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캔들 & 캔들패턴 자료 (링크 모음)
[캔들 패턴의 놀라움] 최근 캔들 패턴에 대한 분석이 전세계적으로 붐을 타고 있다. 초보자들을 위한 기술적 분석을 다루고 있는 책들을 보면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는 것이 캔들 패턴이며, 캔들 패턴 분석만을 다루고 있는 서적들도 국내외에 여러 권 소개되어 있는 것을 보면 시장에서 캔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캔들 패턴이 이렇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가장 간단한 대답은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캔들 패턴 분석은 그 역사가 200년이 넘는 분석 방법이다. 다른 이유를 추세 반전 패턴 다 제쳐두고라도 200년 이상을 살아 남았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가치가 있다는 사실 자체만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캔들 패턴의 효용성은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중요한 몇 가지 특징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캔들은 미국식 바차트와 동일한 가격 데이타를 사용하지만 보다 직관적일 뿐만 아니라 복잡한 패턴과 이들이 의미하는 바를 더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해준다. 미국식 바차트에 비해 캔들은 시고저종의 데이터를 보다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형태로 표현해주며, 양봉과 음봉을 색깔로 구분해주어 그날의 매도와 매수 세력의 싸움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둘째, 캔들은 시장을 움직이는 힘인 매수 세력과 매도 세력의 힘을 명확히 보여주고, 시장의 심리 상태를 세밀하고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게 해준다. 여기에 더하여 캔들은 시장의 상태를 수치가 아닌 문자 메시지의 형태로 표현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능력으로 인하여 분석가들은 일반 투자가들이 알아듣기 쉬운 용어로 시장 상황을 설명할 수 있는 근거를 갖게 된다. 셋째, 캔들은 또한 선행지표로 여겨진다. 대부분의 기술적 지표들이 후행성을 나타내는데 캔들은 시장의 본격적인 움직임이 있기 전에 잠재적인 시장 움직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캔들은 전통적인 기술적 분석 방법에 접목되어 상승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넷째, 캔들은 일봉 기준으로 볼 때 1에서 16일 정도의 단기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보다 장기의 가격 움직임을 파악하고 싶을 때에는 분석기간을 주봉이나 월봉으로 변경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캔들 패턴을 다루는 서적들을 보면 캔들 패턴의 오묘함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길고 긴 하락의 추세 반전 패턴 끝자락에서 반전 신호인 망치형이 나타나고 그 이후 가격이 급등하는 것을 볼 때, 그리고 끝없이 상승 하던 가격이 어느날 교수형을 만들더니 급락하는 것을 볼 때 어찌 감탄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200여 년 전 오사카의 상인들이 쌀 가격을 분석하기 위해 고안했던 캔들차트는 오늘날 서구식 바차트를 점차 밀어내며 증권차트의 표준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일본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한국의 자본시장은 초창기부터 캔들차트를 써왔기에 바차트가 오히려 생소할 추세 반전 패턴 정도다. 하지만 많은 개미 투자자들은 캔들차트를 매일 접하면서도 그 의미를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저 붉은 양초가 나오면 기뻐하고 푸른 양초가 나오면 발을 동동 구를 뿐이다.
기술적 분석을 본격적으로 공부해본 사람도 캔들의 분석은 대충 넘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캔들은 차트를 구성하는 기본단위이므로, 패턴의 종류와 암시하는 의미를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캔들은 기술적분석의 후행성을 극복할 수 있는 유용한 분석도구이기 때문이다. 또한 캔들은 속임수가 많아서 수박 겉핥기로 알고 있으면 도리어 뒤통수를 맞게 된다.
캔들차트는 하루 중 가격의 움직임을 시가(始價), 종가(終價), 고가(高價), 저가(低價)의 네 가지로 나누고 이를 양초모양 기호로 표시한 것이다.
시가, 즉 시장이 개장할 때 가격보다 종가, 마감할 때 가격이 높으면 붉은 색 양초, 즉 양봉으로 표시된다. 반대로 종가가 시가보다 낮을 때는 푸른 색 양초, 음봉으로 표시된다.
고가와 저가는 양초의 끝 쪽에 붙어 있는 심지인데, 심지가 길수록 하루 중 주가의 출렁임이 심했다는 소리다. 캔들패턴은 이처럼 양초의 몸통과 심지의 길이를 가지고 천변만화(千變萬化)하는 주가를 설명해낸다.
지난 4월24일 코스피는 장중 최고점인 2,189포인트를 찍고 2,159포인트로 마감하였다. 종가를 연결한 라인차트로 보면 이는 견조한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캔들은 분명한 경고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날 만들어진 캔들은 길게 위로 심지가 뻗어 있고 아래로는 시퍼런 몸통이 전날 붉은 양초몸통의 아랫부분까지 내려와 있다.
음봉이 양봉 몸통의 아래까지 침범한 패턴을 흑운형이라고 한다. 이름에서 풍기는 불길한 느낌처럼 흑운형은 하락반전을 예고하는 패턴이다. 다음날 음봉이 연속으로 출현하자, 필자는 코스피가 상투라는 걸 직감하고 매도로 포지션을 변경하였다. 이후 코스피는 본격적인 조정에 들어가 두 달 뒤에는 2,000포인트 초반까지 맥없이 하락했다.
이처럼 캔들은 시장의 조기경보 시스템으로 추세의 반전을 그 어떤 지표보다도 신속하게 알려준다. 하지만 캔들패턴만으로 매매하는 것은 위험천만한 짓이다. 미국의 캔들 연구가인 그렉 모리스에 따르면 캔들패턴의 단기 적중률은 50% 내외에 불과하다. 단순암기하여 적용하면 그저 동전 던지기 수준인 것이다.
캔들의 적중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추세의 방향과 주가의 위치, 거래량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모리스에 따르면 RSI, MACD와 같은 기술적 지표와 캔들을 병행하면 적중률이 비약적으로 높아진다고 한다.
지난 4월24일처럼 주가의 꼭지에서 나타나는 반전 신호들은 거의 100%라고 해도 좋을 만큼 신뢰성이 높다.
반면 추세가 바뀐 지 얼마 안 되어 나타나는 반전신호들은 지속형 신호일 가능성이 높다. 캔들패턴은 모쪼록 많은 경험을 쌓고 세심하게 분석해야 할 대상이다.
추세 지속(진행)형 차트패턴
지속형 패턴은 어느 한쪽으로 추세가 진행되다가 매수세와 매도세가 잠시 힘을 겨루는 조정국면을 거처 다시 이전 추세를 지속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해당 패턴이 형성되면 투자자들은 기존에 발생한 이익을 청산하려는 움직임을 보입니다. 지속형 패턴이 형성되는 기간은 반전형 패턴과 달리 단기 또는 중기적입니다.
■ 추세 지속(진행)형 패턴의 종류:
삼각형 패턴은 가장 대표적인 지속형 패턴으로 대칭 삼각형, 상승 삼각형, 하락 삼각형의 3가지 형태로 구분됩니다. 그러나 삼각형 패턴은 경우에 따라 반전형이 될 수도 있으며, 단기와 중기가 아닌 장기 차트에서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각각의 형태에 따른 의미를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삼각형 패턴은 최소 4번 이상의 반전 점이 필요하며, 각각 두 개 이상의 고점과 저점이 있어야 합니다.
먼저, 대칭 삼각형 패턴은 저점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고점은 계속해서 낮아지는 형태로, 매수 세력과 매도 세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경우 형성됩니다. 상승 추세에서의 대칭 삼각형 패턴은 고점과 고점을 연결한 추세선이 돌파되는 시점이 바로 매수 시점이며, 예상 목표 가는 추세가 시작된 고점과 저점 사이의 거리만큼 돌파시점부터 상승한 지점입니다.
두 번째로 상승 삼각형 패턴은 대칭 삼각형의 변형으로 주로 상승추세에서 형성됩니다. 고점은 수평을 유지하고, 저점은 점점 높아지는 형태로, 고점을 연결한 저항선이 돌파되는 시점이 매수 시점입니다.
세 번째로 하락 삼각형 패턴 역시 대칭 삼각형의 변형으로 이는 주로 하락추세에서 형성됩니다. 저점은 수평을 유지하고, 고점은 점점 낮아지는 형태로, 저점을 연결한 지지선이 무너지는 시점이 매도 시점입니다.
② 사각 깃발형과 삼각 깃발(패넌트)형
차트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패턴인 삼각 깃발형과 사각 깃발(패넌트)형 패턴은 가격의 급격한 상승 또는 하락 이후 일시적인 조정 양상을 보인 후 다시 같은 방향으로 급격한 상승 또는 하락을 이어가는 경우 형성됩니다.
이 패턴들은 지속형 패턴들 중에서도 가장 신뢰도가 높은 편이며, 해당 패턴이 형성된 뒤 추세가 반전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먼저, 사각 깃발형 패턴은 기존 추세와 반대되는 기울기를 가진 2개의 평행한 추세선을 가지고 있는 직사각형 또는 평행사변형 모양의 패턴입니다.
삼각 깃발형 패턴은 페넌트형 패턴으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사각 깃발형 패턴과 달리 2개의 추세선이 만나 삼각형을 이루며 대칭 삼각형 패턴과 유사한 모양을 갖고 있습니다.
이 두 패턴은 상승추세에서 위쪽 추세선 돌파, 하락추세에서 아래쪽 추세선 돌파와 함께 완성됩니다. 상승 추세에서의 상승추세선 돌파는 숨 고르기를 마치고 상승 추세의 재개를 알리는 신호이며, 하락 추세에서의 하락추세선의 돌파는 하락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패턴 모두 최소 목표 가격은 해당 패턴의 추세선 돌파 이후 추세가 지속되면 기존 추세가 시작된 지점으로부터 해당 패턴이 형성되기까지의 거리, 즉 깃대 부분에 해당하는 거리만큼 올리거나 낮춰 잡으면 됩니다.
wedge_01쐐기형 패턴은 삼각형이나 패넌트형 패턴처럼 2개의 추세선을 가지고 있으며, 형태 또한 유사한 모양을 하고 있어 이들과 구분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다만,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2개의 추세선이 모두 상향 또는 하향 기울기를 나타냅니다.
상승 쐐기형 패턴은 고점을 잇는 추세선이 저점을 잇는 추세선보다 완만한 기울기를 가지며, 하락 쐐기현 패턴은 반대로 저점을 잇는 추세선이 고점을 잇는 추세선보다 완만한 기울기를 갖는 것이 특징입니다.
쐐기형 패턴은 패턴이 형성되기까지 상대적으로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마치 추세가 반전된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최소 목표 가격 역시 삼각형이나 패넌트형 패턴과 달리 2개의 추세선 안에서 최고점과 최저점의 수직 길이만큼 올리거나 낮춰 잡습니다. 그러나 보통 쐐기형 패턴은 방향을 확인하는 정도로만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사각형 패턴은 가격이 좁은 레인지 안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횡보하는 구간을 직사각형 모양의 박스로 그려 넣은 패턴입니다. 일명, 박스권 구간, 횡보국면 등으로 표현되는 구간입니다.
매수와 매도 세력이 균형을 이루는 횡보 구간에서 흔히 나타나는 직사각형 패턴은 형성되는 기간이 길수록 돌파 이후 추세가 급격한 변동성을 나타내는 특징이 있습니다.
한가지 주의할 것은 일반적으로 직사각형 패턴은 높은 확률로 기존 추세가 지속되는 지속형 패턴의 움직임을 보여주지만, 종종 추세가 반전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해당 패턴에서의 일반적인 거래 방법은 가격이 저항선을 상승 돌파할 경우 강력한 상승 기대와 함께 매수하며, 반대로 지지선이 무너지면 매도하는 것입니다.
위에 소개된 패턴들 이외에도 다양한 패턴들이 존재하지만, 대부분은 위에 소개된 기본 패턴들의 변형 혹은 합성 패턴이며, 모든 패턴을 숙지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과거의 가격 움직임이 미래에도 똑같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할 수 없는데다, 이로 인해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분석자의 자의성이 개입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또한, 패턴 분석은 투자 가치를 무시하고 변동성에만 치중하기 때문에 가격 변화에 대한 명확한 원인 분석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패턴분석이 많은 투자자들에게 널리 이용되는 이유는 패턴 분석이 주로 시세의 천장 구간이나 바닥 구간에서 일어나는 가격의 전환점을 찾기에 용이하고, 이는 매수 혹은 매도 시점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투자] 공부하는 사람
트레이딩뷰 : 마이크로소프트 주식 일봉 차트, V자형 패턴
V자형 패턴은 급격한 추세 전환을 포함하고 있기에, 대응하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V자형 패턴이 나타날 수 있는 신호를 미리 감지해야 합니다.
첫째, 추세선이 45º 기울기보다 가파르게 이루어지는 경우
추세가 가파르다는 것은 정상적인 상승 혹은 하락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가파른 추세를 타고 가는 차트는 불안한 상태이므로 추세의 극적 전환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세 반전 패턴 판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파른 추세를 타고 상승 혹은 하락하는 시장에서는 V자형 패턴이 출현할 수 있으므로 극적인 추세 전환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트레이딩뷰 : LG화학 주식 주봉 차트, 가파른 각도의 추세 후 V자형, 역V자형 패턴 출현
위의 LG화학 주식 주봉 차트를 보면, 상승하고 있는 가격의 추세선의 기울기가 45º 이상으로 하락 시 갑작스럽게 추세를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하락 시에도 마찬가지로 45 º 이상의 각도로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추세가 끝날 시 갑작스러운 상승 추세로의 전환을 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이 상황을 바라봐야 합니다.
둘째, 가격이 급등 혹은 급락한 후, 추세 전환일 신호가 나타나는 경우
여기서 추세 전환일을 설명해야 하는데요.
상승 추세 중 추세 전환일이란 당일에 고가는 신고가를 갱신하였으나, 당일 종가가 전일 종가 혹은 더 나아가 전일 저가보다 낮아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하락 추세 중 추세 전환일이란 당일에 저가는 신저가를 갱신하였으나, 당일 종가가 전일 종가 혹은 더 나아가 전일 고가보다 높아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트레이딩뷰 : 마이크로소프트 주식 일봉 차트, 상승 추세중 추세 전환일 등장 = 역V자형 패턴의 가능성
위의 마이크로소프트 주식 일봉 차트를 보면 하락 추세 직전에 봉의 크기가 큰 양봉이 출현합니다.
가격의 급등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이후의 봉이 고가는 높이면서 종가를 낮추는 추세 전환일에 해당하는 봉이 출현하였습니다.
따라서 역V자형 패턴이 진행 중임을 의심할 수 있으며, 추세 전환일이 나왔다고 무조건 V자형 패턴이 나온다고 할 수는 없지만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으니 갑작스러운 하락 추세로의 전환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셋째, 가격이 상승 또는 하락 중에 조정 혹은 반등 구간이 존재하였느냐의 여부
조정 구간이 없이 가격이 상승만 한다면 갑작스러운 추세 전환의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또한 반등 구간이 없이 가격이 하락만 한다면 갑작스러운 추세 전환의 가능성이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상승 추세에서는 가격 혹은 시간을 조정 받으며 상승하는 것이 중간중간 수익 실현 물량으로 매도 세력을 관리할 수 있어서 매도 세력이 한 번에 쏟아져 나오는 급작스러운 추세 전환을 맞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하락 추세에서는 반등 구간이 중간에 추세 반전 패턴 출현해 주는 것이 급작스러운 추세 전환을 방지해 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트레이딩뷰 : 비트코인 일봉 차트, 반등 구간이 없던 하락 추세에서의 V자형 패턴
위의 비트코인 일봉 차트에서 9일동안 지속된 하락 추세에서 그렇다 할 반등 구간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V자형 패턴 출현 확률이 높았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경제적자유
안녕하세요. 저는 최근 대부분의 포스팅을 주식 소개 및 차트 분석을 통한 주가 전망에 쏟고 있습니다. 하지만 간간히 차트를 분석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여 이론적인 부분을 실전과 함께 소개하려 노력하는데요!
오늘은 그 차트분석 기법에 대한 네 번째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패턴 분석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주식에서 패턴이란 차트상에서 나타나는 일정한 형태를 말합니다. 증시에서 가격의 움직임은 한 방향으로 움직이기보다는 저점과 고점을 오가며 지그재그로 움직이며 어떤 일정한 패턴을 갖고 있는 추세 반전 패턴 추세 반전 패턴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차트상에서 나타나는 패턴에 대한 형태를 연구하고 분석하여 향후 주가 전망 등을 예측해 보는 것을 패턴 분석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패턴이 반복되는 이유는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것은 사람이고 이 사람의 행동양식에 따라 주가가 움직일 수 있는데, 행동 재무학에서 말하는 변화 저항, 현상유지 편향 등의 행동이 이러한 패턴을 만든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의 패턴은 보통 두 가지로 나뉩니다. 반전형과 지속형이 그것입니다.
오늘은 반전형 패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흔히 머리 어깨형, 3중 천장형/바닥형, 2중 바닥형/천장형 등이 있습니다.
패턴 분석에서 가격에 동반되는 거래량은 신뢰성의 유무를 가늠하는 중요한 판단기준이 됩니다.
반전현 패턴에 앞서 공통적 사항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반전형 패턴 이전에 직전까지 어떠한 추세가 존재했느냐가 중요합니다. 사전에 진행 중인 어떤 패턴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반전될 대상도 없는 것이죠.
일반적으로 추세 돌파는 중요한 추세선의 돌파로부터 나타납니다. 물론 중요한 추세선의 돌파가 무조건 추세 반전의 신호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패턴의 크기는 결국 패턴이 형성하고 있는 높이와 너비를 말하는데 너비는 패턴이 완성되기까지의 시간의 길이입니다. 패턴 안에서 가격 변동 크기가 크면서 오랜 시간 지속되어 패턴을 만들수록 그 패턴의 중요성은 커지고 가격 움직임의 가능성도 커지게 됩니다.
천장형과 바닥형의 차이
천장형은 바닥형보다 짧고 불안정합니다. 천장형은 상승할 때보다 빠른 속도로 하락하는 것이 중요한 특징입니다. 상승흐름은 한 계단씩 오르는 것이고 하락 흐름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는 것과 같습니다.
거래량은 상승 추세에서 더욱 중요
각 패턴의 완성은 괄목할 만한 거래량의 증가를 동반합니다. 가격 상승을 위해서는 저점에서 거래량 증가는 필수적입니다.
상승추세에서 적은 거래량으로 하락하는 시장에선 매도하지 말라는 말을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장기 상승 추세에서 적은 거래량의 하락은 잠시의 조정을 뜻한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머리 어깨형 반전 패턴
머리 어깨형 반전 패턴은 상승추세 이후 형성됩니다. 일반적으로 이 패턴을 통해 추세 전환을 완성하게 되는데요. 가운데 고점이 가장 높고 좌우의 고점은 가운데 비하여 낮으면서 대략 비슷한 높이를 가지게 됩니다.
각각의 고점 사이의 저점을 연결하면 하나의 지지선을 형성하게 됩니다.
상승 추세 동안 왼쪽 어깨는 그간의 추세에서 고점을 기록하며 이 고점 형성 후 하락이 발생하면서 왼쪽어깨를 마무리합니다. 또한 왼쪽어깨 하락의 저점은 추세를 깨지 않는 선에서 마감됩니다.
왼쪽어깨 저점으로부터 상승하여 전고점인 왼쪽 어깨의 고점을 돌파하여 신고점을 갱신하게 됩니다. 목선의 두 번째 저점을 형성하게 됩니다.
머리에서부터 하락한 저점에서 상승은 오른쪽 어깨를 형성하며 이 고점은 머리에 비해 낮으며 왼쪽 어깨와 비슷한 수준의 높이를 갖게 됩니다. 이상적으로는 좌우 대칭이 맞지만 실제는 좌우 대칭은 아니며 오른쪽 어깨 이후에는 목선을 하회하는 하락이 나오게 됩니다.
목선은 두 개의 저점을 연결함으로써 형성되며 두 저점의 관계에 따라 목선은 상승 /하락 기울기 혹은 수평 기울기의 형태를 갖으며 목선의 기울기는 패턴의 하락 강도에 영향을 줍니다.
예를 들어 목선의 기울기가 하락하면 하락 강도가 크게 발생함을 예상할 수 있으며 목선의 지지가 오른쪽 어깨에서 붕괴되지 않으면
머리 어깨형이 완성되었다고 볼 수 없습니다.
머리 어깨형의 형성 과정
상승 흐름이 꺾이면서 일정기간 박스권, 즉 수평 추세가 이어지면 수요와 공급은 균형을 이루게 되며 균형이 완료되면 지지선을 하향 돌파하며 새로운 하락 추세가 형성됩니다.
다른 패턴과 마찬가지로 머리 어깨형에서도 거래량은 매우 중요합니다. 보통 왼쪽 어깨에서 거래량이 가장 활발하며 머리에서는 왼쪽 어깨에서보다 감소합니다. 그리고 오른쪽 어깨에서는 거래량이 더욱 감소합니다.
이때에 머리에서 목선까지의 거리만큼 오른쪽 어깨의 목선에서 하락을 할 수 있다는 관점으로 접근을 해야 합니다.
주식 차트 보는 방법, 차트 매매법의 기본인 패턴에 대한 분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또한 패턴 중에서도 가장 많이 알려진 헤드 앤 숄더, 즉 머리 어깨 패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패턴 역시 주식 차트 분석에서 많이 쓰이며 정확도가 높다면 높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세력들이 이를 역이용하여 패턴을 비슷하게 만든 후 패턴 뒤의 예측을 전통적인 방법과 반대로 이끌어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무조건 적인 맹신은 금물입니다.
오늘도 구독해주신 많은 구독자분들께 고개 숙여감 사드리며
아래의 이동평균선에 대한 내용도 참고하셔서 성공적인 투자되시기 바랍니다!
주식 이동평균선 이란? 2탄 이동 평균선의 의미와 활용
주식 차트분석 두번째, 이동평균선의 의미와 활용 이동평균선을 활용한 매매 기법 및 주가 분석 2탄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동평균선을 활용한 매매 기법에 대해 두번째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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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올해 급등했던 코스피200 변동성지수가 하락세를 보이며 시장이 잠시 안정된 모양새다. 이날 장중 2400을 돌파하면서 반등 추세 전환에 대한 기대감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변동성지수는 평균 수준이라는 점 그리고 상장사 실적 감익이 현재 진행중이라는 점에서 전문가들은 아직 관망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파란색이 변동성지수, 주황색이 코스피지수.(자료=한국거래소)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일명 코스피 공포지수,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지난 19일 기준 20.74포인트를 기록했다. 올해 3월 초만 해도 28.95포인트(3월8일)를 기록하며 연중 최고점을 기록했지만 이내 하락세를 그리며 20포인트 초반까지 떨어진 셈이다.
변동성지수는 코스피200 추세 반전 패턴 옵션 가격에 반영된 향후 시장의 기대 변동성을 측정한 지수로 코스피가 급락할 때 반대로 급등하는 특성이 있어 ‘공포지수’로도 불린다. 일반적으로 변동성지수가 하향세를 그리면 지수는 상승하고 급등하면 하락는 모습을 보인다. 변동성지수가 하락기를 보이면 지수는 상승세를 탄다는 점에서 주식 투자에 있어 중요한 지표다.
지난달 말만 해도 26포인트까지 치솟으며 투자 심리 공포가 재차 확산되는 듯 했지만 다시 소폭 상승 구간을 거치며 안정화된 모습이다. 지난해 일평균 변동성지수는 19.57포인트, 올해는 20.96포인트로 현재 수치는 비교적 평균에 가깝다. 다만 과거 변동성지수가 10포인트대로 떨어지는 구간에서 상승세가 이어졌다는 점에서 아직 상승 추세 전환을 확인하기는 다소 이른 시기로 보인다.
한편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7%(15.88포인트) 오른 2386.85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 2410선까지 올랐지만 외국인이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상승폭을 축소했다.
3·4분기 기업 영업이익 컨센서스 감익 진행 중…반등 판단은 아직
변동성 지수가 하락했지만 평균이라는 분기점에 도달했을 뿐 상승, 하락 여부를 확인하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장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감익기에 들어섰다는 점에서 감익이 종료되는 시점의 파악이 중요하다.
이날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추정기관 수 3곳 이상의 상장사 192개사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총계는 50조6985억원으로 전년 동기 51조9428억원 대비 2.4%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컨센 감익은 3개월 전에서부터 이어졌다. 3개월 전에는 54조3938억원이었지만 1개월 전에는 53조9801억원으로 줄었다. 최근 1개월 사이 영업이익이 3조원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조정된 것이다.
4분기 감익 조정은 더 가팔랐다. 올해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총계는 46조8536억원으로 전년 동기 42조2566억원 대비 10.8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나 3개월 전 컨센서스는 52조5726억원이었다는 점에서 대폭 감익이 됐다는 점을 엿볼 수 있다. 무려 6조원 가까이 감익되며 추세 반전 패턴 10% 이상 조정된 셈이다.
김성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시장이 약세장을 마무리하기 위해선 기업이익 전망이 악재를 반영하고 바닥을 형성해야 한다”며 “아직 악재를 완전히 반영하지 못한 이익은 관망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4분기 경기침체로 추가 지수 하방 위험이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닥터둠’으로 알려진 김영익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는 올해 4분기 경기침체가 보다 커질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김 교수는 “3분기에 일시적 반등이 나올 수 있지만 아직 추세적 상승은 아닐 것으로 본다”며 “올해 연말과 내년 초에는 세계 경제 침체로 지수가 한번 더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우리 소비투자는 계속 안좋은 상황이고 수출 때문에 조금 성장하고 있지만 최근 수출 증가율이 많이 낮아진 상황”이라며 “올 4분기나 내년 상반기에는 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지면서 우리 수출이 마이너스까지 갈 수도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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