 바꾸는 것은 용납 . 환전상이나 은행에 서비스에 대한 대가로 값을 지불하는 것 또한 용납

① 실물 거래: 한 집단이 당일 혹은 이틀 안에 다른 집단에서 특정 금액의 통화를 지불할 것을 약속 , 구매자가 외화로 얼마나 지불할 것인지 예상한 금액을 거의 즉시 사용

② 선물환 거래: 한 집단이 다른 집단과 함께 특정 환율에 이르렀을 때 환전 . 그러나 환율이 거래 후에 결정되며 통화의 이자 수준도 연관되기 때문에 이슬람 율법상 문제. 이자뿐만 아니라 통화 혹은 돈을 ' 상품' 으로 간주

- 빈번하게 변동되는 환율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자주 쓰이는 거래 방식

- 이슬람 신자들에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선물환 거래를 통해 이익을 얻는 것은 두 국가 통화의 서로 다른 금리를 고려한다는 뜻이기 때문

- 돈은 상품과 같이 거래돼서는 안 되며 추측에 근거한 단계를 거치면서 돈을 거래하거나 사고파는 행위는 이슬람에서 금기

- 이슬람 허용 범위는 실물로 거래하거나 혹은 즉시 체결되며 두 집단 모두가 비율을 알고 있고, 그 어떠한 짐작 혹은 금리가 연관되지 않은 실물 거래

ㅇ 이란에서 외환 활동이 금지된 이유

- 이란 사이버 수사대(FATA) 는 2011 년 3 월 공식적으로 이란의 외환 중개를 금지한다는 내용을 공표

① 이란 증권거래기구(Iran Stock Exchange Organization) 가 외환 거래가 불법이라는 성명을 발표

· 모든 외환 관련법인 실체와 활동이 불법이라는 내용이 포함

· 사실상 이란의 모든 중개업자들은 이란 증권 거래기구 혹은 중앙은행으로부터 자격을 받지 못했고, 사람들이 중개업자를 찾을 때 이들은 검사보조로 간주

② 주식시장법 제1 조 49 항에 따르면 ' 허가 없이 중개 혹은 딜러와 같은 행위가 적발될 시 1 개월에서 6 개월간 실형에 처해지거나, 행위로 야기된 이윤 혹은 손실의 최대 3 배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두 형벌이 함께 부여될 수도 있다' 라고 명시

ㅇ 이란 중앙은행은 환율 안정화를 위한 이중환율제도 실시 중

- 경제 경쟁력 유지. 미리 정해 놓은 수준에서 화폐적 베이스의 외화 보유고 달성

- 1970 년대부터 1990 년대까지 30 년에 달하는 시간 동안 이란 이슬람 공화국의 환율제는 하나 이상의 공식 환율이 존재하는 다층체계

- 시간이 지난 이후 이란의 경제는 다양한 형태의 환율 규제를 거쳤는데, 이는 공개 시장과 별개인 암시장의 등장을 야기함 .

- 혁명 전후 이란 중앙은행은 환율 고정 및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

공식환율과 시장 ( 비공식 ) 대미환율

자료원: Central Bank of Iran

- 흰색 부분은 1993 년 환율 통합 이전 시기이며, 밝은 회색 부분은 1993 년 환율 통합 이후이면서 2002 년 환율 통합 이전 시기

- 어두운 회색 부분은 하나의 특정 환율로 환율제 수 감소를 야기한 2002 년 환율 통합 이후 시기

- 이란의 다수 환율제도는 관습적으로 이란 경제를 위한 시도였으나, 해당 시스템으로 인해 공식 환율은 서로 다른 경제적 상황에 따라 달라짐 .

- 이중환율제도는 경제적인 성과가 좋지 않을수록 채용될 확률이 높음.

- 이런 이유로 이란 중앙은행은 1990 년도에 공식 환율의 수를 7 개에서 3 개로 줄이려는 시도를 함 .

- 이후 1993 년 3 월 , 3 개의 공식 환율은 통합됐고 공식 환율이 이중 환율제도로 정착

- 이중 환율시장에 붙은 할증료가 통합 이후 시기에 즉시 사라지자, 경제적 성과와 이중 환율시장을 연관 짓는 부정적 피드백 매커니즘 등장

- 주요 수입에 지속적으로 환율을 제공하고 가파르게 떨어지는 국제 유가와 함께 유리한 환율로 외채를 상환하는 것은 이란 정부 재정 상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침.

- 이는 공식 환율과 이중 환율 분리를 야기했고 1994 년 5 월 당국자는 더 악화된 수출 비율을 기록하면서, 공식 환율과 더불어 이중 환율 제도로 회귀

- 1994 년 수출 비율의 도입 이후 공식 환율에 대한 이중 환율 시장의 할증 환율이 점진적으로 증가

- 그 결과 수출 비율이 달러당 3000이란 리알까지 떨어짐 .

- 1997 년 7 월 초 새로운 환율이 테헤란 증권거래소 (TSE) 에 소개됐으나 , 이전의 시도와 다르게 새로운 간극을 채우기 위한 새로운 환율은 이중 환율 시장에서 더 환영받음.

- 1 년 후 이란 중앙은행은 TSE 비율을 절하시켜 해당 비율과 이중 환율 시장 사이의 간극 감소

- 이후 2000 년 , 공식 수출 비율에서 출자한 수입 비율은 테헤란 증권거래소 비율로 점진적으로 이동

- 결과적으로 2002 년 3 월 환율 통합 달성 , 해당 시점부터 이란 중앙은행이 관리 변동 환율제를 차용. 통합된 환율은 2003 년 달러당 8193이란 리알에서 2011 년 초 달러당 1만 이란 리알 언저리까지 증가

ㅇ 이란 중앙은행의 이란 리알화 가치 조절

- 지난 10년 동안 CBI 는 경제 경쟁력을 보호하기 위해 명목 환율변동 조절에 노력

- 국내 인플레이션이 국외 인플레이션보다 높으면 이란 리알화 가치 절하

- 이란 리알화 가치가 하락하면 동시에 외화가치 하락, 이는 시장 ( 비공식 ) 환율 상승 야기

- 이란 중앙은행은 명목환율을 조절하면서 외화 보유고 변동에 대응. 화폐적 베이스가 상대적으로 안정되도록 노력

- 이란 중앙은행의 외화 보유고가 증가하면서( 주로 석유 소득을 통해 ) 화폐적 베이스가 증가하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이란 중앙은행은 외화 보유액을 줄이기 위해 이란 리알화 가치를 상승시킴 .

- 이란 중앙은행은 화폐적 베이스에 대한 외화 보유고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변함없게 조절하려고 노력함.

- 그러나 2002 년 환율 통합 이후 명목 환율을 관리하고자 하는 이란 중앙은행의 두 가지 목표는 유의미하게 변동

자료원 : CBI(Official), KOTRA 테헤란 데이터 베이스(Unofficial)

- 시장 대미환율은 2016 년 말 3만9000이란 리알을 초과하며 로하니 대통령이 2013 년 8 월 부임한 이후 최대 대미환율 기록

- 해당 환율로 이윤을 창출하려는 석유화학 회사들이 수출 대금 환전을 꺼려하고 영리회사들의 국제 거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자, 외국환 거래 수요가 감소했으며 상기 시기 환율 압박

- 이란력 상 마지막 달(2017 년 3 월 초 ) 에 해당 환율은 3만8000이란 리알 까지 떨어졌고 3만7700이란 리알 근처에서 변동

- 그래프에서 알 수 있듯이 시장 환율과는 대조적으로 공식 환율은 유의미한 변화를 보이지 않음.

- 그래프상 비공식 환율은 거의 상향추세였으며 2015 년 1 분기에 상승

- 2017 년 초 중앙은행은 점진적으로 두 환율 사이의 간극을 메우기 위해 계속해서 공식 환율 유지에 노력

- 중앙은행은 경제를 더 효율적으로 만들고 더 낮은 환율에 접근해 국영 시설과 대응하는 사기업 수준 필드를 조성하기 위해 환율 통합 추진

- 2016 년 12 월 이란 중앙은행은 은행 시장시세에서 거래되는 환율을 관리할 수 있는 외국환 공인은행이 있다고 밝혔으며, 달러화의 상승률을 조절하는 것에 일조할 전망이라 밝힘 . 또한 시장 비율에 대한 은행 환율 요건을 충족시킬 것을 주문함 .

- 이란 중앙은행은 무역상과 거래자들에게 외국환 공인은행에 문의해 그들이 요청한 달러를 구매하라고 요청

- 은행이 소비자의 요구를 알 수 있게 요청한 달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주: 1) The Right axis shows inflation rate(%), 2) The left axis shows exchange rate(Iran Rial), 3) 자 료원 : CBI

- 2002 년부터 이란 정부는 환율 통합 추진을 시작함.

- 그러나 2007 년과 2008 년 물가 상승률이 가파르게 증가했고 이란 중앙은행은 공식 ( 정부 ) 환율을 조절하는 것에 성공했지만, 동시에 시장 환율이 상승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란 통화의 가치에는 도움을 주지 않음 .

- 2012 년 제재 심화와 국내 경제적, 정치적 문제로 인해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자, 이란 중앙은행은 이란 리알화의 가치를 다시 떨어트리고 공식 환율을 올림 .

주: 1) The left axis is monetary base and NFA(Billion Iran Rial),
2) the right axis shows share of NFA from Monetary base(%), 3) 자료원: World Bank

- 2009 년 이란 리알화 가치 절하가 유의미하게 일어났을 때 순외화자산(NFA) 의 이란 리알화 가치가 상승하기 시작했으며, 이 시점부터 화폐적 베이스에서 순외화자산의 공유가 증가

- 대부분의 순외화자산(NFA) 은 국내 통화와 환전된 외화에 속해 있기 때문에 순외화자산 이란 리알화 가치에 좋은 영향

- 석유 수입으로 인해 국내 경제에 외화가 유입되면 정부는 이란 중앙은행에서 이란 리알화로 환전할 수밖에 없으며, 이는 더 높은 화폐적 베이스 산출

주: 1) The left axis shows NFA and Monetary base(Billion Iran Rial),

2) The Right axis is price of one barrel of Oil(Iran Rial), 3) 자료원 : World Bank

- 높은 유가는 더 많은 석유 수입과 더 많은 정부 수입과 직결되기 때문에, 유가가 오르기 시작하면 순외화자산과 화폐적 베이스 또한 오름.

- 가정 경제에 이 높은 수입을 쓰기 위해서 정부는 외화( 주로 달러화와 유로화 ) 를 이란 리알화로 환전해야 함 .

- 민간 부문에는 이러한 통화를 위한 수요가 충분치 않기 때문에 이란 중앙은행은 전부 살 수밖에 없음. 이란 중앙은행이 해당 통화를 전부 사면 순외화자산 (NFA) 과 화폐적 베이스가 증가

통화 지표와 환율 사이의 관계

주: 1) The left axis shows NFA and Monetary base(Billion Iran Rial),

2) the right axis shows Exchange rate(Iran Rial), 3) 자료원 : World Bank

- 순외화자산(NFA) 은 화폐적 베이스가 환율과 관련이 있음 .

- 환율 통합 이전에는 이러한 통화들을 공식 환율에 의거해 환전했지만 통합 이후 순외화자산(NFA) 의 가치가 변경됨 .

- 순외화자산(NFA) 의 이란 리알화 가치는 2002 년 3 월 통합 이후 즉시 상승

① 경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

· 자국 인플레이션과 외국 인플레이션 사이의 차이를 예의주시하는 것으로 이루어짐.

· 국내 인플레이션이 외국 인플레이션보다 높을 경우 정부는 이란 리알화 가치를 절하시킴.

② 외환보유고를 화폐적 베이스에 공유하기 위한 노력

· 외환보유고가 이란 화폐적 베이스의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이란 중앙은행의 외환보유고가 증가하면( 대부분 석유 수입의 증가로 인해 ) 화폐적 베이스가 증가하기 시작하고, 이란 중앙은행은 외환 보유고 가치를 떨어트리기 위해 이란 리알화 가치를 올림 .

- 이란 공직자들은 미국 대선과 이란 리알 가치 하락에는 어떠한 접점도 없다고 이슬람 외환 거래 이슬람 외환 거래 부인했지만, 트럼프가 11 월 미 대선에서 당선된 이후 이란의 화폐 리알은 짧은 기간 동안 가치가 하락한 바 있음 .

- 지난 1 월부터 외화 유입이 정부가 예상했던 바보다 적었음. 그 이유 중 하나는 큰 국제 은행들의 이란과 거래하면 미국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

- 외국환의 유입은 핵 협상 이후 정부의 예상보다 적었지만 이란의 성장정책이 통화 공급량을 활성화시킴. 이는 이는 환율을 올리면서 국내 통화와 이슬람 외환 거래 국외 통화의 비율을 바꾸었음 .

- 이란의 일부 경제학자들은 로하니 대통령이 이란 경제와 외환 시장이 안정적인 상태에 도달했으며, 본인이 환율을 조절했다는 표지를 대선 광고로 내걸었다고 생각함.

- 선거에 있어서 달러 환율은 국가의 경제 상황을 반영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함.

- 경제적 상황은 미국 달러화 환율 상승이 가속적으로 일어나면서 우려를 사고 있음.

- 외환 딜러들은 통상 달러화 가치가 늦가을 즈음 증가 경로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

- 이 시점에서 연말로 들어서기 때문에 영리 기업의 수요가 증가, 시장의 이 계절적 수요는 1 월 수요라고 부름 .

- 기업, 은행 그리고 다른 경제 기관들은 연말인 이 시점에서 미국 달러 통화 수요는 시장 수요에 힘을 더함 .

- 이란인 들은 3 월 21 일부터 시작하는 이란력 상 새해에 13 일간의 휴일을 보냄. 이 시기에 해외여행 증가율과 비공식 환율이 상승함 .

- 실제로 이란 환율 시장은 앞서 언급한 이벤트에 항상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님.

- 2017 년 노루즈에는 이란 대선으로 인해 환율이 지속적으로 안정적이었음.

- 계절적 효과를 주요 요인으로는 간주하지 않음.

ㅇ 정책 입안자( 정부와 중앙은행 ) 이슬람 외환 거래 의 주요 목표는 외환에 대한 예상 수요의 감소와 공식 환율과 비공식 환율 사이의 차이 감소를 통해 외환 시장을 안정화하는 것

① 중앙은행은 혹시 모를 파동에 대비해 충분한 대안을 비축해야 하며, 예상치 못한 수요와 변동을 조절해야 함. 중앙은행의 능력은 중앙 은행 외화 자산의 규모와 지불의 균형에 따라 평가할 수 있음 .

② 새로운 제재 회피: 제재기간 동안 이란 중앙은행 , 석유 및 가스 등 서로 다른 분야의 이슬람 외환 거래 이란 자산 중 759 억 달러가 2015 년 전까지 동결됐음 . 통합 프로그램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이란의 자산을 푸는 것과 거래 비용을 줄이는 것이 이란 중앙은행의 역할

③ 환율 통합: 통합이 인플레이션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최적의 시간은 지난 10 년과 비교했을 때 물가상승률이 가장 낮은 지금임 .

④ 이란 중앙은행은 이란력 상 연말에 무역 통계에 따라 달러에서 다른 외화로 통화를 바꿀 계획을 세움.

· 이란의 국제 무역은 주로 유럽 국가들과 중국과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달러는 이란 국제 거래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 않음.

· 다른 주요 통화와 달리 달러 환율은 지난 몇 달간 변동이 잦았으며, 달러에 대한 모든 국제 수익은 손익 계산서의 부정확한 수치를 야기할 수 있음.

- 이란 중앙은행에 의하면 변동성이 낮은 통화로서 국제 수익을 보고하는 것이 더 바람직함.

- 한편으로 이란 중앙은행은 국내 인플레이션 예상에서 달러의 우세한 역할을 감소시키고 싶어함.

- 보고 통화 변화는 ' 국제 무역에서 가장 많이 공유되는 외화' 혹은 ' 통화 바스켓' 의 뜻을 내포함 .

- 이란 중앙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보고 통화의 변화가 환율 시장의 변동을 이슬람 외환 거래 감소시킬 전망이라고 함. 그러나 해당 예상은 보고 통화를 바꾸는 것이 실질적이라기보다는 명목상의 변화만 야기할 수 있다는 회계 이슈이기 때문에 맞아 떨어지지 않을 수 있음.

ㅇ 이란 공개 시장의 기술적 패턴 통화 가격은 저항선을 따르지 않음. 공개시장에서 달러 가치의 상승은 명백

- 환율이 증가할 필요가 있다는 바를 알 수 있으나 가격이 중앙 은행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는 사실을 고려해야 함.

- 해당 기준에 따르면 중앙 은행이 이틀 동안 달러를 공급하는 것을 삼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함. 값은 수요와 공급에서 자동적으로 상승할 것임. 그러나 반대의 경우도 고려해야 함 .

ㅇ 근본적으로 로하니 정권은 주요 공약 중 하나로 인플레이션을 조절하는 것을 내건 바 있음.

- 단일 환율시장의 등장이 공개 시장에서 외국환 가격의 움직임에 대한 심리적 효과를 야기

- 한편으로 외국환 환전이 유럽 은행들과의 국제 은행 간 통신 협회로 흐르지 않을 때까지 외국환 시장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지 않을 전망

- 중앙은행은 외국환 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외국 투자자들이 국내에 유입하는 것을 장려하기 위해 단일 통화의 도입을 시도했으나, 2017 년도 하반기 환율 변화는 크게 없을 것으로 예상

ㅇ 유가가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압박감을 느끼는 이웃 산유국 통화와는 달리, 이란 리알화 안정을 유지할 것이라고 대부분의 이란 경제학자가 전망함.

- 이란은 다양한 수출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철강, 석유화학 , 피스타치오 , 사프란 , 페르시아 카펫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 수출 가능

- 그러나 시장 참가자는 이란 리알화 가치 전망이 밝지만은 않으며 떨어질 수도 있다고 예측함.

- 상품가격이 하락하면서 다양화된 경제에도 불구하고 이란 예산에 압박을 가하고 있으며, 정부로 하여금 이란 리알화 가치를 절하시키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음.

- 제재기간 동안 이란 리알화 가치가 위기를 맞았으며 암시장 환율까지 등장하게 됨.

ㅇ 이란 정부가 수행해야 할 다음 단계는 이중환율제도 폐지

- 중앙은행의 공식 정책은 제재 해제 이후 다시 한번 통합 환율시장을 구축하는 것임.

- 좋은 기능을 갖춘 파생 시장은 통화에 안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고 대이란 외국 투자를 유치할 수 있음.

- 최근 국가 경제 발전에도 불구하고 제재의 영향력은 아직까지 투자자들로 하여금 많은 이유로 이란에 투자하는 것을 조심스러워 함.

- 또한 미국의 기관 투자자자들이 이란을 여행하거나 이란에 투자를 시도하는 것에 상당한 제재가 가해졌음 .

- 투자자는 이란 증권 중앙예탁기관(Central Securities Depository) 과 거래해야 하는데, 국제적 투자자는 HSBC 혹은 스테이트 스트리트 (State Street) 와 같은 해외 원주 보관은행 (Global Custodian Bank) 의 현지 지점과 거래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음 .

- 이란으로 국제 통화가 많이 유입될 가능성은 적으나 시장 참여자들은 5 억 달러에서 20 억 달러에 이르는 외화를 산정하며 이란의 시장 성장 가능성을 보고 있음 .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중국 동포 손모(29)씨와 전모(47)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중국인 11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 이슬람식 불법 외환거래 수단을 동원해 100억원대 환치기를 한 P(32)씨 등 네팔인 12명과 내국인 1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손씨는 지난 2013년 4월부터 서울 영등포구에서 환전소를 운영하며 최근까지 6만2천여차례에 걸쳐 2천631억원 상당을 ‘환치기’ 수법을 통해 중국 등으로 불법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가족 명의의 한·중 양국 금융계좌를 모두 갖고 있던 손씨는 중국 공인인증시스템을 쓰면 한국 내에서 중국 계좌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한국 계좌로 송금받은 돈을 중국 계좌로 옮겨 현지로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손씨가 의뢰받은 돈은 대부분 한국에서 일하는 중국 동포들이 본국의 가족에게 보내는 돈이었으나 지난해 3월에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의 의뢰로 2억5천만원이 송금된 정황도 포착됐다.

손씨와 함께 구속된 전씨는 2013년 5월부터 최근까지 수원시에 여행사를 겸한 환전소를 차려놓고 비슷한 수법으로 2천800여차례에 걸쳐 건당 1만원의 수수료를 받고 69억여원을 중국으로 보낸 혐의다.

전씨는 보따리상을 통해 한국 화장품을 중국 현지로 밀수출해 이득을 보기도 했다.

네팔인 P씨 등은 2015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시에 네팔 음식점을 차려놓고 110억여원을 ‘하왈라’를 이용해 네팔로 불법 송금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왈라’는 ‘신뢰’라는 뜻의 아랍어로, 전 세계적으로 조직망을 가진 아랍권의 불법 송금시스템을 일컫는다.

접근성이 높고 거래속도도 빨라 네팔 이주민 사회에서는 실질적인 금융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고, 수사기관의 추적을 따돌리기도 쉬워 범죄 목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필리핀 상하 양원은 최근, 이슬람 금융의 법적 틀을 규정한 법안을 가결시켰다. 필리핀 중앙은행의 감독하에 이슬람 금융의 보급을 촉진시켜, 빈곤하거나 사회적 지위가 낮아 은행 계좌를 가지지 못한 국민들에게도 금융 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파이낸셜 인크루젼'을 실현한다.

상원은 3일, 하원이 제출한 이슬람 금융 기관의 규제 및 조직에 관한 법안(하원 법안 제 8281호)을 가결시켰다. 본 법안은 양원의 합동위원회를 거칠 필요가 없으며 금번 회기에 양원을 통과했다. 현지 매체 마라야 등에 의하면 동 법안은 이미 대통령에게 제출되었으며, 두테르테 대통령이 서명하면 바로 공포된다.

동 법안은 중앙은행 관할하에 이슬람 은행이 ◇당좌예금 ◇투자 수익을 제외하고 금리가 없는 보통예금 ◇투자계좌 ◇외화예금 ◇송금 또는 계좌 이체 ◇신용장・보증장 발행 및 이슬람법에 근거한 금융상품 ◇지불 지도 및 외환 어음, 이슬람법에 근거한 거래 증서의 범위 내 회수 ◇이슬람법에 근거한 융자 등의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법안 공포 후 중앙은행이 시행규칙(IRR)을 수립하고, 금융위원회에서 인가할 이슬람 은행의 숫자를 규정할 방침이다.

중앙은행의 죠크노 총재는 "이슬람 금융의 보급은 필리핀에 거주하는 무슬림들에게 효과적인 금융 수단을 제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동 법안의 가결을 환영했다.


필리핀에는 현재 민간 자본이 이슬람 은행을 설립할 때 따라야 할 이슬람 외환 거래 법률, 규정이 정비되어 있지 않다. 이슬람 은행은 1973년에 설립된 민다나오 지방에 본사를 둔 알아마나 이슬라믹 인베스트먼트 뱅크(AIIB) 한 곳 뿐이며, 동 은행은 2008년부터 국영 필리핀 개발은행(DBP)의 계열로 편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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