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FX MDE-X 활용
바로 그 신디사이저. Korg Legacy Collection의 Legacy Cell 이다. 출시 당시의 PC 성능에서는 어처구니없는 수준의 CPU 점유율을 보이던, 하지만 속도의 발전에 힘입어 이제는 우수한 성능의 실전용 Synth로 자리잡았는데.
이야기하려는 건 Legacy Cell 이 아니라, 콜렉션에 포함된 MDE-X 라는 이펙터 플러그인 이다. 이것은 FX에 대한 설명 Legacy Cell의 중앙부에 보이는 내장 이펙터 바로 그것으로, FX만을 따로 떼어 놓은 제품이다. 보통 Synth에 딸려온 EFX는 잘 사용하게 되지를 않는데, MDE-X 만큼은 낮은 점유율과 개성있는 FX로 실제 작업에서 자주 악기에 걸어 사용 중이다. 여기선 개별 FX에 대한 일반 설명은 제외하고, MDE-X의 Dynamic Modulator 의 설정 방법을 설명해 보겠다.
특징: 19가지 FX알고리즘, 128개의 훌륭한 Factory 프리셋, MIDI 신호로 컨트롤되는 Dynamic Modulator
MDE-X 에 포함된 이펙터 알고리즘
흔한 멀티 FX처럼 있을 건 다 포함하고 있다. 물론, 이 MDE-X의 플러그인 퀄리티가 개별 판매되는 제품보다 품질이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이펙터 자체의 캐릭터가 Korg의 바로 그 냄새이다. 즉시 악기 채널에서 효과 용도로 사용하기에 훌륭하다. 더하여, 개별 파라메터에 Modulation을 걸어 실시간 핸들링 할 수 있기에 활용도가 높다.
개인적 취향이지만 알고리즘 중에서 Flanger, Phaser, FX에 대한 설명 Exciter/Enhancer, Decimator, Talking Modulator, OverDrive / Hi.Hain + Wah, Polysix Ensemble 등이 관심과 손이 가는 편이다.
MDE-X 기본 인터페이스
이 플러그인이 크기가 매우 작기 때문에 확대하였다. 화면 좌상단의 KORG 로고 아래가 Preset 및 알고리즘 선택 박스이다. 002 숫자 부분을 마우스 우측 클릭하면 128개의 프리셋 창이 뜨고, Alg:~ 부분을 마우스 좌측 클릭하면 19가지 알고리즘 창이 뜬다. 좌하단은 Input 게인, Output 게인, EFX Dry/Wet 믹스 비율 설정의 일반론이다. 플러그인의 우측 화면은 현재 선택된 알고리즘에 따라서, 해당 파라메터 디스플레이가 각각 다르게 표시된다. 개별 알고리즘 자체에 대한 설명은 과감히 패스! 직접 느끼시길.
MDE-X 의 Dynamic Modulator
MDE-X가 실제 작업에 유용해지는 주된 장점인 Dynamic Modulator 라는 기능은 얼핏봐서는 눈에 띄지도 않게 숨겨져 있다. 확대한 그림이 저 크기이니. 우측의 노란색, 주황색 원의 Knob를 자세히 보자. 다른 점이 보이는가? 노란색 원의 노브에는 검정 테두리 가 있고, 주황색 원의 Knob에는 그런게 없다. 이렇게 테두리가 있는 Knob 만이 Dynamic Modulation 섹션에서 모듈레이션 Source를 걸어줄 수 있는 파라메터이다.
노란색 노브를 마우스 좌 더블클릭 하면 Dynamic Modulation을 Assign 할 수 있는 창이 뜨고, 창의 흰색 체크 부분 을 누르면 Assign Source 리스트가 뜬다. 이들은 모두 MIDI 신호을 말한다. MDE-X의 MIDI 컨트롤은 DAW에서 별도 MIDI트랙을 생성 후, Output을 MDE-X로 잡으면 된다. (Gate는 Note On/Off 신호를 말함. 여기서 Gate1,1+dmp,2,2+dmp간의 차이를 아직 모르겠다. 혹 아시는 분께선 가르침을. )
Gate1, Gate1+Dmp, Gate2, Gate2+Dmp, Note No., Velocity, After T., Pitch Bend, Control 1, 2, 16, 17
Dynamic Modulator의 Amount 노브 설정
Modulation Source 창의 Amount 노브는 Modulation 소스의 작용방향과 크기 를 결정한다. 12시 방향일때 Zero 이고, 시계 방향이 + 값 으로 커지고, 반시계 방향이 - 값 으로 커져간다. (여기서 설정한 방향과 크기만큼, Assign된 파라메터 노브는 마우스로 직접 설정했던 값을 기준하여 +/- 방향으로 상대적으로 반응 하게 된다. 그렇기에 1개의 MIDI 소스로도 다수의 파라메터를 컨트롤 하는 것이 FX에 대한 설명 자연스러울수 있다.)
그림처럼 Amount를 움직이면 Assign된 Knob 테두리에 변화 영역이 파란색 으로 생겨난다. 붉은색으로 표시한 노브 위치에서 노란색으로 표시한 위치까지가 변화되는 범위이다. (색상 차이가 별로 안나지만 자세히 보면. ) 이러한 Amount 노브는 파라메터의 종류에 따라 표시되지 않기도 한다.
실제 작업에서.
컨트롤을 여러개 사용하는 Modulation은 자칫 번거로움을 배가시켜 음악 FX에 대한 설명 그 자체에 집중하지 못하게 만드는 오류를 가져오기도 한다. 그러므로, Amount Knob와 개별 파라메터의 Knob 기준값 설정을 적극적으로 결합하여, 가능한 MIDI소스 1~2가지로 컨트롤 하는 것이 곡에 집중하기 위한 현명한 접근이라 생각된다. (128개의 훌륭한 내장 프리셋은 내부 설정의 예시로 반드시 확인해 볼 것.)
루메니스, '리써FX & 피코4' 출시 기념 심포지엄 성대히 열려
글로벌 레이저의료기기업체 루메니스 코리아㈜(Lumenis Korea, 대표 홍용)가 지난 1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신제품 출시 및 창립 5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성대히 열었다. 해당 행사는 ‘스킨케어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루메니스 창립 51주년 기념 및 신제품인 ‘리써FX(ResurFX™)’와 ‘피코4(PiQo4)’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오전 행사는 최지영 전무의 개회사로 시작되어 아시아퍼시픽 에스테틱 사업부의 미구엘 파르도스(Miguel Parados) 부대표가 리써FX와 피코4에 대한 설명을 하고, 레이저 시술 트렌드와 루메니스 기기의 관한 설명을 더하는 것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저녁 행사에는 홍용 대표의 환영사와 루메니스 글로벌의 CEO, 에스테틱 글로벌 사업부 부대표의 감사 영상공개를 비롯해 자사의 국내 진출 초기부터 함께 해 준 전문의들에게 전하는 감사패 증정식이 진행됐다. 더불어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중국에서 초빙한 가오 린(Gao Lin) 박사가 강연자로 나서, 루메니스의 최신 기기에 대한 지견 및 임상 경험도 공유했다. 행사 진행 당일 오전에는 약 60여명의 디지털 뷰티 인플루언서가 행사에 참석했으며, 저녁 행사에는 약 국내외 전문의들이 함께 해 최신 레이저 시술 트렌드 및 루메니스의 최신 기기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는 후문이다. 홍용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은 최신 피부 레이저 시술 트렌드와 최신 기기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루메니스가 국내에 진출한 초기부터 함께해준 전문의들에게 공로를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 계속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다시 한번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인 피코4(PiQo4)는 공식수입판매원 스타로닉을 통해 국내에 수입 판매된다.
Chart FX Gauges for .NET 관련 정보
Chart FX Gauges는 개발자가 빠른 시간 내에 효율적으로 게이지를 클라이언트 서버 및 웹 기반 응용 프로그램에 통합할 수 있게 해주는 .NET 구성요소 집합입니다. Chart FX Gauges에는 WinForms 및 WebForms ( ASP.NET) 래디얼 게이지, 리니어 게이지, 디지털 미터 및 LED 패널 구성요소가 들어있습니다. LED패널 구성요소는 사용자의 환경에 맞는 스타일과 실제와 같은 모양으로 실시간으로 최적화됩니다. Chart FX Gauges는 AJAX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것은 클라이언트 JavaScript와 서버 측 비트 스트림을 통해 전체 페이지를 새로 고치지 않고 이미지를 업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 Visual Studio 2005와 호환
Chart FX Gauges에는 WinForms 및 WebForms (ASP.NET) 레디얼 게이지, 리니어 게이지, 디지털 미터 LED Panel이 들어있습니다. 수평 및 수직 게이지를 모두 지원합니다. 아래는 구성요소에 대한 간략한 설명입니다.
레디얼 게이지
가장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게이지입니다. Chart FX Gauge는 굉장히 다양한 레디얼 테두리, 바늘, 마커 및 틱마커를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게이지를 완벽하게 사용자 정의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개의 스케일, 바늘 및 이미지를 설정하고 찾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게이지 요소는 드로윙 영역에서 테두리 또는 특정한 앵커 포인트(Anchor point)에 관한 위치를 바탕으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레디얼 게이지에는 원형, 반원형, 플로팅, 정사각형, 직사각형, 마커 인디케이터, 다중 인디케이터, 조합 인디케이터, 콘센트릭 스케일, 인터널 스케일, 조합(즉, 레디얼-디지털 조합, 레디얼-수평 조합, 레디얼-수직 조합) 등이 들어있습니다.
리니어게이지
리니어 게이지는 데이터를 수평 또는 수직 스케일로 나타냅니다. 리니어 게이지도 레디얼 게이지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테두리, 마커, 필러, 인디케이터 및 스타일을 사용하며 완벽하게 사용자 정의 할 수 있습니다. 리니어 게이지는 각기 다른 값, 틱마커 및 마커를 지닌 스케일 모음을 지원합니다. 이 스케일은 드로윙 영역 어디에나 자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직사각형, 온도계, 필러, 마커, 리피터, 다중 마커, 필러-마커 조합, 다중 필러, 다중 스케일 등 여러 형식의 리니어 게이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디지털미터
디지털 미터 게이지는 7개와 14개의 인디케이터를 화면에 나타내서 숫자 값 또는 텍스트를 보여줍니다. 비록 이것이 상대적으로 단순한 게이지지만 레디얼 또는 리니어 게이지와 함께 사용하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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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아쇠 당긴 기종 경쟁, 모두들 앞서가지만…
- ● 김정일 별장 위협할 ‘보이지 않는 힘’과 적극적 억제
- ● 쏟아져 나온 F-35 내정설, 그러나 “MB는 스텔스기 확신 없다”
- ● 조속한 도입 추진 강조는 대미(對美)용 립서비스?
- ● “왜 지금 60대가 필요한가”…확산되는 회의론과 대안론
- ● “대선국면 절정일 때 기종 결정? MB는 그런 선택 안 할 것”
- ● ‘국방예산 효율화’의 임기 말 향방이 상황 가를 진짜 열쇠
2009년 6월6일 경기도 평택시 공군작전사령부를 찾은 이명박 대통령이 F-15 전투기에 장착된 무기에 대한 설명을 FX에 대한 설명 듣고 있다.
“한국 공군은 내 집만 지킬 것인가, 상대에게 위협이 될 것인가. 차세대 전투기 사업을 두고 여러 기종이 각축을 벌인다지만, F-15SE는 전투행동반경이 짧아 주변국은커녕 북한의 미사일기지도 타격할 수 없고 공대지 무장도 제약이 크다. 반면 F-35는 충분한 행동반경과 스텔스성, 공대지 폭탄 장착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
“투입예산이 늘어나고 개발 일정이 지연되면서 미 의회에서도 F-35에 대한 불만이 엄청나다. 공동개발국인 캐나다에서는 관련논쟁이 총리의 정치적 생명을 좌우하는 변수가 됐을 정도다. 절충교역을 이용해 F-35를 저렴한 비용으로 살 수 있을 거라고들 하는데, 그간의 경험으로 봐도 이는 신뢰성을 장담하기 어렵다.”
4월7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차세대 전투기 도입 관련 토론회. 정복을 차려입은 공군 고위인사들과 국방부, 국회 국방위원회 등 관련기관 주요 인사들이 빠짐없이 한자리에 모였다. 박종헌 공군참모총장이 직접 축사를 읽고 공군본부 전력소요처장이 발제를 맡은 이날의 토론회는, 그러나 순식간에 앞서의 발언들처럼 어떤 기종이 적절한지를 두고 뚜렷한 대립선이 만들어졌다. 오가는 공방을 지켜보는 이들 가운데는 해당 전투기를 생산하는 해외 초대형 군수업체의 관계자들도 섞여 있었다. 이제 막 도입시기가 공론화됐다지만 외부상황은 이미 저만치 앞서가고 있음을 한눈에 읽을 수 있는 풍경이었다.
차세대 전투기 도입 사업, 약자로는 FX사업으로 불린다. 빠른 속도로 노후화돼 사고가 이어지고 있는 F-4E와 F-5를 대체하기 위해 고성능 전투기 60여 대를 이른 시일 내에, 가능하면 2015년 이전에 도입하겠다는 이 프로젝트는 최근 공군이 총력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핵심과제다. 특히 형상설계와 특수도료로 전파를 흡수해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 기능이 포함된 전투기로 구매하겠다는 청와대와 군 당국의 의지가 공론화되면서, 해당업체들은 이미 치열한 물밑싸움에 돌입했다. F-35를 개발하고 있는 록히드마틴과 F-15SE의 보잉, 유로파이터 타이푼을 생산하는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EADS)이 그들이다.
경쟁이 본격화되자 앞서 토론회 장면에서도 보았듯 전문가들 사이에서 순식간에 편이 갈리기 시작했다. F-35는 막강한 스텔스 기능을 자랑하지만 개발일정 지연과 높아만 가는 가격이 한계로 지적되고 있고, 한국군이 이미 보유한 F-15를 업그레이드한 F-15SE는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이 장점이지만 완벽한 스텔스기가 아니라는 문제가 있다. 최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리비아 공습작전에서 놀라운 성능을 과시하며 홍보효과를 누린 유로파이터 타이푼 역시 스텔스 기능의 한계는 마찬가지. 어떤 기종이 선정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FX사업에는 총 9조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사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은거할 산간벽지의 특각(별장)을 타격할 수 있는 ‘보이지 않는 힘’이 필요하다.” 당초 안보당국 관계자들이 전했던 스텔스기 도입의 핵심이유다. 지난해 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와 국방선진화추진위원회를 통해 이른바 ‘적극적 억제전략’이 수면 으로 떠오르면서,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기를 확보해 북한 수뇌부의 공포를 극대화해야만 섣부른 추가도발을 막을 수 있다는 논리가 구체화됐다는 설명이었다. 지난해 12월 이상우 당시 선진화추진위원장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F-35 60대의 조기도입이 위원회 논의의 공식결론임을 거론한 바 있고, 결국 스텔스기 도입은 최근 공식화된 국방개혁307계획에 정식으로 반영됐다.
1월14일에는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이 방한해 이명박 대통령과 면담한 자리에서 F-35 초기물량 제공의사를 밝혔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청와대의 부인에도 군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사실상 청와대가 이미 도입기종을 내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게 된 배경이었다. 여기에 1월25일 방위사업청 업무보고에서 김관진 국방장관이 FX에 대한 설명 스텔스기를 조속하게 도입하는 방안을 주문했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흘렀고, “미 공군도 인수를 거부하고 있는 ‘깡통 비행기’ F-35를 한국이 떠맡게 될 것”이라는 일부 언론의 질타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FX에 대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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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FX
"본격 막 오른 GPU 기술 전쟁" AMD 피델리티FX 슈퍼 레졸루션의 모든 것
드디어 공개됐다. 수 개월 동안의 오랜 기다림 후 화요일, AMD가 이미지 업스케일링 기술을 지원하는 PC 게임에서 프레임률을 크게 높이는 피델리티FX 슈퍼 레졸루션(FidelityFX Super Resolution, FSR)을 세상에 공개한다. 하지만 엔비디아의 화질 보완 기술인 DLSS와는 몇 가지 중대한 차이점이 있고, 그중 가장 큰 것이 피델리티FX 슈퍼 레졸루션의 시각 효과 보정 방식이다. 2018년 9월 엔비디아가 RTX 20 시리즈 세대를 출시했을 때 DLSS를 지원하는 게임은 없었다. 반면, 피델리티FX 슈퍼 레졸루션은 한 두 개가 아닌 7종의 호환되는 게임이 존재하는 상태에서 출시되며 올해 말까지 더 많은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다. DLSS는 전용 텐서 코어가 내장돈 고가의 RTX 시리즈 지포스 카드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지만, 슈퍼 레졸루션은 기존의 쉐이더(Shader) 코어를 사용해 마법을 부린다. FSR을 지원하는 게임은 여러 종류의 다양한 GPU와 호환될 것이며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 업데이트도 필요 없다. 그렇다. 피델리티FX 슈퍼 레졸루션 기능은 라데온과 지포스 GPU 모두의 속도를 높일 것이고, 엔비디아가 프리싱크(FreeSync) 때처럼 오픈소스 기술을 가져온다고 해도 큰 타격이 없을 것이다. AMD의 수석 게이밍 설계자 프랭크 에이조는 브리핑에서 FSR은 ‘새 카드를 구매하지 않아도 되는 즉각 업그레이드’와 같다고 강조했다. 진짜 전투가 시작됐다. DLSS의 경쟁 기술을 공개할 때까지 수 년이 소요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 슈퍼 레졸루션이 등장했으며 에이조는 라데온이 ‘업계의 (이미지)스케일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AMD 라데온의 피델리티FX 슈퍼 레졸루션에 대한 모든 것을 살펴보자. 피델리티FX 슈퍼 레졸루션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다소 기술적인 설명이다. 기본적으로 피델리티FX 슈퍼 레졸루션은 모든 이미지 업스케일링 기술과 같은 방식으로 작동한다. FSR을 통해 그래픽.
라데온, DLSS 대항 기술 FSR 6월 22일 출시 "타사 그래픽 카드도 지원"
컴퓨텍스 2021 기조연설에서 AMD가 드디어 엔비디아의 DLSS에 대항하는 라데온의 해법을 공개했다. AMD는 피델리티FX 슈퍼 레졸루션(FidelityFX Super Resolution)을 통해 레이트레이싱 활성화 등 게임 성능을 올리고, 지원 게임에서 GPU의 기본 성능(엔비디아 GPU를 사용하더라도)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가장 좋은 소식은 피델리티FX SR이 6월 22일 출시된다는 것이다. 피델리티FX SR은 개방성이 특징으로 FX에 대한 설명 모든 PC 게이머가 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라데온 GPU 사용자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정상적인 가격에 그래픽 카드를 구입하기 어려워진 상황에 환영할 만한 소식이다. 프리싱크 모니터나 GPU 오픈 등 PC 사용자 커뮤니티가 받아들일 수 있는 공개 표준을 확립하려는 그간의 AMD 행보와도 일치한다. 기조연설 전 PCWorld와의 브리핑 인터뷰에서 라데온 수석 스캇 허클먼은 피델리티FX SR로 엔비디아 GTX 1060로 갓폴(Godfall)을 플레이할 때 41%가량 성능을 향상했고, FSR의 역량은 그 이상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수십년에 이르는 PC 산업 출입 경험을 도랑보면 경쟁사 하드웨어 속도까지 개선하는 새로운 기능을 개발하기 위해 이 정도의 노력을 보인 경우는 매우 드물다. 좋은 FX에 대한 설명 평가를 얻고 있는 엔비디아의 DLSS 기술은 이와 대조적으로 지포스 RTX 그래픽 카드에만 독점 작용하는 AI 텐서 코어가 중심이다. 마찬가지로 엔비디아 제품인 GTX GPU도 DLSS의 이점을 얻지는 못한다. 허클먼은 반면, AMD의 FSR은 라데온 RX 500 시리즈와 엔비디아 GTX 10 이상 GPU를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FSR과 DLSS가 다른 점은 또 있다. 엔비디아의 DLSS는 성능 향상에 있어 머신러닝과 일시적 업샘플링을 활용한다. 에픽 언리얼 엔진 5에 추가될 TSR(Temporal Super Resolution) 역시 일시적 업샘플링이 중심이다. 피델리티FX.
AMD, 엔비디아 DLSS 상응하는 레이 트레이싱 보완책 연내 출시 계획
사이버펑크 2077이 패치를 통해 AMD 라데온 RX 6000 시리즈 사용자의 레이 FX에 대한 설명 트레이싱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최신 광원 기술의 지원 폭이 엔비디아 독점에서 AMD까지로 넓어졌다는 의미가 있다. 그러나 엔비디아의 독점 기술 DLSS에 대한 AMD의 대응인 피델리티FX 슈퍼 레졸루션을 지원하기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린다. 엔비디아는 2018년에 먼저 지포스 RTX 20시리즈 그래픽 카드에서 레이 트레이싱 기술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AMD는 그 뒤 라데온 RX 6000 시리즈 GPU에서 레이 트레이싱 지원을 공식화했다. 그러나 엔비디아는 레이 트레이싱 외에도 RTX 그래픽 카드의 머신러닝과 전용 AI 코어로 내부에서 게임을 낮은 해상도로 렌더링한 후 최종 영상을 선택한 해상도로 업스케일하는 DLSS 기능을 보완책으로 내놨다. DLSS는 지포스 카드에서 레이 트레이싱 기술을 활성화할 때 발생하는 성능 부담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DLSS 같은 보완 기능이 없는 레이 트레이싱은 최고급 그래픽 카드에서도 재생이 어려운 수준으로 프레임이 떨어질 수 있다. AMD 사이버 펑크 2077 같은 게임이 증인이다. 이번 세대에 출시된 모든 라데온 GPU는 가격도 비싸고 더 높은 해상도를 지원하는 제품이다. 라데온 RX 6700 XT는 1440p 게임을, 라데온 RX 6800 시리즈와 1,000달러를 호가하는 라데온 RX 6900 XT는 4K까지도 지원한다. 사이버펑크 2077처럼 전통적인 래스터화 게임에서 이런 GPU는 최대 성능을 발휘한다. AMD 그래픽 카드는 사이버펑크 2077에서의 레이 트레이싱을 활성화하면 1080p 해상도에서도 허덕일 것이다. 게임스타 벤치마크에 따르면 라데온 RX 6700 XT에서 최고는 물론 중간 설정에서도 30프레임을 유지하기 힘들었고, 6800 XT는 조금 나아서 최고 설정에서 35프레임, 중간 설정에서 45프레임까지 기록했다. 750달러 이상 투자한 그래픽 카드의 성능이라고 보기에는 안타깝다. 게임스타는 동급의 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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