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참가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2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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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코로나19 극복과 대응의 일환으로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기업매칭 마케팅 비용, 전문통역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7월 18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 중 사업장소재지(본점) 또는 공장소재지가 경기도이고 2021년 수출금액 2,000만불 이하인 기업이다. 또 최근 2년내 수출신고필증(‘41번’란 원산지증명서 발급 ‘Y’표시) 2회 이상 발급 기업 또는 정부, 지자체 FTA 관련 포상 수여 중소기업(기업내 임직원 포함) 등이다.

파견지역은 2022년 10월 18일 오스트리아(빈), 10월 20일 체코(프라하) 등이다. 모집규모는 뷰티 품목 10개사 내외(CPNP 해외규격인증 보유 필수)다. 지원내용은 기업매칭 마케팅 비용(바이어 섭외), 상담장, 전문통역원(업체당 1명) 등이다. 항공료, 체제비, 파견제품 샘플운송료, 통관시 발생하는 관세와 세금 등은 참가업체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온라인 이지비즈 시스템(http://www.egbiz.or.kr)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FTA활용지원센터 도지은 사원(031-8064-1381)에게 하면 된다.

* 제목 : 2022년 FTA활용 동유럽 시장개척단 참가업체 모집(뷰티품목)

* 사업기간 : 2022년 10월 17일~21일

* 모집기간 : 2022년 7월 18일

* 사업개요 :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코로나19 극복과 대응의 일환으로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기업매칭 마케팅 비용, 전문통역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

* 지원대상 : 중소기업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 중 사업장소재지(본점) 또는 공장소재지가 경기도이고 2021년 수출금액 2,000만불 이하, 최근 2년내 수출신고필증(‘41번’란 원산지증명서 발급 ‘Y’표시) 2회 이상 발급 기업 또는 정부, 지자체 FTA 관련 포상 수여 중소기업(기업내 임직원 포함)

* 파견지역 : 2022년 10월 18일 오스트리아(빈), 10월 20일 체코(프라하)

* 모집규모 : 뷰티 품목 10개사 내외(CPNP 해외규격인증 보유 필수)

* 지원내용 : 기업매칭 마케팅비용(바이어 섭외), 상담장, 전문통역원(업체당 1명), 항공료, 체제비, 파견제품 샘플운송료, 통관시 발생하는 관세 및 세금 등 참가업체 부담

* 상세문의 : 경기FTA활용지원센터 도지은 사원(031-8064-1381)

관리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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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참가업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본 우크라이나 농산업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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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참가업체들과 인터뷰를 통해서 전시회 리뷰와 실제 우크라이나 시장의 현황, 한국업체가 진출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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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키예프 무역관

전시회 현장 인터뷰



1) O 바이어

Q1. 회사 소개를 부탁한다.
A1. 우리 회사는 곡물 가공기계, 세척기를 제조하는 업체이다.

Q2. 전시회 시장 참가자 참가 소감을 부탁한다.
A2. 만족스러운 전시회이다. 우리 회사는 전시회를 적극 참가하는 편이다. 전시회는 기존 거래처들에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잠재 고객들을 만나 협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다.

Q3. 작년과 비교했을 때 이번 전시회는 어떠한가?
A3. 작년과 비교했을 때는 훨씬 나아졌지만, 그러나 팬데믹 전 2018년, 2019년만큼은 아니다.

Q4. 제품을 수입하고자 할 때 거래 업체와 국가를 선택할 때 가장 크게 고려하는 것은 무엇인가?
A4. 안정성과 품질이다.

Q5. 가격은?
A5. 품질이 좋다면 가격은 문제가 아니다. 또한 원활한 제품 공급 가능 여부도 중요하다.

Q6. 우크라이나 농산업 시장에서 어떤 해외브랜드가 인기가 있나?
A6. 제품에 따라 다른데 모터 감속기, 엔진은 이탈리아 제품이 인기가 있다. 자동화 설비쪽은 Siemens와 Schneider Electric 인기가 있고 베어링 제품은 일본과 독일 제품이 인기가 있다.

Q7. 한국 제품이 우크라이나에서 관심을 끌 것으로 보는가?
A7. 충분히 관심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Q8. 한국과 거래 경험이 있는가?
A8. 아직까지는 없다.

Q9. 농산업 시장의 성장하는 데에 있어서 부족한 면이나 장애물이 되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A9. 우크라이나에는 특정 장비, 비료, 기술이 부족하다고 말할 수 없다. 지금 있는 정도로 충분하다. 개인적인 생각은 정부 지원이 부족한 것 같다.

Q10. 현재 세계 식량 위기와 곧 시작되는 우크라이나 토지 매매 허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A10. 우크라이나의 토지 시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토지매매 허용이 필요하다고 확신하지만 공개 입찰을 통해 주 차원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제까지 이러한 정보들이 매우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알려져 있었다.

Q11. 우크라이나 시장 참가자 시장에 진출하기를 원하는 한국 기업에 어떤 조언을 해줄 수 있는가?
A11. 전시회에 참가하고 콘퍼런스 참여해 제품에 대한 홍보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것을 통해서 자신의 제품을 어필할 수 있고 사람들은 제품에 관심을 갖고 거래를 시작할 것으로 본다.

2) A 바이어

Q1. 회사 소개를 부탁한다.
A1. 우리회사는 파종기, 경작기, 비료를 취급하고 있으며 John Deere와 CLAAS의 부품을 판매하고 있다.

Q2. 전시회 참가 소감을 부탁한다.
A2. 작년에는 팬데믹으로 인하여 전시회가 늦게 시작했고 규모도 작았는데 2018, 2019년처럼은 아니지만 점점 회복되는 것을 볼 수 있다.

Q3. 어떤 해외 업체와 거래하고 있는가?
A3. 미국 Blu – Jet과 10년 동안 거래하고 있다. 이 업체는 농산업 시장에 50년 종사한 업체로 품질과 가격면에서 만족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평도 시장 참가자 좋아 우리 회사의 주력 제품이다.

Q4. 우크라이나 농산업 시장에서 어떤 나라 제품이 인기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A4. 구매자들은 미국, 유럽 제품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 그 외의 나라에서 생산한 제품이 아무리 품질이 좋다고 하더라도 아직까지는 이런 인식을 바꾸는 것이 쉽지 않다. 우리 제품 중에 품질이 뛰어난 남아프리카 제품이 있는데 많은 소비자들이 미국, 유럽외의 나라 제품의 품질이 좋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이러한 인식이 바뀌는데 시간이 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Q5. 귀사에서 한국 제품에 관심이 있는가?
A5. 그렇다고 생각한다, 농기계 부품들이면 더욱 관심이 있다. 우리 회사는 항상 새로운 제품에 관심이 있고 가능성을 열고 있다. 이를 위해서 해외 출장을 통해서 새로운 거래선들을 찾고 미팅을 하고 있다.

Q6. 알고있는 한국 제품이 있는가?
A6. 아쉽지만 한국 제품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없다.

Q7. 우크라이나 시장에 진출하기를 원하는 한국 기업들에 어떤 조언을 해줄 수 있습니까?
A7. 우크라이나 시장에 아직 한국 제품이 생소하기 때문에 홍보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제품이 시장에서 다소 알려지면 바이어들이 관심을 가질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우크라이나 홀딩 업체에 특별한 가격과 조건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 자체가 홍보가 되어 관심있는 바이어들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3) N바이어

Q1. 회사 소개를 부탁한다.
A1. Stara의 공식 딜러이며 브라질 살포기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Q2. 전시회 참가 소감을 부탁한다.
A2. 작년보다 규모도 커지고 농산업 시장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것을 이번 전시회 통해서 본다. 하지만 2018, 2019년처럼은 아니다. 그 때는 부스 참가 업체도 많았고 참관객도 훨씬 많았다. 부스참가 업체 제품을 선보일 장소가 부족해 주차공간까지도 이용했었다.

Q3. 취급하는 주품목이 어떤 것이며 주력 제품으로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A3. 살포기 제품 Self-Propelled Sprayer를 취급하고 있다. 살포기 제품은 예전에는 소비자들에게 관심이 없는 품목이었지만 최근 핫한 제품으로 뜨고 있다. 우리 회사는 2015년 부터 살포기 제품을 수입, 판매하고 있다.

Q4. 한국 제품이 우크라이나에서 관심을 끌 것으로 보는가?
A4. 그렇다고 본다. 합리적인 가격과 기술, 품질에 만족하는 제품이 있다면 충분히 시장 진출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Q5. 한국 제품에 대해서 아는 것이 있는가?
A5. 없다.

Q6. 농산업 시장이 성장하는데 있어서 부족한 면이나 장애물이 되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A6. 축산업 기술의 발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축산업은 최근에 와서야 관심을 갖고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산업이다. 앞으로 이쪽 분야가 계속 성장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Q7. 우크라이나 시장에 진출하기를 원하는 한국 기업들에 어떤 조언을 해줄 수 있습니까?
A7. 한국 업체가 우크라이나에 파트너를 찾기 원한다면 무엇보다 우크라이나에 방문하여 제품을 홍보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또, 특별한 거래 조건을 제안하는 것도 쉽게 시장 진출하는 한 방법이다. 예를 들어 선금 20% 지급하고 나머지는 계약한 그 해나 연말에 결제하는 방식이다. 우리 회사도 프랑스 업체와 그렇게 거래한 경험이 있다. 장비가 50만 달러였는데 20% 선금으로 지불하고 나머지 금액은 그 해에 별 문제없이 장비를 팔고 대금을 지불할 수 있었다.

4) A바이어

Q1. 회사 소개를 부탁한다.
A1. 우리 회사는 크로피우니츠키라는 도시에 위치해 있고 스페인, 이탈리아 부품을 수입하여 농기계를 생산하여 제품을 폴란드나 몰도바로 수출하고 있다.

Q2. 전시회 참가 소감을 부탁한다.
A2.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전시회다. 많은 농업종사자들이 전 지역에서 참가했다.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제품에 관심있는 업체들도 많았다. 놀랍게도 이번 전시회는 아직 팬데믹 방역조치가 진행되는 가운데 개최됐다. 참관객이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전시회에 방문했다. 이번 해는 우크라이나에는 강수량이 많아 농산물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팬데믹 전보다 전시회 규모가 작을 수도 있지만 질적인 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 최신 기술로 생산된 장비들이 많이 선보였고 농산업 제조에 종사하는 많은 젊은 층들이 있는 것을 볼 때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Q3. 한국 제품이 우크라이나에서 관심을 끌 것으로 보는가?
A3. 당연히 관심이 있다. 한국의 고품질, 최신 기술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었고 앞으로 한국과의 거래에 관심있는 우크라이나 바이어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본다.

Q4. 한국 제품에 대해서 아는 것이 있는가?
A4. 아쉽지만 없다.

Q5. 농산업 시장이 성장하는 데에 있어서 부족한 면이나 장애물이 되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A5. 소규모 농장 개발에 대한 국가 보상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2~20 헥타르의 땅을 가진 소규모 농장을 지원하는 많은 정부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Q6. 현재 세계 식량 위기와 우크라이나 토지 매매 허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A6. 이것에 대한 여러 견해들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현재는 개인에 대한 매매만 허용하지만 결국은 외국기업의 농업용 토지 매매 가능성이 열리고 될 것이고 이것은 결국 우크라이나 자체 농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또 다른 견해로는 이것이 오히려 장점이 돼 농산업 시장의 성장을 가져올 수도 있을 것으로 본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답변을 하기가 어렵다.

Q7. 우크라이나 시장에 진출하기를 원하는 한국 기업들에 어떤 조언을 해줄 수 있습니까?
A7. 우크라이나에 진출하기 원한다면 대도시 키예프, 드니프로, 오데사, 하르코프에서 열리는 대규모 농업 전시회에 참가할 것으로 추천한다. 제품을 시연하고 광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우크라이나 시장에 진출해 있는 한국 제품이 거의 없기 때문에 한국 제품에 대해 알려진 것이 없다. 대부분 폴란드, 독일제품이다. 전시회 참가가 시장 진출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대체적으로 우크라이나 농산업 시장은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 한국 업체들의 다양한 형태로의 진출 가능성이 보인다. 대부분의 바이어들이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한국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낮고 대부분 농산업 시장이 글로벌기업들을 통해서 시장이 좌우되고 있기 때문에 시장을 뚫기는 쉽지많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한 한국 업체들의 적극적인 홍보 절실하다.

오늘 금융시장 참가자들이 주목해야 할 해외 이벤트

주식 시장 2016년 03월 29일 07:30

오늘 금융시장 참가자들이 주목해야 할 해외 이벤트

오늘 금융시장 참가자들이 주목해야 할 해외 이벤트

3월29일 (로이터) - 다음은 오늘 금융시장 참가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해외 이벤트들을 정리해놓은 것이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자넷 옐렌 의장이 뉴욕경제클럽 오찬행사 전 경제 전망 및 통화정책 관련 연설을 갖는다. (30일 새벽 1시20분) 엘렌 의장의 연설은 지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결정 이후 처음이다.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총재는 싱가포르국립대에서 연설을 갖는다. (오후 6시15분)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은행 총재는 뉴욕경제클럽 오찬행사를 주재한다. (30일 새벽 1시)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은행 총재는 오스틴 상공회의소에서(30일 새벽 2시) Q&A 세션에 참석하고, 이후 텍사스 주립대에서 Q&A 세션에 참석한다. (30일 새벽 5시)

* 컨퍼런스보드의 소비자신뢰지수는 3월 94로 2월의 92.2보다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11시)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는 1월 중 전년동월비 5.8%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10시)

* 영란은행이 영국의 금융 안정 리스크에 대한 분기 평가보고서와 2016년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등을 발표한다. (오후 5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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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시장 경제 상황이 좋지 않는 것을 보고 우리 사회 시장 경제는 어떻게 돌아가고 또 어떤 장점과 한계점이 있을지, 그런 한계점은 어떻게 극복해야 좋을지에 대해 궁금해졌다. 시장 경제는 개인이나 기업의 이익, 사회 전체의 부를 얻는 장점이 있지만, 공공재의 공급 부족, 경제적 불평등, 독과점 문제와 같은 한계점이 있다.

예를 들면, 배달 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가 있습니다. 전화를 걸 필요 없이 앱 내에서 메뉴 선택부터 주문, 결제까지 모두 가능한 '배달의 민족'이라는 앱은 배달 앱 시장 점유율 1위라고 한다. 그러나 지난 2019년 12월, 독일의 DH사가 국내 배달 앱 점유율 2위와 3위인 요기요, 배달통을 인수하고 '배달의 민족'까지 인수하면서 국내 배달 앱 시장의 독과점 체제가 형성되기에 이러었다. 이런 독과점 체제에 의해 이용자들은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 (인용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507372&memberNo=15460786&vType=VERTICAL)

우선 첫 번째로, '배달의 민족'은 앱 화면 내 노출 순서를 무기로 수수료 부과 방식을 바꾸려고 시도한 적이 있어서 '수수료 인상 때문인 음식값'이 가장 걱정스럽다고 한다. 두 번째로는, '배달료 인상'이고 이어서 '독점으로 인한 선택권 제한', '할인쿠폰 등 소비자 혜택 축소' 순으로 걱정된다고 한다. (참고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507372&memberNo=15460786&vType=VERTICAL)

그럼, 이런 한계점을 해결하고, 올바른 시장 경제 발전을 위한 정부, 기업, 노동자, 소비자 등 시장 참여자의 역할은 무엇까? 첫째, 정부는 시장을 통해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발생하면 이를 직접 해결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한참 사회적 문제가 되었던 'KF94 마스크'의 경우 특정 업체의 독점으로 금액이 몇 배로 상승하고, 공급 또한 원활하지 않았다. 이때, 정부의 개입으로 시장에 마스크 공급을 원활하게 하여 문제점을 해결하였다.

이렇듯 정부는 시장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 경제 관련 법률을 정비하고, 공정 거래 위원회 등을 통해 시장의 독과점을 방지하여 불공정 거래 행위를 규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경제적 불평등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소득 재분배 정책을 펴고 공정한 경쟁 촉진, 공공재 생산, 고용 촉진, 물가 안정, 외부 효과의 개선, 사회 복지 제도 등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둘째, 기업의 역할은 소비자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그들이 필요한 재화나 서비스를 자본, 노동, 토지 등을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것이다. 엠피스리와 스마트 폰을 개발한 미국 '애플'의 경우 기술 개발 동안 비용 부담이 있었겠지만, 제품화에 성공하여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었다. 이처럼 불확실성을 무릎 쓰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을 '기업가 정신'이라고 한다. 이런 기업이 많이 생길수록 많은 일자리가 생기고 경제가 역동적으로 활발해질 것이다.

셋째, 노동자의 바람직한 역할은 노동과 관련한 각종 법률이나 정책 등을 정확히 알고 자신의 노동권을 보장받기 위해서 노력하며 임금을 받은 만큼 회사업무에 충실해야 합니다. 특히 노사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는 노사 간 소통하고 협력하며 상호 동반자 의식을 가지고 기업가와 함께 노력해야 한다.

넷째, 소비자의 바람직한 역할은 소비자의 선택이 기업의 생산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고 합리적이고 윤리적인 소비를 하는 것이다. 친환경 상품, 공정 무역 상품, 사회적 기업 상품 등을 사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나 또한 소비자로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상품을 사고, 용돈에 시장 참가자 맞게 소비하는 합리적이고 윤리적인 소비를 할 것 이다.

시장 경제는 정부, 기업가, 노동사, 소비자 등 중 한 역할만 잘 이루어진다고 해서, 성장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정부, 기업가, 노동자, 소비자 등 시장에 참여하는 경제 주체들의 바람직한 역할이 매우 중요한 것을 인식하고 바람직하게 이루어진다면 시장 경제의 한계점과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 속 시장 경제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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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01월 29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560쪽 | 930g | 162*232*32mm
ISBN13 9788994491875
ISBN10 899449187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세계적 석학인 앤드류 로 MIT 경영대 교수가 제시하는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은 금융시장이 안정과 위기, 수익과 손실, 혁신과 규제를 오가면서 ‘생각의 속도’로 진화하고 이것이 어떻게 시장 참가자들의 행동을 결정하는지 보여준다. 경제학과 투자의 근본적인 질문들에 대해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 『금융시장으로 간 진화론』은 실제로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들어가는 글
공포의 감각 | “집에서 따라 하지 마세요” | 금융위기 이후의 논쟁 | 중요한 것은 어떤 환경이냐다 | 괴짜들의 출현

1장 호모 이코노미쿠스의 세계

대중의 지혜 | 랜덤워크 | 효율적 시장가설의 탄생 | 합리적 기대 | 효율적 시장의 현실 적용

2장 그렇게 똑똑한데 왜 부자가 못됐습니까?

랜덤워크를 부정하다 | 불확실성과 위험, 그리고 엘스버그의 역설 | 손실을 회피하는 것이 이익을 놓치는 것보다 낫다 | 텍사스 홀덤 | 확률대응 | 미래를 예측하는 인간 | 새로운 이론 | 문화충격

3장 그렇게 부자인데 왜 똑똑하진 않습니까?

안을 들여다보자 | 뇌과학 | 공포 | 고통 | 기쁨과 탐욕 | 준비된 트레이더들 | 좋은 트레이더들을 만드는 재료 | “지금 당장 주세요”

4장 내러티브의 힘

합리성에 대한 새로운 정의 | 나는 너를 알고, 너는 나를 안다 | 호모 이코노미쿠스와 좌뇌 | CEO로서의 전두엽 | 자기 예언의 힘 | 내 인생을 바꾼 바바라 선생님 | 지능이란 무엇인가

5장 진화하는 세계

동물원에서의 하루 | 진화혁명 | 진화론은 과학인가? | 자연선택의 힘 | 종의 다양성 | 백상아리와 도도새 | 호모 사피엔스의 탄생 | 호모 이코노미쿠스가 되기까지 | 진화적 서열 | 스웨덴 쌍둥이와 재무적 행동 | 생각의 속도로 일어나는 진화 | 사회생물학과 진화심리학 | 적자생존이 아닌 부자생존?

6장 적응적 시장가설

이론을 넘어서는 이론 | ‘만족화’ | 슈퍼맨 재킷 | 적응적 시장가설 | 성장에 최적화된 휴리스틱 | 자연은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는 것을 싫어한다 | 다시 한 번, “바보야, 중요한 건 환경이야” | 호모 이코노미쿠스와 비체계적 위험 | 위험회피의 기원 | 시장은 효율적인가 적응적인가 | 물리학을 부러워 한 경제학 | 거인의 어깨 위에서

7장 금융의 갈라파고스

퀀텀펀드 | 미션 임파서블 | 진화의 섬, 갈라파고스 | 헤지펀드 군도 | 헤지펀드 진화의 역사 | 퀀트의 탄생 | 괴짜의 반격 | 주류가 된 퀀트 | 랜덤워크의 진화 | 휴대폰과 케랄라의 어부들

8장 적응적 시장가설의 적용

전통적인 투자 패러다임 | 대조정 | 새로운 질서 | 위험과 보상 | 투자의 민주화 | 스마트베타 | 액티브로 패시브를, 패시브로 액티브를 | 랜덤워크 가설 다시보기 |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 | 2007년 8월의 퀀트펀드 붕괴사태 | 적응적 시장가설과 유동성 소멸 현상 | 1998년과 2007년

9장 공포, 탐욕, 금융위기

생태학적인 접근 | 2008년 금융위기 백서 | 라쇼몽 | 탐욕스러운 금융가들 | 게으른 공무원들 | 빨간약, 파란약 | 위기를 피할 수 있었을까? | 금융위기에 대한 적응적 시장가설의 설명 | 갑자기 사라진 유동성

10장 제멋대로인 금융

금융시장의 규칙 | 폰지 사기 | 최후통첩 게임 | 금융은 공정한가? | 고든 게코 효과 | 규제 문화 | 동전던지기 실험 | 무어의 법칙과 머피의 법칙 | 복잡성의 독재자

11장 더 나은 금융

최소한의 방지 | 생태계 관리 | 적응적 시장규제 | 법은 소프트웨어다 | 금융 네트워크 지도 | 금융위기 조사국 | 개인정보와 투명성의 공존 | 안티-게코 요법

12장 새로운 금융의 시대로

스타트렉 | 컴퓨터, 내 포트폴리오를 관리해줘! | 암의 정복 | 빈곤으로부터의 탈출 | 새로운 내러티브 | 나는 하비 로디쉬가 되고 싶다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저자가 펼치는 ‘적응적 시장가설’은 다윈의 진화론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금융시장이 합리적이냐 또는 비합리적이냐는 논쟁의 근저에는 기본적으로 시장에 변하지 않는 어떤 정적인 속성이 있다는 것을 가정합니다. 하지만 진화론적인 시각에서 보면 변하지 않는 속성이라는 것은 처음부터 없습니다. 관찰되는 속성은 주어진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적응의 결과일 뿐이고, 환경이 바뀌면 언제든 변화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금융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에 진화론을 도입하면서 합리성의 여부가 아닌 그것을 묻는 질문 자체를 변화시켜버립니다. 이 책의 가치는 바로 이 관점의 변화, 해답이 아닌 질문의 수정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 p.12-13

효율적 시장가설이 세상을 지배하게 된 40년 동안에도 물론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이나 조지 소로스George Soros, 피터 린치Peter Lynch 같은 시장을 이기는 투자자들이 계속해서 존재해왔다. 하지만 제임스 사이먼스James Simons라는 이름은 들어보지 못했을 것이다. 1988년 전직 교수였던 사이먼스는 그만의 독자적인 수학기법으로 선물을 거래하는 회사를 창업했다. 이후 11년 동안 사이먼스의 메달리온 펀드는 2,478.8%의 총수익률, 연환산 34.4%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이후에도 이 성과를 이어나가고 있다. 메달리온 펀드는 11년차부터는 외부 투자자들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이후의 정확한 성과를 파악할 수는 없다. 하지만 2016년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사이먼스의 재산이 155억 달러에 달하며, 2015년 한 해에만 15억 달러를 벌었다고 추정했다. 사이먼스는 인덱스 펀드에 투자해서 부자가 되지 않았다. 효율적인 시장 안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일까?
--- p.25

효율적 시장가설은 우리가 흔히 ‘탐욕’이라고 부르는 이윤추구의 행위를 통해 대중의 지혜가 발휘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경제학에서 탐욕은 그리 부정적인 뉘앙스의 단어가 아니다. 경제학의 기본 가정은 모든 경제주체들이 태생적으로 시장 참가자 시장 참가자 자신이 얻게 될 효용을 극대화시키려고 노력한다는 것이고, 이것이 경제학에서 말하는 탐욕이다. 주식시장의 투자자들은 자신이 얻은 정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 재빠르게 움직일 것이고, 이들의 집합적인 탐욕은 결과적으로 정보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 자체를 없애버린다.
--- p.48

크레이그와 나는 연구 과정에서 우연히 경제학이 가정하고 있는 ‘호모 이코노미쿠스’의 존재 여부와 ‘랜덤워크 가설’의 실재 여부를 건드리게 되었다. 그러나 시장의 합리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연구를 수행한 것은 우리만이 아니었다. 일군의 경제학자들은 여러 실험결과를 통해서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은 똑똑한 사람들조차 비합리적인 오류를 쉽게 범할 수 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합리적인 주체들이 시장을 움직이고 있다는 것은 희망사항에 불과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우리는 이들의 연구를 ‘행동경제학behavioral economics’이라고 부른다.
--- p.75

진화론에 대한 다윈의 아이디어는 단순했지만 매우 강력했다. 점박이 나방의 사례로 다윈의 아이디어를 설명해보겠다. 회색가지나방은 지구 북반구에서 흔하게 관찰된다. 전형적인 회색가지나방은 하얀색 바탕 위에 마치 후추를 뿌려놓은 것 같은 몸통과 날개를 갖고 있다. 후추를 뿌린 것 같은 무늬는 나방에게 위장효과를 제공해준다. 이끼가 낀 나무껍질에 앉아있는 회색가지나방을 포식자들은 쉽게 알아보지 못한다. 그러나 영국 산업혁명기에 회색가지나방에게 불행한 일이 일어났다. 석탄을 태우는 공장에서 발생한 그을음이 공장 주변의 모든 것들을 검은 재로 뒤덮어버렸다. 검은색 나무껍질 위에 올라앉은 흰색 바탕의 검정 무늬를 가진 나방은 포식자들에게 잘 차려진 밥상과도 같았다. 나방들은 생존의 위기에 직면하게 된 것이다.
--- p.171

적응적 시장가설에서 소비자는 자신의 돈을 사용할 최고의 선택을 손쉽게 계산하지 못한다. 소비자가 어디에 돈을 쓰는지가 꼭 그 소비자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반영할 필요는 없다. 대신 소비자의 선택은 과거 진화의 역사를 반영한다. 소비자도 인간이기 때문에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행동편향을 갖고 있으며, 그들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된 휴리스틱도 갖고 있다. 적응적 시장가설에서 소비자의 행동은 매우 ‘경로 의존적path dependent’이다. 소비의 질서를 유지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선택이다. 나쁜 것과 좋은 것을 구별하는 선택은 적당히 만족스러울 뿐이지 반드시 합리적이고 최적일 필요는 없다.
--- p.254

이런 과잉의 시대에 이득을 본 사람은 누구였을까? 짧지만 정답은 ‘모두’이다. 금융기관, 정치가들, 건설업자들, 미디어, 그리고 미국의 거의 모든 국민들이 주택버블로 이득을 봤고, 그런 점에서 모두가 이 버블이 지속되기를 원했다.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은 수영장에 물에 빠지고 나면 누가 수영복을 안 입고 수영하고 있는지 알게 된다는 은유적인 표현을 사용한 적이 있다. 주택버블이 있는 동안 꽤 많은 사람들이 수영복 없이 수영을 하고 있었고, 어느 순간 물이 빠지기 시작했다.
--- p.366

금융위기는 산사태나 산불 같은 연쇄반응의 일종이다. 모든 연쇄반응에는 최초의 시작점이 있고, 그 시작점은 작은 돌멩이가 굴러 떨어지는 것 같은 미미한 사건이다. 걷잡을 수 없는 산불을 막을 수는 없지만 통제가능한 최초의 작은 현상은 미연에 일어나지 않도록 함으로써 전체 시장 참가자 시스템을 뒤흔드는 연쇄반응을 막을 수 있다. 또 아주 작은 불씨를 모두 막을 수 없을지라도 통제 불가능한 작은 사건이 시스템 전반으로 확산되는 일을 방지하거나 늦추도록 시스템을 갖출 수 있다면 역시 위기의 발생을 막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 p.443

적응적 시장가설이 단순한 가설이 아닌 현실적인 설명력을 가진 이론이라면, 이 이론을 갖고 어떤 상상을 해볼 수 있을까? 기후변화, 신종 전염병, 운석 충돌 등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수많은 잠재적인 위험들에 대해 나는 아무런 지식이 없지만, 금융이 향후 인류사회의 미래를 이뤄가는 데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사실 하나만큼은 아주 강하게 확신하다. 인류의 미래를 그리는 데 있어서 금융의 역할이 중요하다면, 공상과학적 상상력을 동원하여 금융의 미래를 생각하고 다가올 일들에 대비하지 않을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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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투자 패러다임으로 등판한 ‘신 진화론’
투자의 세계, 새로운 빅픽처를 그려라!
“시장의 폭발적 진화과정을 추적한 역작!”

“미래는 늘 과거와 다르다.” 위대한 야구선수 요기 베라의 명언 가운데 하나다. 미래는 언제나 불확실하다. 투자의 세계 역시 마찬가지다. 불확실성이 수익을 좌우한다. 시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그래서 세상 모든 투자자들의 주된 관심사다.

투자로 만들어진 세계는 다양한 투자철학과 무수한 투자지침이라는 ‘벽돌’로 쌓아올린 하나의 거대한 성채다. 그리고 이 성채는 세상에서 ‘시장’과 ‘금융’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이 ‘성채의 비밀’을 밝히기 위한 노력들이 바로 투자의 역사다.

투자의 세계와 그 역사에 관한 새로운 통찰! 2020년을 맞는 우리가 주목해야 할 핵심 키워드다. 시장에 대한 단기적 지침 또는 대응만으로는 지금의 시장상황을 헤쳐 나가기 버거운 것도 또한 사실이다. 투자자들에게는 이제 보다 넓고도 긴 안목, 그러니까 새로운 ‘빅픽처’가 필요한 시점이다.

앤드류 로(Andrew W. Lo) MIT 경영대학원 교수가 쓴 『금융시장으로 간 진화론』은 그 의미가 각별하다. 시장의 폭발적 진화과정을 추적한 혁신적 대작이다. 특히 이 책에 주목하는 이유는 ‘아주 큰 새로운 그림’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에 관한 ‘거대한 전환’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적응적 시장가설’ 투자서!
융합의 시각으로 본 ‘진화하는 시장’의 진면목!

앤드류 로 교수는 2012년 타임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명에 속할 정도로 국제적인 명성을 갖고 있다. 그의 대표작 『금융시장으로 간 진화론』은 “그의 일생을 바친 작업과 정책 활동에 정점을 찍은 책”이란 평가를 받았다. 언론을 비롯해 각계로부터 찬사 역시 끊이지 않았던 책이다.

“미국 출판협회 경제경영 최우수도서”
“블룸버그 최우수 도서”
“미국 출판협회 사회과학 최우수 도서”
“월스트리트저널 비즈니스 리더의 책 선정”

앤드류 로 교수의 이 책은 우리가 이제까지 보지 못한 독특한 책이다. ‘투자의 본질’과 ‘발상의 전환’을 위해 진화론을 적극 활용한다. 그러니까 다윈의 진화론이 2020년 금융시장을 설명해주고 있는 셈이다. 생물학 뿐 아니라 심리학, 신경과학, 컴퓨터과학, 윤리학 등 다양하고도 광범위한 최신 연구 성과들이 망라된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 우리가 알고 싶은 것은 ‘시장의 비밀’이다. 결론적으로, 다양한 학문 분야를 넘나드는 앤드류 로 교수의 통찰이 우리를 너끈히 그 길로 이끈다.
앤드류 로 교수가 책에서 ‘비밀의 열쇠’로 제시한 것은 적응적 시장가설(adaptive market hypothesis)이다. 이 책은 국내에 처음으로 본격 소개되는 ‘적응적 시장가설’ 투자서다.

_공포, 탐욕, 금융위기
금융시장에 대한 생태학적인 접근

적응적 시장가설의 관점에서 보면 금융시스템은 물리적이거나 기계적인 시스템이 아니다. 금융시스템은 생존을 위해 투쟁하는 상호연관된 생물종들이 환경 변화 속에서 재생산을 반복하는 생태계의 일종이다.

금융 위기의 원인에 대한 설명 중 속기 쉬운 설명은 금융가들이 탐욕스럽고 과도한 인센티브 때문에 위험한 결정을 했다는 것이다. 저자는 시장 참가자 이러한 내러티브는 객관적 근거가 부족하고 설명력도 낮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대중들에게는 이 내러티브가 받아들이기 쉽다. 월스트리트의 늑대들이 모두 사기꾼이고 선량한 사람들의 재산을 앗아간다는 설명은 인기가 높다.

잘못된 내러티브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가 제시하는 해결법은 간단하다. 더 나은 내러티브, 더 미래를 잘 예측할 수 있는 내러티브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적응적 시장가설은 위기를 ‘인간의 불완전한 행동’의 차원에서 본다. 이 이론에서 보면 금융위기는 자유경제체제 하에서의 인간 행동이 만들어내는 일반적인 현상의 특수한 경우일 뿐이다. 자유경제체제나 불완전한 인간 행동, 이 둘 중 하나를 제거한다면 금융위기 같은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 불완전한 인간 행동은 위기를 만든다.

저자의 관점은 그동안 경제학에서 절대시 되어왔던 합리적 경제가설에서 벗어나 불완전한 인간의 본 모습을 찾아내는 것에 있다. 저자는 여기서 시장 참가자 더 나아가 금융의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예상을 제시한다. 암과 같은 난치병을 치료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금융 공학 기술을 활용한 펀드를 만들자고 제안한다. 금융의 혁신이 빈곤이나 암 같은 고질적인 병폐를 해결하는 데 일조할 수 있다고 그는 믿고 있다. 변화를 만들어내는 원동력은 인간의 불완전함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금융이 우리의 목표를 좌우하게 하지 말고,
우리의 목표가 금융을 좌우하도록 하자!”

앤드류 로 교수의 『금융시장으로 간 진화론』은 전통적인 투자 패러다임을 보완하는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에 관한 책이다. 과거를 통해 현재의 시장을 진단하고, 조만간 다가올 미래의 금융산업에 대해서도 ‘획기적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책 내용 가운데 인상적이었던 대목을 미리 하나만 소개한다면, “금융이 우리의 목표를 좌우하게 하지 말고, 우리의 목표가 금융을 좌우하도록 하자”는 구절이다.

이제까지의 투자 패러다임은 선후가 분명했다. 항시 앞은 ‘시장’이고, 투자자는 이런 시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집중해왔다. 그런데 앤드류 로 교수는 아예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리가 시장을 좌우하자”고 말이다.
물론 기존의 패러다임이 무수한 세월동안 정제의 과정을 거쳐 온 것처럼, 앤드류 로 교수의 주장 역시 일정 기간의 다듬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이제까지 생각하지 못한 것을 새롭게 생각하게 된다. ‘생각에 대한 생각!’, 이 책의 강점이기도 한 부분이다.

이 책은 투자와 금융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동시에 ‘생각의 진화’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다. 투자에 관한 우리의 생각이 한걸음 더 진화해 나아간다면, 그 결과는 기존의 투자 패러다임과는 확연히 다른 그 무엇이 될 것임은 자명하다.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으로 등판한 ‘新진화론’이 위력을 갖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앤드류 로는 매우 광범위한 학문적 연구를 흥미진진하고 유익한 화법과 결합하여 시장이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시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규제할 수 있는지에 대한 매우 혁신적인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이 획기적인 책은 시장을 건전하게 유지할 책임이 있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가르침과 새로운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상당한 영향도 미칠 것이 분명하다.”
- 사이먼 A. 레빈 (프린스턴대학 교수)

“교조적인 경제이론을 불신하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시장경제가 어떻게 사회에 커다란 이득과 고통을 동시에 발생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일관된 설명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에 매혹될 것이다. 이 책에서 앤드류 로는 금융에 대한 깊은 이해를 생물학, 심리학, 그리고 윤리학과 통합하여 금융공학이 어떻게 보다 정의롭고, 건전하고, 풍요로운 사회를 위한 강력한 힘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매우 흥미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
- 피터 핸콕 (AIG CEO)

“우리는 스토리를 말하고, 스토리를 통해 배우며, 스토리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이 기념비적인 책에서 앤드류 로는 스토리에 대한 우리의 관심이 어떻게 시장을 움직이는지와 과거의 재앙들을 설명한 후, 세계를 구할 금융공학이 가진 미래의 기회는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그는 이 모든 것을 자신만의 매력적인 스토리 속에 녹여 넣었다.”
- 패트릭 헨리 윈스턴 (MIT 교수)

“앤드류 로는 뛰어난 금융경제학자이자, 통찰력 있는 혁신가이고, 대담한 역발상주의자이자, 재능이 넘치는 작가이고, 동시에 불굴의 이상주의자다. 그의 이런 특성들은 1974년 뱅가드(Vanguard)가 S&P500에 연동된 최초의 인덱스펀드를 만들면서 시작된 ‘금융혁신의 폭발적 진화’를 추적한 이 훌륭한 시장 참가자 책 속에 잘 드러나 있다. 나는 계속 인덱스펀드를 고수하고 있지만, 앤드류 로의 책을 통해 투자기술, 투자자 선호, 거래 효율성에 관한 새로운 세계와 나보다 현명한 사람의 지혜에 열린 마음을 갖게 되었다.”
- 존 C. 보글 (뱅가드그룹 창업자, 최초의 인덱스뮤추얼펀드 창시자,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The Little Book of Common Sense Investing)』의 저자)

“매우 훌륭한 책이다. 이 책에서 앤드류 로는 효율적 시장가설에서 출발해 심리학, 신경과학, 생물학, 그리고 금융 혁신과 위기에 관한 연구를 거쳐 그의 독자적인 ‘적응적 시장가설’로 나아가면서, 경제학에서 말하는 합리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이 책은 새롭게 발견된 여러 소중한 내용을 소개하면서도, 동시에 열정, 기쁨, 좌절, 고통 같은 감정도 가득하다. 말하자면, 이 책 자체가 이성과 감정은 서로 동행하는 것이라는 매우 중요한 사실을 보여 주고 있다.”
- 노부히로 키요타키 (프린스턴대학 교수)

회원리뷰 (5건) 리뷰 총점 6.4

인상 깊은 문구똑똑하다고 부자되는 거 아니고부자라고 똑똑한 거 아니다기존과 다른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은 늘 어렵다. 저자는 그런 면에서 이미 대가라 할 만 한듯 ㅎㅎ 적응적 시장가설은 어떤 면에서 획기적이지만 새롭기만 한 것은 아니다. ‘발생 가능한 경우의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복잡한 문제를 접할 때 인간은 수학적으로 완벽한 선택과정을 밟지 않는다.;

인상 깊은 문구
똑똑하다고 부자되는 거 아니고
부자라고 똑똑한 거 아니다
기존과 다른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은 늘 어렵다. 저자는 그런 면에서 이미 대가라 할 만 한듯 ㅎㅎ 적응적 시장가설은 어떤 면에서 획기적이지만 새롭기만 한 것은 아니다.

‘발생 가능한 경우의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복잡한 문제를 접할 때 인간은 수학적으로 완벽한 선택과정을 밟지 않는다. 대신 사안을 단순화하고, 완벽한 정답은 아니지만 경험적으로 판단했을 때 대체로 옳았던 원칙들을 떠올린다.
이런 판단의 원칙들을 휴리스틱이라 지칭한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경제학은 현대 심리학과는 거리가 있는 통속심리학에 근거한다. 이를 보완하여 인지심리학에 기반한 경제적 모형은 행동경제학이라는 분야로 나타났다.그래도 내 관심사는 진화론적 측면에서 경제학을 바라보고 싶었다. 물론 이전에도 진화론을 경제학에 접목시킨 시도는 있었지만 대부분 기술발전에 있어서의 진화원리의 도입에 대한 것이었다. 그래서 인간행동;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경제학은 현대 심리학과는 거리가 있는 통속심리학에 근거한다. 이를 보완하여 인지심리학에 기반한 경제적 모형은 행동경제학이라는 분야로 나타났다.

그래도 내 관심사는 진화론적 측면에서 경제학을 바라보고 싶었다. 물론 이전에도 시장 참가자 진화론을 경제학에 접목시킨 시도는 있었지만 대부분 기술발전에 있어서의 진화원리의 도입에 대한 것이었다. 그래서 인간행동의 진화론적 측면을 통해 경제학을 설명하는 책은 많지 않다. 로버트 프랭크의 경쟁의 종말, 새뮤얼 보울스의 도덕경제학, 새뮤얼 보울스와 허버트 긴티스의 헙력하는 종, 최정규 교수의 게임이론과 진화다이내믹스 정도일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진화 패러다임이 반영돈 책이 시장에 한 권 더 추가되었다는 사실이 너무 시장 참가자 시장 참가자 반갑다.

아무래도 이러한 책은 이론의 기반에 대한 탐구과정과 그 결과물을 담은 책이라 투자하는 방법을 찾는다면 다른 책을 찾는 편이 좋을 것이다. 하지만 금융시장이 돌아가는 근본적인 원리에 관심이 있다면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될 책이다

처음 리뷰를 다신 독자분의 리뷰를 읽고도 즐겨 듣는 경제 채널의 애널리스트께서 좋게 읽으셨다는 말에 구매를 결정한 책이다, 하지만 맨 처음 리뷰를 다신 독자분의 의견을 따르지 않은 것을 뼈저리게 후회한책이다. 돈 낭비, 시간 낭비. 별 도움도 안되는 내용을 읽자고 투입되는 내 시간이 아까워 끝내 끝까지 읽지 못한 유일한 책이다.진화론과 경제영역에서도 진화론을 적용;

처음 리뷰를 다신 독자분의 리뷰를 읽고도 즐겨 듣는 경제 채널의 애널리스트께서 좋게 읽으셨다는 말에 구매를 결정한 책이다, 하지만 맨 처음 리뷰를 다신 독자분의 의견을 따르지 않은 것을 뼈저리게 후회한책이다.

돈 낭비, 시간 낭비. 별 도움도 안되는 내용을 읽자고 투입되는 내 시간이 아까워 끝내 끝까지 읽지 못한 유일한 책이다.

진화론과 경제영역에서도 진화론을 적용한 적응적 금융시장이란 저자의 이론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조사한 관련 연구에 대한 분석 내용과 사례를 잡다하게 나열할 뿐, 그 분석과 사례를 통합하여 일관되게 제공하는 인사이트는 얻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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