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홍남기 "부동산시장 상승 추세 주춤…시장심리 변화조짐"
정부가 조금 전 부동산시장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최근 주택시장 동향과 2.4대책 후보지 추가 확보 계획 등을 논의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모두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홍남기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택시장은 8월 말 이후 주택공급 주택의 가시화 그리고 금리 인상과 가계대출 관리강화 등 일련의 조치로 인한 영향이 이어지면서 그간 상승 추세가 주춤하고 시장 심리 변화 조짐이 점차 뚜렷해지는 모습입니다. 몇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면 첫째 9월 이후 수도권 및 서울의 가격 상승세가 지속적으로 둔화되는 추세입니다. 둘째, 서울 아파트 실거래는 9월 이후 직전 대비 가격 보합과 하락 거래 비율이 크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셋째, 부동산 시장 수급상황을 나타내는 매매수급지수도 개선되어 지난 3월 말 수준으로 하락하고 특히 일부 민간지표의 경우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8월 셋째 주 이후 매수세가 8주 연속 둔화되며 매수자보다도 매도자가 많은 소위 매수자 우위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넷째, 향후 가격 상승 하락 여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주요기관들의 심리지표도 9월 이후 하락세로 반전되었고 오늘 발표된 한국은행의 10월 주택가격 전망 CSI도 3포인트 하락하였습니다. 지금은 부동산 시장 안정의 중대한 기로입니다. 가격 안정 모멘텀이 본격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주택 공급 속도에 대한 제고 그리고 부동산 관련 유동성 관리에 대한 강화 그리고 시장교란 행위에 대한 근절 등 기대심리 안정을 위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나갈 것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이와 같은 시장 상황 변화에 대하여 점검 평가하고 앞으로의 공급 촉진 및 투기근절 기조를 더욱 가속화하기 위하여 세 가지 안건을 상정 논의합니다. 첫째, 최근 주택시장 동향 점검 및 평가. 둘째, 2.4대책 1차 예정지구 지정 결과 및 후보지 추가 확보 계획. 마지막으로 셋째, 투지근절대책 주요 추진 상황 및 성과를 논의합니다. 첫 번째 안건에 대해서는 이미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습니다. 두 번째 안건은 2.4대책 1차 예정지구 지정 결과 및 후보지 추가 확보 계획입니다. 2.4대책 후보지 발표 후 기존 민간사업 대비 유례없이 빠른 4달에서 6달 만에 판교 신도시 전체와 맞먹는 규모의 본지구 지정요건 충족 지역을 확보하였습니다. 이 중 금일 회의 논의를 거쳐 국토부는 10월 말까지 2.4대책 도심 복합사업 후보지인 증산 4구역 연신내역, 쌍문역 동측,방학역 등 4곳에 대하여 1차 예정지구를 지정하고 연내 본지구 지정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민간 정비사업 대비 원주민의 평균 부담금은 30% 이상 낮춰줬고 시장 심리 일반 분양 물량은 인근 시세 대비 현저히 저렴하게 공급하며 공공성도 충분히 확보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미 발표한 후보지의 신속한 사업 절차 진행과 더불어 후보지를 추가로 발굴하기 위한 준비 작업도 착실히 진행 중으로서 금주 내에 민간제한 통합 후보지 시장 심리 발표 및 연내 공공지 개발 추가 후보지 공모도 예정돼 있습니다. 또한 지난 월요일부터 남양주 왕숙2 등 1만 호 규모의 2차 사전청약 물량접수가 실시되었고 11월과 12월에도 총 1만 8000호 이상 규모의 3차, 4차 사전청약이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11월 중에는 민간 분양분에 대한 2021년도 사전청약 시행계획을 최종 확정하여 발표해 드릴 계획임을 말씀드립니다. 세 번째 안건은 투기근절대책 주요 추진상황 및 성과입니다. 최근 부동산 투기근절과 개발 이익 환수에 대한 논의가 확산되고 있어 지난 3월 29일 발표한 투기근절 대책의 추진상황을 이번 종합점검하였습니다. 먼저 대책발표 이후 현재까지 부동산 투기사범 2909명에 대한 기소 송치 등 국토부와 경찰청과 국세청 등이 부동산의 투기와 태세를 입체적으로 단속하고 처벌해 오고 있습니다. 둘째, 투기 근절을 위한 대부분의 제도개선 과제들도 정상적으로 추진 중으로써 특히 정부 자체 추진 과제는 80% 이상 시행 조치를 완료하였습니다. 셋째, LH 혁신은 전 직원 시장 심리 부동산 거래 정기조사 등 강력한 통제장치 관련 과제들을 조기 완료하였고 비핵심 기능 조정 및 정원 감축도 확정하였으며 나머지 과제들도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택지개발사업과 관련한 일부 과도한 민간이익에 대해서도 개발이익환수 관련 제도들을 면밀히 재점검하여 제도 개선할 부분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발언 여기까지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주택매매심리 두달 연속 '보합국면'. 전국 109.4→103.0, 서울 112.9→103.4
15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가 공개한 '2022년 6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달 전국의 주택 거래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3.0으로, 지난달의 109.4보다 6.4p 떨어졌다. 지난달과 같은 보합국면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다.
국토연구원은 소비심리지수를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 상황을 상승(115 이상)·보합(95∼115 미만)·하강(95 미만) 3개 국면으로 나누었다.
전국의 부동산 거래 심리는 작년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보합국면에 있다가 대선 이후 부동산 규제 완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올해 4월에 116.0으로 일시적으로 상승국면에 들어갔으나 올해 5·6월에는 재차 보합국면에 머무르고 있다.
수도권의 거래시장 소비심리지수도 101.0으로 지난달의 108.9보다 7.9p 하락하며, 두달 연속 보합국면에 머물렀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112.9에서 103.4로 9.5p, 경기가 108.1에서 100.9로 7.2p 각각 하락하면서 역시 보합을 보였다.
인천은 94.8로 지난달(101.7)보다 6.시장 심리 9p 떨어지면서 보합에서 감소국면으로 바뀌었다. 인천의 경우 지난 2013년 1월(93.8) 이후 9년 5개월 만에 거래시장 소비심리지수가 가장 적은 수준으로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 등의 통계를 보면 인천은 아파트 신규 입주 물량이 증가하는 등의 영향으로 매수심리가 가파르게 위축되고 있고 아파트값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방의 소비심리지수는 109.5에서 104.8로 떨어졌지만, 지역별로 온도차가 나타났다.
제주(128.시장 심리 3→123.4)와 전북(128.6→121.9), 강원(120.9→115.8)은 지수가 지난달 대비 하락했만 여전히 오름국면에 머무르고 있다. 더욱이 충남(108.8→116.3)은 보합에서 오름국면으로 들어가며 매수 심리가 살아났고, 울산(103.0→103.2)은 보합국면에 머물면서 지수가 다소 올랐다.
충북(122.5→112.1)은 상승국면에서 보합국면으로 바뀌게됐고 광주(120.7→114.2)를 비롯, 경남(110.3→106.3), 전남(114.5→104.0), 경북(104.4→103.6), 부산(109.1→99.4), 대전(100.8→95.4) 등은 보합국면에 있으면서 지난달 대비 지수가 하락했다.
대구(88.8→90.8)를 비롯, 세종(87.6→83.6)은 지난달에 이어 감소국면을 계속해갔다.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도 떨어졌다.
서울의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올해 5월 102.4에서 6월 98.2로 4.2p 하락했다.
서울의 지수는 작년 9월 121.4에서 10월 111.2로 하락하며 보합국면으로 바뀐 뒤 전달까지 9개월 연속 보합국면에 머무르고 있다.
경기도는 101.8에서 99.8로, 인천은 97.9에서 93.9로 각각 떨어졌다. 수도권 전체로는 101.5에서 98.5로, 전국 기준 100.5에서 98.2로 각각 하락하며 모두 보합국면에 머물렀다.
시장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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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명 이승수 기자 시장 심리
- 입력 2022.07.15 14:17
서울·수도권 주택매매심리 '보합국면', 인천은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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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연합뉴스 제공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 전국의 주택 매매 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가 발표한 '2022년 6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3.시장 심리 0으로, 전달의 109.4보다 6.4포인트(p) 하락해 전달과 마찬가지로 보합국면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연구원은 소비심리지수를 토대로 부동산 시장 상황을 상승(115 이상)·보합(95∼115 미만)·하강(95 미만) 3개 국면으로 구분한다.
전국의 부동산 매매 심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보합국면에 있다가 대선 직후 부동산 규제 완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잠시 상승국면이었다가 다시 보합국면을 보이고 있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의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도 2개월 연속 보합국면에 머무르고 있고 인천의 경우 보합에서 하락국면으로 전환됐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통계를 보면 인천은 아파트 신규 입주 물량이 늘어나는 등의 영향으로 매수심리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고 아파트값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차트의 기술: 지지/저항과 추세선 속의 시장 심리; Market Psychology
아래 차트에서, 가격대별 누적 거래량(Volume by Price)은 탐욕이 두려움으로 바뀌면서 46에서의 강한 지지가 어떻게 중요한 저항이 되었는지를 설명한다 일정 기간 제일 거래가 많았던 시장 심리 가격대가 제일 긴 막대 그래프로 표시되고 주가 차트와의 관계를 파악하여 투자에 활용한다 (일반적인 칼라 볼륨 바(volume bar)의 경우는, 어디에서 강력하거나 약한 매수세와 매도세가 발생하고 있는지를 차티스트에게 빠르게 알려준다)
저항(resistance)의 개념은 위에 설명한 지지의 반대이다 저항은 “두려워하는” 매도자들이 갑자기 시장에 진입해서 가격이 더 이상 상승하는 것을 막는 가격 수준이다 지지와 마찬가지로, 저항은 특정 가격에서 또는 가격대에서 발생할 수 있고 한 번에 몇 개월간 유지된다
저항이 돌파되면, 시장 심리 때문에 이전의 가격 저항 영역은 지지로 전환된다 위 그림은 이런 시장 행동을 설명한다 저항대(resistance zone)에서 매도했던 주식 보유자들은 이제 매도를 후회하고 있고 가격이 이전에 자신들이 매도했던 수준에 접근하자마자 매수하길 원한다 이전에 너무 높아 보였던 가격은 이제 저렴한 거처럼 보인다 아래 차트도 저항이 지지로 바뀌는 것을 설명한다 기회가 주어지면 기꺼이 다시 매수할 앞선 매도자들의 잠재적인 수를 가격대별 누적 거래량 차트가 어떻게 나타내는지를 주목하라
Trend Psychology 추세 심리
시장 참여자들에 대한 두려움과 탐욕의 심리가 궁극적으로 시장에서의 가격 방향을 결정한다 가격은 탐욕(수요)으로 상승하고 두려움(공급)으로 하락한다 가격 추세는 지속적인 방향성을 가진 가격 움직임이다 이것은 기울어진 지지/저항대로 생각할 수 있다
하나의 추세는 두려움이나 탐욕이 시장을 통제하는 한은 계속될 것이다 그리고 두려움과 탐욕의 균형이 변하면서 추세는 사라지거나 또는 방향을 전환한다 시장에서 두려움과 탐욕의 정도는 가격이 얼마나 빠르게 상, 하로 추세를 만들고 있는지로 확인할 수 있다
Trending 추세
이미 언급했듯이, 추세는 지속적인, 방향성을 가진 가격 움직임이다 상승하는 고점들(peaks)과 저점들(troughs)은 상승추세를 구성하며, 하락하는 고점과 저점은 하락 추세를 구성한다 트레이딩 레인지(trading range)는 수평의 고점들과 저점들로 설명된다 추세들은 일반적으로 3가지로 분류한다:
장기 투자자는 장기 추세를 확인하는 데 가장 관심을 두고, 단기 투자자들은 단기와 중기 추세에 더 시장 심리 관심을 가진다 다음은 다양한 추세의 종류를 보여준다
추세선은 두 개 또는 그 이상의 저점이나 고점 가격을 연결해서 미래에 지지나 저항선의 역할을 하도록 연장 한 직선이다 처음 두 점은 추세선을 설정하고 추가적인 점들은 추세를 확인한다
다음은 상승 추세선이 추세 전환과 함께 어떻게 그려지는지를 설명한다
상승 추세선은 상향 기울기를 가지고 두 개 또는 그 이상의 저점을 연결함으로써 형성된다 상승 추세선은 지지선의 역할을 한다 가격이 추세선 위에 있는 한은, 상승추세는 유효한 것으로 간주된다 상승추세선의 하향 돌파는 수요가 약해지고 있으며 추세 변화가 곧 일어날 가능성이 있음을 나타낸다
하락 추세선은 하향 기울기를 가지고 두 개 또는 그 이상의 고점을 연결해서 형성된다 하락 추세선은 저항선의 역할을 한다 하락 추세선의 상향 돌파는 공급이 줄어들고 있고 추세 변화가 곧 일어날 가능성이 있음을 나타낸다
7월 19일, 비트코인은 2만2천달러 선을 넘어서며 반등했지만, 투자자들은 여전히 부정적인 심리를 떨치지 못하고 있다. 얼터너티브에 따르면 비트코인 공포와 탐욕지수(Bitcoin Fear and Greed index)는 현재 100분의 30선을 맴돌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의 전반적인 심리를 가늠하는 지표로 트레이더들이 공포에 떨고 있음을 보여준다.
투자심리는 비트코인이 반등할 때 더 긍정적이다.
이 지수는 비트코인 반등 이후인 7월 18일 이후 10포인트 상승했다. 그 전 BTC 가격이 크게 출렁이자 암호화폐 시장은 극도의 공포에 휩싸였다. 투자자들은 72일째 시장 심리 부정적인 심리를 갖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의 공포가 가장 긴 기간이다.
비트코인 투자심리는 5월 5일 폭락 이후 무너지기 시작했다. 당시 비트코인은 3만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며 2만5228달러까지 급락했고, 6월 중순에도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 BTC 가격은 1만7567달러까지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 6월 암호화폐 시장 폭락 이후 '얼터너티브' 자료를 보면 지난 6월 14일 비트코인 공포와 탐욕지수가 8/100 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15일까지 투자자들의 심리는 7/100 포인트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이는 역대 최저치는 아니다. 2019년 8월 22일 비트코인이 1만120달러 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면서 투자심리지수는 100분의 5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시장 공포 지수는 72일에 달한다.
분석가 @PositiveCrypto에 따르면 과거 암호화폐 시장은 두 차례 하락했고 공포는 지속됐다. 첫 번째는 32일 동안 지속된 2018~2019년 약세장이었다. 공포지수가 0~25포인트에서 변동한 것은 2020년 3~4월 추락 이후 50일 만이다.
@Positive Crypto는 지속적인 저공포 지수가 단기적인 가격 추세 반전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반면 불안정한 거시경제 상황과 글로벌 인플레이션은 고위험 자산이기 때문에 돈이 시장으로 유입되기 어렵게 만든다.
7월 19일, 세계 최고의 코인은 약 6.8% 오른 2만3천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기 전인 6월 중순 가격이기도 하다. 그 시장 심리 추세에 따라 알트코인(기타 암호화폐)도 상승했다. 비트코인 다음으로 가장 큰 규모의 암호화폐인 이더(Ether)는 11% 가까이 오른 163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강화와 다수의 주요 암호화폐 대출기관들이 무너지면서 1만9000~2만달러대 돌파에 안간힘을 썼다. 여기에 테라 생태계의 안정적인 코인 UST 사태도 최근 2개월 동안 시장 위기를 초래한 핵심 요인 중 하나다.
이 지속적인 가격 상승은 암호화 자산을 억제하기 위한 더 많은 투기적 추진력을 만들 수 있다. 암호화폐 지갑 솔루션 제공업체인 케이크 데피(Cake Defi)의 공동 창업자인 줄리언 호스프는 이런 정체가 연말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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