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거래 레슨
아 모르고 제가 쓴 글을 지워 버렸는데,
그러니까 요는 제가 지금 뉴질랜드 달러 환율이 떨어진 이때 한국에 있는 제 돈을 뉴질로 송금해놓고,
나중에 뉴질 달러 환율이 오르면 다시 한국으로 보내서 금전적 이득을 얻는 게 어떤가 하는 글을 적었는데요.
그래서 어떤 분이 환치기라고 하셨는데,
만약 통장 두개의 명의가 전부 저이고,
하나는 한국의 제1 금융권(농협, 국민, 하나, 우리 같은.. 혹은 카카오뱅크?), 하나는 뉴질의 ANZ로,
이렇게 왔다갔다 몇번 반복하면 국제법에 저촉되나요?
이렇게 하면 물론 수수료 얼마 안나오긴 하는데ㅋㅋ
그래도 액수가 크면, 예를 들어 천만원으로 790원 -> 830원으로 하면 4~50만원의 차이가 생기잖아요.
여기서 수수료 어마어마 하게 떼면 30만원 이득이라고 해도.
그냥 이런 거는 어떤가 생각만 해봤어요.ㅋㅋ
현실적으로 천만원 왔다갔다 하는게 가능한 건지도 잘 몰라요ㅋㅋ
ilovejade 2017.10.22 21:41 122.♡.8.219
불법이면 환치기고 합법이면 외환거래죠. 부동산 투자냐 투기냐도 같은 개념의 논쟁일테고 조금 다른의미일수 있지만 내가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말도 있지 않겠습니까. 암튼 본론으로 돌아가서 .. 그렇게 뉴질로 송금, 한국으로 재송금 하실 필요 없습니다.한국 계좌 있으시면 인터넷 뱅캥으로 한국 주거래 은행에 대개 세계 11 개국 주요화폐로 계좌 개설 가능 하십니다. 한화를 뉴질랜드 달러로 바꾸어 한국 주거래 은행에 계좌 개설해서 넣어 놓으시고(이자도 더 줍니다) 환율 바뀌시면 인터넷 뱅킹으로 다시 한화로 간단하게 바꾸면 됩니다. 문제는 저같은 경우 환율이 거의 천원 가까이 가길래 놀라서 870원 일때 삼만불 바꿔 놓고 그이후 죽죽 떨어져서 지금까지 본전도 못찾고 있죠.. 이런점이 유일한 문제일 뿐입니다.
kiwihaha 2017.10.22 21:52 125.♡.외환 거래 레슨 254.3
본인 통장이던 남의 통장이던 정식으로 수수료 내고 해외 송금 하는것은 환치기가 아닙니다.
개개인이 뉴질통장에서 뉴질통장으로 송금해주고 한국에선 원화로 한국통장에서 한국통장으로 넣어주는것이 환치기죠..
얼핏 생각해보면 이게 왜 불법인가. 할수 있지만, 외환 관리와 투명한 자금의 흐름을 위해서 그런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윗분 말씀대로 외환계좌 만들어놓고 달러로 바꿨다가 다시 원화로 바꾸시면 됩니다.
핑크핑크 2017.10.23 08:54 49.♡.212.251
실제로 송금이 일어난다면 아무런 문제 없읍니다. 설사 본인 계좌가 아니더라도요. 환치기란 kiwihaha님 말씀대로 수수료 절감을 위해 또는 또다른 목적을 위해 실제 송금행위는 발생시키지 않은체 NZ=>NZ 그리고 KR=>KR 과 같은 행위를 얘기합니다. 불법이구요, 보통 큰 자금을 외환송금하기 힘든 경우 브로커를 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연히 수수료주고 하겠죠. 따라서 skye0312님이 문의하신 방법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 매우 건전하고 투명한 방법이니 아무 걱정마시고 하셔도 됩니다. 다만 수수료를 아끼기 위한 방법은 ilovejade 님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국내은행에서 외환계좌를 개설하시고 거래하시는 방법이 훨씬 저렴하고 편리합니다. 실제 송금하는 번거로움도 줄일수 있겠죠.
다낚어 2017.10.24 23:35 125.♡.140.92
국제법보단 대한민국 외환 거래법에 의하여 아마 액수제한이 있을꺼고 그 엑수 제한을 넘으면 금융감독원인가 국세청인가 에서 대한민국 통장을 일시적으로 해외 거래를 정지 시킵니다. 그다음에 사유를 제출하고 다시 풀어 주거나, 세금을 내거나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또한 외환 거래 레슨 뉴질랜드 내에선 Foreign Exchange가 통장을 거래하지 않고 현금 거래로 이루어 지고 있으며 이를 대행해주는 사설 업체도 있는걸로 보아서 뉴질랜드내에선 돈을 보내는 것에 대해서는 제제가 없는거 같아 보이네요. 받는 경우 IRD 에서 해외에서 수입이 드러온다 하여 세금을 내라고 할수도 있구요. 가진 비자가 학생 비자 같은 경우는 돈 받는것에 대하여 큰 제한이 없는걸로 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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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8.2원 오른 1312.1원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금융 위기 당시인 2009년 7월 13일(1315원) 이후 13년 만에 최고치다. 장중에는 1316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최근 들어 달러 강세와 원화 약세가 두드러지면서 지난 5일 이후 외환 거래 레슨 하루(7일·1299.8원)만 제외하고 일주일째 1300원이 넘는 환율이 이어지고 있다. 올 들어 이날까지 달러 대비 원화 가치는 10.4%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외환 거래 레슨 외환 거래 레슨 원화 가치 하락)하면 수입 물가가 오르게 된다. 원유 및 원자재 수입 비용이 늘어 무역 적자가 확대된다. 수입 급증으로 올 들어 지난 10일까지 무역적자는 159억달러(약 20조8600억원)에 달한다.
이날 환율이 급등한 이유는 글로벌 경기 둔화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안전 자산인 달러를 사려는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중국이 다시 봉쇄령을 내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러시아의 위협으로 유럽의 에너지 위기가 심각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으며 유로화 가치가 낮아진 것도 달러 강세를 부추겼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을 팔고 달러로 바꿔 나간 것도 환율 상승 요인이다. 이날 코스피는 0.96%, 코스닥은 2.12% 하락했다.
NH투자증권, '프리미어블루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 출시
경제 2021년 10월 20일 11:10
© Reuters. NH투자증권, '프리미어블루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 출시
NH투자증권은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하는 가문 자산관리 서비스 '프리미어블루 패밀리 오피스(Premier Blue Family Office)'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리미어블루 패밀리 오피스는 NH투자증권의 우수고객과 그 가문이 처한 복합적이고 광범위한 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단편적인 컨설팅 혹은 상품 세일즈에 그치지 않고 가문의 품격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공급한다. 단, 극소수의 우수고객을 위한 서비스인 만큼 NH투자증권 예탁자산 100억 원 이상 고객 중 당사에서 초청한 고객에게만 가입 자격이 주어진다.
NH투자증권의 프리미어블루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 가입 고객은 기관투자자 자격에 준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통상 유망 비상장 주식 또는 전환사채 등은 개인이 투자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점이 있었다. 하지만 프리미어블루 패밀리 오피스 고객은 연기금 급의 대형 기관투자자에게만 제공되었던 IB Deal 상품 투자, OCIO(외부위탁운용관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패밀리오피스 서비스의 일환으로 분야별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Advisory Committee)를 운영해 각종 컨설팅에 있어서도 최우선순위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의 니즈에 따라 한 명의 고객만을 위한 전담 팀을 결성해 연속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금 조달 또는 인수합병과 관련한 IB Deal 자문 서비스, 기업 경영권 승계 혹은 사업 매각을 동반한 자산 승계 컨설팅 등에 있어서도 전담팀을 배정받아 완성형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가문이 소유한 법인의 인사 노무 컨설팅, 세무진단 서비스를 패밀리오피스 고객이 소유한 법인에 한정해 제공한다. 고객이 원하는 경우 각 부문의 최고책임자급 투자자문위원과의 프라이빗 미팅을 통한 일대일 투자 레슨을 받아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해 기부 설계 컨설팅, 재단설립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총체적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가족 공동체의 결속력을 위한 가문 관리 및 가족 공동체 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유명 프로골퍼와의 핀포인트 레슨 및 동반 라운딩, 저명인사와의 만남 주선 등 돈으로 살 수 없는 각종 경험도 지원한다.
이재경 NH투자증권 Premier Blue본부 전무는 "프리미어블루 패밀리 오피스는 NH투자증권의 핵심역량이 결집 된 서비스"외환 거래 레슨 라며 "우수고객과의 깊이 있는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이를 기반으로 초고액자산가 대상 영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외환 거래 레슨 한국 남자 탁구의 전설적인 스타 플레이어 출신인 유남규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이 신생팀 한국거래소 지휘봉을 잡는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탁구단 외환 거래 레슨 창단을 추진 중인 한국거래소는 18일 유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부산에 본사를 둔 한국거래소는 부산 출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유 감독을 데려와 본격적인 팀 꾸리기를 시작했다.
유 감독은 "초대 감독으로 선임돼 매우 기쁘다. 향후 2~3년 안에 우승팀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르면 한국거래소는 올해 말 개막이 예상되는 한국프로탁구리그(KTTL)의 두 번째 시즌부터 선을 보일 예정이다. 한국거래소가 가세하면 기업팀과 국군체육부대로 구성된 코리아리그 남자부는 총 8개팀으로 늘어난다.
이제 막 지휘봉을 잡은 유 감독이 풀어야 할 과제는 만만치 않다. 가장 중요한 선수 수급부터 해결해야 한다.
유 감독은 "아직 정해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누구를 어떤 식으로 데려와야 할지도 정해지지 않았다. 코칭스태프 구성도 아직이다. 맨땅에 헤딩하는 수준"이라면서 "이제부터 잘 만들어 보겠다. 믿고 지켜봐달라"고 관심을 청했다.
한국거래소는 “유남규 감독 선임을 통해 한국거래소 탁구단이 국내외 최정상급 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면서 성적 뿐 아니라 지역시민 탁구 레슨 등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유 감독은 은퇴 후 국가대표팀과 제주삼다수, S-OIL 감독직을 역임했다. 최근까진 삼성생명 여자팀을 이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국거래소 탁구단 유남규 감독 "2~3년내 우승이 목표"
기사등록 2022/07/18 11: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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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13년 만에 '스케치북' 하차…"표절 동의, 어려워"(종합)
기사등록 2022/07/18 18:54:23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표절 시비'에 휩싸였던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유희열 안테나 대표가 자신의 상징과도 같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13년 만에 마무리한다.
유희열은 18일 안테나를 통해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600회를 끝으로 마무리하려고 한다. 13년3개월이라는 긴 시간 아껴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올린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에 따라 유희열은 19일 예정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600회 녹화를 마지막으로 이 프로그램을 정리한다. 오는 22일이 마지막 방송이 된다. 유희열은 지난 2009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와 함께 유희열은 출연 중인 또 다른 프로그램인 JTBC '뉴페스타'에서도 하차한다. 역시 이번 주중 녹화분인 내달 9일 방송되는 10회까지만 나온다.
유희열은 "우선 긴 시간 동안 저와 관련한 논란으로 피로감을 안겨드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저의 방송 활동에 대한 결정은 함께하고 있는 제작진을 비롯한 많은 분들에게 준비할 시간이 필요했던 부분인 만큼 늦어진 점 너그러운 외환 거래 레슨 외환 거래 레슨 이해를 부탁드란다"고 전했다.
유희열은 최근 불거진 표절 시비와 관련 "그동안 쏟아졌던 수많은 상황을 보며 제 자신을 처음부터 다시 돌아보게 됐다"면서 "지난 시간을 부정당한 것 같다는 이야기가 가장 가슴 아프게 다가왔다. 상실감이 얼마나 크실지 감히 헤아리지 못할 정도"라고 했다.
다만 "저는 지금 제기되는 표절 의혹에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했다. "올라오는 상당수의 의혹은 각자의 견해이고 해석일 순 있으나 저로서는 받아들이기가 힘든 부분들"이라는 얘기다. 다만 "이런 논란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제 자신을 더 엄격히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제가 지금 어디에 와 있는지 저의 남은 몫이 무엇인지 시간을 가지고 심사숙고하며 외면하지 않겠다. 음악을 아끼시는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마지막으로 긴 시간 부족한 저를 믿어주시고 아껴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희열은 지난달 모 브랜드와 협업한 '[생활음악]' 프로젝트의 하나로 발표한 '아주 사적인 밤'이 일본 영화음악 거장인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사카모토 류이치의 '아쿠아(Aqua)'가 유사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유희열은 곡의 메인 테마가 충분히 유사하다는 데 동의하게 됐다면서 사과했다.
다만 사카모토 류이치는 같은 달 안테나에 편지 형식으로 보낸 입장문에서 "두 곡의 유사성은 있지만, 제 작품 '아쿠아(Aqua)'를 보호하기 위한 어떠한 법적 조치가 필요한 수준이라고 볼 수는 없다. 그리고 나의 악곡에 대한 그의 큰 존경심을 알 수 있다"고 했다. 이에 따라 유희열은 사카모토 류이치를 표절했다는 의혹에서 일부 자유로워졌다.
하지만 이후 온라인에선 유희열의 다른 곡들이 일부 곡을 표절했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다만 한편에선 코드 진행 일부가 겹친다는 이유로 표절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는 반응도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외환 거래 레슨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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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업계 기득권 위한 정책 안 돼…택시-타다 함께 가야"
기사등록 2022/07/18 20:36:05
최종수정 2022/07/18 22:12:32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8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새 정부 국토교통부 업무보고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2022.07.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코로나19로 심야택시가 급감하자 '타다' 등 모바일 플랫폼의 연계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지난 정부의 미흡한 대처를 지적하고 나섰다.
원 장관은 18일 MBN 뉴스7에 출연해 이날 대통령 업무보고 사안에 대한 부가 설명을 진행했다.
원 장관은 '지난 정부에서 '타다' 같은 서비스를 막는 바람에 서민들의 교통비만 올라간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다'는 앵커의 질문에 "사실 지난 정부 때 '타다' 같은 새로운 택시 공급 방식을 사실은 풀었어야 했는데, 그때 이해관계 충돌 때문에 하지 못했다보니 지금 (배차) 문제가 심각하다"고 답했다.
이어 "요즘 배차 성공률은 25%로, 4명이 택시를 부르면 3명은 택시를 구경도 못하고 있다"며 "저희는 이것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려야 된다는 목표를 갖고 있는데, 단순히 할증하는 게 아니고 심야 시간에 공급을 실제로 늘릴 수 있는, 그러면서도 이용자들의 부담은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 뭔지 다각도로 방법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당시 (택시기사) 4명이 숨지면서 사회적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다 같은 서비스를 수용하실 것이냐'는 앵커의 질문에 대해서는 "이번에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고 답했다.
원 외환 거래 레슨 장관은 "개인택시나 법인택시 등 택시업계도 타다 같은 플랫폼 택시공급 서비스와 함께 가야만 살 길이 열린다는 것을 이번에는 공감을 하고 있다"며 "그 때보다는 여건이 좋아진 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무리 어려움이 있더라도 그 업계의 기득권을 위한 정책을 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국민이 주인이고 이용자가 국민이 주인공"이라며 "업계들 간의 이해관계를 최대한 조정을 하고, 국민의 의사를 가급적 많이 반영해서 왜곡된 비정상적인 시장을 정상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원 장관은 광역버스 입석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지금 코로나가 풀리면서 버스가 너무 부족하다. 단기 대책으로는 전세버스나 2층 전기버스 등을 투입해 서서 가는 사람이 없도록 저희가 계산과 예산 마련을 해놨다"며 "장기적으로는 수도권 내 어디에서든지 도심으로 기본적으로 30분 내에 접근이 가능한 GTX를 빨리 개통을 해서 여기가 촘촘하게 연결되는 교통망을 마련해야 한다. 최대한 서두르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금리가 오르다 보니 월세를 살고 대출이자가 많은 서민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금리가 워낙 갑작스럽게 또 많이 오르다 보니까 특히 대출로 집을 사신 분들이 요새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불안해하고 있다"며 "우선은 변동금리를 고정금리로, 또 높은 금리는 저금리로 지원을 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공공임대, 아니면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서민들이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과 함께 저가의 주택들을 많이 공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 8월 초에 밝힐 예정인 250만 호+α 주택공급 정책 등 대해서도 언급했다. 원 장관은 "우선 이번에는 주택 숫자 뿐만이 아니라 좋은 입지에 외환 거래 레슨 민간이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층간 소음의 문제라든지 주차불편 등 생활의 편의까지 품질을 높여서 공급하도록 하고 있다. 구체적인 것은 그때 지켜봐 달라"고 답했다.
아울러 원 장관은 "국토교통부 장관을 막상 맡아보니 이곳이 우리 국민들 민원의 4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중요 민생 부처"라며 "또 경제 부처로서도 외환 거래 레슨 가장 중요한 부처이기 때문에 너무나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반드시 민생과 경제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 있어서 국민의 목소리를 누구보다도 무섭게 받들면서 현장을 뛰는 첫 번째 국토부장관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삼성화재 장애청소년음악회 '뽀꼬 아 뽀꼬' 열어
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삼성화재
[글로벌이코노믹 김은성 기자] 삼성화재가 지난 19일 저녁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서 제 7회 장애청소년 음악회 '뽀꼬 아 뽀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뽀꼬 아 뽀꼬' 는 삼성화재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 국립특수교육원(원장 우이구)과 함께 음악에 재능 있는 장애청소년들에게 교육과 공연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뽀꼬 아 뽀꼬(POCO A POCO)는 '조금씩, 조금씩'이라는 뜻을 가진 이태리 외환 거래 레슨 음악용어다. 장애 청소년이 음악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조금씩 쉬지 않고 노력해 발전해 간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장애청소년 48명과 음악멘토, 삼성화재 가족으로 구성된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은 한 시간 반동안 '탄호이저 행진곡' 등 13곡을 연주해 관객과 축제의 시간을 나눴다.
음악회에 앞서 '음악재능 장학증서' 전달식도 진행됐다. 삼성화재는 매년 장애 청소년의 음악 공부를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3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았다. 삼성화재는 2010년부터 음악회 '뽀꼬 아 뽀꼬'로 음악에 재능이 있는 장애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고 있다. 또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학생 15명을 선발해 '비바챔버 앙상블'을 창단, 음악 레슨과 무대경험을 통해 전문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한다.
김은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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