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특정 시점에 존재하는 유저들을 클러스터로 묶은 화면이다. 카펜터는 유저 클러스터 동시 비교, 클러스터 캐릭터 구성 리스트, 시간에 따른 지표 변화 확인 등을 제공한다.
MMORPG에 하나의 콘텐츠가 업데이트되면 그 안의 세상은 요동하며 변합니다. 작은 요소 하나가 수많은 요소의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이죠. 기획자는 항상 이를 고려하고 대비하며 콘텐츠를 기획하지만 게임 속 세상의 모든 변화를 예측할 순 없습니다. 만약 기획한 콘텐츠가 게임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미리 알 수 있다면 어떨까요? 게임을 보다 정교하게 설계할 수 있지 않을까요?
엔씨의 테크니컬 게임 디자인실의 김환희, 최영만, 박진언, 윤지니 개발자는 이러한 예측을 실현하기 위해 게임의 로그를 시각화하여 인사이트를 얻는 툴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목수처럼 게임의 로그(Log, 영어로 ‘통나무’와 철자가 같다)를 다듬어 그에 맞는 콘텐츠를 기획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툴, ‘Technology: Push the Boundaries’ 시리즈 네 번째에서는 ‘카펜터(Carpenter)’를 소개합니다.
New Craving: 새로 개발한 콘텐츠가 미칠 영향을 미리 알 수 있을까?
기획자를 돕는 기획
엔씨 테크니컬 게임 디자인실의 목표는 기획자들이 더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다. 테크니컬 게임 디자인실의 디자이너들은 그동안 여러 게임 개발실과 협업하며 어떤 기능이 게임 제작에 가장 도움이 될지를 고민했다. 그 과정에서 이들은 엔씨의 주력 장르인 MMORPG 콘텐츠들의 관계가 밀접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게임의 콘텐츠 하나를 변경하면 게임 전체에 큰 영향을 미쳤던 것이다. 따라서 개발자가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기 전에 이것이 게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미리 알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새 콘텐츠가 예상하지 못한 부분에 미치는 영향을 모두 예측할 순 없었다. 그래서 테크니컬 게임 디자인실은 이를 좀더 촘촘하게 예측할 수 있는 툴을 만들기로 했다. 추가한 콘텐츠에 따라 게임 세계가 변화하는 모습을 알 수 있는 툴을 구현하면 게임 개발의 양상이 엄청나게 달라질 것이고, 이를 통해 개발자들이 미지의 영역을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이 오리라 꿈꿨다.
첫 번째 스텝은 게임의 현재 상태를 효율적으로 관찰하고 분석하는 툴을 만드는 것이었다. 이 과정에는 대량의 게임 데이터가 필요한데, 라이브 중인 게임 개발실의 로그를 많이 활용했다. 게임 개발실이 대량의 로그를 제공하면, 게임의 현재 상태를 잘 관찰할 수 있도록 툴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러한 선순환의 관계를 정립하여 실시간 데이터에 바탕한 정확한 예측 도구를 탄생시킬 수 있었다. 그렇게 태어난 카펜터는 게임의 로그를 시각화하고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게임에 적용한 변화의 결과를 예측하는 시뮬레이션 기능을 제공하는 툴이다.
Never-ending Challenge: 콘텐츠를 개선하는 기준과 방법을 찾아주는 툴 ‘카펜터’
한눈에 쉽게 파악하는 게임 정보
카펜터의 첫 번째 강점은 무엇보다 편리한 사용성이다. 기획자들은 그동안 게임 세계의 현재 상태를 SQL과 파이썬으로 복잡하게 파악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카펜터는 정보를 정제된 화면에서 편안하게 볼 수 있게 해준다. 카펜터의 메인 화면인 월드맵은 MMORPG에서 유저가 활동하는 영역과 진행 상태를 파악하는 가장 효율적인 화면이다. 개발자는 월드맵에서 사냥터 단위로 묶인 유저들의 현재 상태를 여러 가지 숫자로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또 카펜터는 용도에 따라 여러 뷰(view)를 제공한다. 이것을 이용하면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신규/복귀/이탈 유저, 길드 단위의 분쟁, 아이템 시세, 서버에 관한 전반적 통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유저의 활동 영역과 진행 상태를 파악하는 데 가장 효율적인 화면인 ‘월드맵’ 방식으로 구현 된 툴 카펜터의 모습
(*예시로 보여주는 화면은 보안상 임의로 생성한 데이터를 사용했습니다.)
또한 카펜터는 ‘지표’를 편하게 조합, 확장하여 사용할 수 있다. 지표란 미리 계산되어 적재된 값이다. 예를 들어 캐릭터, 사냥터, 아이템 등의 지표 카테고리 중 원하는 항목인 ‘아이템’을 선택하여 상세 지표를 검색하면 ‘영웅 등급 스킬북 드랍량’, ‘희귀 등급 아이템 드랍량’ 등의 상세 지표를 선택하여 볼 수 있다. 이에 더해 카펜터는 ‘수식 편집’ 기능을 제공하므로 사용자가 직접 사칙연산과 서로 다른 뷰의 지표를 조합하며 활용할 수 있다. ‘A 사냥터에서 사냥한 모든 캐릭터의 경험치 획득량 총합’, ‘A 사냥터에서 드랍된 모든 희귀 등급 아이템의 수량 총합’처럼 여러 지표를 더해 새로운 지표를 만들 수 있다. 또한 특정 지표의 총합을 캐릭터 수로 나누면 캐릭터별 지표를 쉽게 구할 수 있다. 이것을 다시 ‘사냥터에 머물렀던 시간’으로 나누면 시간당 한 캐릭터가 획득한 경험치, 금화 등의 지표도 구할 수 있다. 현재 시점의 지표에서 7일 전의 지표를 빼서 증감량을 구할 수도 있다.
지표를 보고 판단하여 결정하라
카펜터 활용 과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게임 내 현황을 파악하여 업데이트 시점을 판단한다. 현재 유저들의 활동 양상을 시각화하고 그 정보를 다음 업데이트 시점이나 추가 패치 여부에 활용하는 방향이다. 예를 들어 유저는 계속 성장하려 하는데 게임에서 새로운 지역 추가가 멈춘 상황이라고 가정하자. 유저들은 현재 도달할 수 있는 최종 사냥터 지역에 계속 쌓이게 될 것이다. 그러면 해당 지역의 혼잡도가 얼마나 증가했는지, 이 점이 유저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가 시각적으로 드러난다. 이러한 테크니컬 지표란 문제가 이탈(15일 이상 접속하지 않은 유저)을 가속화하거나 게임 플레이 시간을 감소시킨다면 업데이트 시점을 앞당기는 편이 낫다고 판단할 수 있다.
상위 지역 사냥터 이용 캐릭터 수 증가는 주의 깊게 살펴야 하는 지표 중 하나다. 위 그림의 캐릭터 수 비중의 경우 전체(사냥터 지역)의 1.1%(35위)만 차지하던 수치가 이틀 만에 6.1%(5위)로 상승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로 게임 내 이상 현상을 감지하고 대응한다. 특히 출시 초기에는 버그나 밸런스 오류 때문에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한다. 비정상적인 재화 획득, 해킹 툴로 인한 비정상인 유저의 행동 등을 빠르게 감지할 필요가 있다. 카펜터는 유저를 1~2개의 지표 축 위에 표시하여 이상 지표를 빠르게 감지할 수 있는 ‘유저 히트맵’이라는 뷰를 제공한다. 여기서 해당 이상 지표가 발견되면 툴 내 알림이나 사용자 메일로 경고하고,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캐릭터 레벨이 아주 낮지만 일간 아데나 획득량이 아주 높은 유저가 있다면 버그나 해킹을 의심해볼 수 있다
세 번째로 유저 집단을 클러스터링하여 변화를 관찰한다. 유저 클러스터링은 유저가 많은 엔씨에 반드시 필요한 기능이다. 특히 글로벌 유저들은 지금까지 개발자들이 경험하여 알던 정보와 다르게 행동하기도 한다. 주목해야 할 유저 집단을 카펜터의 모든 뷰에서 관찰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캐릭터 수, 주요 사냥터, 기타 지표가 어떻게 변했는지 분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런칭 첫 주에 과금이 없지만 레벨이 높았던 유저 집단과, 레벨이 높고 과금도 많았던 집단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캐릭터 레벨, 주요 사냥터 등이 어떻게 변했는지 관찰하고 각 게임을 비교하면 흥미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게임의 특정 시점에 존재하는 유저들을 클러스터로 묶은 화면이다. 카펜터는 유저 클러스터 동시 비교, 클러스터 캐릭터 구성 리스트, 시간에 따른 지표 변화 확인 등을 제공한다.
Next Change: 게임 개발의 불확실성은 줄이고, 생산 효율성은 높이고
카펜터는 ‘게임 세계에 가한 변화의 결과를 예측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대한 대답을 찾는 과정에서 개발되었다. 이 구체적인 툴은 상상을 현실로 바꾸었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테크니컬 디자인실은 카펜터를 모델러와 모니터라는 두 개의 모듈로 구성하려 한다. 현재 카펜터는 모니터라는 이름으로 회사의 3개 게임에 서비스되고 있는데, 테크니컬 지표란 이 게임들의 주요 기획 요소를 미리 시험할 수 있는 카펜터 모델러란 툴을 개발하려 준비하고 있다. 모델러로 기존 게임의 기획 요소를 모델링하고, 이를 토대로 시뮬레이션하여 나오는 주요 지표를 모니터를 통해 실제 지표와 비교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지표를 충분히 예측하면, 개발 팀에서 계획하는 콘텐츠를 반영한 결과를 모니터로 바로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순환 구조를 통해 게임 개발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개발 과정에서 다양한 콘텐츠의 토대를 만들 수 있다.
테크니컬 디자인실의 목표는 궁극적으로 엔씨의 모든 게임 프로젝트에 ‘기술’을 사용하여 게임 콘텐츠의 퀄리티와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툴을 제공하는 것이다. 여러 게임 개발 팀이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툴을 도입하여 서비스 노하우를 연결하는 것이다. 툴을 사용하면 각 프로젝트의 경험이 꾸준히 축적될 수 있다. 또한 툴을 사용하는 개인의 노하우도 쌓여 회사의 자산이 될 것이다. 여기에 더해 테크니컬 게임 디자인실은 올해 카펜터 2.0을 개발하고 있으며, UX의 테크니컬 지표란 사용자 친화성을 더욱 개선하고 있다. 라이브 게임이 계속 업데이트되는 것처럼 카펜터도 그 진화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투자의 정석] 테크니컬 지표로 잘맞는 룰을 찾는 요령
이번글은 지금부터 테크니컬 지표를 사용해서 룰을 작성해야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시스템 트레이드 룰을 구축해야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에는 아주 유익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번 주제는 테크니컬 지표로 잘맞는 룰을 찾는요령입니다. 부제로서 간단하게 게다가 한순간에 룰이 맞는지 판단하는 요령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흔히 트레이드 룰이 잘 맞는다 잘 안 맞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간단히 말하면 그 룰을 사용해서 트레이드했을 때에 시장의 흐름에 타고 있는지 없는지입니다. 트레이드 룰은 시장의 흐름의 패턴을 엔트리 형태로 표현한 것입니다. 즉, ○ ○이 ○ ○ 일때 시세는 그대로 오를 가능성이 높다라는 시장의 패턴을 룰로 정해놓는 것이죠. 뭐, 패턴이니까 오랜 세월에 걸친 시세에서 그것(그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잘 맞는다는 것은 흐름을 잘 탔다(패턴를 파악한 흐름에 탄)는 것이고 잘 맞지 않는다는 그 패턴의 전조는 나타나고 있는데 시세가 반전하거나 보합하고 있는 상태 그래서 최종적으로 로스 컷이 되기도 합니다. 어떤 룰이라도 잘 맞는 시세 약한 시세가 있기때문에 룰이 잘 맞는 시기와 그렇지 않은 시기가 있는 것입니다.
근데. 테크니컬 지표를 이용해서 룰을 만든다는 것은 시세의 상태를 수치화한 것을 그 수치의 변화에 의해서 패턴이 나타날 때의 전조를 사인으로 표현한다는 것입니다. 흔히 어떤 테크니컬 지표를 사용하는 게 좋아요?라고 물어 보는 사람도 있는데 답은 간단합니다. 사용법 나름이어서 단일 테크니컬 지표의 정밀도는 모두 같습니다.
원래 테크니컬 지표는 시장에서 기록되는 수치(시간대 크기의 다른 값)를 테크니컬 지표의 이름마다 더하고 빼거나 곱하거나 나눠서 만드는 것으로 상당히 복잡하게 보이는 것이나 까다로운 이름이더라도 결과적으로 모두 소재는 마찬가지이므로 어느 하나만 절대적으로 올바른 사인을 이끌어 내는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항상 불확실한 시세에서는 그 멈추지 않는 흐름 속에서 A라는 테크니컬 지표가 잘 맞는 곳에서 B가 잘 맞지 않는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 또 A의 ○분 차트는 잘 맞지만 같은 A의 ○분 차트는 잘 맞지 않는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 같은 일이 자주 일어나는 것입니다.
근데. 왜 그런가하는 말을 한 뒤에 이글을 쓰려고 했지만 자세히 설명하면 길어지므로 결론만 이야기하겠습니다. 일단 테크니컬 지표로 잘 맞는 룰을 찾는 요령을 바로 들어 갑니다.
시세의 패턴의 전조를 제대로 파악하고(테크니컬 지표로 잘 표현하고) 있으면 테크니컬 지표로 룰을 작성하고 백 테스트할 때 파라메터(인수값)를 변화 시켜도 전반적으로 플러스가 되는 비율이 많다거나 성적이 극단적으로 뒤집히지 않는다면 이러한 룰이 올바른 패턴를 표현한 자신이 생각한 형태를 표현하는 잘맞는 룰이 됩니다.
즉, 반대의 패턴을 간단히 말하면. 테크니컬 지표를 어떤 설정으로 과거 검증을 실시하면 크게 플러스이지만 파라메터를 변화시켜서 같은 기간 검증을 실시하면 갑자기 큰 마이너스이다. 이것은 안돼! 이런 이미지입니다.
패턴이 제대로 테크니컬 지표로 룰이 되고 있다면 현 시점의 설정으로부터 파라메터를 위아래로 바꿔도 대체로 심한 결과는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걸로 좋다라고 생각한 것이 파라메터를 바꾸니 단숨에 크게 마이너스로 돌아설 때는 그것은 단지 변곡점이며 패턴이 맞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특히 몇가지 종류의 다른 테크니컬 지표를 거듭 그것의 이치에 맞게 사용하지 않으면 (각각의 지표가 어떤 것인지를 제대로 이해하지 않으면) 자주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다만 보충해보면 이 차이는 룰을 작성하고 검증의 경험을 쌓은 만큼 올바르게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음 어떤 이미지인가 하면 진정한 폭과 버리는 폭을 알게 된다라는 것이 올바른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여러가지 말할 것 없이 직접 해보는게 빠릅니다.
트레이드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행동하지 않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기 때문에 먼저 자신이 직접 해보세요. 그러면 제가 전하고 싶었던 것 이외에도 깨달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기술적 분석의 기초 (Basics of Technical Analysis) — 12. 결론
기술적 분석은 모든 정보가 이미 증권의 가격에 반영되어 있다는 가정에 기반합니다. 이 말은 가격의 분석이 중요한 모든 것임을 뜻하죠. 가격 패턴과 통계를 확인하면서 기술적 분석은 시장의 전체적인 의도를 파악하고 가격이 어디로 향할 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다뤄왔던 내용에 대한 짧은 요약을 해봅시다:
- 기술적 분석은 시장의 활동을 분석해서 증권을 평가하는 방법. 이는 시장이 모든 것을 할인하고 가격은 추세에 따라 움직이며, 역사는 되풀이 된다는 것에 기초한다.
- 기술적 분석가들은 주식을 분석하는 데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가격 차트에서 찾을 수 있다고 믿는다.
- 기술적 분석가들은 거래를 할 때 단기간 접근을 주로 취한다.
- 기술적 분석에 대한 비판은 효율적 시장 가설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시장 가격이 항상 조정되며 따라서 역사적인 분석은 쓸모없다고 말한다.
- 추세는 기술적 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이며 이는 상승 추세, 하강 추세, 보합 추세를 포함한다.
- 추세선은 차트에 추세를 포현하기 위해 선을 긋는 간단한 차팅 테크닉이다.
- 채널은 일정 기간에 대해 지지와 저항의 강한 지역을 표시하는 두 개의 평행한 추세선이다.
- 지지는 주식이나 시장이 떨어지지 않는 가격 수준이며 반면에 저항은 주식이나 시장이 넘어가지 못하는 가격 수준이다.
- 거래량은 주어진 기간 동안에 계약한 주식의 수이며, 높은 거래량은 높은 활동성을 표현한다.
- 차트는 지정된 기간동안 일련의 가격들의 그래픽 표현이다.
- 차트 아래의 날짜의 범위는 시간 척도를 표현하며, 몇 초부터 몇 십년까지 다양하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시간 척도는 일중, 일간, 주간, 월간, 계간 그리고 연간이다.
- 차트의 오른쪽은 가격 척도를 표시하며 시간에 따른 주식의 가격을 보여준다. 이 가격들은 선형 혹은 로그 중 하나일 수 있다.
- 트레이더나 투자자에게 사용되는 차트는 네 종류가 있다: 라인 차트, 바 차트, 캔들스틱 차트, 포인트 앤 피겨 차트
- 차트 패턴은 주식 차트에 거래 신호나 미래 가격 변동에 대한 신호를 생성하는 별개의 형태이다. 이에는 반전이나 지속이 있을 수 있다.
- 헤드 앤 숄더 패턴은 증권이 이전의 패턴과 반대로 움직일 것이라는 신호하는 반전 패턴이다.
- 컵 앤 핸들 패턴은 상승 추세가 일시 정지하지만 확인되었을 때 다시 계속되는 상승 지속 패턴이다.
- 더블 탑과 더블 바텀은 패턴의 지속 이후에 형성되며 추세가 역전될 것이라는 신호를 보낸다.
- 삼각형은 시간이 지날 수록 가격 범위가 좁아지는 추세선으로 형성되는 차트 패턴이다. 가장 보편적인 두 종류는 상승과 하강 삼각형이다.
- 깃발과 삼각기는 보합 이후에 따라오는 극적인 가격 변동을 예상하는 단기 지속 패턴이다.
- 쐐기는 디자인에 따라 지속이나 반전이 될 수 있는 차트 패턴이다.
- 갭은 거래 기간 사이에서 차트 사이의 빈 공간을 뜻한다.
- 트리플 탑과 트리플 바텀은 가격 변동이 지지나 저항 수준을 세 번 두드릴 때 일어나는 반전 패턴이다.
- 라운딩 바텀은 하강 추세에서 상승 추세로 변화하는 신호를 하는 반전 패턴이다.
- 이동 평균은 주어진 기간 동안의 증권의 평균 가격이다. 이는 계산에 따라 단순, 선형, 지수가 될 수 있다.
- 이동 평균은 트레이더들에게 일간 가격 변동에서 나오는 노이즈를 제거하고 추세에 대한 좀 더 명확한 그림을 보여준다.
- 지표는 증권의 가격이나 거래량에 기초를 둔 통계적 계산 방법이며, 현금 흐름, 추세, 유동성, 강세와 같은 것들을 측정한다. 기본적으로 선행과 후행 지표가 있다.
- Accumulation/Distribution 라인은 증권의 매도에 대한 매수 비율을 측정하는 거래량 지표이다.
- 평균 방향 지표 (ADX)는 현재 추세의 강도를 측정하는 추세 지표이다.
- 아룬 지표는 증권이 상승 추세인지 하강 추세인지 그리고 강도를 측정하는 추세 지표이다.
- 아룬 오실레이터는 아룬 업과 아룬 다운 선의 차이를 그린다.
- 이동 평균 컨버전스/다이버전스 (MACD)는 두 지수 이동 평균을 이용하여 증권의 강세를 측정한다.
- 상대 강도 지수는 (RSI)는 과매도와 과매수 상태를 측정할 때 도움이 된다.
- On-Balance Volume (OBV)는 트레이더가 거래량의 변화를 측정할 때 도움을 준다.
- 스토캐스틱 오실레이터는 주어진 기간동안의 증권의 종가를 가격 범위와 비교한다.
마치며 — by 역자
지금까지 몇 개의 짧은 포스팅을 통하여 기술적 분석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기술적 분석은 결국 가격으로 이루어지는 차트와, 차트의 분석을 도와주는 보조 지표로 이루어집니다. 차트가 어떤 패턴을 그리는 지, 그릴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보조 지표를 잘 알아두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다만 본 글에서 소개되는 패턴은 아주 간단한 패턴들이며, 당연히 이 패턴들이 실제로 같은 결과를 내지 않습니다. 그저 패턴이 어떠한 결과를 보이는 경향이 있고, 참고하면 좋은 것이죠.테크니컬 지표란
Investopedia에는 이외에도 많은 좋은 글들이 많습니다. 이 글은 아주 기본적인 소개이며, 좀 더 깊게 배우려면 Investopedia의 여러 글들과 ChartSchool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는 Investopedia에 게시된 Algorithmic Trading에 대한 글을 한글로 소개하려고 합니다. 알고리즘 트레이딩에도 많은 부분에서 기술적 분석을 사용합니다. 알고리즘 트레이딩에서는 단순히 패턴을 확인하고 거래를 하는 것보다 새로운 패턴을 찾고, 그 패턴에서 이루어지는 전략에 집중합니다.
테크니컬 지표란
기술적 지표(Technical Indicator)
보조 지표라고 불리는 기술적 지표는 다양한 각도와 계산식 그리고 통계 등을 바탕으로 폭 넓은 시장 예측을 가능하게 도와 주는 차트 분석 도구를 말한다. 기술적 지표는 주로 적절한 매수 시점과 매도 시점을 파악하기 위해 사용되고 감정의 기복을 배제한 객관적인 매매의 기준을 세우는데도 활용한다.
기술적 지표에는 많은 종류가 있고, 현재까지도 다양한 새로운 지표들이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지표들을 알아보자.
1. 추세 지표
추세의 진행 방향을 알려주는 지표로 테크니컬 지표란 현재의 추세를 이용해 이익을 내고자 할 때 사용되는 보조지표다. 대표적인 추세지표로는 MACD가 있고 이동평균선 도 이 추세 지표에 해당된다. 이 외에 ADX, ROC, PIVOT LINE, Parabolic sar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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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평균선이란 추세선과 함께 시세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가장 많이 쓰이는 보조지표 중 하나다. 이동 평균선은 주가의 변동폭을 좀 더 유연하게 한 것으로 주가는 이동 평균선과 균형을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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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D 이란? MACD란 이동평균수렴과 확산지수, 기간이 다른 이동평균선 사이의 관계 바탕으로 만들어진 진동자 지표다. 구성은 MACD선, 시그널선, 오실레이터로 구성되어 있다. MACD에는 수평선인 0선,
2. 모멘텀 지표
현재 가격과 일정 기간 이전의 가격 차이 또는 비율을 나타낸 것으로 현재의 추세가 속도를 더하고 있는지 줄어들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추세의 가속도를 측정하는 지표다. 대표적으로 스토캐스틱(stochastic)과 RSI가 있으며 이외에도 P&F, 투자심리선, 삼선전환도, AB ratio, SONAR, TRIX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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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캐스틱 이란? 스토캐스틱(Srochastic Oscillator) 은 지정된 기간의 최고가와 최저가 사이의 강도를 측정하는 지표 이다. 스토캐스틱(Srochastic Oscillator) 지표는 1950년대에 William Dunnigun이 개발된..
3. 변동성 지표
현재 가격의 방향이 아닌 가격의 변동성을 기준으로 시각화 한 지표로서 매매시점을 파악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시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도와주는 지표다. 대표적인 변동성 지표로는 유명한 볼린저밴드가 있고 이외에 ATR, Envelope, Keltner channels 등이 있다.
4. 시장강도 지표
현재의 추세나 변동성이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주는 지표로서 거래량을 이용해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시장강도 지표로는 거래량 이동평균선, OBV가 있고 이외에도 MFI, VO, VR 등이 있다.
기술적 지표는 편리하고 유용하지만 반드시 적중하는 것은 아니다. 기술적 지표 하나만을 믿고 거래를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잘못된 판단을 가져올 수 있고 손실을 입게 될 가능성을 키울 수도 있다. 따라서 여러가지 기술적 지표를 포함한 기술적 분석과 기본적 분석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시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테크니컬 지표란
도서명ㅣ7일 마스터 주식 차트
부 제 ㅣ이해가 잘되고 재미있는 책
저 자 ㅣ가지타 요헤이
역 자 ㅣ이정미
출판사ㅣ지상사
출판일ㅣ2022.05.10
페이지ㅣ224
저자 소개
저자 : 가지타 요헤이
梶田洋平
게이오대학 졸업 후 미즈호인베스터즈증권 주식회사(현 미즈호증권 주식회사) 입사. 테크니컬 애널리스트 시험에 합격하는 등 주식투자의 매력에 빠져들다. 지점 내에서는 주식 영업 담당으로 주식 영업에 대한 지시를 내리고, 기업 오너 등 부유층 고객에게 자산 운용 컨설팅을 제공. 사장상 수상.
금융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퇴사 후 주식공부.COM 등의 사이트를 개설. 웹 세미나와 집필 등을 통해 금융 리터러시를 높이는 활동을 실시, 특히 주식 초보들에게 ‘이해하기 쉽다’라는 호평을 받다. 재무설계기능사 2급 자격증 보유.
역자 : 이정미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번역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주식 데이트레이딩의 신 100법칙》 《자산이 늘어나는 주식투자》 《줄서는 미술관의 SNS 마케팅 비법》 《주식투자 1년차 교과서》 《나의 첫 경제 공부》 《하버드 스탠퍼드 생각수업》 《패권의 법칙》 《가격 경제학》 등의 다수가 있다.
목차
0일째
초보자일수록 주식은 ‘차트’부터 시작하자
0-01 ‘주식투자 스타일’이란?
0-02 애초에 ‘차트’란 무엇일까?
0-03 주식투자를 위해 돈을 얼마나 준비해야 할까?
0-04 어렵지만 중요한 ‘손절’
0-05 ‘거래량’과 ‘거래대금’의 관계
0-06 거래대금의 규모가 큰 종목을 선택해서 거래하자
0-07 차트 분석을 시작하자!
1일째
차트는 이렇게 이루어져 있다!
1-01 봉이 무엇을 나타내는지 이해하자
1-02 하나의 테크니컬 지표란 봉에서도 변화의 조짐을 포착할 수 있다
1-03 ‘트렌드’란 무엇일까
1-04 트렌드 라인을 그려서 트렌드를 파악한다
1-05 가장 먼저 기억해 둘 유명한 지표 ‘이동평균선’
1-06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를 생각하자
1-07 ‘이동평균선’의 약점
1-08 매매 타이밍의 기본형! ‘그랜빌의 법칙’
2일째
차트 패턴으로 ‘앞날을 읽는 능력’을 기른다!
2-01 차트 패턴은 ‘앞날을 읽는 능력’의 양분
2-02 이 신호가 나타나면 주식을 놓아주자! 헤드앤숄더
2-03 바닥을 치고 반등 시작!? 역헤드앤숄더
2-04 주가의 바닥과 천장에서 나타난다! 더블탑과 더블바텀
2-05 발견했다면 매수할 준비! 삼각수렴
2-06 2패턴 전략으로 활용한다! ‘박스권’
2-07 전설의 투자자도 사랑한 차트 패턴! ‘컵위드핸들’
2-08 차트에 갑자기 나타나는 빈 공간, ‘갭’을 공부하자
3일째
지표에서 ‘타이밍’이 보인다!
3-01 테크니컬 지표를 공부하자
3-02 세 가지 관계로 ‘지금’을 읽어낸다! ‘일목균형표’
3-03 가짜 신호가 적은 훌륭한 지표! ‘MACD(맥디)’
3-04 ‘오실레이터 계열’ 테크니컬 지표란?
3-05 ‘더 오를지’ 알고 싶다면 ‘RSI’를 활용하자!
3-06 종목에 맞춰 활용해서 성공률을 높인다! ‘이격도’
3-07 발견했다면 기회!? ‘다이버전스’란?
3-08 거래량의 확인은 필수! ‘거래량 이동평균선’을 공부하자
3-09 역시계곡선으로 보는 거래량과 주가의 밀월관계!?
4일째
투자자를 도와주는 편리한 주문 방법
4-01 바쁜 사람들을 도와주는 편리한 주문 방법
4-02 ‘어쨌든 팔고 싶을(사고 싶을)’ 때는 ‘시장가 주문’
4-03 ‘이 가격이어야만 해!’라고 생각한다면 ‘지정가 주문’
4-04 ‘~일 때’ ‘~하면’으로 지정하고 싶다면 ‘역지정가 주문’
4-05 가격 변동에 맞춰 역지정가를 변경! ‘트레일링 스탑 주문’
4-06 그 외의 다양한 주문 방법
5일째
실전! 유리한 매수 신호는 여기!
5-01 ‘싸게 사서 비싸게 팔기’를 노리지 않는다?
5-02 실전! 매수 패턴① 박스권을 뚫고 올라갈 때 산다!
5-03 실전! 매수 패턴② 갭이 메워진 후 산다!
5-04 실전! 매수 패턴③ 신고가를 경신했을 때 산다!
5-05 실전! 매수 패턴④ 강력한 상승 트렌드의 눌림목에 산다!
5-06 실전! 매수 패턴⑤ 삼각수렴을 벗어나 올라갈 때 산다!
5-07 실전! 매수 패턴⑥ 고가→가짜 하락→다시 고가에서 산다!
5-08 실전! 매수 패턴⑦ 낮게 움직이던 종목의 거래량이 늘어나면 산다!
5-09 실전! 매수 패턴⑧ 고가를 뚫고 올라가는 컵위드핸들에서 산다!
5-10 실전! 매수 패턴⑨ 매도 정점에서 트렌드를 거슬러 산다!
6일째
실전! 돈이 벌리는 ‘매도’ 신호는 여기!
6-01 결국 주식은 테크니컬 지표란 ‘언제 팔까?’가 중요
6-02 팔 때의 3가지 이유
6-03 실전! 매도 패턴① 심리적 저항선이 되면 판다!
6-04 실전! 매도 패턴② 차트 패턴에서 목표 주가를 산출해 판다!
6-05 실전! 매도 패턴③ ‘멀리 올라가거’나 ‘뚫고 내려가면’ 판다!
6-06 실전! 매도 패턴④ 트렌드를 거슬러 매수한 가격에서 테크니컬 지표란 원래대로 돌아가면 판다!
7일째
주식으로 실패하지 않기 위해……
7-01 실제로 거래를 시작할 때 필요한 점을 배우자
7-02 시장 전체의 규모도 확인하자
7-03 너무 급격해도 너무 완만해도 안 된다! ‘딱 좋은 주가 변동’ 종목으로 승부하자
7-04 종목 선택이 고민될 때는……
7-05 결산 전의 거래는 가능한 한 피하자
7-06 일정 기간 동안의 손실과 거래 횟수를 제한하자
7-07 최근 시장이 과열되었는지 확인! ‘등락률’을 살펴보자
7-08 사면 살수록 불어나는 손실!? ‘물타기’는 어렵다
7-09 주식시장의 ‘숲’과 ‘나무’, 개인투자자의 이점
7-10 현금 포지션을 기본으로 포지션병을 피한다
7-11 투자 전이야말로 냉철한 판단이 이루어진다
7-12 좋은 시작을 위한 자금 계획의 비결
부록(한국과 내용이 다른 점)
마치며
ㅣ 차트를 통한 주식 투자
주식투자를 시작하면서 가치투자가 중요하다는 말을 들으면서 좋은 종목을 장기적으로 보유하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박스권에 갇혀 있는 우리나라의 주식을 보면서 과연 장기 투자가 정말 맞는 말일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도 장기투자가 아닌 투자를 하려면 단기간에 치고 빠지는 투자를 해야 되는 게 이건 차트를 읽을 수 있어야 하고 이해하면서 투자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차트에 관해서 알려주는 사람이 없다는 핑계로 제대로 공부를 하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책을 접하게 되면서 차트를 제대로 공부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에서 설명하기를 주식투자 스타일에는 다음과 같이 세 가지 투자스타일이 있다고 합니다.
1. 데이트레이드
- 주식을 사고파는 흐름을 하루 안에 끝내는 투자 스타일
2. 스윙트레이드
- 며칠에서 몇 주 동안 주식을 보유하면서, 산 가격과 판 가격의 차이로 이익을 노리는 투자 스타일
3. 장기투자
- 기업의 결산이나 재무내용, 성장성을 잘 조사한 후 주가와 비교하여 저렴한 시기에 구입 후 적정 주가까지 상승하기를 기다리는 스타일
이 책은 기업의 가치를 바탕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닌, 차트를 바탕으로 투자를 진행하는 스윙트레이드를 기반으로 알려줍니다.
그럼 차트분석은 무엇일까요? 바로 과거의 주가 변동 등을 보고 앞으로의 주가 변동을 예측하는 분석방법으로 '테크니컬 분석'이라고도 합니다. 장점으로는 미래의 주가 변동을 예측함으로써 앞으로 언제 사고 언제 팔지 전략을 세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기투자처럼 오랜 기다림이 필요 없어 며칠이나 몇 주 만에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원래는 스윙트레이드를 하려고 노력을 했었는데요. 스윙트레이드도 직장 생활을 하면서 조금 힘든 부분이 있어서 장기투자를 방향을 바꿨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인 시장이 안 좋아지면서 기존에 수익을 보고 있었던 부분까지도 손해를 보는 방향으로 돌아서게 되었습니다. 이런 걸 보면서 스윙트레이드가 장기투자보다 장점이 있다는 생각도 드는거 같습니다.
ㅣ 차트 분석은 만능이 아니다.
차트분석은 스윙트레이드 등의 단기 매매에서는 필수이지만, 만능은 아니라고 합니다. TV에서도 전문가들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차트분석이 정답은 아니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특히 기업이 점진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아니라면 단기적으로 움직이는 차트를 통해서 더 큰 손해를 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책에서는 차트분석에 관해서 다음과 같은 단점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뉴스에 약하다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매일 다양흔 뉴스가 있으며, 그 뉴스가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일도 자두 있습니다. 또 분기마다 개별기업의 결산 발표라는 뉴스에 따라서 주가가 요동칠 때는 차트분석이 그다지 의미가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뉴스에 따라서 급등하거나, 급락하는 종목을 조심해야 된다는 말인 거 같습니다. 또한 뉴스에 따라 투자했다가 잘못된 투자를 하는 경우도 많이 봤어서 조심해야 할거 같습니다.
두 번째, 거래량이 적은 종목에는 통용되지 않을 수 있다도 합니다. 차트 분석은 많은 투자자들이 매매하는 종목일수록 힘을 발휘한다고 하는데요. 거래량이 매우 적은 종목일 경우 특정 투자자들의 의도에 따라 주가가 오르내리기 쉬우므로 차트 분석이 테크니컬 지표란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특정 세력이 개미들을 빼먹기 위해서 작업한다는 말인 거 같습니다.
세 번째, 한 박자 늦은 테크니컬 지표도 많다고 합니다. 테크니컬 지표는 과거의 주가 변동을 지표로 만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매수 신호와 매도 신호가 최적의 타이밍보다 조금 늦게 나타난다고 생각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부분은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노하우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네 번째, 가짜 신호가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매수 신호를 발견해서 주식을 구입해도, 그 후 곧바로 정반대의 움직임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차트 분석에서는 이러한 '가짜 신호'가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하나의 차트나 지표만으로 투자를 판단하려 하면 가짜 신호와 맞닥뜨리기 쉽다고 합니다. 가짜 신호를 완전히 피할 수는 없지만, 여러 지표를 이용하면 가짜 신호를 만날 가능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ㅣ 자신 있는 패턴을 찾아내자!
책에서는 차트 툴을 열고 실제 차트에서 지금까지 공부한 '매수 패턴'을 찾아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또 지금이야말로 매수 타이밍이라고 생각한 지점이 있다면 메모하거나 차트를 인쇄해 두고, 그 후의 주가 동향을 추적하는 연습도 해보라고 합니다. 이렇게 계속 공부하면 실제로 돈을 투자하지 않고도 경험을 쌓을 수 있는데요. 주식투자를 하는 분들이 대부분 돈을 쓰면서 공부를 해야 된다고 하는데, 이런 방법을 사용하면 돈을 쓰지 않고도 공부를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또 저도 유튜브를 통해서 공부할 때도 정말 차트를 잘 보면서 투자를 하시는 분이 계셨는데요. 그분도 책에서 나온 것과 같이 매일매일 수백 개의 종목의 차트를 보면서 공부를 했다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또한 이렇게 자신 있는 패턴을 가지고 있으면 본인만의 필승 패턴, 다시 말해 '아 이 패턴이 나오면 수익을 올릴 수 있어'가 되어서 즐겁게 거래할 수 있고 성공률도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물론 주식은 살아 움직이기 때문에 똑같은 패턴이 두 번 나타나는 일은 없다고 합니다.
주식의 기본적인 사고방식으로서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라는 테크니컬 지표란 말을 들어 본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나 스윙트레이드에서는 이것을 목표로 삼아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스윙트레이드에서는 이것을 목표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스윙트레이드는 주식의 기본적인 사고방식으로서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라는 말을 들어 본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나 스윙트레이드에서는 이것을 목표로 삼아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스윙트레이드에서는 이것을 목표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스윙트레이드는 기본적으로 상승 트렌드를 확인하고 나서 매수하기 때문에 차트를 전체적으로 보면 상승 트렌드가 발견된다는 것은 '이미 상승이 시작된 상태'라는 뜻입니다. 결코 가장 싼 상태는 아닙니다. 트렌드에 올라타는 스윙트레이드는 다음과 같은 사고방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1. 비싸게 사서 더 비싸게 판다.
- 쌀 때 사려고 하면 하락 트렌드에서 사게 되므로, 며칠에서 몇 주 동안 이루어지는 스윙트레이드에서 성공하기 어렵다.
2. 싸게 사서 싸지 않게 판다.
- 트렌드를 거슬러 투자하는 경우라면 싼 지점에서 주식을 사게 되는데, 수익을 확정하는 지점은 '더 이상 싸지 않는 시점'이다.
주식 격언 중에서 '머리와 꼬리는 내줘라'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일은 그만큼 어렵다는 일이기 때문에 머리에서 꼬리까지 전부 이익을 취하려 할 것이 아니라, 몸통 부분의 이익을 확실하게 챙기는 일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합니다.
ㅣ 정말 쉽게 배우지만, 공부해야 되는 책
그동안 주식차트 공부는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이 책을 보면서 주식차트도 쉽게 기초를 배울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책이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책을 읽는 내내 지겹다거나 더 이상 어려워서 못 보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또한 제가 지금까지 나름 차트를 보면서 투자를 한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전혀 잘못된 방법으로 차트를 보고 투자를 하고 있었다는 게 이 책을 보면서 바로 느껴졌습니다. 책에는 다양한 차트에 대한 설명들이 나와 있었는데요. 혹시라도 잘못된 차트에 대한 정보를 제 나름대로 해석하고 전달할까 봐 서평에는 차트에 대한 내용을 담지를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이 책은 차트에 대한 많은 것들이 담겨 있다는 것을 확실히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차트뿐만 아니라 초보자들을 위한 다양한 매매기법도 담겨 있으며 틈틈이 읽어 본다면 많은 도움이 될 거 가습니다.
주식 시장은 '은행 예금보다 이득일 것 같으니까' '왠지 돈이 벌릴 것 같으니까'라며 깊이 생각해 보지 않고 주식투자를 시작했다가 큰돈을 잃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주식시장은 야가에서 강자로 돈이 흘러가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공부하지 않고 대책 없이 주식시장에 뛰어들면 결과는 불 보듯 뻔합니다. 그러기에 더욱이 이 책에서는 공부를 하고 나서 투자하도록 강력하게 권하고 있습니다. 최소한의 기본 지식을 익히지 않고 돈을 투자하는 일은 투자가 아니라 바로 도박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 책의 내용이 주식 공부의 전부는 아닙니다. 또한 이 책이 7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지만, 7일 만에 공부를 끝낸다는 것도 말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 책을 읽은 후 증권사의 차트 툴을 이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지식을 실전에서 활용하는 기술로 바꾸기 위해 노력은 해야 합니다. 하지만 는 지식의 기초를 쌓는데 확실히 도움이 된다는 것은 책을 완독 한 독자로써 정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 주식을 시작하기 전에 이 책을 만났다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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