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 화폐 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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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니어每日
- 승인 2022.07.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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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투자처 NFT?
최근에 NFT 미술작품이 몇 억원에 거래되었다는 뉴스를 접했을 것이다. 다시 말해 주식, 아파트, 땅이 아닌 새로운 투자처가 생겼다고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NFT란 무엇일까?
NFT는 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뜻인데, 블록체인 상에서 digital art, voice, music 등의 복사 가능한 자산들에 고유성을 부여해주는 암호화된 자산이다.
그렇다면 블록체인은 또 무엇일까?
블록체인(Block Chain)은 데이터 분산 처리 기술이다. 즉,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가 모든 거래 내역 등의 데이터를 분산하여 저장하는 기술로, 블록들을 체인 형태로 묶은 형태이기 때문에 블록체인이라 한다. 모든 고객에게 데이터를 분산 저장했기 때문에 이를 ‘탈중앙화’라고도 한다.
예를 들어 은행을 해킹한다면 기존 거래방식에서는 은행의 중앙 컴퓨터의 장부만 해킹하면 되지만, 블록체인 기술은 분산화된 장부 모두를 해킹해야 되므로 블록체인상에서는 해킹이 어렵다는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의 NFT
이와 같이 위.변조가 어려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NFT가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그림, 사진, 동영상을 디지털로 전환하면서 별도의 고유한 암호 화폐 거래소 인식코드를 부여해 진품임을 증명하며 해킹이 불가능하게 만든 것이다.
2017년 첫 NFT가 등장하였고, 2018년 전세계 NFT시장 규모가 4000만 달러에서 2021년 기준 무려 약 442억 달러(암호 화폐 거래소 약 54조 원)로 급성장하였다. 이는 ‘메타버스(가상세계)’와도 맞물려 큰 화두가 되고 있다. NFT는 메타버스 내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이며 소유권과 거래 과정을 블록체인에 기록한다. 하나의 예로서 디센트럴랜드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거래되는 ‘랜드’는 대표적인 NFT로 소유권이 블록체인에 저장된다. 더 샌드박스에서도 게임 내 토지인 ‘랜드’가 NFT로 거래되고 있다. 다시 말해서, 메타버스 안의 랜드나 아이템 등 디지털 재화의 소유권을 증명해주는 수단이 NFT이며, 메타버스내의 NFT 가치는 소중하다고 할 수 있다.
가상화폐로 거래되는 NFT
NFT매매는 가상화폐로 거래된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가상화폐는 ‘이더리움’이며, 최근 카카오가 만든 가상화폐인 ‘클레이튼’으로도 거래가 많이 되고 있다. NFT 발행 및 매매를 위해선 가상화폐 거래소에 가입하고 가상화폐지갑을 만들어야 된다.
가상화폐거래소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바이넨스, 비트겟, 쿠코인 등이 있고, 가상화폐지갑은 메타마스크, 카이카스, 테라월렛 등이 있다.
먼저, 가상거래소와 연결된 은행(농협, 케이뱅크)에서 거래소로 입금한 후 NFT거래 코인을 구입하여 가상화폐지갑으로 옮긴 후 NFT 거래소에서 발행 및 판매한다.
NFT 구매하기
NFT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누구나 살 수 있다. 국내서비스로는 클립 드롭스. 업비트 NFT등이 있고, 해외서비스는 오픈씨(OpenSea), 슈퍼레어(SuperRare), 라리블(Rarible)등이 있다.
가상화폐지갑은 내 암호화폐가 들어가고 나갈 계좌 역할을 한다. 이더리움기반의 코인을 지원하는 메타마스크, 바이낸스코인 기반의 코인을 지원하는 바이낸스월렛, 클레이튼 기반의 코인을 지원하는 카이카스, 솔라나 기반의 코인을 지원하는 팬텀지갑이 대표적이다.
2)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메타마스크를 설치하고자 한다면
크롬 브라우저에서 ‘metamaskd’ 검색하여 클릭한 후 오른쪽 상단 ‘Add to Chrome'를 클릭하여 ‘확장 프로그램추가’→‘시작하기’→‘지갑생성’→‘괜찮습니다’를 클릭하여 새암호를 입력한 후 ‘생성’을 클릭하면 ‘비밀 백업 구문‘에서 시드 구문을 확인한다. 시드 구문은 계좌 암호와는 다른 제2의 암호이다. 잃어버린 암호를 되찾으려면 시드 구문이 필요한데, 이 구문이 유출되면 누구나 내 지갑을 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구문은 메모장 파일로 컴퓨터에 저장해 두는 것이 좋다. 받은 시드 구문 12개를 순서대로 재입력해본다. 확인 버튼이 활성화되고, 이를 누르면 계좌가 만들어지고, ‘Account1’이라 명명된 암호 화폐 거래소 버튼을 누르면 내 계좌가 복사된다.
NFT를 사기 위해 계좌에 돈을 넣어야 되는데, 계좌 입금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에 암호화폐를 구매해 내 계좌에 전송하는 방법과 블록체인 기반 국제송금업체 ‘와이어’를 통해 현금으로 암호화폐를 사서 넣을 수도 있다.
거래에는 트랜젝션 피(Transection Fee)와 네트워크 피(Network Fee)가 수수료로 붙는다. 트랜젝션 피는 거래에 따른 수수료이며 네트워크 피는 일종의 사용료와 같다.
계좌에 돈을 넣었으면, 오픈씨 홈페이지에서 바이 나우(Buy Now)를 누르면 지금 당장 살 수 있는 자산이 나오고, 온 옥션(On Auction)에선 경매에 올라간 자산이 나온다. 헤즈 오퍼(Has Offer)을 누르면 어떤 자산에서 오퍼가 있었는지가 확인이 된다
원하는 상품에 들어가 ‘바이 나우’ 버튼을 누르면. 상품 가격과 수수료, 일명 ‘가스비’가 함께 지불되고 거래가 성사된다.
나의 NFT 발행 및 판매
내 작품에 NFT토큰을 발행하는 것을 민팅(Minting)이라 하고, NFT발행 후 판매등록 하는 것을 리스팅(Listing)이라 한다. NFT를 발행하고 판매하는 싸이트는 오픈씨(OpenSea)와 라리블(Rarible), 슈퍼레어(SuperRare), 니프트게이트웨이(NiftyGateway)등이 있다.
오픈씨(OpenSea)에서 NFT를 발행한다면, 가장 먼저 판매할 자산의 콜랙션을 만든다. 마이 콜렉션(My Collections) 메뉴에서 크리에이트(Create) 버튼을 누룬 후 파일을 올린다. 이름과 내용을 적은 뒤 크리에이트(Create)를 누르면 잠시 뒤 파일이 업로드 되고. 애드 아이템즈(Add Items)를 누르면 NFT 콜렉션이 만들어진다.
이제 콜렉션에서 ‘애드 뉴 아이템’을 누르고 내가 판매할 파일(JPG와 PNG, GIF, WEBP, MP4, MP3 등)을 올린다. 업로드한 파일에 해당 자산의 이름을 붙여주고, 홈페이지와 이 상품에 대한 설명 및 필요한 정보를 적은 뒤 크리에이트(Create) 버튼을 누르면 해당 자산이 비로소 마켓플레이스에 암호 화폐 거래소 올라간다. 이제 그 자산에 가격을 붙이면 모든 절차는 끝난다.
NFT작품 성공사례
NFT시장을 세상에 알린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Beeple)의 작품이 한화 약 785억원에 크리스티 경매를 통해 낙찰되면서 NFT는 세계적으로 주목 받기 시작 했다. 뱅크시(Banksy)의 ‘멍청이들(Morons)’ 작품은 원본을 불태워 없애고 스캔 작품을 암호 화폐 거래소 NFT로 발행해 한화 약 4억 3,000만원에 판매되었다. NFT는 그림 뿐 아니라 동영상 NFT도 거래가 되었는데 ‘NBA 톱 샷’은 유명 스포츠스타의 하이라이트 명장면을 짧게 편집하여 ‘르브론 제임스’의 10초짜리 동영상이 한화 약 2억 3,000만원에 거래됐다. NFT를 활용하여 돈버는 게임을 P2E(Play to earn)라하고 대표적인 게임이 ‘엑시 인피니티’이다. 엑시 인피니티는 필리핀 국민게임이며 게임을 통한 수입이 평균 월 수입보다 많아서 생업을 그만 두고 열중하는 사람도 생겨났다. 영화감독 ‘알렉스 라미네즈’는 친구 네명의 방귀소리를 1년 동안 모아 만든 NFT를 한화 약 48만원에 판매하는 등 독특한 희소성이 있다면 NFT로도 판매가 가능하다는 사례이기도 하다.
“암호화폐 열풍 2017년과 달라…기관·기업이 랠리 동력”
왼쪽부터
허이 바이낸스 공동 창업자 겸 CMO 전 이샤 테크놀로지 부사장, OK코인 공동 창업자 / 사진 바이낸스
다케시 치노 크라켄 재팬 대표 전 도쿄증권거래소 근무, 전 PwC 재팬 CEO / 사진 크라켄 재팬암호화폐 시장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이를 두고 연일 팽팽한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암호화폐를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보는 투자자, 결제 수단으로 채택하는 기업이 있지만, ‘거품’이나 ‘다단계 사기’라고 날을 세우는 사람도 많다. 암호화폐의 가격도 유명 인사들의 말 한마디에 폭등, 폭락을 암호 화폐 거래소 거듭하고 있다.
‘이코노미조선’은 전 세계 암호 화폐 거래를 주도하는 해외 거래소 경영진을 서면 인터뷰했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허이 공동 창업자 겸 마케팅 총괄 책임자(CMO)와 크라켄 재팬의 다케시 치노 대표이사(CEO)다.
바이낸스는 2017년 홍콩에서 설립됐다. 중국 당국의 암호화폐 거래 규제 탓에 일본으로 서버를 옮긴 뒤, 다시 대만 등지로 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에서 암호화폐 거래량이 가장 많다. 크라켄은 2011년 샌프란시스코에 설립됐으며, 전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암호화폐 거래소다. 올해 암호 화폐 거래소 4월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코인베이스(거래량 3위)처럼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다. 다케시 치노 대표는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PwC재팬을 거쳐 암호화폐 사업에 뛰어든 인물이다. 미국 크라켄의 아시아 진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
지금의 암호화폐를 진단하면.
허이 “암호화폐 시장에 자본이 늘어났다. 암호화폐의 가격 변동성은 크지만, 시장은 나선형으로 성장해왔다. 오늘날 암호화폐는 가장 많은 투자 수익을 주는 세계적 자산이 됐다. 암호화폐 시장은 초기 단계이고, 다른 자산들에 비하면 비트코인도 성장 초기이다. 암호화폐 시장과 비트코인이 앞으로도 성장할 여지가 아주 많다고 생각한다.”
암호화폐에 주로 누가 투자하나.
허이 “연령대별로 보면 사용자의 94%가 18~40세다. 투자자의 평균 스펙은 34세 남성, 대졸자, 연간 2만5000달러(약 2850만원)를 버는 근로자다. 최근 들어 많은 기관투자자가 암호화폐 시장에 발을 들였고, 큰손이 됐다. 기관투자자는 전문 지식을 갖고 암호 화폐 거래소 있고 도지코인, 시바코인 같은 유행 암호화폐는 좇지 않는다. 국가별로 보면 터키, 아프리카, 남미 등 인플레이션율이 높은 나라는 자산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암호화폐를 사는 경향이 있고, 좀 더 안정적인 경제 상황에 있는 국가는 투자 목적으로 거래한다. IT 기술이 발전한 국가는 암호화폐에 좀 더 개방적이고, 위험을 감수하는 편이다.”
다케시 “암호화폐 투자자는 2030세대, 남성이라는 고정관념이 퍼져 있다. 하지만 우리의 투자자 데이터를 보면 밀레니얼 세대 (1981~96년생)나 Z 세대(1997~2010년생)가 암호화폐를 선호하는 경향은 있지만, 베이비부머 세대(1955~64년생), X 세대(1965~80년생)도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추세다. 금 ETF(상장지수펀드)에서 유출된 자금이 비트코인에 유입됐던 흐름만 봐도 알 수 있다.”
암호화폐 투자가 2017년에도 과열 양상을 보였었다. 그때와 뭐가 다른가.
허이 “더 많은 기관투자자와 기업이 암호화폐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암호 화폐 거래소 이용해 특정 디지털 파일이 원본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능토큰)처럼 혁신적 이니셔티브들도 생겨나고 있다. 탈중앙적 애플리케이션(dApps)을 활용하는 방식이 다양해지고, 누구나 참여할 암호 화폐 거래소 수 있는 퍼블릭 블록체인과 크로스체인 기술이 더 고도화, 성숙해지고 있다. 코인베이스의 IPO는 암호화폐 산업이 어떻게 나아갈지 명확하게 보여준 사례라고 본다.”
다케시 “오늘날 시장은 암호 화폐 거래소 2017년 암호화폐공개(ICO) 버블과는 다르다. 미국 기업과 기관투자자들이 이번 암호화폐 랠리의 원동력이다. 많은 이가 지난 1년간 경제·금전적 혼란이 발생하자, 비트코인을 안전자산 피난처, 헤지 수단으로 봤다. 대부분의 국가는 아직 암호화폐에 대한 포괄적인 프레임워크(틀)를 갖추고 있지 않지만 일본과 미국의 일부 주(州)에서는 암호화폐를 제도화했다.”
암호화폐가 기축통화인 달러화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보나.
다케시 “암호화폐와 법정화폐가 적대적인 관계는 아니다. 궁극적으로 무엇을 신뢰하느냐의 문제다. 미국 달러화, 한국 원화 등 법정화폐는 중앙은행에 대한 믿음이 바탕이고, 암호화폐 보유자는 코드베이스(codebase·특정 소프트웨어 시스템, 응용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를 빌드하기 위해 사용되는 소스 코드의 모임)와 프로토콜(protocol·컴퓨터 통신규약)을 신뢰하는 것이다. 기업 최고재무책임자(CFO) 입장에서 암호화폐 투자는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다.”
암호화폐가 화폐의 3대 기능(교환·가치측정·저장수단)을 수행하고 있다고 보나.
다케시 “비트코인은 가치를 저장하는 저장고라는 것을 입증해왔다. 비트코인의 한정된 채굴 수량은 갑작스러운 통화 공급 증가를 우려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다. 비트코인의 국제적인 결제 시스템은 전 세계은행이 사용하고 있는 낡고 오래된 ‘레거시 시스템’보다 훨씬 효과적이기도 하다. 법정화폐와 암호화폐 모두 많은 변수에 출렁인다. 글로벌 기축통화(국가 간 결제나 금융 거래의 기본이 되는 통화)가 흔들리는 과정에서 암호화폐가 상당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비트코인의 역할이 앞으로 커질 수도 있다.”
암호화폐가 카지노 같다는 우려가 있다. 이런 위험성을 막기 위한 방법은.
다케시 “투기 목적으로 암호화폐를 매매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는 주식과 화폐도 마찬가지다. 물론 투기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난다면 문제다. 암호화폐 거래소는 모든 고객이 올바른 거래를 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향후 10년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암호 화폐 거래소 미래를 어떻게 보나.
허이 “블록체인 기술이 우리 삶과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것이라 믿는다. 암호화폐도 주류 금융산업의 일부가 될 것이다. 글로벌 상위 기관투자자, 은행들도 암호화폐를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생각하기 시작했다. 모건스탠리는 월가 최초로 부유층 대상 비트코인 펀드를 운용하고 있지 않나.”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를 낙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허이 “저작권 문제, 투표 시스템의 신뢰성 문제, 정보 보안 등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종이나 전자파일은 쉽게 접근 가능하고 수정할 수 있지만, 블록체인에 저장된 정보를 바꾸기는 어렵다. 블록체인이 중요한 정보의 투명성을 보장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이 디지털 아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암호화폐 투자에 대해 조언한다면.
허이 “나는 전 재산을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지만, 일반 대중에게는 전체 자산 포트폴리오의 30% 이상을 암호화폐에 투자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를 갖는 것이 안전하다. 어떤 투자 결정을 내리든 간에, 자신이 투자하려는 것에 대해 더 알아보고, 공부하고 각각의 프로젝트에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하라. 즉 더 적게 투자하고, 더 많이 공부해서 리스크를 감수하라.”
암호 화폐 거래소
외부 충격 시 폭락장 올수도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지원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뉴시스
비트코인이 저가매수에 힘입어 2700만원선을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물가상승 압박이 거센 상황에서 오히려 시세가 오르고 있어 투자 판단에 상당한 혼란이 예상된다.
15일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1비트코인은 2713만6000원으로 전날 대비 0.5% 올랐다. 빗썸에서는 2.7% 오른 271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시장에서는 이날 비트코인이 상승한 것을 두고 최근 지속되고 있는 저가 매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단기차익을 노린 투자자들이 매수행렬에 동참하면서 시세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투자 피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저가매수만으로 시세가 반등하고 있는 만큼 외부 변수에 따라 언제든 하락장으로 전환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다수의 투자자들이 일제히 매도에 나설 경우 폭락장 우려도 클 수밖에 없다.
호주의 Philip Lowe는 규제된 비공개 발행 암호화폐를 선호합니다.
호주 중앙은행 총재 필립 로우(Phillip 암호 화폐 거래소 Lowe)는 웹캐스트로 생중계된 인도네시아 G20 재무 관리 회의에서 기업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면 개인이 발행하는 암호화폐가 중앙은행에서 발행하는 토큰보다 나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Low는 계속해서 개인 자금에는 피할 수 없는 많은 문제가 있었고 투자자들은 거의 항상 국가가 지원하는 공식 통화를 선택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민간 부문이 공인된 호주 달러 연동 스테이블 코인 개념을 개발하던 시기에 규제가 필요했음을 시사한다.
로우는 암호화폐 분야에서 정부 활동에 대한 지원이 주로 소비자 보호와 금융 사기를 포함한 범죄 예방을 위한 것이라고 정의하면서 사적 화폐는 공식 화폐와 같은 대중의 승인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민간 부문은 중앙 은행보다 더 혁신적일 것이며 이러한 토큰의 기능을 혁신하고 설계하는 데 더 나을 것입니다. 또한 중앙 은행에서 디지털 토큰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상당한 비용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민간 부문이 그 비용을 관리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관련 개발에서 호주 당국은 최근에 룰북 스타일의 프레임워크가 암호화폐에 수반되는 위험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암호화폐를 직접 규제하는 것이 아니라 암호화폐 거래소를 규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Bit코인] 비트코인, 코인베이스 투자 소식에 상승…“약세장, 올 4분기에 끝날 듯”
단기 차익실현 매물로 약세를 보였던 비트코인이 상승세로 돌아서며 2만 달러를 회복했다. 코인베이스 커스터디가 디파이(탈중앙화금융·DeFi)의 주요 담보물로 활용되던 라이도스테이크이더(stETH)를 매집한다는 소식에 시장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전 9시 00분 가상자산(암호화폐)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4.4% 오른 2만210.22달러(각 거래소 평균가)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7.0% 오른 1114.06달러, 바이낸스코인은 4.1% 상승한 230.57달러로 나타났다.
이 밖에 리플 +3.6%, 에이다 +4.4%, 솔라나 +6.4%, 도지코인 +3.1%, 폴카닷 2.6%, 시바이누 +5.5%, 트론 +2.2%, 아발란체 +11.4%, 폴리곤 +17.9% 등으로 집계됐다.
뉴욕 증시가 긴축 우려로 하락한 것과 달리 가상자산 시장이 상승세를 보인 것은 그간 디파이 시장에서 담보물로 유통되던 라이도(Lido)의 스테이킹이더(stETH)를 커스터디가 매집할 것이란 소식에 따른 것이다.
코인베이스 커스터디의 최고경영자(CEO) 라이언 보자르는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CEL)가 보유한 stETH를 매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셀시우스는 오늘 새벽 4시께 아베 프로토콜(AAVE)에서 받은 USDC 대출을 전액 상환하며 담보로 잡혀있던 1100만 달러 상당의 stETH 물량을 전액 회수한 바 있다. 또 암호 화폐 거래소 셀시우스는 두 차례의 이체를 통해 41만513stETH를 익명의 지갑 주소로 옮겼다. 이와 관련 라이언 보자르는 “1stETH는 향후 이더리움의 지분증명(PoS) 통합 이후 1ETH로 상환이 가능하다”며 “할인된 가격으로 stETH를 매수할 수 있는 것은 리스크가 낮은 차익거래 기회다. 코인베이스는 어려움을 겪는 기업보다 저평가된 자산을 선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가상 시장에선 약세장이 4분기에 끝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전날 ‘2022년 크립토 윈터, 언제까지?’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통해 “암호화폐 겨울 구간을 벗어나는 시기는 2022년 4분기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단기 투자자들의 매도세로 하락했지만, 장기 투자자들은 여전히 미래를 낙관한다고 분석도 나왔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보이지 않는 바닥’ 보고서를 통해 “최근 BTC 약세는 투기 성격이 강한 단기 투자자들이 주도한 매도세가 주요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데이비드 즈엉 코인베이스 기관 연구 책임자는 장기 보유자들은 BTC가 결국 연준(Fed)의 긴축정책으로부터 촉발된 자산 약세장에서 살아남아 법정통화의 대안 혹은 디지털 금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며 “약세장에서 투기 자본이 빠지는 것은 전형적인 현상이며, 이를 장기 보유자들이 흡수해 수급 균형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심리는 여전히 위축돼 있다.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3포인트 상승한 18을 기록해 ‘극단적 공포’가 계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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