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시간대별 가격변동 특징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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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울산 공장 전경. ⓒ롯데정밀화학

솔로몬투자證, 플러스알파(+α) 트레이딩 시스템 오픈 서비스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솔로몬투자증권(대표 윤경은)과 글로벌금융IT서비스업체인 디알에프앤(대표 이문태)은 기존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플러스알파(+α) 트레이딩 시스템을 오픈, 서비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특정종목의 상승강도와 하락강도를 각 요인별로 분석해 이를 수치화하고, 실전 매매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종전 HTS에서 매수·매도호가체결량으로 상승·하락 강도를 단순 분석한 것과 달리 플러스알파(+α) 트레이딩 시스템은 호가체결량, 선물흐름과 시간대별 호가 변동치 등을 종합해 분석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테면 어떤 종목의 주가가 상승할 때 모습을 보면 선물차트와 주식차트가 연속해서 양봉을 만들고, 매수체결이 매도체결량 보다 월등하게 많아지는 흐름이 나온다. 또한 매도호가 잔량은 감소하고 반대로 매수호가 잔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인다. 플러스알파(+α) 트레이딩 시스템은 바로 이러한 각 요인들을 알고리즘화해 수치로써 강도를 표현했다.

이와 함께 ELW 매매시 개별 종목가격에 변동을 줄 수 있는 기초자산의 각 호가에 ELW 호가를 매칭시켜 제공한다. 투자자들이 이를 참조하면 어느 시점에 ELW를 매매해야 하는지 알 수 있어 안정적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확률이 그만큼 높아지게 된다.

투자자들이 개인PC를 통해 진입조건을 찾아 설정한 후 이를 서버로 전송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매매시 거래시간을 단축, 상대적으로 유리한 투자여건을 제공한 것도 기존 서비스와 다른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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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길 디알에프앤 이사는 "ELW는 주가의 그림자다. 콜ELW의 경우 주가가 오르면 덩달아 오르고 주가가 떨어지면 따라서 떨어진다. 그러나 분명히 여기에 시차가 존재한다"며 "플러스알파 트레이딩 시스템은 이 같은 시차를 활용해 적절한 매매 타이밍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솔로몬투자증권과 디알에프앤은 1차적으로 ELW 매매에 이 시스템을 적용한데 이어 주식과 선물옵션투자에도 이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매주 플러스알파시스템에 대한 무료강좌도 진행중이다. (문의전화 02-3770-9200, 02-3775-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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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시간대별 가격변동 특징

‘조조할인’ 영화 많이 보시나요? 아침에 상영하는 영화와 저녁에 상영하는 영화의 내용은 다르지 않지만, 아침에 상영하는 영화를 관람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요. 올해부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3대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는 시간대 및 좌석별 차등요금제를 적용한 ‘탄력요금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즉, 아침이나 심야 시간대 혹은 앞 좌석에는 할인요금을 적용하지만, 관객들이 몰리는 주말 오후나 저녁 시간대 및 사람들이 선호하는 좌석은 가격을 올려 받는 것을 말합니다. 이처럼 탄력요금제란, 동일한 재화나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마다 다른 가격을 적용하는 것을 가리키며, 이를 경제학에서는 ‘가격차별’이라고 부르는데요. 가격 변화에 대한 민감도에 따라 소비자를 구분하는 탄력요금제의 경제학적 의미는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영화관 탄력요금제, 시간대 세분화 & 좌석별 차별화

3대 멀티플렉스의 탄력요금제는 관객들에게 가격 선택권을 제공한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먼저 탄력요금제를 시행한 CGV는 조조·일반·심야 시간에 따라 차등 적용하던 시간대별 요금을 6단계로 구분했습니다. 또, 좌석의 위치에 따라서도 요금을 다르게 책정했는데요. 스탠다드존을 기준으로 이코노미존은 1천 원 낮게, 프라임존은 1천 원 높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롯데시네마는 기존 2단계의 시간대별 차등요금을 4단계로 세분화한 가격 차등제를 도입했는데요. 시간대별로 4개로 세분화하면서 프라임 시간대를 신설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메가박스는 기존 4단계의 시간대별 차등요금을 3단계로 줄이는 대신 주말요금을 1천 원 인상했습니다.

영화관들이 이러한 탄력요금제를 시행하게 된 이유는 무엇보다 선택의 폭을 확대하여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인데요. 하지만 이러한 가격차별은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뿐만 아니라 거래 시간대별 가격변동 특징 다양한 경제학적 의미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에게 싼 값에 공급하여 수요를 이끌어내다

아침 일찍 영화관에 가면 좀 더 저렴한 관람료로 영화를 볼 수 있는 조조할인은 가격차별 중 ‘3차 가격차별’에 해당합니다. 3차 가격차별이란 소비자들을 몇 개의 그룹으로 분리하여 그룹별로 다른 가격을 책정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영화관은 소비자들을 아침에 상영하는 영화를 소비하는 그룹과 오후에 상영하는 영화를 소비하는 그룹으로 나누어 가격을 적용합니다. 만약 똑같은 가격을 적용했다면 아침에는 영화의 수요가 적을 것입니다. 따라서 아침 시간엔 요금할인을 통해 소비자들의 수요를 끌어내고 있는 것이죠.

위의 두 그래프에서 ‘시장 1’은 소비자들의 가격탄력성이 큰 시장을 의미하고, ‘시장 2’는 소비자들의 가격탄력성이 작은 시장을 의미합니다. 즉, ‘시장 1’은 가격 변화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수요 곡선을 나타내고, ‘시장 2’는 가격 변화에 둔감한 소비자들의 수요 곡선을 나타내는데요. 만일 2.5의 한계비용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 두 그룹에 각각 다른 가격을 매긴다고 가정한다면, 이윤극대화 조건(‘시장 1’에서의 한계수입=시장 2에서의 한계수입=한계비용)에 따라 균형점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즉, ‘시장 1’의 가격은 6.25, ‘시장 2’의 가격은 8.75가 되어 ‘시장 1’의 가격이 ‘시장 2’의 가격보다 거래 시간대별 가격변동 특징 낮은데요. 이에 따라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는 낮은 가격이, 가격에 둔감한 소비자들에게는 높은 가격이 책정된 것입니다. 다시 말해, 조조할인을 받아 영화를 관람하는 소비자들이 가격에 민감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낮은 가격을 통해 새로운 소비 계층 증가, 사회적 후생으로 이어져

이러한 가격차별로 인해 사회적 후생은 어떻게 변화할까요? 우선, 소비자들을 두 그룹으로 분리하지 않고 단일가격을 설정했을 때에 비해 기업의 이윤은 증가합니다. 하지만, 소비자의 후생은 불분명한데요. 그 이유는 가격탄력성이 큰 시장의 가격은 단일 가격보다 낮아 소비자들의 후생이 증가하지만, 가격탄력성이 작은 시장의 가격은 단일 가격보다 높아 소비자들의 후생이 감소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그 절댓값의 수치에 따라 소비자 후생의 합은 증가할 수도, 감소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생산자 잉여와 소비자 잉여의 합인 사회적 후생도 불분명하다는 것을 보여주는데요.

그렇다면, 사회적 후생이 증가하는 경우는 언제일까요? 경제학자 할 배리언은 3차 가격차별을 통해 사회적 후생이 증가하기 위해서는 어떤 한 시장의 판매량도 감소하지 않으면서 총판매량이 증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단일가격하에서는 소비를 하지 않던 사람들에게 낮은 가격을 적용하면 이들은 새로운 소비계층으로 등장하게 되고, 이를 통해 사회 전체적인 후생수준은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기업들은 가격차별을 통해 이윤극대화 뿐만 아니라 사회적 후생도 높일 수 있도록 판매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요구됩니다.

지금까지 영화관의 탄력요금제를 통해 가격차별에 대한 경제학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어느 한 장소나 시점 간에 차익거래를 할 수 없는 경우, 가격 변화에 대한 민감도에 따라 소비자들을 구분하여 가격을 달리 매김으로써 이익을 늘리고 더불어 사회 후생 수준도 높일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부산닷컴

CGV는 관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좌석별·시간대별로 관람료를 세분화한 가격 다양화 제도를 다음달 3일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도의 핵심은 콘서트, 뮤지컬, 오페라, 스포츠 등과 같이 좌석 위치에 따라 가격이 차등화 된다는 것이다. 또 기존 4단계였던 주중 시간대를 6단계로 더욱 세분화했다. 온라인과 모바일 기반의 가족할인제도도 확대 시행된다.

먼저 좌석별로는 상영관의 관련 환경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자료를 기반으로 좌석위치를 '이코노미존', '스탠다드존', '프라임존' 등 세 단계로 구분해 가격을 차등화했다.

스탠다드존을 기준으로 이코노미존은 1천 원 낮게, 프라임존은 1천 원 높게 책정됐다.

CGV 관계자는 "앞쪽 좌석이 스크린에 가까워 관객 선호도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관람료를 지불하던 기존 제도를 개선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실제 한국소비자원이 관객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2014년 7월)한 결과, 상영관 내 좌석의 위치에 따라 관람료를 달리하는 차등요금제 도입에 대해 65%가 찬성 의견을 밝혔다.

주중 상영 시간대는 기존 '조조, 주간, 프라임, 심야' 4단계에서 '모닝(10시 전), 브런치(10시~13시), 데이라이트(13시~16시), 프라임(16시~22시), 문라이트(22시~24시), 나이트(24시 이후)의 6단계로 확대된다.

특별관의 경우 상영관의 특징에 따라 선택적으로 적용한다. 좌석 자체의 특성을 가진 4DX와 스윗박스는 좌석별 차등 없이 시간대 차별화만을 적용한다. 좌석의 위치에 영향을 많이 받는 스크린X, 스피어X는 좌석과 시간대 모두 차등화한다. IMAX의 경우 좌석별?시간대별 가격 다양화를 실시하되 프라임 시간대의 가격을 인상한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가족 및 단체 관람객을 위한 온라인·모바일 요금제도 확대된다. 4인 이상 관람객이 이를 통해 예매하면 기존에는 주중 10%, 주말 5%만큼 할인됐으니 앞으로는 주중 주말 모두 10%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CGV 관계자는 가격다앙화 제도에 대해 "이를 잘 활용하면 관객들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스마트한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합리적인 선택의 기회가 주어졌다"고 밝혔다.

거래 시간대별 가격변동 특징

가성소다 전기차 배터리 수요 주목…2분기 가격 상승

中 공급 감소…'가성소다' 제조사 캐시카우로 직결

롯데정밀화학 울산 공장 전경. ⓒ롯데정밀화학

롯데정밀화학 울산 공장 전경. ⓒ롯데정밀화학

롯데정밀화학, 한화케미칼 등 석유화학사들이 염소계열 제품 '가성소다'(CA·Chlor-Alkali, 수산화나트륨)의 호황으로 수혜를 보는 분위기다.

최근 가성소다는 중국 내 석탄가격 상승으로 생산량은 줄었지만, 전기차 배터리 소재 산업 등에서 수요가 늘며 국제 가격이 올 초 대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전방 수요 둔화 속 생산업체들의 현금창출원(캐시카우)으로 직결되는 모양새다.

1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롯데정밀화학은 2분기 매출액 6863억원, 영업이익 1295억원의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62.7% 증가, 영업이익은 140.3% 각각 늘어난 실적이다. 최근 글로벌 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작년 2분기부터 다섯 분기 연속 최대 매출액을 경신한 성적이다.

특히 케미칼사업부문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해당 부문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1.1% 증가한 5577억원을 기록했다. 그 중 암모니아와 염소계열 가성소다의 매출 확대가 두드러졌다는 게 특징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여파로 천연가스 가격 상승이 암모니아 원료가와 염소계열 경쟁사의 전력원가 상승으로 이어져 국제 가격이 상승에 영향을 줬다. 여기에 최근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 중 하나인 양극재 생산 과정에서 불순물 제거에 가성소다가 쓰이면서 수요가 크게 늘었다.

포스코케미칼, 코스모신소재 등 배터리 소재 회사들이 양극재의 본격 증산을 결정, 가성소다의 수요에도 변화가 인 셈이다. 기존 내연기관 대비 전기차의 가성소다 사용량은 4배 가량 소모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화솔루션의 경우 2분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6% 늘어난 2777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다만 케미칼 부문의 영업이익은 기초 원료인 납사 가격 상승으로 스프레드(마진)가 축소되며 다소 줄었지만, 가성소다로 수익성 방어를 거래 시간대별 가격변동 특징 거래 시간대별 가격변동 특징 이뤄냈다는 평이다.

국내 가성소다 생산 1위인 한화솔루션의 생산능력은 현재 연간 84만톤에 이른다. 회사 측은 지난해 말 3380억원을 투자해 여수공장에 27만톤을 증설, 2025년까지 연산 111만톤의 생산시설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

가성소다의 향후 수요 증대를 내다 본 결정이다. 회사 측은 2025년 상반기 상업 생산을 시작하면 연 300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장에 의하면 2분기 가성소다 가격은 전 분기대비 15% 올랐다. 에폭시부원료(ECH)와 프로필렌 스프레드는 3% 감소에 그쳐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평가에 무게가 실린다.

지난해까지 톤당 314달러대에 머물던 가성소다 가격은 올해 1분기 톤당 590달러까지 올랐다. 상승세는 2분기 더욱 치솟으며 톤당 679달러 선까지 상승하더니 7월 톤당 645달러 선까지 급등했다. 7월 초 톤당 610달러를 기록했던 가성소다는 지난달 중순 톤당 585달러로 소폭 낮아졌으나, 수급 밸런스 영향 아래 빠듯한 공급 상황이 거래 시간대별 가격변동 특징 유지되고 있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간 상승세가 가팔랐기 때문에 트레이더들의 차익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폴리에틸렌(LDPE), TDI의 마진 스프레드도 저점을 형성하며 시황의 바닥을 확인했으며, PVC도 타제품 대비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업계에 의하면 국내 가성소다 수요는 지난해 연간 128만톤에서 매년 약 5% 이상 성장, 2025년경이면 160만톤에 이를 전망이다. 글로벌 기준으로는 올해 자동차용 수요가 급증해 수요 증가율이 기존 2~3%에서 2023~2028년에는 4~6%까지 확대될 것으로 시장은 예측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가성소다의 수요는 늘어나는 반면 중국에서 석탄 기반의 생산시설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북미에서는 노후화된 생산시설이 폐쇄되면서 전 세계 가성소다 공급 부족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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