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거래 계좌에 대해
인출할 수 없는 고객 서비스는 계정 잠금을 해제하기 위해 500달러를 예치하도록 요청합니다.
아침에 철수를 선택했는데 거절당했습니다. 고객 서비스는 인출하기 전에 계정 잠금을 해제하기 위해 500달러를 입금하도록 요청합니다.
记忆的沙漏 2022-07-18 11:02 홍콩
记忆的沙漏 2022-07-18 11:02 홍콩
출금이 안 될 줄은 정말 몰랐어요. 회사에서 돈을 주면 정말 좋겠어요. 다 힘들게 번 돈인데.
FX3860792841 2022-07-18 11:01 홍콩
FX3860792841 2022-07-18 11:01 홍콩
Baihe는 철회 할 수 없습니다
오늘 아침에 철회를 시도했지만 철회할 수 없습니다. 법률 지원이 필요합니다. 우리 돈을 돌려주세요.
FX2671218908 2022-07-18 10:48 홍콩
FX2671218908 2022-07-18 10:48 홍콩
입금이 완료되었습니다. 모두 내가 힘들게 번 돈과 대출입니다. 제 원칙을 돌려주세요. 은행 카드 Qian Jiankai Industrial and Commercial Bank of China 6222031914001469534 총 US$32,000
FX1313933749 2022-07-18 10:48 홍콩
FX1313933749 2022-07-18 10:48 홍콩
회사는 CEO가 조사를 받고 있다는 이유로 모든 계좌 자금을 자기 자본으로 전환했습니다. 이것은 도피의 서곡이다.
FX3777314836 2022-07-18 10:22 홍콩
FX3777314836 2022-07-18 10:22 홍콩
폰지 사기가 내 연금을 속입니다.
펀드는 인출할 수 없습니다. 그것을 덮기 위해 그들은 내 계정을 삭제합니다.
FX4050801979 2022-07-18 10:21 홍콩
FX4050801979 2022-07-18 10:21 홍콩
오늘은 철회할 수 없습니다. 회사는 여전히 거짓말을 하고 있다. 모든 데이터가 지워집니다.
FX4202108031 2022-07-18 10:21 홍콩
FX4202108031 2022-07-18 10:21 홍콩
펀드가 갑자기 없어져 출금이 불가능합니다. 담당자에게 연락할 수 없습니다. 중재를 신청합니다.
FX1730241442 2022-07-18 10:21 홍콩
FX1730241442 2022-07-18 10:21 홍콩
오늘 아침에 철수합니다. 실패한 것으로 표시됩니다. 고객 서비스에 연락하여 계정 동결을 해제하기 위해 500달러를 요구합니다.
记忆的沙漏 2022-07-18 10:20 홍콩
记忆的沙漏 2022-07-18 10:20 홍콩
계정에 있는 자금이 정산됩니다. 거짓 약속으로 투자자를 유인하고 자금을 도주합니다.
FX1311995722 2022-07-18 10:19 홍콩
FX1311995722 2022-07-18 10:19 홍콩
원리는 쓸데없는 주식이 된다
편집자 가상공지 : 원금은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되며 출금 불가
FX4126502159 2022-07-18 10:18 홍콩
FX4126502159 2022-07-18 10:18 홍콩
자금이 동결되어 인출할 수 없습니다.
자금이 동결되어 인출할 수 없습니다. 도와주세요. 계정은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email protected]@1634. 163.com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FX2964857498 2022-07-18 10:18 홍콩
FX2964857498 2022-07-18 외환 거래 계좌에 대해 10:18 홍콩
철회할 수 없습니다. 계정이 삭제됨
모든 자금과 데이터가 지워집니다. 사기 플랫폼일 뿐입니다.
yoki 2022-07-18 10:17 홍콩
yoki 2022-07-18 10:17 홍콩
FX3791112792 2022-07-18 10:16 홍콩
FX3791112792 2022-07-18 10:16 홍콩
인출은 한 달 동안 검토되었으며 지금까지 이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항상 표시됩니다 121
随波逐流 2022-07-18 08:19 홍콩
随波逐流 2022-07-18 08:19 홍콩
inception commercial limited
브로커가 도주하여 계정에 로그인할 수 없습니다.
한 여성의 소개로 리동양이라는 사람을 따라가다 플랫폼에 접하게 됐다. 나는 처음에 약간의 돈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손실을 막으려는 핑계로 생각하고 제 계정을 조작하여 악의적으로 포지션을 잠그고 포지션을 올리도록 유도했습니다. 80,000위안 이상의 보증금을 청구했습니다. 돈을 인출할 때 플랫폼 고객 서비스에서 8만 위안의 인증 수수료를 지불하라고 요구하고 돈을 인출하기를 거부했습니다. 이제 플랫폼에서 내 계정을 취소했으며 고객 서비스에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 = 시중은행에서 수조원의 이상 외환거래 정황이 무더기로 적발된 가운데, 검찰이 직접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이상 외환거래 조사에 나섰다. 금융당국과 검찰은 은행권 전반으로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25일 법조계·금융권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국제범죄수사부(나욱진 부장검사)는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지점에서 발생한 수상한 외환거래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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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이상 외환 거래 계좌에 대해 외환거래에 대해 조사한 자료는 검찰에 제공했다"며 "2조원 규모의 외환 이상거래 중 일부는 국내 가상자산거래소가 연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인 자금 출처나 용도는 검찰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 자료에는 신한은행(1조3000억원), 우리은행(8000억원) 등을 통해 2조원이 넘는 자금을 중국 등 해외로 보낸 업체들에 대한 검사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검찰은 수상한 해외 송금이 가상자산 투기 세력의 시세차익을 이용한 '환치기'에 이용됐는지, 중국계 외환 거래 계좌에 대해 불법성자본과 관련됐는지, 불법 자금세탁 용도인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금융업계에선 코인의 '김치 프리미엄'을 이용한 차익 실현을 위해 국내로 들어온 환치기 수법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김치 프리미엄'은 한국 가상자산 가격이 외국보다 높은 현상을 의미한다.
은행권 관계자는 "중국 등 해외로 흘러들어간 자금의 경우, 시세차익을 노린 '환치기'일 가능성이 높다"며 "현지 가상자산거래소에서 구매한 코인을 코인지갑을 통해 국내 거래소로 보낸 뒤 팔아 원화를 무역 송금 목적으로 위장해 외환 거래 계좌에 대해 송금했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관건은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이 이 과정에서 고객확인의무(KYC)·의심거래보고제도(STR)·고액현금거래보고제도(CTR) 등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잘 수행했는지 여부다.외환 거래 계좌에 대해
앞서 금융당국은 외국환거래법을 위반한 하나은행에 과징금 5000만원 부과, 서울 북부 A지점에 대해 외국환 지급·수령 신규업무 4개월 정지 등의 중징계를 의결한 바 있다. 기본적인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았고, STR 등 자금세탁방지 관련 법규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점 등이 징계 근거다. STR에 따라 거래 상대방이 자금세탁행위를 하고 외환 거래 계좌에 대해 있다고 의심되는 근거가 있을 경우, 금융회사는 이를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보고해야 한다.
일각에서는 단순한 환치기가 아닌 가상자산 구입을 통한 자금세탁이나 자금은닉 등으로 악용됐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지원 자금(테러자금)으로 사용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실제로 최근 미국 법무부에서 마우이 랜섬웨어를 유포한 북한 해커들로부터 50만 달러(약 6억548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압수한 사례도 있다.
우리·신한은행에서 시작한 이상 외환거래는 은행권 전반으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최근 타 은행 일부 지점에서도 약 1조원 가량의 이상 외환거래가 포착됐으며, 다른 시중은행들도 외환 이상거래 의심 정황을 발견하고 금감원에 구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실제 무역 거래가 확인되지 않았는데 돈을 보냈거나, 거래가 갑자기 폭증했거나, 가상 자산 거래소와 연루된 자금 등을 '이상 외환거래'로 보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내 외환 거래 계좌에 대해 모든 은행에게 오는 29일까지 외환 이상거래 자체 점검 결과를 보고토록 했다"며 "이후 검사 결과에 대해 설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외환 거래 계좌에 대해
[뉴스핌 베스트 기사]
尹대통령 지지율, 하락세 주춤. '긍정' 여전히 30% 초반대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30% 초반에 머물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7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33.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 조사 대비 0.1%p 낮아진 수치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사진 = 리얼미터] 2022.07.25 [email protected] 부정 평가는 63.4%로 0.1%p 올랐다. '잘 모름'은 3.3%,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30.1%p로 여전히 30%p대를 유지했다. 긍정평가는 지역별로 보면 인천·경기(4.6%p↑), 대전·세종·충청(3.0%p↑)에서 상승한 반면 대구·경북(7.0%p↓), 광주·전라(5.4%p↓), 서울(2.0%p↓)외환 거래 계좌에 대해 에서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9.2%p↓), 40대(2.5%p↓), 50대(2.4%p↓)에서 하락, 30대(9.1%p↑), 70대 이상(3.7%p↑), 60대(외환 거래 계좌에 대해 3.5%p↑)에서 상승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4.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다. 통계보정은 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2022-07-25 09:04
"빗썸, FTX와 4조원대 매각 협상 마무리 단계"…관련주 뭐가 있나 [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미국 30세 억만장자 샘 뱅크먼-프리드가 이끄는 가상화폐 거래소 FTX가 빗썸 인수를 추진 중이라는 블룸버그 등 외신 보도가 외환 거래 계좌에 대해 나오면서 25일 주식시장에서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FTX측에서 제시한 매각가는 4조원대로 김앤장 로펌을 통해 협상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빗썸측은 블룸버그 외환 거래 계좌에 대해 통신에 "현 단계에서 어떤 것도 확인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으며, FTX측도 이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달 김앤장 로펌을 통해 실사를 마무리 하는 과정에서 최근 루나, 테라 사태 등으로 인해 협상이 잠시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FTX 창업자 뱅크먼-프리드의 최근 순자산은 포브스 집계 기준 205억 달러(약 26조6천5백억 원)에 달하며, FTX의 시장가치는 320억 달러(약 41조 6천억 원)로 평가되고 있다. FTX는 올해 가상화폐 가격 폭락으로 일부 코인 대부업체들이 유동성 위기에 처하자 이들 회사에 긴급 자금을 지원해 경영권 인수까지 시도한 바 있다.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2014년 설립된 빗썸은 현재 일평균 5억6900만 달러(7400억원) 규모의 가상화폐 거래를 처리하는 업체다. 빗썸 코리아의 절대 지분 73.56%를 보유한 빗썸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지분 34.22%를 보유 중인 코스닥 상장사 비덴트다. 이날 비덴트는 장중 한때 상한가를 기록했다. 인바이오젠은 '버킷스튜디오→인바이오젠→비덴트→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로 이어지는 지분구조로 인해 관련주로 부각되고 있다. 위지트는 자회사 티사이언티픽 이 빗썸의 운영사 빗썸홀딩스와 특수관계인인 것으로 알려져 관련주로 엮인다. 초록뱀그룹의 지주사인 초록뱀컴퍼니도 가상자산 투자를 본격화하며 비덴트의 2대주주 지위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록뱀인베스트먼트는 가상자산 및 대체불가능토큰(NFT) 중심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비덴트의 전환사채(CB)를 투자했다. 내년 3월 전환사채 전환 시 초록뱀인베스트먼트가 결성한 제이케이투자조합이 비덴트의 2대주주가 된다. 비덴트는 최근 대호에이엘 인수로 전기차 배터리 등 신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비덴트는 전환사채(CB)포함 대호에이엘의 지분 13.89%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email protected] 2022-07-25 10:46
"그만한 돈 없을텐데"…中·日에 3조 보낸 '수상한 중소기업'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시중은행에서 거래 목적이 불분명한 3조원에 이르는 자금이 비슷한 시기 중국·일본 등 해외로 송금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막대한 돈을 송금한 회사들은 주로 신생 기업이나 중소업체여서 검찰은 수출입 대금을 가장한 불법 외환 거래일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25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금융감독원은 이달 초 대검찰청에 '비정상적 외환거래' 내역을 담은 수사 참고사항을 제출했다. 대검은 이를 서울중앙지검 국제범죄수사부(나욱진 부장검사)에 넘겨 사건을 배당했다. 중앙지검은 조만간 외환 거래 계좌에 대해 돈을 보낸 업체 관계자들을 불러 송금 의도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연합뉴스
"그만한 돈 보낼 수 없는 회사"…대부분 신생·중소업체
금감원이 검찰에 제출한 자료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년 내 우리은행, 신한은행에서 2조여원이 중국, 일본으로 송금된 내역 등이 담겨 있다. 국내 중소업체 5개가 서울 강북의 우리은행의 한 지점을 통해 8500억원, 또 다른 업체 3개가 서울과 경기도 신한은행 2개 지점에서 1조 3000억원 규모를 송금했다고 한다.
이 중 우리은행을 통해 4000억원을 송금한 A업체에 대해선 대구지검이 이미 올해 초부터 수사를 진행해왔다. A업체 대표의 자택 주소가 대구로 등록돼 있었기 때문이다. 향후 수사 상황에 따라, 서울중앙지검이 이 사건까지 포함해 한꺼번에 사건을 정리할 수도 있다.
검찰은 이 돈이 통상적인 무역 거래 대금이 아니라 국내와 해외 간 암호화폐 시세 차익,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을 노린 불법 외환 거래(환치기)일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은 우리나라의 수요가 외국보다 많아 가격이 더 비싸기 때문에 해외에서 가상자산을 구매한 뒤 국내에서 비싸게 팔아 프리미엄을 챙겼다는 의혹이다.
코인 송금은 시중은행을 거치지 않고도 해외거래소에서 구매한 코인을 국내거래소 계좌로 옮길 수 있다는 점을 활용했다.
김치 프리미엄을 노리고 외환거래 목적을 허위로 신고하거나 건당 10억원 이상 미신고 거래를 하는 건 외국환관리법은 물론 자금 세탁 방지를 위한 특정금융정보법을 위반하는 불법 행위다.
국내 가상자산(코인) 시세표. 뉴스1
금융권에서도 중소업체가 수천억원대 외환 송금을 한 경우는 이례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감원에 이상거래 보고한) 은행 측도 해당 회사들이 자사 규모에 비해 해외 송금 액수가 과도하다고 판단한 걸로 안다"고 말했다. 실제 자금 주인이 따로 있는 차명 거래일 수도 있다는 뜻이다.
해당 업체들은 외관상으로는 서로 관련이 없고, 대체로 "사업상 거래대금"이라고 송금 목적을 설명하고 있다고 한다.
이와 별도로 하나은행도 최근 약 1조원 가량의 수상한 해외 송금을 발견했다고 한다. 금감원은 시중은행 전체에 공문을 보내 오는 29일까지 유사한 외환거래 사례를 신고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다만, 금감원은 "아직 하나은행 측으로부터 공식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며 "신고가 들어오면 추가로 검찰로 넘길 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슷한 시기 시중은행들에서 비정상적 외환거래가 동시에 발생했다는 점에서 돈 세탁이나 탈세, 국외 재산 도피 등 관련 범죄 수사로 사건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외환 거래 계좌에 대해
신한은행 본점(왼쪽)과 우리은행 본점(오른쪽). /사진제공=각사
신한·우리은행, 외환 이상거래 외환 거래 계좌에 대해 일부 자금 가상자산거래소 연루 정황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의 지점에서 대규모 외환 이상 거래가 발견된 가운데 일부 자금이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치 프리미엄’을 이용한 환치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직원의 자금세탁방지법이나 외환거래법 위반 여부 등도 함께 파악할 것으로 보인다.
20 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을 대상으로 대규모 외환 이상 거래 검사에 나선 결과 거래액 중 일부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와 관련된 사실을 확인하고 추가 파악 중이다.
금감원은 지난달 23일 우리은행 한 영업점에서 8000억원대 규모의 외환거래가 이뤄진 정황이 자체 내부 점검 과정에서 포착되면서 현장 검사에 나섰으며 지난달 30일에는 1조여원에 이르는 외국환 이상 거래가 발견된 신한은행 한 지점에 대해서도 현장검사에 착수했다.
금감원이 현장검사에 나설 당시 직원 등이 불법행위에 관여한 정황이나 가상자산 관련된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조사 과정에서 거래액 중 일부가 가상자산과 연루됐다는 정황이 발견됐다.
가상자산거래소와 연루된 자금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일각에서는 ‘김치 프리미엄’을 이용한 환치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김치 프리미엄’은 암호화폐가 해외보다 국내에서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현상으로, 현지 거래소에서 암호화폐를 구입하고 국내에서 매도해 시세 차익을 보는 방식이다.
통상 수시검사는 2주가량 진행되지만 이번 수시검사는 한 달 가까이 진행되고 있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에서 은행 지점 직원의 자금세탁방지법과 외환거래법 등 위반 여부도 함께 들여다보고 있다.
금감원은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에서 이같은 정황이 포착된 이후 모든 은행을 대상으로 외환 거래 운용 상황을 점검해 보고하도록 지시했으며 일부 은행은 우리은행에서 외환 이상 거래가 발견된 이후 자체 점검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복현 닫기 이복현 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은 이번 사태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함께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여 원칙에 따른 제재를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은행장들과 만나 연이어 발생한 거액의 금융사고와 관련해 내부통제 강화를 강조한 바 있다.
김경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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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지점에서 발생한 거액의 외환 이상 거래 중 일부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와 관련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사진=아시아타임즈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3일 우리은행에 이어 30일 신한은행의 지점에서 발생한 거액의 외환 이상 거래에 대해 수시 검사에 나선 결과, 거래액의 일부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와 관련된 정황을 파악하고 추가 확인하고 있다.
앞서 은행의 외환 이상 거래 보고를 접수 받고, 즉시 수시검사에 착수한지 4주가 넘어간 상황이다.
우리은행 지점의 외환 이상 거래 규모는 8000억원 수준이며 신한은행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1조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이번 수시 검사에서 해당 은행 지점 직원의 자금세탁 방지법 및 외환 거래법 위반 여부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수입 대금 결제 명목으로 이뤄진 거래가 실수요 자금인지, 서류를 위조하거나 가상 자산과 연루돼 차익 거래를 했는지, 중국계 불법성 자본 등과 연루됐는지, 자금세탁 목적이 있는지 등도 점검하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국내 가상자산거 래소의 관련성은 확인이 조금씩 되는 상황"이라며 "다만 김치 프리미엄이라든지 환치기라든지 이런 건 해외 쪽까지 봐야 하는데 우리가 해외 쪽 상황은 알 수 없으니 단정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자금세탁방지법이나 외환거래법상 절차적으로 해당 은행 지점의 직원이 잘했는지 여부도 같이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금융권 관계자는 "과거 가상자산 투기 광풍이 불면서 비트코인의 해외 시세보다 국내 시세가 높은 '김치 프리미엄'이 발생하면서 가상자산 구매자금을 무역대금이나 해외 여행경비, 유학경비 명목으로 가장해 외환 송금하는 불법행위가 문제가 됐었던 만큼 이번 비정상적인 외환 거래도 가상자산과 관련한 연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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