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초 옵션
2022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의 대표 러닝화 ‘아디제로’가 또 한 번 놀라운 기술력을 입증했다. 지난 7월 15일에서 24일, 10일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아디제로 컬렉션을 착용한 선수 8명이 뛰어난 기량으로 우승과 더불어 4개의 세계선수권기록을 쏟아내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18일(한국시간) 열린 남자 마라톤 레이스에서 기록 제조기로 불리는 아디다스의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2(Adizero Adios Pro 2)’를 착용한 에티오피아의 타미랏 톨라(Tamirat Tola)가 13년만에 대회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타미랏 톨라는 60 초 옵션 2시간5분36초에 결승점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는2009년 베를린 대회에서 케냐의 아벨 키루이가 달성한 2시간 6분 54초보다 무려 1분 18초를 앞당긴 것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25일(한국시간) 열린 100m 허들 준결승에서는 아디제로 아반티(Adizero Avanti)를 착용한 나이지리아 선수 60 초 옵션 토비 아무산(Tobi Amusan)이 12초12의 세계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후 결승에서 12초 06을 기록하며 본인이 세운 세계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당시 초속 2.5m의 바람이 불어 기록은 공인 되지 않았다. 100m허들에서는 초속 2m 이상의 바람이 불면 '공식 기록'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두 선수와 더불어 그간 60 초 옵션 선수들과 함께 수 많은 기록을 갈아치운 60 초 옵션 ‘아디제로 프라임 P2(Adizero Prime SP2)’를 착용한 사우네 밀러(Shaunae Miller-Uibo)60 초 옵션 와 노아 라일스(Noah Lyles) 또한 아디다스의 뛰어난 기술력에 힘입어 각각 여자 400m와 남자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 정상임을 증명했다.
바하마의 사우네 밀러는 여자 400m경기에서 49초11의 시즌 신기록을 세우며 다시 한번 금메달을 획득했다. 2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그녀는 이번 우승으로 주니어에서 시니어까지 모든 주요 선수권대회 400m에서 메달을 석권한 첫 여자 선수로 등극하며 명실상부 역사상 최고의 여성 400m 선수가 됐다.
또한 미국의 노아 라일스는 22일(한국시간) 열린 200m 결선에서 19초31로 우승하며 남자 200m 역사상 세 번째로 빠른 선수로 올라섰다. 세계육상연맹은 종목별 기록을 '전체 기록'과 '선수 기록'으로 구분해 집계하는데 이날 라일스가 기록한 19초31은 ‘선수 기준’ 역대 3위로 우사인 볼트와 요한 블레이크를 이은 최고 기록이다.
아디다스 60 초 옵션 관계자는 “이번 세계육상선수대회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눈부신 성과를 통해 선수들이 한계를 극복하고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끊임 없이 제품을 연구 개발해온 아디다스의 노력과 그 결과를 증명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아디다스는 선수들이 한계를 뛰어넘어 불가능을 가능하게 할 수 있도록 세계 최고의 스파이크와 60 초 옵션 러닝화를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각종 신기록 달성에 큰 역할을 한 아디다스 아디제로 컬렉션은 세계 최정상 러너들의 피드백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돼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스피드와 안정감을 선사한다. 아디다스 아디제로 컬렉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60 초 옵션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발렌시아가를 제치고 '세계에서 60 초 옵션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 1위를 차지한 브랜드는?
리스트 인덱스가 2022년 2분기 조사 결과 구찌가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찌는 2022년 아디다스 협업, 2023 ‘코스모고니’ 컬렉션, 해리 스타일스 협업 ‘하 하 하’ 컬렉션, 로블록스 타운, 스눕 독과 자레드 레토와 함께한 캠페인, 노스페이스 협업 등 다양한 이슈를 공개한 바 있다.
뎀나의 발렌시아가는 2위를 차지했다. 2021년 3분기부터 2022년 1분기까지 꾸준히 1위에 선정됐으나 세 분기만에 1위 자리를 내줬다. 그 뒤로는 프라다, 발렌티노, 루이 비통, 디올, 미우 미우, 펜디, 디젤, 버버리 등이 이름을 올렸다. 10위순에는 베르사체, 나이키, 아디다스, 로에베, 돌체앤가바나, 생 로랑, 보테가 베네타, 몽클레르, 오프 화이트, 자크뮈스가 뒤를 이었다.
리스트는 “구찌와 발렌시아가는 2017년 리스트 인덱스가 출시된 이후 소비자와 업계 관계자 사이에서 패션계를 주도해왔다”라며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다채롭고 60 초 옵션 맥시멀리즘적인 유토피아는 뎀나의 어둡고 디스토피아적인 비전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라고 설명했다.
가장 인기 있는 남성복 아이템 1위에는 웨일즈 보너 x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삼바가 선정됐다. 그 뒤로는 버켄스탁 보스턴 스웨이드 클로그, 이지 갭 엔지니어드 바이 발렌시아가 도브 후디, 구찌 1953 홀스빗 로퍼, 리바이스 469 루즈 핏 데님 쇼츠, 스톤 아일랜드 컴퍼스 로고패치 카고 쇼츠, 나이키 에어 포스 1, 폴로 랄프 로렌 코튼 치노 볼캡, 카사블랑카 핑 퐁 모노그램 실크 쇼츠, 나이키 에어 맥스 90 슬라이드 등이 꼽혔다.
이번 분기 여성복 중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디젤 1DR 백이 선정됐다. 2위에는 구찌 x 아디다스 가젤이, 3위에는 장 폴 고티에 x 로타 볼코바 네이키드 드레스가 선정됐다. 4위에는 발렌시아가 르 카골 스몰 숄더백이, 5위에는 제이디드 런던의 테크 카고 팬츠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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