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주식 거래 사이트
요즘 카카오 게임즈와 빅히트 엔터테이터먼트가 기업공개 후에 상장을 했습니다. 공모주 신청은 정말 뜨거운 관심과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경쟁이 너무 심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구경도 못하고 지나갔죠.
그러다보니 처음부터 상장을 하기 전에 장외에서 주식을 사서 기다리고 있으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들을 많이 합니다. 이런 분들을 위한 장외 주식 시장이 역시 존재합니다. 오늘은 장외주식시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개해 드릴 비상장 주식 거래 사이트는 K-OTC K-OTCBB 입니다
장외 주식 시장이란?
장외 주식시장이란 코스피나 코스닥에 아직 등록되지 않은 주식들을 거래하는 시장입니다. 작은 벤처기업들의 투자금마련을 위해 거래가 되는 경우도 있고 현대 엔지니어링 처럼 대기업이지만 아직 기업공개를 하지 않은 주식들을 거래하기도 합니다.
기업의 크기에 상관없이 미래의 투자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는 상장되지 않은 기업들의 주식을 거래하는 곳입니다.
보통 우리가 주식을 할 때도 주식은 위험하다 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상장된 주식이 아니라 장외 주식이면 그 장외주식 거래사이트 위험도가 훨씬 크겠죠. 그러니 장외 주식을 할 때에는 훨씬 신중하고 더 많이 알아보고 진행해야 합니다.
K-OTC
K-OTC는 한국 금융투자 협회가 운영하는 장외주식시장 입니다. 정부의 허가를 받은 국내유일의 제도권 비사장 주식 매매시장입니다. 현재 총 134개 종목을 매매 할 수 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에 이인 4부리그 같은 곳입니다.
등록 가능한 기업들은 법률에 따라 금융투자협회에 의해 지정된 기업들입니다. 일정규모 이상의 시가 총액, 자본, 매출액, 영업이익등의 조건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업보고서, 분기/반기 보고서등의 공시 규제가 있습니다.
최근 K-OTC 거래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좀 더 규제를 완화해 달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만큼 장외 주식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OTC 거래 방법
(1) 증권사 주식 거래 계좌 개설
증권사 계좌가 있어야 합니다. 국내 대부분의 증권사 장외주식 거래사이트 계좌를 통하여 거래 하실 수 있습니다. 에스케이 증권, 유안타 증권, 유진투자증권, 이베스트 투자증권, 카카오페이 증권, 케이티비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증권, KB 증권, NH 증권 등 아주 많습니다. 아래 표를 확인해 주세요
(2) K-OTC 홈페이지 접속 (www.k-otc.or.kr)
네이버나 다음에서 K-OTC 홈페이지로 접속합니다. 메인 페이지에서 현재 등록 된 기업들의 호가 게시판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호가 게시판을 확인 한 후, 구매하고 싶은 종목이 있으면 HTS 를 이용하여 매매가능합니다. 체결 시스템 입니다. 아니면 증권사에 전화 하여 매매 주문을 넣을 수 있습니다.
K-OTCBB
K-OTCBB는 K-OTC를 운영하는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그외 기업에 대한 비상장 주식 매매 호가 게시판입니다. K-OTC에 등록 되지 않은 나머지 모든 기업들을 거래 할 수 있습니다.
K-OTC가 4부리그 시장 이었다면 K-OTCBB는 5부 리그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4년 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눈에 띄는 회사로는 '배틀 그라운드'를 개발 운영하는 회사인 크레프톤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현대 오일뱅크, 현대카드, 씨제이푸드빌등의 대기업 등도 있습니다.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빗썸도 있습니다.
K-OTCBB 이용방법
1) 증권사 계좌 개설
증권사를 통하여 매매가 장외주식 거래사이트 가능합니다. K-OTC 보다는 거래 가능 한 증권사가 제한 적입니다. 그래도 대신 증권, 미래 에셋 대우, 키움증권, 현대자동차 증권, NH 투자 증권 등 큰 증권사들을 통해 거래 가능합니다.
해당 증권사의 계좌가 없다면 우선 증권사 계좌 등록을 먼저 하셔야 합니다. 아래 증권사 리스트를 확인해 주세요
2) K- OTCBB 사이트 접속 (www.k-otcbb.or.kr/)
네이버나 다음에서 K-OTCBB 를 검색하여 접속합니다. '호가/체결 정보 -> 전체 호가 현황' 을 클릭 합니다. 가장 메인 화면에서도 바로 호가 화면이 나옵니다.
3) 전화 매매
호가 화면을 확인 한 후 사고 싶은 종목이 있으면 증권사에 전화로 주문을 해야 합니다. 개인간 1대1 거래 입니다. 팔고 싶은 사람이 호가에 올려두고 사고 싶은 사람과 수량등을 협의 한 후 매매가 가능합니다.
K-OTC 와 K-OTVCBB
이름도 비슷하고 둘다 장외주식 매매 시장이라는 점도 똑같아서 많이 헷갈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차이점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아래 표를 확인해 주세요
이 외에도 사설 장외 주식 매매 시장이 있습니다. 제도권 내 장외 주식 시장보다 여러가지 위험이 당연히 훨씬 커지겠죠. 이 글에서는 사설 장외 주식 매매 시장을 다루지 않습니다.
비상장주식 거래사이트 3가지
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 비상장주식을 찾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비상장주식 거래사이트 3가지는 아래 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상장주식 중 당근마켓 주식이나 야놀자 주식, 무신사 주식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당근마켓과 야놀자는 몇 년 사이에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당근마켓은 예능프로그램인 놀면뭐하니에도 나오고 하나의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당근마켓 주식을 찾을 수 있는 비상장주식 거래사이트는 어디일지 확인해보겠습니다.
비상장주식 거래사이트 3가지
비상장주식 중엔 유일한 제도권 장외주식 시장입니다. 금융투자협회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로 비상장주식 거래가 허수 주문, 결제 불이행, 탈세, 부당이익 취득 등 구조적인 문제가 많았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4년 k-otc가 출범했습니다. hts를 통해 일반 주식과 동일하게 거래하기 때문에 편리하고 사고의 위험이 없습니다.
k-otc에 상장하기 위해서는 아래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자본전액 잠식 상태가 아닐 것, 매출액이 장외주식 거래사이트 5억원 이상일 것, 감사인의 감사의견이 적정일 것, 정관등에 주식양도에 제한이 없을 것 입니다.
k-otc 시장 거래는 증권사를 통해서 할 수 있습니다. 키움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어플에서 k-otc 거래가 가능합니다.
아쉬운 점은 우리가 찾는 당근마켓, 야놀자 주식과 같은 유망주식은 k-otc에서 거래할 수 없는 점입니다. k-otc에 상장한 주식만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k-otc에서 거래 가능한 종목 수는 130여개로 비상장주식은 5천여개에 달하는데 비해 상장 주식 수가 부족합니다. 비상장주식 거래사이트로는 우리가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비상장주식 거래사이트는 코넥스입니다. 코넥스도 제도권 비상장주식 거래사이트로 특이하게 회원사로 가입한 회사들의 주식 거래가 가능합니다.
코넥스도 비교적 안전하게 비상장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는 점이 있지만 k-otc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원하는 비상장주식은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넥스는 코넥스에 가입한 회원사들만 거래할 수 있기 때문에 거래할 수 있는 종목들이 한정되어 있어 거래하기에 그렇게 좋은 비상장 주식 거래 사이트는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38커뮤니케이션이 모두가 찾는 비상장주식 거래 사이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38커뮤니케이션
대망의 38커뮤니케이션입니다. 비상장주식 거래사이트 중 가장 크고 정보도 많고 활성화되어 있는 곳이 바로 38커뮤니케이션입니다.
비상장주식에 대해 알아보는데 38커뮤니케이션을 뺴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현대카드, 현대오일뱅크, 현대엔지니어링같은 대기업도 있습니다.
이외에 바디프랜드, 무신사, 두나무, 빗썸코리아, 컬리, 비바리퍼블리카, 케이뱅크, 야놀자, 당근마켓, 빅텍스 등 우리가 관심가지는 비상장주식이 여기에 모여있습니다.
38커뮤니케이션은 거래 종목이 많은 큰 장점이 있지만 개인간 거래를 하기 때문에 비상장주식을 거래하면서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사실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38커뮤니케이션에서도 주식 거래를 하면서 우려를 표하기도 합니다. 장외매매 및 거래에 일체 관여하지 않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38커뮤니케이션에 보면 삽니다, 팝니다에서 종목들을 거래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만약 마음에 드는 비상장주식이 있으면 거래하면 됩니다.
대기업이나 ipo를 하려는 종목들의 일정이나 뉴스에 대해서도 여러 정보들을 얻을 수 있으며 특히 비상장주식 거래사이트들 중 가장 활성화되어 있어 정보를 얻기에 정말 장외주식 거래사이트 장외주식 거래사이트 좋은 곳입니다.
장외주식, 비상장주식의 공시자료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시황도 파악하기에 용이한 곳입니다. 38커뮤니케이션에서 코넥스나 k-otc 정보도 얻을 수 있어 정보 얻기에는 가장 좋은 곳입니다.
비상장주식, 장외주식 거래방법이 궁금한 분들은 아래 추천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장외주식 거래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장외주식이라고 한다면 비상장주식으로 흔히 이야기하는 아직 코스피나 코스닥에 상장하지 않은 주식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장외주식거래 사이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평가 주식들을 찾다보니 이제는 더 이상 코스피, 코스닥에서는 찾기 힘들고 장외주식을 찾습니다. 아직까지 상장하
비상장주식 거래사이트 알아보기
최근 카카오 뱅크의 공모주 청약에 많은 사람들의 투자금이 몰리며 상장 후에 얼마나 큰 차익을 볼 수 있을지에 대한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가 많습니다.
이처럼 비상장주식이 상장을 하게 되면 커다란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상장하기 전에 미리 상장할 것 같은 주식에 관심을 가지는 투자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처럼 상장 전의 주식의 거래를 할 수 있는 비상장주식 거래 사이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장외주식 거래사이트 K-OTC
K-OTC는 시장에 상장되지 않는 주권의 매매 거래를 위한 증권시장입니다. K-OTC는 Korea Over The Counter의 약자입니다.
K-OTC는 금융투자협회가 직접 운영하는 장외시장으로 비상장주식 거래소입니다.
K-OTC에는 약 140개의 종목이 존재하고 시가총액의 합은 약 22조원 정도의 규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코스피 시장의 경우 약 940개의 종목이 존재하고 시가총액의 합은 약 2,300조 원이라고 보면 K-OTC의 규모는 코스피 시장 대비 굉장히 작은 규모라고 할 수 있습니다.
38커뮤니케이션
가장 먼저 소개해 드릴 비상장주식 거래 사이트는 바로 38 커뮤니케이션입니다.
38커뮤니케이션 - 비상장주식,장외주식시장 NO.1
비상장주식,장외주식시장 NO.1 38커뮤니케이션.비상장거래/매매,시세정보,IPO기업분석,공모주,상장폐지주식,퇴출종목,K-OTC,코넥스 정보 제공
38 커뮤니케이션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사이트로 다른 사이트와는 비교가 어려울 정도로 거래량이 많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거래량이 많다는 것은 바로 매수와 매도가 상대적으로 더욱 용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거래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목들의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사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38 커뮤니케이션은 중고나라처럼 주식을 게시판에 게시하여 매매할 수 있습니다.
증권플러스
최근에 비상장주식 거래 사이트 중 아마도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 바로 증권플러스입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 안심할 수 있는 장외 주식 거래 - Google Play 앱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장외주식 거래도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Pre IPO부터 스타트업까지 약 4,000 종의 비상장 주식 거래
증권플러스는 업비트를 운영하고 있는 두 나무에서 만든 비상장주식 거래 사이트입니다.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어 장외주식 거래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 IPO부터 스타트업까지 약 5,000개가 넘는 비상장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증권과의 협업으로 통해서 비상장주식 매매 후 삼성증권 계좌를 통하여 주식이나 매매 대금을 수령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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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내어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chrissie,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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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로 번진 투자열기]사설업체서 함부로 투자했다간 낭패
등록 2020-08-12 오전 12:13:00
수정 2020-08-12 오전 12:13:00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비상장사 주식 투자는 밸류에이션 평가가 어렵고 기업 정보공개도 충분하지 않은 만큼 보다 철저한 투자 주의가 요구된다. 과거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 사기사건에서 볼 수 있듯이 제한된 정보와 사기 피해 노출 가능성을 피하기 위해선 제도권 시장을 적극 활용한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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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제한 없는 사설 장외시장 더 후끈
현재 정규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은 비상장주권을 거래하는 장외시장은 운영주체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되는데 금융투자협회에서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장외시장인 K-OTC·K-OTCBB와 한국거래소의 KRX 스타트업 시장(KSM·KRX Startup Market)이 있다. 그 밖에 38커뮤니케이션, PStock 등 사설 장외시장이 존재한다. K-OTCBB는 거래소시장이나 K-OTC에서 거래되지 않는 비상장주식의 호가를 게시하는 시장으로 비상장기업 주식 거래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2015년 설립됐으며 KSM은 지난 2016년 11월 스타트업기업의 비상장 주식 거래를 원활하게 하고자 한국거래소가 개설한 장외주식거래 플랫폼이다.
하지만 비상장 주식 거래는 주로 사설 장외시장에서 이뤄지는 게 현실이다. 사설 장외시장은 종목의 제한이 없고 정보 공개 의무가 없는 만큼 더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하다. 지난해 자본시장연구원은 한국 장외주식시장(K-OTC)의 거래 규모가 사설 장외시장에 밀리는 수준이라며 거래 종목을 더 확충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당시 보고서에선 K-OTC 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27억7천만원으로 전년보다 155% 증가했으나 하루 평균 150억원이 거래되는 38커뮤니케이션·Pstock 등 사설 장외주식거래 사이트와 비교하면 여전히 적은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강소현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사설 장외주식거래에 대한 올해 통계 추정치는 없지만 최근 주식 시장 활황으로 장외주식거래 시장이 성장한 만큼 사설 거래 사이트도 성장했을 것”이라며 “현재에도 장외주식거래는 사설 장외주식거래 사이트가 제도권 시장보다 활발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투자자들이 사설 장외주식거래 사이트를 주로 이용하는 이유는 거래 종목에 제한이 없기 때문”이라며 “지난해 10월 기준 예탁결제원에 등록된 비상장 보통주만해도 4800여종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K-OTC는 현재 139개 종목이 전부다.
그럼에도 제도권 장외시장은 거래안전성·정보제공 측면에서 비제도권 장외시장에 비해 우위에 있는 만큼 제도권 내 시장에서 거래를 해야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강 연구원은 “비상장기업에 대한 정보는 절대적으로 공개되는 양이 적을 뿐만 아니라 정보의 진위를 파악하기도 어려운 반면 K-OTC는 거래소 시장에 비해 낮은 수준이기는 하지만 공시제도가 존재하는 만큼 기본적인 정보가 제공된다”면서 “K-OTCBB는 공시를 강제하고 있지는 않으나 각 종목별 거래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비상장 주식을 거래하는 사이트에서는 많은 경우 브로커를 거치게 되는데 무인가 중개업자나 일부 유사투자자문업자의 위법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그 대표적인 예가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씨의 사례다. 이 씨는 올해 2월 불법 주식거래 및 투자유치 혐의로 대법원 항소심에서 징역 3년 6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씨는 지난 2014년 12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증권방송에 출연해 비상장주식에 대한 허위 정보를 제공하면서 투자하도록 200여명을 유인해 251억 원 상당의 손실을 보게 한 혐의 등을 받았다.
장외주식 증권사 리포트는 거의 나오지 않는 현실을 감안하면 정보의 질을 담보한 제도권 시장 내 거래의 필요성은 더 높아진다. 김한경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증권사 입장에서는 업계 파이를 고려하면 주로 상장사를 다룰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라면서 “장외주식시장은 주로 사설업체를 통해 공시되지 않은 정보에 기반해 투자를 하는데 정확한 정보에 기반해 투자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제도권 장외주식시장 역시 개선할 부분은 있어
제도권 장외주식시장에도 개선해야 할 점은 남아 있다. 대표적으로 매수는 쉽지만 매도는 어렵다는 의견이 나온다. 현재 K-OTC 전체 발행주식수는 38억6629만5000주나 있지만 이 달 들어 일평균 거래량은 99만1784주에 불과하다. 코스닥 시장은 전체 발행주식수 6억6720만주지만 일평균 거래량은 148만5641주에 달한다. 장외주식 거래 시 ‘매수는 쉽지만 매도는 어렵다’는 투자자들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부족한 시장 정보 또한 개선해야 할 과제다. 제도권 장외주식거래 시장은 정보의 질은 담보됐으나 정보량은 부족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K-OTC 관계자는 “무엇보다 비상장 기업에 대한 정보 접근이 쉽지 않다”면서 “K-OTC는 통상 기업이 신청하는 등록기업과 협회가 규정에 의해 직권지정하는 지정기업(동의서 제출기업)으로 나뉘는데 등록기업은 공시의무가 있으나 지정기업은 사업보고서 등 일부 제외하고 공시 장외주식 거래사이트 의무가 없다”고 설명했다. 실제 현재 K-OTC 139개 종목 중에서 지정 종목은 106개다.
다만 전체 종목 수는 향후에도 늘어날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하반기 금융위원회 제도개선 사항 추진 중에 매출제도 개선이 있는데 이는 기존 동의서 제출기업(직권지정 기업)이 사모증자시 발생하는 증권신고서 의무를 면제해달라는 것”이라며 “이게 된다면 연내 60여개 기업이 추가로 들어와 기업수 200개 이상으로 증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트강의 세상일지
그래서 오늘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될 유망 장외주식 거래사이트 기업들, 유니콘 기업들에 투자할 수 있는 비상장 주식 거래사이트를 소개해드리고 또 어떻게 매수, 매도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비상장 주식 거래사이트 Top 3 포스팅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비상장주식 거래사이트 1 : 서울거래소
✅ 서울거래소는 비상장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거래소 중 가장 규모가 큰 거래소이기도 합니다. 그냥 서울거래소라고 검색하시면 나오지 않고 '서울거래소 비상장'이라 검색해야 나오는 사이트 입니다! 비상장 종목중 거래하시고자 하는 종목을 표시해둔 검색창에 검색해주세요!
✅ 그 외에도 검색창 바로 아래 부분에 비상장 주식 종목 가운데 인기있는 인기종목들이 정리되어 있기도한데요! 올해 거물급 IPO로 언급되고 있는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야놀자 등이 인기종목으로 순위가 매겨져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저는 이 중에 최근 가장 뜨거운 감자라 할 수 있는 카카오뱅크를 검색해보았는데요! 서울거래소에 계정을 만드신 후 아래 안전거래, 바로체결 버튼을 통해 거래가 가능 하니 서울거래소 비상장도 이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비상장주식 거래사이트 2 : 38커뮤니케이션
✅ 다음 비상장주식 거래사이트는 38커뮤니케이션인데요! 38커뮤니케이션에서 비상장 주식 종목을 매수매도하기 위해서는 검색창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비상장매매 메뉴탭을 이용 하는 것이 더욱 편리하실 것입니다!
✅ 비상장매매 메뉴탭을 클릭하시면 아래와 같이 비상장 주식을 직거래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오는데요! 앞서 소개해드린 최근 주식시장에서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 종목들이 나열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그 아래 종목별로 주식을 팔고자하는 사람들과 사고자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희망가격과 수량등을 올려놓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비상장주식 거래사이트 3 : 피스탁
✅ 세번째 비상장주식 거래사이트는 피스탁입니다. 피스탁도 앞서 소개드린 38커뮤니케이션과 거의 비슷한 유저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비상장매매버튼 혹은 매도매수 버튼을 눌러주도록 하겠습니다.
✅ 그럼 장외주식 문의를 할 수 있는 전화번호와 인기있는 비상장주식 종목들이 쫙 나열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원하는 종목을 검색 혹은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 그 장외주식 거래사이트 아래보시면 이와같이 비상장주식 종목들을 팔고 사는 메뉴도 준비되어있는데요! 기업 재무재표, 현재가, 차트등도 준비되어 있으니 필요시에 함께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것으로 비상장주식 거래사이트 청약 방법에 대한 안내를 마무리해볼까하는데요! IPO 청약에 앞서 미리 비상장주식 거래사이트를 이용해 유망한 종목들을 매수한다면 확실히 상장 이후 보장된 따상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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