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분석 (패턴), 거래 매뉴얼

전통적인 증권분석 방법으로 과거 주식의 가격이나 거래량 같은 자료를 이용하여 주가 변화의 추세를 발견해내어 미래의 주가를 예측하는 방법이다. 주가는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가정 아래에서 출발하며, 일반적으로 주식거래의 과거 자료를 도표(chart) 등의 수단으로 정리하여 주가 변화 추세를 찾아내고 이를 이용하여 미래의 주가를 예측하는 것이다. 주가는 항상 반복하여 변화하는 속성이 있기 때문에 재무 상태가 나쁜 기업의 주식이라도 주식의 매매시점을 잘 포착하면 투자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 분석으로 과거의 주가나 거래량 정보를 이용하여 일정한 추세가 시작되는 시기를 결정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 분석은 과거의 주가 추세나 패턴이 반복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고 하나 과거의 경제 상황이나 고객의 심리 변화 등이 미래에도 반복해서 나타난다는 것은 비현실적인 가정이라는 점, 과거의 동일한 주가 양상을 놓고 어느 시점이 주가 변화의 시발점인가 하는 해석이 분석가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점, 투자가치를 무시하고 시장의 변동에만 집착하기 때문에 시장이 변화하는 원인을 정확히 분석할 수 없다는 점 등이 한계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시장 전체에 대해서 투자 성과를 예측한 다음 투자 성과가 있는 것으로 결론이 나오면 다음에는 개별 종목의 주가 분석에 들어간다. 초기에는 도표를 그려서 분석하였으나 현재는 컴퓨터를 이용한 통계적 분석을 포함하는 등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다.

기술적 분석 (패턴)

2017. 10. 2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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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의 두가지 유형인 반전형과 지속형에 대해 알아보자.

패턴은 과거의 주가흐름을 통해서 검증된 일정한 모형을 현재의 주가흐름에 대입해서 향후 주가방향을 예측하는 것입니다. 패턴은 크게 반전형과 지속형으로 분류됩니다.

1) 패턴분석시 고려사항

과거 주가의 움직임을 살펴보면 일정한 형태를 지니고 있고, 이러한 형태를 정형화시킨 모형이바로 패턴입니다. 패턴에는 캔들스틱과 마찬가지로 반전형과 지속형이 있습니다. 하지만 패턴형성과정에서 패턴의 유형을 구별하는 것은 쉬운 작업이 아닐 것입니다. 여기서는 패턴분석시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할 필수요소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첫번 째는 거래량입니다.

모든 패턴에서 거래량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주가에 동반되는 거래량은 패턴의 신뢰도를 측정할 수 있는 판단요인입니다. 애널리스트들이 재무제표 분석에서 현금흐름을 중요시 여기듯이 프로투자자들은 주가보다 거래량을 먼저 봅니다. 거래량은 패턴의 완성을 알려주는 필수 확인요소입니다.

두 번째는 특성파악입니다.

거래소, 코스닥 양대시장에 상장된 종목은 천백여개가 넘습니다. 개별 종목마다 속한 업종이다르고, 계절성, 환율, 금리 등 민감한 특성조차 다릅니다. 이러한 다양한 종목들을 획일적인 패턴에 적용시킨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죠. 그래서 비교적 특성이 유사한 종목들을 정형화시키는 패턴을 찾는 것은 중요한 작업입니다. 많은 분석가들의 자료를 보면 업종별, 테마별, 이슈별로 분류하여 분석하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세 번째는 보조지표를 이용한 확인작업입니다.

앞서 공부한 이동평균선, 캔들, 추세분석 등을 참고하면서 패턴의 완성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은무엇보다 중요합니다.패턴에는 눈속임이 많습니다. 주가 움직임의 높이가 높을수록 패턴의 불안정성은 커지고, 넓이가 넓을수록 패턴의 완성도는 강화됩니다. 즉 패턴이 완성되는 과정에서보조지표들을 통해 신뢰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패턴의 두가지 형태인 반전형과 지속형중에서 먼저 반전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반전형에는공통적인 특성이 있는데요.

첫 번째는 반전형이 나타나기 전에 일정한 추세가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정 시점의 주가 움직임만을 보고 어떤 패턴이 될 것인가를 측정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일정기간동안의 추세의 흐름을 전제조건으로 한 패턴특성을 찾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중요한 추세선의 돌파는 추세전환의 가능성이 높다는 신호입니다.

추세선의 돌파가 반드시 반전형이라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추세의 변화는 지속형보다는반전형일 확률이 대체로 높습니다.

세 번째는 패턴이 완성되는 시간이 길수록 중요성은 커진다는 것입니다.

역사가 긴 국가일수록 민족성이 뚜렷하듯이 주가 움직임의 폭(불안정성)과 길이(시간)가 길어질수록 패턴의 완성도는 높아지게 됩니다.

네 번째는 천정형에서 패턴의 형성기간이 짧고 주가등락도 심한 반면 바닥형에서 패턴의 형성 기간은 길고 가격범위도 좁게 나타납니다.

증시격언에도 "천장 3일, 바닥 100일", "바닥은 길고 천장은 짧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주식시세가 진핼되는 동안 일반적인 기술적 분석 (패턴) 패턴은 바닥기간이 가장 길고 상승기간은 매우 짧다는 의미입니다.다섯 번째는 상승추세로의 전환과정에서 거래량이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는 상승추세로의 전환과정에서 거래량이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앞에서 공부하신 거래량분석을 통해서 익히셨을 것입니다. 주가하락시 거래량은 일반적으로 감소합니다. 바닥에서 거래량이 분출된다면 추세반전의 신호인데, 상승추세에서 거래량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상승을 의심해야 합니다.

1. 과거의 주가 흐름을 살펴보면 일정한 형태를 지니고 있고, 이러한 형태를 정형화시킨 모형이 바로 패턴이다.

2. 패턴의 형태는 반전형과 지속형으로 분류되고, 패턴분석시 거래량과 패턴의 특성, 그리고보조지표들을 이용한 확인작업은 필수적인 요소이다.

3. 반전형의 공통적인 특징을 알아보자.

27. 반전형 패턴(1)

반전형 패턴중에서 가장 신뢰할 만한 머리어깨형을 통해서 매매시점을 알아 보자.

세 개의 봉우리를 가지며 상승에서 하락으로 추세의 반전을 나타내는 머리어깨형은 반전형의대표적인 패턴이며 대부분의 반전형은 머리어깨형의 변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머리어깨형과그 반대인 역머리어깨형을 통해서 반전형의 기본 패턴을 알아보겠습니다.

앞에서 공부한 추세분석을 다시 한번 참고하고 보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추세선을 닿고 상승하던 주가는 전고점을 돌파하며 왼쪽 어깨까지 상승하면서 거래량도 늘어납니다. 추세선까지조정을 받으면서 거래량도 자연스럽게 줄게 됩니다. 여기까지는 정상적인 패턴입니다. 주가는다시 상승반전하면서 전고점을 뚫게 되는 데 문제는 여기서의 거래량이 직전 상승의 거래량보다 작다는 것입니다. 프로투자자는 주가보다 거래량을 먼저 보면서 이 시점에서 매도를 준비합니다.

이제 머리까지 완성되었습니다. 다음으로 머리에서 오른쪽 어깨까지의 과정을 보겠습니다. 상승추세선을 벗어난다는 것은 하락반전의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지지선 역할을 하는 상승추세선을 하향돌파하는 시점은 매도시점입니다. 비록 오른쪽 어깨가 완성되어 더 높은 가격에서의매도가 가능할 지 몰라도 일단은 추세전환 시점에서 매도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는 챠트가 지난 과거의 자료를 토대로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추세전환 당시 오른쪽 어깨의패턴이 나올지 45도 각도로 하락할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진정한 프로투자자는 리스크 관리의 대가입니다. 끊임없이 리스크 관리를 하면서 큰 장에서의 대박을 준비하는 자를 우리는 프로라고 기술적 분석 (패턴) 합니다.

오른쪽 어깨의 신호는 B가 A보다 높을 경우입니다. 이 경우 추세선 붕괴시 매도를 못하신 투자자들은 매도할 기회를 갖게 됩니다. 오른쪽 어깨의 완성을 기대하면서 조금 더 높은 가격에서의매도가 가능합니다.(3차 매도관점) 하지만 B가 A보다 낮고, 거래량도 증가한다면 매도세력이강하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즉시 매도를 고려하셔야 합니다.

오른쪽 어깨가 완성되면서 또 다른 추세선인 목선(Neckline)이 만들어 집니다. 목선은 오른쪽어깨가 만들어지기 직전의 저점을 연결한 선입니다. 주가의 목선 하향돌파는 머리어깨형 패턴의 결정적인 완성입니다. 아울러 새로운 지지선인 목선의 하향돌파는 최후의 매도관점입니다.

첫째, 머리(C)에서 목선까지의 수직거리를 측정한다.

둘째, 목선이 하향돌파된 시점을 기준으로 그 거리만큼을 가늠한다.

종합적으로 머리어깨형의 구성요소들을 살펴보면,

둘째, 왼쪽 어깨(A)에서의 거래수반과 추세선까지의 조정(B)

세째, 적은 거래와 함께 전 고점 경신(C)

넷째, 전고점(A) 아래로 하락하면서 전 저점(B)보다 위까지 조정(D)

다섯째, 거래량 없이 전 고점(C)을 넘지 못하는 반등(E)

여섯째, 목선을 하향돌파(F)

첫째, 머리(C)의 거래량은 왼쪽어깨(A)의 거래량보다 적다.(매수세력의 약화를 의미)

둘째, 오른쪽어깨(E)의 거래량은 머리(C)와 왼쪽어깨(A)보다 현저히 적다.

세째, 목선 돌파시(F) 거래량은 증가한다.

넷째, 머리어깨형 패턴 완성후 조정국면이 끝나가면 거래량은 급증한다.

추세반전후 목표가격을 설정하자면 패턴의 높이가 기준이 된다.

이제 실제 챠트를 통해서 머리어깨형의 완성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왼쪽어깨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대량거래가 분출하면서 주가는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500원대의 주가는 3000원까지 올랐습니다. 이후 주가는 2500원까지 조정을 보인후 다시상승추세를 지속하면서 3900원까지 상승합니다. 주목할 기술적 분석 (패턴) 점은 전 고점을 돌파하는 동안 거래량의 증가가 미미하다는 것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매집세력의 힘이 약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로서 왼쪽어깨가 완성되었는데요. 매수시점은 추세선을 닿고 재상승을 확인한 시점이되겠습니다.

왼쪽어깨를 만들고 나서 다시 상승한 후 정점부근에서 흑운형 캔들이 출현합니다. 앞서 배운 반전형 캔들의 일종이죠. 거래량은 크게 증가하지 않는 가운데 전고점을 돌파하였고, 흑운형 캔들의 발생으로 1차 매도관점을 갖게 됩니다.(시점 1) 얼마안가서 추세는 하향전환하였고 추세선을하향돌파합니다. 이 시점이 2번째 매도관점입니다.(시점 2) 이후 주가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2500원대까지 밀리는 모습입니다. 이로서 머리가 만들어 졌습니다.

왼쪽어깨와 머리가 만들어지면 아울러 목선도 발생합니다. 목선과 머리까지의 수직거리를 계산한 후에 오른쪽 어깨가 목선을 하향돌파하는 시점에서 이 수치를 대입하면 목표 하락치가 계산됩니다.

이제 목선이 새로운 지지선 역할을 하면서 주가는 반등합니다. 하지만 전고점을 뚫기는 거래량으로 보아 힘에 부칩니다. 거래량은 현저하게 줄면서 아직 매도하지 못한 투자자에게 마지막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닙다. 오른쪽어깨의 정점(시점 3)에서의 매도가 바람직하고, 끝까지 미련이 남은 분들은 마지막 기회인 오른쪽어깨 완성후 목선(지지선) 하향돌파 시점(시점 4)에서는 반드시 매도해야 합니다.

머리어깨형을 뒤짚어 놓은 것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머리어깨형이 상승에서 하락으로의 반전인반면 역머리어깨형은 하락에서 상승으로의 추세전환을 보여줍니다

역머리어깨형에서 가장 중요한 키는 거래량입니다. 머리에 있어서의 거래량은 양쪽 어깨보다조금 적습니다. 하지만 머리부터 증가하는 거래량은 왼쪽어깨에서 상승시 거래량을 능가하며, 목선의 상향돌파시에는 대량거래를 동반합니다. 이는 매집세력의 활발한 개입을 의미하기 때문에 추세상승으로 전환됩니다.

매수시점은 크게 4번이 나옵니다. 이는 머리어깨형과 마찬가지인데요. 바닥인 머리에서 잡기는어려울 것입니다. 바닥이라는 확신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향추세에서 거래량이 크게 줄지 않는다면 매수관점으로 볼만합니다.(시점 1). 하향추세선을 돌파하는 시점(시점2)을 놓치면 크게 후회하실 것입니다. 머리 완성후 오른쪽 어깨를 만드는 과정에서 목선의 상향돌파 시점(시점3)또한 매수시점입니다. 여기서 목선은 저항선에서 지지선으로 역할 변경을 합니다. 끝으로 되돌림현상을 보인후 목선의 지지를 받는 시점(시점 4)은 마직막 매수기회입니다. 실제 챠트를 볼까요?

하향추세선의 저항선 역할로 하락하던 주가는 거래량이 늘면서 하락추세선을 돌파하였습니다.머리의 완성이후 목선이 발생하면서 목선이 새로운 저항선 역할을 하다가 목선을 돌파하는 시점에서 역시 대량거래가 발생합니다. 이후 되돌림현상을 보이며 목선에 닿지만 이미 목선은 지지선으로 역할을 변경하면서 최대거래와 함께 본격적으로 상승전환합니다.

머리에서 목선까지의 수직거리만큼 주가의 상승을 기대했지만 목선 돌파시점에서의 주가상승은 기대보다는 작습니다. 하지만 완벽한 역머리어깨형 기술적 분석 (패턴) 패턴을 형성하였습니다.

1. 머리어깨형은 반전형의 대표적인 패턴이며 대부분의 반전형은 머리어깨형 의 변종이다.

2. 패턴의 완성과정에서 구성요소들과 거래량의 변화, 그리고 목표주가의 설정을 알아본다.

반전형 패턴중 이중천정형과 이중바닥형을 통해서 매매시점을 파악하고 이를 통한 매매전략을 수립한다.

머리어깨형의 변종인 이중천정/바닥형은 M형/W형이라고도 하며 흔히 나타나는 패턴입니다.

M형으로 불리우는 이중천정형은 상승추세에서 두 개의 봉우리를 만들면서 더 이상 상승하지 못하고 거래량이 감소하는 패턴입니다. 이는 매집세력의 약화를 의미합니다. 전고점 돌파시에는거래량이 직전 상승보다 많은 것이 기본입니다. 이중천장형의 완성과정을 보면,

그러면 어느 시점에서 매수와 매도를 해야 할까요? 이젠 어느 정도 파악하시겠죠. A시점에서 매도는 사실상 불가능하고, B에서의 매수, C에서의 매도입니다. 매매전략의 중심은 거래량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상승추세선을 하향돌파하는 시점도 매도시점입니다. 마지막매도시점은 목선을 하향돌파하는 시점입니다. 주가의 하락목표치는 천정간의 연결선(A와 C)과 목선까지의 수직거리를 목선을 하향돌파하는 시점에서 아래로 대입한 수치입니다. 실제 챠트를 보면,

실제 발생한 이중천장형 챠트를 통해서 매수, 매도시점과 되돌림현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각각의 시점에서 거래량을 주의 깊게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상승추세선을 만드는 과정에서 주가가 추세선에 닿으면서 추세선을 하향돌파하지 않고 상승하는 지점은 매수시점입니다. 왼쪽어깨의 정점(시점 A)에서는 매도가 쉽지 않습니다.

조정을 거친 후 다시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목선을 형성하였는데 이 지점은 과거의 저항선으로서 저항에서 지지로 역할변경을 하였습니다. 당연히 매수시점(시점 B)이고, 거래없이 직전고점을 넘지 못하면 매도의 관점(시점 C)입니다. 여기서 매도를 못하신 투자자는 상승추세선을 하향돌파하는 시점에서 과감하게 매도하셔야 합니다. 추세반전의 신호입니다. 목선의 돌파시점이최후 매도시점이 됩니다.

이중천정을 연결한 선에서 목선까지의 수직거리를 주가가 목선을 하향돌파하는 시점에다 대입하면 하락하는 주가의 목표가격(시점 D)이 산정됩니다. 주가는 횡보, 반등, 추가하락의 가능성이 모두 있지만 목선까지의 되돌림현상을 기대하면서 매수할 만한 시점입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요소는 거래량의 증가입니다.

이중천정형의 반대로서 하락추세에서 횡보추세로 변경되는 시점에서 흔히 발생합니다. 봉우리가 세 개면 삼중바닥형이고, 봉우리 수가 많을수록 봉우리를 기술적 분석 (패턴) 돌파하면 상승폭이 커지게 됩니다.완성과정을 보면,

하락추세에서 대량거래와 함께 바닥(시점 A)을 다집니다. 이후 거래량이 줄면서 주가는 상승하다가 하락추세대의 저항(시점 B)으로 다시 조정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주가는 전 저점 A의 가격대에서 지지를 받고 다시 상승합니다. 상승하는 주가는 하락추세선을 상향돌파하고 그 시점에서 대형거래가 발생합니다. 저항선 역할을 하는 목선마저 상향돌파하면 이중바닥형이 완성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매매전략을 세워보면, 하락추세에서 거래량이 급증하는 시점A에서 매수를 , 하락추세대에 닿는B에서 매도를, 전 저점대인 C에서 매수를, 그리고 하향추세선을 돌파하는 시점에서 적극매수를, 목선을 돌파하는 시점이 마지막 매수기회입니다. 목표주가는 이중천장형의 바닥을 연결한 AC선과 B까지의 거리를 목선을 상향돌파하는 시점에다 대입하면 됩니다. 이제 아래에 표시된 실제 챠트를 보면,

하락추세에서 갑자기 거래가 늘기 시작하면 매수관점(시점 A)으로 보아야 합니다. 하락추세선에 닿으며 조정받는 시점에서 거래가 수반되지 않으면 일단 직전 고점 돌파에 실패한 것(시점B)으로 여겨야 합니다. 조정을 거친 후 직전 저점부근에서 거래가 크게 증가하는 시점(시점 C)은 이중바닥의 완성으로 보고 매수해야 하고, 기술적 분석 (패턴) 하락추세선을 상승돌파하는 시점에서는 적극매수를, 저항선인 목선을 돌파하는 시점은 마지막 매수기회입니다. 설정된 목표주가와 실제 상승폭(시점 D)을 보면 생각보다 많이 상승하지 못했습니다. 주가의 움직임은 이론대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1. 머리어깨형의 변종인 이중천정/바닥형은 M형/W형이라고도 하며 흔히 나타나는 패턴이다.

2. 패턴의 완성과정에서 구성요소들과 거래량의 변화, 그리고 목표주가의 설정을 알아본다.

반전형 패턴중 이중천정형과 이중바닥형을 통해서 매매시점을 파악하고 이를 통한 매매전략을 수립한다 . 머리어깨형의 변종인 이중천정 / 바닥형은 M 형 /W 형이라고도 하며 흔히 나타나는 패턴입니다 .

M 형으로 불리우는 이중천정형은 상승추세에서 두 개의 봉우리를 만들면서 더 이상 상승하지 못하고 거래량이 감소하는 패턴입니다 . 이는 매집세력의 약화를 의미합니다 . 전고점 돌파시에는거래량이 직전 상승보다 많은 것이 기본입니다 . 이중천장형의 완성과정을 보면 ,

상승추세에서 대량거래와 함께 전고점을 돌파 ( 시점 A) 합니다 . 거래량이 줄면서 주가는 조정 ( 시점 B) 을 받습니다 . 첫 번째 봉우리가 만들어지면서 상승추세가 이어지는 점은 머리어깨형과 같습니다 . 중요한 점은 두 번째 봉우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입니다 . 조정후 주가는 상승하지만 직전고점인 A 를 돌파하지 못하고 , 거래량도 직전 상승추세에 미치지 못하면서 하락반전합니다 . 상승추세선을 하향돌파하고 목선마저 하향돌파하면 이중천정형은 완성되는 것입니다 . 그러면 어느 시점에서 매수와 매도를 해야 할까요 ? 이젠 어느 정도 파악하시겠죠 . A 시점에서 매도는 사실상 불가능하고 , B 에서의 매수 , C 에서의 매도입니다 . 매매전략의 중심은 거래량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 상승추세선을 하향돌파하는 시점도 매도시점입니다 . 마지막매도시점은 목선을 하향돌파하는 시점입니다 . 주가의 하락목표치는 천정간의 연결선 (A 와 C) 과목선까지의 수직거리를 목선을 하향돌파하는 시점에서 아래로 대입한 수치입니다 . 실제 챠트를보면 ,

LG 애드 (35000) 일봉챠트입니다 .

실제 발생한 이중천장형 챠트를 통해서 매수 , 매도시점과 되돌림현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각각의 시점에서 거래량을 주의 깊게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 상승추세선을 만드는 과정에서 주가가 추세선에 닿으면서 추세선을 하향돌파하지 않고 상승하는 지점은 매수시점입니다 . 왼쪽어깨의 정점 ( 시점 A) 에서는 매도가 쉽지 않습니다 . 조정을 거친 후 다시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목선을 형성하였는데 이 지점은 과거의 저항선으로서 저항에서 지지로 역할변경을 하였습니다 . 당연히 매수시점 ( 시점 B) 이고 , 거래없이 직전고점을 넘지 못하면 매도의 관점 ( 시점 C) 입니다 . 여기서 매도를 못하신 투자자는 상승추세선을 하향돌파하는 시점에서 과감하게 매도하셔야 합니다 . 추세반전의 신호입니다 . 목선의 돌파시점이최후 매도시점이 됩니다 . 이중천정을 연결한 선에서 목선까지의 수직거리를 주가가 목선을 하향돌파하는 시점에다 대입하면 하락하는 주가의 목표가격 ( 시점 D) 이 산정됩니다 . 주가는 횡보 , 반등 , 추가하락의 가능성이 모두 있지만 목선까지의 되돌림현상을 기대하면서 매수할 만한 시점입니다 . 물론 가장 중요한 요소는 거래량의 증가입니다 .

이중천정형의 반대로서 하락추세에서 횡보추세로 변경되는 시점에서 흔히 발생합니다 . 봉우리가 세 개면 삼중바닥형이고 , 봉우리 수가 많을수록 봉우리를 돌파하면 상승폭이 커지게 됩니다 . 완성과정을 보면 , 하락추세에서 대량거래와 함께 바닥 ( 시점 A) 을 다집니다 . 이후 거래량이 줄면서 주가는 상승하다가 하락추세대의 저항 ( 시점 B) 으로 다시 조정을 받게 됩니다 . 하지만 주가는 전 저점 A 의 가격대에서 지지를 받고 다시 상승합니다 . 상승하는 주가는 하락추세선을 상향돌파하고 그 시점에서 대형거래가 발생합니다 . 저항선 역할을 하는 목선마저 상향돌파하면 이중바닥형이 완성됩니다 .

매매전략을 세워보면 , 하락추세에서 거래량이 급증하는 시점 A 에서 매수를 , 하락추세대에 닿는 B 에서 매도를 , 전 저점대인 C 에서 매수를 , 그리고 하향추세선을 돌파하는 시점에서 적극매수를 , 목선을 돌파하는 시점이 마지막 매수기회입니다 . 목표주가는 이중천장형의 바닥을 연결한 AC 선과 B 까지의 거리를 목선을 상향돌파하는 시점에다 대입하면 됩니다 . 실제 챠트를 보면 , 한신코퍼 (37120) 일봉챠트입니다 .

하락추세에서 갑자기 거래가 늘기 시작하면 매수관점 ( 시점 A) 으로 보아야 합니다 . 하락추세선에 닿으며 조정받는 시점에서 거래가 수반되지 않으면 일단 직전 고점 돌파에 실패한 것 ( 시점 B) 으로 여겨야 합니다 . 조정을 거친 기술적 분석 (패턴) 후 직전 저점부근에서 거래가 크게 증가하는 시점 ( 시점 C) 은 이중바닥의 완성으로 보고 매수해야 하고 , 하락추세선을 상승돌파하는 시점에서는 적극매수를 , 저항선인 목선을 돌파하는 시점은 마지막 매수기회입니다 . 설정된 목표주가와 실제 상승폭 ( 시점 D) 을 보면 생각보다 많이 상승하지 못했습니다 . 주가의 움직임은 이론대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

상승추세에서 대량거래와 함께 전고점을 돌파(시점 A)합니다. 거래량이 줄면서 주가는 조정(시점 B)기술적 분석 (패턴) 을 받습니다. 첫 번째 봉우리가 만들어지면서 상승추세가 이어지는 점은 머리어깨형과 같습니다. 중요한 점은 두 번째 봉우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입니다. 조정후 주가는 상승하지만 직전고점인 A를 돌파하지 못하고, 거래량도 직전 상승추세에 미치지 못하면서 하락반전합니다. 상승추세선을 하향돌파하고 목선마저 하향돌파하면 이중천정형은 완성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