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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12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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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크래프톤이 신흥시장과 디지털 생태계 성장 도모를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특히 인도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전반에 두루 투자하면서 인지도를 높여가는 한편, 신흥시장 진출에 대한 입지를 탄탄히 굳히는 모습이다.

사우디 ‘큰손’, K-게임 ‘쇼핑’ 나서…업계 “평가 반등 신호” 기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인 ‘공공투자펀드’(PIF)가 올 들어 엔씨소프트(엔씨)와 넥슨 주식을 총 3조원어치 넘게 사들이고 있다. 최근 액티비전블리자드·일렉트로닉아츠(EA) 등 글로벌 공룡 게임회사 지분을 확보한 이 펀드가 케이(K)-게임사도 투자처로 점찍은 것이다. 게임사들은 국외 ‘큰손’의 이번 투자가 부진했던 업황에 반등의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13일 사우디 공공투자펀드가 최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내용을 보면, 이 펀드는 지난 1∼2월 총 약 1조원을 들여 엔씨 지분 9.3%(203만여주)를 취득했다. 김택진 엔씨 대표(12.0%)에 이어 두 번째로 지분이 많다. 넷마블(8.9%)·국민연금(8.4%)은 각각 3·4대 주주로 지분율 순위가 밀렸다. 공공투자펀드는 600조원 이상의 투자 자산을 굴리는 대형 국부펀드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앞서 공공투자펀드는 일본 도쿄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넥슨 지분도 7.1% 사들인 바 있다. 지난 1월 약 1조원을 들여 첫 투자를 한 이후 최근까지 총 약 1970억4000만엔(약 2조1000억원)어치 주식을 매입했다. 넥슨의 지주회사인 엔엑스씨(NXC·28.6%) 등에 이어 이 회사 4대 주주에 올라 있다. 이 펀드가 올 초부터 엔씨·넥슨에 들인 투자금은 투자 게임 3조1000억여원에 이른다.

게임업계에서는 공격적인 투자의 ‘목적’에 관심이 쏠린다. 단숨에 창업주·지주회사 지분율을 위협하게 된 이 펀드가 사업 방향에 개입하거나 추가로 지분을 사들일 경우, 경영권 분쟁 등이 일어날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다만 현재로서는 시세 차익을 기대한 ‘단순 투자’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공공투자펀드 스스로 이번 투자가 경영 참여 아닌 “단순 투자 목적”이라고 공시했고, 앞서 액티비전블리자드·일렉트로닉아츠·캡콤 등 국외 게임사에 투자하면서도 게임사업에 직접 관여하려는 움직임은 없었기 때문이다.

엔씨 관계자는 에 “회사에서도 공공투자펀드가 올린 공시를 보고 투자 사실을 알았을 만큼, 사전에 사업적 협력 등에 대한 교감은 전혀 없었다”며 “엔씨 콘텐츠의 장래성을 좋게 보고 (차익 목적의) 투자를 한 것이라 보고 있다”고 전했다.

업계 전반적으로도 이번 투자를 ‘희소식’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국외에서 한국 게임사들의 인지도와 평가가 좋아졌다는 방증이라는 해석이다. 특히 최근 1년 새 엔씨·크래프톤·위메이드 등 일부 회사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밑으로 떨어지는 등 게임산업 업황이 부진한 상황에서, 외국 큰 손의 투자가 시장 평가를 반등시킬 계기가 되리라는 기대도 나온다.

한 대형 게임사 관계자는 “국외펀드의 투자는 엔씨·넥슨이 현재 개발 중인 신작이나 앞으로의 사업 방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뜻이다. 현 주가와 실적을 바닥으로 보고 ‘저점 매수’에 나섰을 수 있다”며 “(업계 맏이 격인) 이들 회사가 높은 평가를 받으면 업계 전반에도 희소식”이라고 말했다.

투자 게임

출처=패스트브레이크랩스

출처=패스트브레이크랩스

솔라나벤처스와 블록체인·가상자산 전문 투자기업 판테라캐피탈(Patera Capital) 등이 가상 미국프로농구(NBA) 선수들과 대체불가능토큰(NFT)을 결합한 판타지 게임에 600만달러(약 72억원)를 투자한다.

디크립트는 23일(현지시간) “가상농구협회(the Virtual Basketball Association)의 스타트업 패스트브레이크랩스(Fast Break Labs)가 투자 게임 투자 게임 솔라나와 판테라, 유명 NBA 구단 소유주들로부터 600만달러의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전했다.

패스트브레이크랩스는 웹3(가치를 창출하고 수익을 거두는 인터넷 이용 방식) 스포츠 스타트업이다. 블록체인 위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생성한 NBA 선수들을 트레이드하며 팀을 구성하고 운영하거나 선수들의 NFT 수집품 등을 거래하는 판타지 게임을 기획·제작하고 있다. 2021년 말 메타(옛 페이스북) 직원 2명이 세웠다.

투자에는 솔라나와 하이테크 개발자 커뮤니티인 사우스파크커먼즈(South Park Commons), 마크 메릴(Marc Merill) 라이엇게임즈(Riot Games) 공동 설립자, 조 차이(Joe Tsai) 브루클린 네츠 회장과 아닐 라나디브(Aneel Ranadive) 새크라멘토 킹스(Sacramento Kings) 공동 소유주가 참여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판타지 NBA 게임은 이용자가 자기가 선택한 농구팀의 스카우터와 매니저, 코치, 소유자로서 다른 이용자와 시뮬레이션 게임을 벌이며 거래를 하고 보상을 받는 방식이다.

패스트브레이크랩스 대변인은 디크립트에 "우리의 게임이 실제 게임보다 더 좋은 점은 선수들이 모두 디지털로 구현한 가상의 존재라서 이용자가 떠나 보내지만 않는다면 시즌 중반에 갑자기 팀을 떠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찰스 뒤(Charles Du) 패스트브레이크랩스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모든 NBA 팬들에게 진정한 소유권을 경험할 수 있는 스포츠 게임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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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크래프톤이 신흥시장과 디지털 생태계 성장 도모를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특히 인도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전반에 두루 투자하면서 인지도를 높여가는 한편, 신흥시장 진출에 대한 입지를 탄탄히 굳히는 모습이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인도 최대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쿠쿠FM(KukuFM)’ 시리즈B 라운드 투자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지난해부터 인도, 아랍 지역을 비롯한 신흥시장의 디지털 생태계 성장을 위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사업 확대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크래프톤이 신흥지역에 집중하는 이유는=그간 크래프톤은 신흥시장의 이스포츠 기업,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웹소설 플랫폼, 소셜 플랫폼 및 게임개발사까지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에 투자를 진행해왔다. 이번 투자를 통해 오디오 콘텐츠 분야의 파트너까지 확보했다.

크래프톤 투자는 신흥지역 진흥과 디지털 생태계 성장 중 어느 것에도 치우쳐져 있지 않다. 또, 콘텐츠뿐만 아니라 플랫폼 투자에도 적극적인 모습이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누적 총 투자 금액은 약 1000억원에 달한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스마트폰 및 모바일 인터넷 보급율 증가와 소득 수준 향상 등으로 인도 로컬 언어 기반의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다”며 “이로 인해 해당 영역 콘텐츠 플랫폼 스타트업이 많이 증가하고 있고, 자연스럽게 투자 기회도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일례로, 크래프톤은 지난해 12월 중동 모바일게임 퍼블리셔 타마템게임즈에 600만달러(한화 약 71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크래프톤은 이곳과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 출시 준비부터 현재까지 소셜 미디어, 스트리머, 마케팅 등 업무를 긴밀하게 협업 중이다.

◆크래프톤, 이번엔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투자=이번에 진행된 투자는 크래프톤이 올해 들어 인도 지역에 단행한 두 번째 투자다. 쿠쿠FM 시리즈B 라운드에서 리드 투자자로서 총 규모 약 1950만달러(한화 약 239억원)의 투자를 리드했다.

크래프톤 외에도 쓰리원포 캐피탈(3one4 Capital), 버텍스 벤처(Vertex Ventures), 인디아 쿼션트(India Quotient), 파운더 뱅크 캐피탈(Founder Bank Capital), 벨린베스트(Verlinvest)가 함께 투자에 참여했다.

쿠쿠FM은 600만명의 활성 결제 이용자(Active Paying User)를 보유하고 있는 인도 최대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이다. 웹과 앱을 통해 서비스되며, 앱의 경우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힌디어, 마라티어, 벵골어, 타밀어, 구자라트어까지 총 5개의 인도 언어로, 오디오북, 책 요약, 팟캐스트 등 총 15만시간 분량의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소설 및 비소설 오디오북, 셀프 학습 가능한 교육 자료, 엔터테인먼트, 뉴스, 시는 물론 CM송까지 6세 유아부터 60대까지 즐길 수 있는 광범위한 다장르의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3만명의 크리에이터가 쿠쿠FM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은 쿠쿠FM에서만 독점으로 청취 가능하다.

랄 찬드 비수(Lal Chand Bisu) 쿠쿠FM 대표는 “크래프톤과 함께라면 향후 비전에 대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며 “올해 말까지 1000만명의 활성 결제 사용자를 달성하고 2025년까지 5000만명의 결제 사용자를 투자 게임 달성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법인 대표는 “쿠쿠FM은 다양하고 많은 로컬 IP를 활용해 빠른 속도로 강력한 크리에이터 및 청취자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크래프톤은 인도 IP와 인도 지역 언어의 콘텐츠 성장이 장기적으로 인도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큰 수익 투자 게임 창출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쿠쿠FM은 오디오 분야에서 기회를 잡을 가장 적합한 위치에 있는 기업”이라고 전했다.

EDAILY 증권뉴스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최근 미국 비디오게임 소매업체 ‘게임스탑(Gamestop·GME)’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뜨겁다. 이런 가운데 게임스톱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큰 수익을 낸 국내 자산운용사가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머스트자산운용이 그 주인공이다. 가치투자를 표방하는 머스트운용은 게임스톱에 대한 집요한 리서치가 이러한 성과를 만들었다고 답했다.

머스트운용, 게임스톱으로 잭팟?

머스트운용은 2006년 머스트투자자문으로 설립된 이후 2016년 전문사모운용사로 전환한 곳이다. 운용자산(AUM·금융투자협회 출처)은 6045억원으로 덩치는 작은 편이지만 시장선 ‘숨은 고수’라고도 불린다. 끈질긴 리서치를 통해 저평가 기업 중 떡잎이 보이는 곳에 투자해 수익을 내는 게 특징이다.

그런 머스트운용이 지난해 3월 게임스탑에 330만주나 투자한 이력이 있어 눈길을 끈다. 당시 지분 5% 이상을 취득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를 내야할 정도였다. 이런 베팅은 일견 이해하기 힘든 면도 있다. 현지의 몇몇 기관들은 게임스톱이 펀더멘털과 상관없이 개인들의 매수세로 급등하고 있다고 보고 대규모 공매도에 나서기도 해서다. 그러나 최근 SNS를 통해 모인 미국 개인투자자는 지지않고 게임스톱을 매수했고, 공매도 투자자들은 더 큰 손실을 막기 위해 다시 주식을 사서 거둬야만 하는 상황에 몰리며(숏스퀴즈) 분위기가 반전됐다. 게임스탑은 이달에만 무려 685%나 급등했다.

머스트운용의 게임스탑 매수 평단가는 4.3달러. 미국 공시 규정에 따르면 지분 변경이 있을 경우 연말 기준으로 따져 연초 이후 45거래일 이내에만 공시하면 된다. 아직 공시시점이 안된 데다 규정상 지분에 대해 언급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지분의 변화가 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최근까지 지분을 갖고있었다면 그야말로 잭팟이라 볼 수 있다.

김두용 대표는 27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철저한 리서치를 기반으로 게임스톱에 투자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게임스톱은 북미 최대의 게임 리테일러이지만 이커머스의 확대나 게임의 디지털화 속에서 뒤처지는 업체로 알려졌었다”면서 “우리는 2017년부터 조사를 했는데, 하면 할수록 이 회사가 가지고 있는 잠재적인 무형자산이 큰 가치를 갖게 될 것이라 판단했고 그런 판단하에 투자한 것이 지금의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숏스퀴즈도 염두에 뒀지만…기업가치 반등에 베팅”

궁금한 점은 머스트운용이 게임스톱에서 어떤 가능성을 봤느냐다. 김 대표는 “게임스톱은 매우 충성스런 고객층(유료 회비를 내는 회원만 560만명)이 있고, 기존 매장을 활용해서 한국의 PC방처럼 게임을 할 수 있는 소셜허브(Social-hub)로 매장을 리모델링해 나가는 흥미로운 전략도 시행했었다”며 “무엇보다 플레이스테이션5나 엑스박스 시리즈X가 출시되며 새로운 콘솔 사이클이 돌아오는 것이 큰 비즈니스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고, 경영진 역시 이커머스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간 것이 긍정적이었다”고 강조했다. 이런 확신이 있었기에 머스트운용은 게임스톱의 회사채도 저렴하게 매수했고, 여기에서도 큰 수익을 거뒀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게임스톱의 주가를 끌어올린 건 비단 펀더멘털 때문만은 아니다. 개인투자자의 대거 매수로 인해 공매도 투자자들이 숏스퀴즈에 몰린 것도 주요요인이다. 머스트운용 역시 숏스퀴즈를 염두에 두긴 했지만 숏스퀴즈만을 바라보고 한 투자는 아니라고도 강조했다.

김 대표는 “투자를 하는 동안 많은 이들이 회사에 대한 리서치를 소홀히 한 채 비즈니스모델이 낡았고 단기 실적이 악화되고 있다는 것만 보며 주가 하락에 베팅, 이는 과도한 공매도 비율로 이어지게 됐다”며 “처음 투자를 할 때부터 게임스톱의 공매도 비율은 유통주식 대비 100%를 초과한 투자 게임 수준으로 지나치게 과도한 수준을 넘어선 상태였고, 우리는 이런 상태가 언젠가 숏스퀴즈로 이어질 수 있단 사실을 염두에 두긴 했지만 그것을 메인 투자아이디어로 생각하지는 않았다”고 언급했다.

한편 머스트운용은 현재 게임스톱 외에도 여러 해외 기업에 투자 중이다. 현재 일본의 더블유스코프(W-SCOPE), 미국의 칼레이라(Kaleyra)에 5% 이상 지분공시가 돼 있는 상태다.

김 대표는 “국내에서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상장을 앞두는 등 관련 기업들의 밸류에이션과 평가가 좋은 반면 일본은 아직 분리막 등 소재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국내에 비해 낮아 현저하게 저평가되고 있다고 판단해 더블유스코프를 매수했다”며 “칼레이라의 경우 트윌리로(Twilio)의 후발주자긴 하지만 인수합병을 통해 사세를 키우는 한편 인도 등 신흥시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생각해 투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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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대로 이용은 못했지만 강의 여러번 보고 터득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좋은 강의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닉네임비공개 2022.07.20
  • 최고입니다. 게임조아님 강의는 그냥 패키지로 무조건 들으세요!!열심히 연습해서 큰 수익까지 가봅니다! 닉네임비공개 2022.07.17
  • 최고입니다. 게임조아님 투자 게임 강의는 그냥 패키지로 무조건 들으세요!!열심히 연습해서 큰 수익까지 가봅니다! 닉네임비공개 2022.07.17

전 원래 게임회사에 다녔었습니다.

90년대 초에는 패키지 게임을 시작으로 2000년도 초까지 온라인 게임쪽에 근무했었죠.

주식은 한참 닷컴 열풍이 불었던때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데이콤이라는 종목(현재 LG유플러스로 합병)을 8만원사서 15만원에 팔았습니다.

그 당시 한 200만원을 벌어서 카오디오를 바꿨죠. 그리고 주식에 손을 땠는데 그 주식이 60만원까지 가더라고요.

아! 팔지 않았더라면 대박이었을텐데. 하는 안타까움이 들면서 본격적인 주식거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니오. 닷컴 버블이 무너지고 자본금 2천만원은 다 날아갔습니다.

오히려 월급 받는대로 계속 투자금을 늘려서 총 날린 돈은 5천만원이 넘어셨죠. 그 이후 주식투자를 그만두었습니다.

남들은 절 그렇게 부르지만 전 고수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시장을 잃지 않고 살아남은 사람이라고 할까요?

돈을 다 날린 후 열심히 본업만 하다가 2004년도부터 다시 주식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E상장사에 투자 게임 취업을 했거든요.

상장사지만 인원이 부족해서 본업+주담(주식담당) 업무도 겸하면서 주식쪽으로 다시 눈이 돌아가게 되더군요.

솔직히 말하면 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잃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잡주였거든요.

대주주가 직원들에게 '회사 주식 사라! 절대 손해보지 않는다.' 해서 조금 샀는데 결국 상장폐지가 되었습니다.

또 한번 모든 자본금을 날렸죠.

부동산은 큰 자본이 필요했고, 적은 돈으로 재테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주식 밖에 없더군요.

그래서 상장폐지 이후 회사를 투자 게임 나와서 전업의 길을 뛰어들었죠. 지금생각하면 참 무모했는데. 운이 따라준 듯 합니다.

물론 저 자신도 몰빵 투자에서 포트를 나누고 현금비중을 지키는 투자를 했죠.

흠. 네이버 함께하는 주식투자 회원분들이 많이 구독해주셔서 구독률 1위를 했지만 성공률이 낮은거에 대해서는 좀 할말이 있습니다.

목표가를 아주 조금 못 채워서 기간이 지나거나, 목표기간이 하루이틀 지나서 실패처리 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결국 조금 넓게 본다면 제가 추천한 주식은 90%이상 손절없이 올랐는데 말이죠.

어찌보면 구독자는 좋은 종목을 알게되고, 결제한 것은 돌려 받으니 좀 약오르다고나 할까요?(웃음)

사실 그동안 주식계에는 100억을 벌었다느니 하는 사기꾼들이 난무하고 그 사기꾼들이 대박이니 뭐니하면서 회원을 끌어모은뒤 추천종목이 실패를 해도 입닦는 경우가 많았었죠.

이는 입계 전반의 위기를 가져왔는데 핀업 스탁의 등장으로 그런 사기꾼들이 다 사라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회원 여러분도 정직한 서비스를 만난 만큼 좋은 수익으로 연결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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