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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2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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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Photo by Aidan Hancock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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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뉴스 정혜민 기자]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올해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높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으로 인해 경기침체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올해만 27.67%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주가 부침에도 불구하고 국내 투자자들은 여전히 빅테크 분야에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7월 18일 기준) 국내 투자자들이 많이 산 미국 주식 TOP5는 모두 빅테크 기업들(섹터펀드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로 특정 종목에 투자가 쏠려 있는 모습이에요.

서학개미들이 빅테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이유는 유망 섹터로 꼽히기 때문입니다. 빅테크 기업들은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는데요. 이에 불안한 경제 상황 속에서 안정적인 투자 선택지로 투자자들은 빅테크 기업을 뽑고 있습니다. 빅테크 기업들의 현재 주가부침도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한 일시적 현상이라 여기고 있죠. 하지만 단순히 경기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 아닌 기업 개별 리스크로 인해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테슬라와 우버에요.

테슬라는 '오너리스크'가 있는 기업으로 유명합니다. 올해도 역시 테슬라의 섹터펀드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와 관련된 사건들로 테슬라의 주가는 요동쳤는데요. 올해 5월 일론 머스크의 성추행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에 테슬라의 주가는 6.42% 하락하며 663.90달러에 장을 마감하기도 했어요. 또한 성추행 의혹을 비판한 스페이스 X 직원 부당해고, 트위터 인수 번복 논란까지 그와 관련된 부정적 이슈에 의해 천슬라라 섹터펀드 불리던 테슬라는 칠백슬라라고 불릴만큼 주가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대표적인 기술 소프트웨어 기업인 우버 또한 최근 엄청난 기업리스크가 드러났는데요. 11일(현지시간) 우버에 관한 기밀 파일이 공개됐습니다. 이 기밀파일은 2013년~2017년 동안 우버가 행한 불법 행위, 민간 운전자 폭행 섹터펀드 사주, 정부 로비 등의 정황이 담긴 문서인데요. 문서가 공개된 이후 우버의 주가는 5.15% 하락했습니다. 이후 주가가 잠시 반등하기도 했지만 우버 운전자들이 550명 여성들에게 성폭행 혐의로 고소되면서 다시 급락했습니다. 올해 들어 우버의 주가는 기업 리스크로 인해 엄청난 변동성을 보이고 있어요.

이처럼 기업 자체에 문제가 발생한 빅테크 기업들은 올해 주가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테슬라는 올해만 주가가 39.97% 하락했고 우버는 섹터펀드 50.69% 하락했습니다. 주식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 개별 리스크까지 더해졌기 때문이죠. 반면 같은 섹터에 있어도 개별 리스크가 덜한 기업들인 애플(-17.49%) 마이크로소프트(-23.31%) 알파벳(-22.91%) 등은 비교적 하락폭이 적었습니다. 같은 유망 섹터라도 기업에 따라 주가 하락의 정도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요.

문제는 개별 기업 리스크로 인해 주가가 하락한 기업들은 주식시장이 안정화를 이뤄도 쉽게 회복되지 섹터펀드 않는다는 것입니다. 기업들이 자사의 문제를 해결하기 전까지 주가를 반등시키기 어렵죠. 이에 기업들을 선별하지 않고 유망한 섹터에 막연하게 투자한 투자자들은 큰 손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제 투자자들은 유망한 섹터이기 때문에 특정 분야에 쏠려서 투자하는 태도는 지양해야 합니다. 각 기업마다 어떤 리스크가 있는지 성장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한 후 투자판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한데요. 불안한 주식 시장으로 주가의 흐름을 예측할 수 없는 올해, 기업 면면을 살피는 신중한 투자가 필요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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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럽중앙은행(ECB). /사진=AP, 뉴시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럽중앙은행(ECB).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1일(미국시간) 뉴욕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가 폭락했다. 유럽중앙은행의 빅스텝 금리인상 속에 이같은 흐름이 나타났다. 하지만 이날 뉴욕증시는 테슬라 등의 실적 훈풍속에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국채금리 폭락에도 불구하고 주요 은행주들의 주가는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4분후 기준(22일 새벽 5시 4분 기준)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2.90%로 전일의 3.04% 대비 4.46%나 낮아지며 폭락했다. 2년물 국채금리는 3.10%로 전일의 3.25% 대비 4.69%나 낮아지며 폭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국채금리 폭락에도 불구하고 골드만삭스(+1.58%) 제이피모간체이스(+0.68%) 뱅크오브아메리카(+0.87%) 등 주요 은행 주가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CNBC는 "이날 유럽중앙은행(ECB)이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기 위해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0.50%포인트 빅스텝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미국 국채금리는 폭락했다"고 전했다. 유럽중앙은행의 기준금리 큰 폭 인상이 경기침체 우려를 가중 시킨 가운데 미국 국채금리가 곤두박질 쳤다. CNBC에 따르면 런던 헤지펀드 회사 Caxton의 시장 전문가 Michael Brown은 "유럽중앙은행의 기준금리 큰 폭 인상으로 경기침체 리스크 진행 우려가 커졌다"고 진단했다. CNBC는 "미국 국채금리 폭락에도 불구하고 이날 뉴욕증시 전반이 오름세를 나타냈고 금융 섹터 주가도 상승흐름으로 마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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