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과 초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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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스트링 고르는 방법

여성분들이나 주니어의 경우 폴리스트링으로만 줄을 맬 경우 볼이 덜 나가고 팔에 옵션과 초보자 충격이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폴리+씬써틱이나 폴리+인조쉽을 권해 드립니다.
하지만 주위 분들께 스트링을 추천 받았다거나 사용해 보고 싶은 스트링이 있으시다면 옵션에서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옵션에 원하시는 스트링이 없을 경우 옵션에서 기타(텐션란에 원하는 스트링 입력)를 선택하신 후 텐션 적는 옵션 란에 원하시는 스트링과 텐션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라켓 구입 시 많이 선택하는 스트링

헤드 링스(원형) : 옐로우, 블랙, 블루
헤드 링스 투어(스핀) : 레드오렌지, 그레이, 샴페인골드
바볼랏 RPM 블라스트 : 블랙
시그넘프로 파이어스톰 : 골드 메탈릭
윌슨센세이션(인조쉽) : 네추럴(연한아이보리)
존스 맥시파이어(인조쉽) : 블랙
씬써틱 : 화이트
위에 열거한 스트링들은 스포닥 고객분들이 라켓 구매 시 많이 선택하는 스트링과 색상입니다. 이 중에서 라켓에 어울리는 색상으로 선택하셔도 좋습니다. 옵션에 없는 경우 텐션적는 란에 적어주세요.

텐션은 개인 차가 큰 부분입니다. 오랫동안 테니스를 하신 분들은 자신들이 사용하는 적정 텐션이 있지만 초보자분들은 모르기 때문에 동호인들이 보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텐션으로 시작하시는 게 좋습니다.
만약 레슨을 받으신다면 코치님께 몇 정도 쓰면 될 것 같냐고 물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47lbs, 여성은 43lbs, 주니어는 40lbs로 시작하면 무난할 것 같습니다.
조금씩 배워 나가면서 자신의 텐션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이 외에도 구력 있으신 분들은 좋은 스트링들도 많이 선택하시지만 초보 시절에는 이 정도만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아~~ 난 다 모르겠고 너무 어렵다' 생각하시면 옵션과 초보자 기본폴리 선택하시고 텐션란에 "남성추천 또는 여성추천" 이라고 적어주세요
그러면 스트링거 분들께서 라켓에 어울리는 스트링으로 라켓 헤드사이즈와 스트링 패턴 그리고 계절(온도)에 맞게 텐션을 수리해서 보내드립니다.
수리된 텐션은 아래 사진을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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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Linux 호스트 명령 설명(예제 8개)

호스트 명령은 Linux에서 DNS 조회를 수행하기 위한 간단한 유틸리티입니다. 이 명령을 사용하여 이름을 IP 주소로 또는 그 반대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여기 기사에서는 Linux 시스템에서 호스트 명령을 사용하는 몇 가지 예를 보여줍니다.

1) 옵션 없이 호스트 명령 실행

호스트 명령을 사용하려면 다음을 입력하십시오. 주최자 및 대상 주소. 의 주소를 알고 싶다고 가정해 봅시다. www.ubuntu.com. 다음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을 살펴보십시오.

우리는 그것을 본다 www.ibm.com 다른 주소의 별칭입니다. IP 주소가 있는 마지막 줄은 원래 주소입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호스트는 IP 주소를 이름으로 변환할 수도 있습니다.

2) SOA 기록 표시

우리가 사용할 때 -씨 옵션, 우리는 호스트에게 표시하도록 지시합니다 SOA(권한 시작) 도메인 이름에서 기록합니다.

위에서 보았듯이, 우분투.com SOA 기록 보유 ns1.canonical.com 3개의 다른 DNS 서버에 배치됩니다.

3) 쿼리 지정

DNS는 일부 레코드에서 구축됩니다. 일부 기록은 SOA, CNAME, NS, A, MX 등. 특정 레코드를 쿼리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티 옵션. 다음은 몇 가지 옵션과 초보자 예입니다.

4) 호스트가 IP 버전 4 전송만 사용하여 쿼리하도록 합니다.

기본적으로 호스트는 IP 버전 4 및 IP 버전 6을 사용하여 대상 호스트를 쿼리합니다. 강제로 IP 버전 4만 사용하려면 -4 옵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호스트가 IP 버전 6 전송만을 사용하여 쿼리하도록 합니다.

호스트 명령에 IP 버전 6만 사용하여 쿼리하도록 지시하려면 다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6 옵션.

불행히도 이 기사가 작성되는 시점에는 아직 기본 IPv6 DNS 루트 서버가 없습니다. 현재 사용 가능한 DNS 구현은 모두 IPv4 위에서 실행되며 IPv6을 지원하는 DNS 시스템은 IPv4 정보에 연결됩니다. 따라서 -6 옵션을 사용하도록 푸시하면 이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6) 목록 모드에서 인쇄

와 함께 -엘 옵션을 사용하면 호스트가 영역 이름에 대해 영역 전송을 수행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NS, PTR 및 주소 레코드가 인쇄됩니다.

-옵션과 결합하면모든 레코드를 인쇄합니다.

7) 자세한 정보 출력

Verbose 출력은 대상 호스트에 대한 모든 정보를 인쇄합니다. 이 정보는 다음과 유사합니다. -ㅏ 아래 옵션. -옵션과 유사한 또 다른 옵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디 옵션.

8) 주소에 대한 모든 세부 정보 공개

우리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ㅏ 특정 주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표시하는 매개변수입니다.

정보를 읽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질문 섹션 ; Host 명령이 모든 것을 요구한다고 알려주십시오.
답변 섹션 ; www.ubuntu.com의 주소가 91.189.89.103임을 알려주십시오.
권한 섹션 ; ubuntu.com에는 3개의 책임 있는 DNS가 있음을 알려주십시오. NS는 이름 서버를 의미합니다.
추가 섹션 ; 위의 세 DNS 주소를 알려주십시오.

-a 매개변수는 다음과 동일합니다. -V 자세한 출력 및 -t 아무 for는 쿼리 유형을 지정합니다.

평소와 같이 항상 입력할 수 있습니다. 남자 호스트 또는 호스트 – 도움말 호스트 명령 사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탐색합니다.

옵션과 초보자

(~2022-07-14 23:59:00 종료)

--> 기사내용 요약
홍콩에 3-0 승리하며 2연승
동아시안컵 4연패 도전…27일 일본과 최종전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4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 한국과 홍콩의 경기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2.07.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옵션과 초보자 한국 축구가 약체 홍콩을 꺾으며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2연승을 달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4일 오후 4시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홍콩과 대회 2차전에서 막내 강성진(서울)의 멀티골을 발판삼아 3-0 완승을 거뒀다.

지난 20일 중국과 1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둔 벤투호는 2연승을 달리며 대회 4회 연속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벤투 감독은 "최선의 상황에서 컨트롤한 경기라고 본다. 대부분 공을 지배했다. 한편으론 득점 찬스를 많이 만들 수 없었지만 결과적으로 타당한 스코어라고 본다"고 했다.

이어 "뛰어난 게임을 전개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오늘 결과는 아주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 반면 데뷔전이었던 선수도 있고, 두 번째 소집이었던 선수도 있었다"며 "긴장을 많이 한 것 같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가장 큰 목표인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것, 그리고 힘든 상황 속에서 선수들이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잘 관찰할 수 있었다"고 했다.

벤투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백승호(전북)옵션과 초보자 를 오른쪽 풀백으로 교체 투입하는 파격적인 라인업도 선보였다.

이에 대해선 "이 포메이션과 전술을 충분히 연습한 건 아니지만 다음 경기(일본전)가 72시간 이내에 열린다"며 "오른쪽 백에 대해선 한 선수가 피지컬 트러블을 안고 있다. 그 선수를 기용할 수 있을지 알 수 없어서 이 시간을 통해 옵션으로 활용해 본 것이다"고 했다.

2승을 챙긴 한국은 오는 27일 오후 7시20분 같은 장소에서 개최국 일본과 최종전을 치른다. 사실상 우승 여부를 가늠할 한 판이다.

지난해 3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일본에 0-3으로 패한 씁쓸한 기억이 있다.

하지만 벤투 감독은 "지난 번 시합과 비교는 의미가 없다"고 못박았다.

핵심 자원인 미드필더 황인범(서울)은 해외 이적을 위해 대표팀에서 소집 해제, 한국으로 귀국했다.

이에 대해선 "오늘은 여러 옵션이 있어서 큰 영향이 없었다. (황인범이) 일본전에도 출전을 못하기 때문에 엄원상을 어떻게 투입해서 일본을 이겨야할지, 동아시안컵에서 우승해야 할지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일본은 강하다. 일본 입장에선 옵션과 초보자 매우 유리한 상황이다"면서도 "우리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마지막 일본전은 최고의 컨디션으로 싸우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팔콤 4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 ‘영웅전설 여의 궤적(이하 여의 궤적)’이 파워업돼 돌아 왔다. 팔콤은 28일 ‘영웅전설 여의 궤적’을 스팀과 플레이스테이션5를 통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팔콤은 지난 2022년 2월 ‘여의 궤적’ 플레이스테이션4판을 발매한 바 있다. 업그레이드 버전은 구버전 대비 해상도가 증가해 4K해상도를 구현했고 60FPS에서 원활하게 동작하도록 설계돼 있다. 이를 통해 그래픽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점이 장점이다.

여기에 편의성 증진을 위해 전투 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하이스피드 모드가 업데이트 됐으며, 오랜 팬들을 위해 글씨 크기를 키우는 옵션을 비롯 다양한 옵션들이 추가돼 유저들을 찾아 간다. 이 같은 업데이트는 앞서 발매돤 플레이스테이션4 버전의 단점을 대폭 개선한 것으로 시리즈의 완성도를 한 단게 끌어올릴 수 있는 업데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구매를 망설이는 유저들을 위해 관련 리뷰를 남기고자 한다.

팔콤 벌써 40주년

팔콤은 유서 깊은 회사다. 지난 1981년 첫 시작한 이후 ‘영웅전설’, ‘이스’ 등 주옥 같은 시리즈를 발매해 인기를 끌어온 회사다. 이 기업은 40년 역사 동안 단 한번도 적자를 낸 전례가 없다. 철저한 계산 옵션과 초보자 하에 팔릴 만한 작품을 개발하고 출시하면서 수지타산을 맞추는 회사로도 유명하다. 다른 기업들이 확장에 여념이 없을 때 오직 50명 남짓한 직원들이 똘똘 뭉쳐 JRPG장르 한우물을 파면서 지금까지 온 기업이다. 즉 옵션과 초보자 이 기업은 장인들이 뭉쳐서 한 우물을 파는 기업이라고 보면 된다.

장점은 이 기업은 자신들이 보유한 영역 안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완성도를 갖는다. 스토리텔링과 캐릭터 설정상 장점. 액션성 등이 이 기업 특기다. 반면 단점으로는 이 기업은 첨단 기술 도입이 늦으며, 관련 그래픽 퀄리티를 비롯한 요소들은 여전히 10년 이상 뒤쳐진듯한 냄새를 풍기는 기업이다.

즉, 기업 전반이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데, 40년 전부터 시리즈를 즐겨온 열혈 팬들이 부지기수인 반면, 신규 유입 유저들이 많지 않은 점이 단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업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늦지만 조금씩 옵션과 초보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기업이며, 팬들도 여전히 왕성하다. 다만 이들이 내놓는 게임은 전지적 팬시점과, 일반 게이머 시점이 다르다. 이번 리뷰는 팬의 시각과 일반 유저들의 관점을 두루 다루고자 노력했다.

40주년 기념작 ‘여의 궤적’

‘여의 궤적’은 팔콤 팬 입장에서는 대대적인 격번이 일어난 작품이다. 좀처럼 변화가 없던 시스템을 뜯어 고치고, 새로운(?)시도에 나서는 등 그들이 허용하는 선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낸 티가 나는 작품이다. 반면 너무 격렬한 변화(?) 탓일까. 일각에서는 기존 궤적시리즈를 선호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하는 점이 아이러니 하다.

이를 최신 게임을 플레이하는 평범한 게이머 시각에서 바라보면 이상한 일이다. 얼핏 봐도 10년은 더 뒤쳐저보이는 구세대 그래픽에 기존 시리즈와 다를바 없어 보이는 전투 요소들을 갖고 나온 게임인데 ‘대격변’이라고 이야기 하면 황당할 수 밖에 없는 노릇이다.

즉, 기존 팬들 입장에서는 지나온 40년을 추억하고, 다가올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게임성을 가진 게임으로 반드시 구매해야할 작품에 속한다. 반면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유저들에게 이 시리즈는 체험판을 반드시 플레이 해보고 옵션과 초보자 구매해야할 시리즈다.

첨단 그래픽(?) 채용 진화하는 ‘궤적’

‘여의 궤적’을 개발하면서 팔콤은 신규 엔진을 가동하고 자사 기술력을 집약시켰다. 이미 앞서 개발된 ‘이스9 녹스트럼’등에서 조금씩 그래픽이 발전하는 모습을 풍겼으나, 그 단계에서 한발 더 나아간 그래픽 스타일로 팔콤은 무장했다. ‘여의 궤적’은 타 시리즈 대비 비교적 넓은 공간을 존로딩 방식으로 개발해 리소스를 벌었다. 이를 다시 게임 그래픽에 투자하면서 콘텐츠를 한층 옵션과 초보자 업그레이드시켰다. 여전히 건물을 비롯한 리소스들은 별 차이가 없으나, 빛 효과를 채용하면서 그래픽퀄리티가 한결 나아 보인다. 여기에 인물 리소스에 좀 더 투자하면서 퀄리티를 한결 업그레이드시켰다.

특히 주목할만한 부분은 안정성이다. 앞서 발매된 시리즈의 경우 PC판에서 일부 구간 프레임 드롭이 야기되고 각종 문제가 터지면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면, 이번 버전에서는 이러한 요소들을 거의 걱정할 필요가 없는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기본 사양만 뒷받침된다면 문제를 겪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이는 플레이스테이션5 버전에서도 마찬가지. 이전 버전과는 한층 다른 진행속도와 로딩으로 쾌적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반면, 일반 유저들 시각에서 이 게임은 소위 고전게임 그래픽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처럼 보이는 경향이 있다. 이로 인해 진입장벽이 형성되며 호불호가 크게 갈릴 수 있는 부분이 있다.

팔콤이 이 같은 그래픽을 채용하는 이유는 개발 주기를 좀 더 짧게 가면서 보유한 리소스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다. 동시에 게임 상에서 다양한 등장인물들을 등장시키고, 자신들이 보유한 세계관을 게임으로 선보이기 위해서는 옵션과 초보자 그래픽을 더 업그레이드하는 일은 무리라고 밝히기도 했다. 즉, 그래픽은 어느 정도 타협된 선에서 선보이고 다른 부분에 좀 더 중점을 주는 개발사로 보면 된다.

인터페이스 개편, 친절(?)한 팔콤씨

게임의 또 다른 차이점은 바로 인터페이스다. 창을 열고 메뉴에 들어가서 모든 행동을 진행했던 과거와 달리 버튼 몇 개만으로 수시로 강화하고 옵션을 바꿀 수 있도록 설계한다. 복잡하게 꼬아뒀던 온갖 시스템을 단순화하고 직관적으로 표현하면서 게임을 업그레이드한다. 지난 40년 동안 쌓아둔 시스템을 한 번에 정리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인데 이를 정리하는 시도를 한 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게임은 각 버튼에 필요한 숏컷을 부여하고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쿼츠를 박고 빌드를 짜며, 패시브와 액티브 스킬들을 쉽게 변경하도록 짰다. 각 버튼을 몇 번 누르는 것 만으로도 게임 내 대다수 조작을 완수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메뉴를 눌러 이것 저것 수행해야 했던 과거에 비해 대폭 단순화된 인터페이스다.

다만 접근 방식이 바뀌었을 뿐 시스템 복잡도는 여전하다. 때문에 오랫동안 시리즈를 즐겨온 유저들 역시 새로 변화된 시스템상에서 자신이 원하는 메뉴를 찾기까지 적응이 필요하며, 신규 유저들은 더 말할 필요 없을듯하다.

이처럼 복잡한 시스템을 추구하는 것은 오래된 개발사의 특징이다. 게임상에서 반드시 파고들거리를 집어 넣고, 연구해야할 거리를 집어 넣어야 하는 관습이 있다. 실험 여하에 따라 캐릭터가 크게 성장하거나,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 전통이다.

이들도 세월이 변하면서 점차 시스템을 바꾸는데 과거에는 스펙 최적화를 하지 못했다면 게임 클리어에 큰 지장이 있었다면, 최근에는 그저 아무거나 가져다 박아도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기 때문에 별다른 시스템처럼 느껴지지 않는 점이 아쉬운 점이다.

그렇다면 아예 버리고 가면서 더 단순화하는 작업이 필요할터인데, 팔콤은 쌓아둔 40년을 버릴수는 없었떤 모양이다. 이는 곧 게임 전반에서 애매한 게임성을 만들어 내는데 좋게 말하면 다양한 취향을 잡도록 노력한 부분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쓸모 없는 요소들이 너무 많은 게임이 됐다.

이를 일일이 누르고 처리해야 할 정도로 마니악한 유저들이라면 굳이 여러 인터페이스를 동원해야할 필요가 없으며, 반대로 이러한 시스템이 필요한 초보 유저들에게는 너무나도 복잡한 요소들로 비춰지는 경향이 있다. 그 사이 어딘가에서 타협이 필요한 시스템인데 여전히 갈길이 멀어 보인다.

액티브형 전투 시스템 도입, 달라진 필드전

전투 시스템을 예로 들어 보면 유저들은 쉽게 맥락을 간파할 수 있다. 대미지에 올인하는 것 보다 타수를 늘리는 방법을 연구하고, 속도로 찍어 누른 뒤에 전투 점수를 높게 끌어 올리고, 콤보 상태에서 필살기(크래프트)를 활용해 처리하는 패턴으로 귀결된다. 반대로 말하면 그냥 필살기를 쓰면 게임을 쉽게 클리어할 수 있는 설계고, 나머지는 파고 들기성 만족도를 위한 곁가지에 가까워 보인다. 즉, 이들이 선보이는 시스템은 고인물들이 1턴킬, 100단 콤보 등을 시전하거나, 대미지 천장 돌파 등을 즐기기 위한 콘텐츠에 필요해 보이는데, 정작 파고들기까지 게임을 즐기지 않는 유저들을 위한 배려는 현재까지 보이지 않는다.

다만, 이들을 위한 전투 시스템도 분명히 존재한다. 이번 작품에서는 필드 전투가 개편돼 유저들이 캐릭터를 조작해 액티브 배틀 형태로 상대방과 싸울 수 있다. 지팡이를 활용해 먼거리에서 공격을 맞춰서 파괴하거나, 날아오는 공격을 회피하면서 빈틈을 찌르는 것과 같은 시스템이다. 팔콤이 과거 ‘이스’시리즈에서 선보였던 전투 시스템이 연상되는 대목이다. 단 특별한 스킬들이 존재하지 않아 이 시스템 만으로 게임을 진행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귀찮은 잡못 몇기를 때려서 여러번 때려서 스턴 상대를 만들고 유리한 시점에서 턴제 배틀로 넘어가도록 시스템을 설계했다.

바꿔 말해 이 시스템 역시 일종의 보여주기식 시스템으로, 귀찮은 작업을 끊임 없이 수행해 클리어를 하고자 하는 유저들을 위한 도전과제처럼 보이는 경향이 있다.

풍부한 스토리텔링과 캐릭터 메이킹은 여전

이러한 시스템 속에서 유저들이 즐기게 될 게임은 역시 팔콤의 그것을 볼 수 있다. 소위 왕도 스토리 사이에서 인물의 갈등을 그려내던 이 회사는 새로운 시리즈에 들어서는 색다른 스토리텔리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엔 뒷세계 해결사를 주인공으로 지저분한 일에 말려드는 내용들이 대다수다. 등장인물들은 파리목숨처럼 죽어 나가며, 각자 검은 속내를 가지고 게임에 임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주인공은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나오는 선택지에 따라 성격이 변하며, 성격이 변하게 되면 스토리상에서 진행되는 부분들이 조금씩 변하도록 설계돼 있다. 자연스럽게 게임속에 등장하는 인물들도 입체적이며, 다양한 성격과 패턴으로 유저들과 대화를 하도록 준비돼 있다. 개발팀이 가장 잘하는 부분 중 하나는 인물 설정과 외형 그래픽인데, 이번 작품 역시 이러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즐길 거리는 충분하다.

동시에 각 캐릭터들이 세계관속에서 활동하는 모습들이 드러나며, 캐릭터의 뒷배경, 세계 속에서의 활약 등을 따라가다 보면 기존 세계관과 연결되는 파편들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베테랑 유저들이라면 각 캐릭터들의 성(가문명)이나 머리색, 복장 등을 보는 것 만으로도 유추가 가능한 점이 재미 포인트다.

‘여의 궤적’을 통해 처음 시리즈를 입문하는 유저들이라면 각 캐릭터의 아버지, 할아버지, 가문 등을 찾아 보는 것으로 기존 시리즈와 연결점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시작 맞이한 팔콤

시리즈는 40주년을 맞아 새롭게 도전하는 팔콤의 모습을 보여준다. 과거에는 변화무쌍한 게임으로 극찬을 받았던 게임사지만 어느새 답습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이 기업은, 다시 한번 도전하는 자세로 임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시스템과 인터페이스를 옵션과 초보자 개편하고, 전투를 유연하게 풀어 나가는 등 전반적인 변화가 분명히 있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즉, 구세대적 감성을 가진 게임인 것은 맞으나 점차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이 작품을 평할 수 있을 듯 하다. 여전히 갈길은 멀어보이지만 시리즈 팬들과 신규 유저들에게 동시에 어필할 수 있는 시대가 올 수 있지 않을까.

두 세대를 동시에 사로잡기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시리즈를 전혀 접해보지 않은 신규 유저들이라면 바로 이 작품이 시리즈에 입문할 수 있는 입문작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옵션과 초보자 듯 하다. 기존 시스템 대비 유연해진 시스템이 탑재돼 있고 진행도 깔끔하게 맞아 떨어진다. 일부 구간에서 루즈해지는 경향이 있으나, 이를 감수할 수 있다면 더 큰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