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경제 지표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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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OECD, CBC

지금이 집을 사기에 적절한 시기인가?

캐나다의 보편적인 중산층이 왜 ‘자기가 살 주택’에 투자하는 것을 이재수단의 1순위로 삼는지를 이해하려면 캐나다의 세제환경을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최근에 2001년도 캐나다센서스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캐나다 모기지및주택공사(CMHC)’가 조사한 흥미로운 자료가 발표된 바 있습니다. 즉, 1984~1999 사이에 자기집을 소유한 가구의 재산은 41.4%가 증가한 반면, 임대주택 거주자의 재산은 20.7% 증가에 그쳐 이 계층간의 경제력의 격차가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이것은 캐나다에서도 주택구입이 중요한 이재수단이 됨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은 장기적인 보유를 목적으로 주택을 구입하였을 때 기대할 수 있는 광역토론토지역의 주택가격상승 장기추세선을 보여줍니다. 일반적으로 그 상승세는 인플레이션 수준을 뛰어넘는 자산증식효과를 가져옵니다. 그러므로 단기적 혹은 계절적 가격변동보다 장기보유의 관점에서 주택을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990년대 부동산가격 폭락현상의 원인분석

그러면 우리가 가끔 듣는 ‘1990년대의 부동산가격 대폭락’ 을 막연한 이야기로만 듣지말고 그 원인을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주택을 구입하는 많은 분들이 이 당시의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이해없이 막연한 불안감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에서 보듯이 당시 캐나다 연방정부는 1980년대 중반부터 급격히 그 규모가 늘어난 재정적자를 메꾸기 위해 세수증대를 위한 세율인상과 조세강화 등의 조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민간부문 경제활동이 이로 인하여 더욱 위축되자 정책방향을 바꾸어 우선 세율의 인하와 기업환경의 개선을 통해 경제를 살려놓은 뒤에 세수증대를 꾀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정책이 가능하기위해서는 연방정부가 안고있던 대규모재정적자를 국공채발행등을 통해 조달할 수 밖에 없었는데, 이것이 이자율 인상의 도화선이 된 셈입니다. 당시 온타리오주 정부의 재정도 (표3>에서 보듯이 적자상황이었습니다.

금융 및 자본시장에서 통상 민간부문이 기업들이 주요 자금수요자가 됩니다만, 연방, 주정부 할 것 없이 대규모의 자금수요자로 나서게 되면서 이자율(은행의 프라임레이트 기준)이 9%수준(1987년)에서 15%수준(1990년)으로 거의 2배 가까이 올라갔습니다. 주택가격은 수많은 경제지표 중에서 이자율의 등락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모기지를 얻는데 더욱 불리해 지기 때문입니다. 결국, 에서 보듯이 1989년 말을 정점으로 해서 1993년까지 무려 25%정도의 평균주택가격의 하락을 가져왔습니다. 이 당시 모기지를 얻은 주택구입자는 물론, 캐나다의 경제 지표 상가나 빌딩을 구입한 많은 투자자들도 이러한 대출금리의 상승부담을 못 견디고 결국 급매로 시장에 내 놓음에 따라 전반적인 부동산가격의 폭락현상을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모기지금융이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권의 안정을 위해 정부차원의 부동산가격안정화 조치가 필요했던 상황이었으나, 연방 및 주정부 공히 재정적자 상황에 시달린 탓에 정책운용수단과 여력 모두 한계를 보이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지나치게 타인자본에 의존한 부동산투자가 바람직하지 않음을 다시 일깨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주택가격방향 전망

위에서 살펴본 1990년대 초의 상황과 지금의 상황을 비교하려면 역시 주택가격을 움직이는 가장 큰 요소의 하나인 이자율의 급상승 전망입니다. 이것이 주택신규구입을 위축시켜 결국 주택가격상승폭을 제한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자율동향과 함께 소득증가 여부도 고려해야 합니다만, 이민자의 유입규모가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어 수요부문을 더욱 안정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 예를 들어, 2002년에 캐나다 총 이민자수를 20~22.5만명에서 21만~23.5만명 수준으로 늘린 것을 고려하면 16만 호 정도의 신규주택소요량이 발생하는데, 이 중 50%이상이 이곳 광역토론토에 정착) 이자율상승을 예측하려면 향후 금융시장의 수요측면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에서 보면 온타리오주의 재정흑자기조는 안정적이며, 에 보듯이 향후 연방재정상황은 과거 1990년대 초와는 달리 오히려 흑자의 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융 및 자본시장에서 대규모의 자본조달이 없는 반면, 민간기업도 사업환경의 불확실성 때문에 신규투자를 극도로 자제하고 있어 이자율을 단기간에 크게 올라갈 요인이 없어 보입니다. 결국, 거시경제정책적 관점에서 이루어지는 완만한 이자율의 상승 외에는, 과거 1990년대초와 같은 이자율의 급상승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따라서 장기적으로는 주택가격의 안정적 상승추세가 당분간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콘도미니엄 구입의 경우, 지역성을 고려하는 등 더욱 조심스런 의사결정이 필요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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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글로벌 전문정보
  2. 국가별 ICT 산업동향
  3. 캐나다
수도, 인구, 면적, 민족, 언어, 종교, 기후, FTA체결여부 정보 제공
수도 오타와 인구 3,800만 명('21, 통계청)
면적 9,984,670㎢ (한반도의 45.1'배) 민족 백인계, 아시아계, 원주민 등
언어 영어, 불어 종교 가톨릭교, 기독교 등
기후 온난 기후, 북극성 기후 등 지역에 따라 다양함
FTA체결여부 한-캐나다 발효(2015년 01월)

※ f : 전망치(forecasts), 출처: IMF

경제지표 - 경제지표, 단위, 2018, 2019, 2020 정보 제공
경제지표 단위 2019 2020 2021
GDP 억 달러 17,420 16,454 19,908
1인당 GDP 달러 46,404 43,307 52,079
경제성장률 % 1.9 -5.2 4.6

※ 기준 : 2021년, 백만 달러, 출처: KITA

무역현황 - 구분, 전세계, 비중, 순위 정보 제공 캐나다의 경제 지표
구분 전세계 캐나다 비중 순위
수출액 22,066,837 501,744 2.27% 14
수입액 22,109,522 517,411 2.34% 16
교역액 44,176,359 1,019,1552.31% 13

ICT 주요지표

ICT 주요지표

ICT 통계 정보

ICT 주요지표 상세

ICT 현황

유망 수출 품목
  • 클라우드 컴퓨팅

2020년 캐나다 ICT 보급 현황을 살펴보면 이동전화 가입자 수가 100명 당 95.6명, 이동통신 가입자 수가 100명 당 84.1명,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수가 100명 당 41.8명임. 광케이블 가입자 수는 100명 당 9.2명, 인터넷 사용자 비중은 96.5%로 조사됨. 캐나다의 이동전화 가입자 수와 이동통신 가입자 수, 광케이블 가입자 수는 ICT 조사국 평균보다 다소 미흡하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수와 인터넷 사용자 비중은 한국과 비슷한 것으로 조사됨

캐나다 혁신과학산업부가 2021년부터 현지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함.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기업들이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여 성장과 일자리 창출, 장기적 경쟁력 육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캐나다 연방정부는 모든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하는 개인과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이노베이션 캐나다(Innovation Canada)를 출시함. 이노베이션 캐나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개발·응용하고 비즈니스화하는 기업, 이노베이터 및 이용자들이 자신의 필요와 요구에 부합하는 공적인 재정지원과 다양한 컨설팅 정보를 보다 용이하게 접근하도록 하기 위해 연방정부가 온라인상에 설립한 원스탑 서비스 정책임

2019년 OECD가 발표한 캐나다 경제의 성장 둔화에 대해 알아보자

지난 월요일 OECD는 흥미로운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OECD의 복합 선행 지표(Composite Leading Indicators)로 알려진 이 데이터는 주문 수령 잔고, 사업 재고, 사업 신뢰 조사 및 더 많은 지표를 통계로 상당히 정확한 글로벌경기 경제 성장률 지표입니다. 현재 경기를 진단하고 6개월 이후의 겨기를 예측하는데 가장 정확하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전망은 거의 1년 동안 점차 더 나빠지고 있습니다. 작년 5월 이후 캐나다의 점수는 100점 이하였습니다. 이는 꼭 경지 불황이 시작함을 나타내지는 않지만, 캐나다의 장기 평균보다 낮게 성장하고 있음을 암시합니다.
다른 미국 유럽하고 다른 OECD 국가들의 평균도 99.3으로 2012년 이후 최저를 보여줍니다. 브라질, 인도, 러시아 등 소수 국가는 신기하게도 평균 이상으로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처: OECD, CBC

BlackRock 토론토오피스에서 근무하는 Aubrey Badeo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경제 성장과 교정은 당분간 적을것이라 예상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약한 유가
2. 과도한 Private/public debt
3.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약한 유가:
작년 여름 캐나다 중앙은행 (Bank of Canada) 은 캐나다의 콜금리(Overnigh interest rate)를 Neutral rate (2.5~3%)로 올릴 의도가 있음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캐나다 경제가 계속 성장한다는 가정하에 설정한 것입니다.

지난 주 캐나다 중앙은행은 콜금리를 현재 레벨인 1.캐나다의 경제 지표 5%로 이자율을 유지하기로 발표하였습니다. 유지하게된 이유는, 국제유가 하락은 캐나다 전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무역 및 국민 소득은 감소하게 된다고 성명서를 통해 밝혔습니다. 또한 운송하는데 제약 증가와 생산 증가로 석유 재고/관련 비용이 상승하여 캐나다 가격 수준점 (Benchmark price)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알버타주의 기름 필수 생산량이 축소되었으며 캐나다의 석유 부분에 대한 투자는 더 감소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딜로이트 캐나다의 수석 경제학자인 Craig Alexander는 캐나다 달러 약세로 수출 증가와 에너지산업 외로 다른 분야 추자가 더 활발해질 것임을 예측했습니다.

캐나다 부동산 전문지인 베터드웰링 (Better Dwelling) 학 RBC economics 는 금리가 작년 11월달 수준이 1.75%보다 인상될시 인한 부동산 시장 둔화를 예측하였습니다. Overnight interest rate 가 올라갈수록 Bank of Canada’s conventional five-year mortgage rate 캐나다의 경제 지표 또한 상승하기에 1.5%로 동결은 주택 매입자들에게는 좋은 소식입니다.

주간전망: 미국 소매판매 등 주요 경제지표 다수 발표

금주는 미국 소매판매가 가장 중요하지만, 트레이더가 관심을 가져야 할 물가 및 성장률 지표도 많습니다.

주간전망: 미국 소매판매 등 주요 경제지표 다수 발표

2022 / 5월 / 16일 - 01:45 오전

5월 세 번째 주는 또 다시 대형 경제지표 발표가 많습니다. 금주의 하이라이트는 미국 소매판매 지표입니다. 미국 주요 캐나다의 경제 지표 경제지표 발표는 다소 적은 편이지만 시장을 움직일만한 물가 및 성장률 지표 발표가 다수 예정되어 있습니다. 영국은 실업률, CPI, 소매판매가 발표됩니다. 아시아 시장의 경우, 일본 성장률 및 물가 지표, 캐나다의 경제 지표 호주 실업률, 중국 금리결정을 주시해야 합니다. 남미는 콜롬비아 및 칠레의 GDP 지표를 주목해야 합니다.

  • 북미 – 미국 소매판매 및 산업생산, 캐나다 CPI
  • 유럽 및 아시아 – 영국 노동시장 지표, CPI 및 소매판매; 일본 GDP 및 CPI; 호주 실업률 및 중국인민은행 금리 결정.

북미 지표:

소비자 지출은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므로, 미국 소매판매는 경제 동향을 판단하는데 좋은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조정 판매 수치가 연초부터 매월 증가해 왔다는 점은 현재 경제가 견실함을 뜻합니다. 하지만, 4월은 그 기세가 다소 꺾일 것으로 예상되며 전망치를 하회(마이너스 가능성 있음)할 경우 인플레 압력으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질 수 있습니다.

산업생산은 미국 경제의 또 다른 주요 부문에 대한 전망을 제공합니다. 컨센서스는 4월에 다소 성장세가 둔화되어 12개월 성장률이 2%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설비가동률은 코로나 이전 수준 이상인 78.6%로 지속 개선되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추세는 하향 전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경제 성장 둔화 우려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5월 지역별 연준 서베이도 전망치를 하회한다면, 우려감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캐나다 CPI는 수요일 CAD를 거래하는 트레이더에게 중요한 지표입니다. 그래블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는 직면한 물가 압력에 비해 정책금리 1%가 "지나치게 부양적"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추가 긴축을 예고하는 발언입니다. 컨센서스에 따르면, 수요일 캐나다 CPI는 하락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단, 근원 CPI는 변동 없을 것으로 예상). 하지만, 지난주 미국 CPI가 전망치를 상회했음을 감안할 때, 인플레이션 완화를 예상한 포지션에는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CAD 지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유럽 및 아시아:

  • 영국 실업률주간평균임금 (5월 17일 화요일 0700BST) 3월 실업률은 3.8%로 변동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총 임금은 5.4%에서 5.7%로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유로존 GDP (5월 17일 화요일 1000BST) GDP 2차 추정치는 +0.2%로 변함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2021년 4분기 +0.3%보다는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 일본 GDP (5월 18일 수요일 0050BST) 1분기 GDP 예비치는 2021년 4분기 +1.1% 이후 -0.4%로 하락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영국 CPI (5월 18일 수요일 0700BST) 4월 헤드라인 CPI는 3월 7.0%에서 크게 상승한 8.9%일 것으로 예상되고, 근원 CPI는 3월 5.7%에서 6.5%로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유로존 최종 인플레이션 (5월 18일 수요일 1000BST) 컨센서스는 헤드라인 HICP의 경우 7.5%로 변함 없을 것으로, 근원 HICP는 3.5%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호주 실업률 (5월 19일 목요일 0230BST) 4월 실업률은 3월 4.0%에서 소폭 하락한 3.9%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ECB 통화정책 캐나다의 경제 지표 회의록 (5월 19일 목요일 1230BST)
  • 일본 근원 CPI (5월 20일 금요일 0030BST) 4월 근원 인플레이션은 3월 +0.8%에서 +1.2%로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PBoC 금리 (5월 20일 금요일 0230BST) 중국 1년 대출우대금리(LPR)는 3.7%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영국 소매판매 (5월 20일 금요일 0700BST) 컨센서스는 3월 -1.1%를 기록한 후 4월에도 -1.2%로 판매가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유로존 소비자 신뢰지수 (5월 20일 금요일 1500BST) 5월은 4월의 -22.0에 이어 또 다시 하락한 -21.3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미 지역 인플레이션은 정점을 지났을지 모르나 다른 지역은 아직 아닙니다. 영국 CPI는 4월에 크게 급등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헤드라인 CPI는 9%에 근접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근원 CPI는 6.5%까지 급등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가정용 에너지 가격 급등이 주된 원인으로서 화요일 임금 상승률이 예상대로 증가한 것으로 나온다면 인플레가 당분간 진정되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영란은행은 향후 인플레가 더 악화되고 2022년 말이나 되야 정점을 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본 근원 CPI는 1.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어 일본도 물가 급등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쿠로다 일본은행 총재는 CPI 급등이 에너지 가격 상승 때문이며 이것이 지속성이 떨어지는데다 아직 목표인 2% 미만이라고 생각해 비둘기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일본 1분기 GDP는 하락했을 것으로 예상되며, Q유로존 1분기 GDP는 +0.2%로 변동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국 소매판매는 영란은행의 연속된 경기 전망 악화가 반영되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GBP트레이더는 실업률, 임금 증가율, CPI, 소매판매 등 금주 내내 경계해야 할 지표들이 많습니다. GBP에 대한 전반적 전망은 여전히 어두워 보입니다.
  • JPY는 GDP와 물가 지표에 다소 관심이 높아졌을 뿐 평소와 다름 없는 한 주가 될 수 있습니다. CPI 또는 GDP가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지 않는 한 변동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 유로존 GDP와 물가 지표는 전월과 다름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ECB 회의록의 논조가 매파적인 것으로 확인될 경우 EUR가 다소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자료는 단지 참고용으로서 금융, 투자 자문 또는 기타 신뢰성이 필요한 조언을 의도한 것이 아니며 그렇게 간주되어서는 안됩니다. INFINOX는 투자 자문을 제공할 권한이 없습니다. 자료에 제시된 의견은 INFINOX 또는 저작자가 해당 투자, 증권, 거래 또는 투자 전략을 특정인에게 추천하는 것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캐나다의 경제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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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토론토무역관 이희원
    • 승인 2021.03.0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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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 올해 캐나다 경제성장률 3.6%로 하향 조정 -

      -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출현, 2차 경제 봉쇄, 백신 공급난 등으로 불확실성 지속 -

      - 9월 전국민 백신 접종 본격화 후 경제 회복 기대 -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1월 금년도 캐나다 경제성장률을 5.2%에서 1.6% 하락한 3.6%로 조정 발표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출현, 2차 경제 봉쇄, 백신 공급난 등으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IMF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

      자료: IMF, January 2021 World Economic Outlook Update

      한편, 딜로이트 캐나다(Deloitte Canada)는 2021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캐나다 경제성장률을 4.2%로 예상하며 물가상승률은 1.7%로 전망했다. 또한, 지난해 대폭 감소했던 무역 활동이 점차 회복돼 2021년 수·출입 규모는 각 각 5.0%, 7.8%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료: Deloitte Canada, 2021 Economic Outlook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 기준금리 0.25% 동결 유지

      지난 1월 20일, 캐나다 중앙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기준금리를 0.25%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경제가 회복되고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에 도달할 때까지 기준금리를 최소 2023년까지는 낮은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예상보다 빠른 코로나19 백신의 가용성과 지속적인 경기 부양책 덕분에 올해 캐나다 경제성장률이 4% 대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2차 경제 봉쇄로 급상승한 실업률

      캐나다 통계청의 월간 고용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1월 실업률은 전월대비 0.6%p 상승한 9.4%를 기록했다. 한 달 동안 무려 21만 3,000개의 일자리가 감소하여 고용상황이 악화되었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2차 록다운이 시행된 온타리오와(10.2%) 퀘벡 주(8.8%)에서 실업률이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1월 캐나다 전국 고용 인구 수치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20년 2월보다 85만8,000명이 감소한 상태이다. 고용 감소는 주로 관광, 숙박, 요식업, 소매점, 레크리에이션 등의 분야에서 두드러졌다. 또한, 연령대별로 보면 19~24세 고용이 10만7,500개 감소해 청년층이 가장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1년 딜로이트 캐나다 경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록다운 조치가 해제되고 백신 접종 속도 상승이 예상되는 3~4분기에는 실업률이 6%대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캐나다 실업률 및 고용률 전망

      external_image

      자료: Deloitte Canada, 2021 Economic Outlook

      인구 유입 감소로 타격 입은 부동산 시장 이민 활성화 정책으로 회복될 전망

      코로나19로 인해 이민자, 유학생 등의 해외체류자들이 감소는 부동산 시장에도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이러한 인구감소로 인해 대도시의 임대 시설, 콘도 등의 매물이 넘쳐나고 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임대료도 하락하는 상황이다. 반면, 주택 대출 금리 인하, 록다운 및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소규모 단독주택은 매물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대도시 주변에 위치한 주택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조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 10월 연방정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1~2023년까지 3년간 123만 캐나다의 경제 지표 명 이상의 이민자를 추가 수용한다고 발표했다. 향후 인구 유입이 증가할 경우, 도심 부동산 시장도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침체된 가계 소비활동 2021년 하반기에 반등할 전망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캐나다의 경제 지표 2020년 3분기 국내총생산 보고서에 따르면, 1차 경제 봉쇄 후 활동 재개를 본격화함에 따라 가계 소비가 2분기 대비 13%가량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분야는 의류·잡화, 보험, 재정 서비스, 식료품 등인 반면 가장 낮은 상승폭을 보인 분야는 대중교통, 에너지, 레크리에이션 등이다. 하지만, 2차 경제 봉쇄가 실시됨으로써 상승했던 가계 소비가 2020년 4분기에 들어서 다시 침체를 겪었을 것으로 보고있다. 또한, 2021년 딜로이트 캐나다 경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관광, 항공, 숙박 등 여행 관련 분야가 올해 가계 지출 분야 중 가장 회복이 더딜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팬데믹 동안 가계 소비 지출이 감소하면서 가구당 저축액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 소비지출은 2차 경제봉쇄 해제 및 백신 접종 후에야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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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Deloitte Canada, 2021 Economic Outlook

      연방 탄소세 상승으로 인한 오일산업 투자 하락 전망

      코로나19는 세계 경제 사회 활동을 위축시켜 에너지 수요 감소와 가격 하락을 동시에 야기시켰다. 2021년 딜로이트 캐나다 경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국제유가는 배럴당 20~30달러대로 대폭 하락했으나, 2021년에는 에너지 수요가 점차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가는 배럴당 40~50달러대로 상승할 전망이다. 하지만, 수요가 상승하더라도 충분한 재고량으로 인해 유가 상승률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2021년 캐나다 오일 산업의 투자 규모는 지난해 20% 가량 감소한 것에 이어 3.9% 추가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기적으로 캐나다 오일 산업은 연방 탄소세 문제와 직결된다. 지난 12월, 연방정부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계획 중 하나인 탄소세를 2030년까지 톤당 170 캐나다달러까지 상승시킬 계획임을 발표했다. 더욱 강화된 탄소세 정책이 캐나다 오일 산업 부문의 투자활동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유가 및 캐나다 오일산업 투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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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Deloitte Canada, 2021 Economic Outlook

      지난 2020년 캐나다 경제는 세계 대공황 이후 최악의 한 해를 경험했으며, 올해는 전년과 비교해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백신 도입 및 록다운 해제에 따른 경제 활동 재개가 고용률, 가계 지출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캐나다의 경제 지표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변이 바이러스 출현, 국경 임시 폐쇄 연장 등으로 인해 여행과 관련된 관광 산업의 회복은 다소 늦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해 10월 캐나다 연방정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3개년 녹색경제회복 전략에 100억 캐나다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 전략은 100만 개의 일자리 창출과 저탄소 경제 실현 계획의 일환으로, 투자금은 광대역 통신망 건설, 청정 에너지 및 농업 프로젝트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전통 에너지 산업 중심에서 저탄소 및 친환경 산업으로 전환하는 그린정책 추진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기차, 전기차 충전소,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그린 빌딩 건설 등의 분야의 투자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캐나다 진출을 준비하는 우리 기업들도 캐나다 정부의 중점 정책 방향이나 경제 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적합한 시장의 진출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 IMF-January 2021 World Economic Outlook Update, Deloitte Canada-2021 Economic Outlook, KOTRA 토론토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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